Skip to content

조회 수 4295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국일보  www.hankooki.com

한신대학교 www.hs.ac.kr

 

 

도올 김용옥 "박근혜 미소 속엔…" 독설

입력시간 : 2012.04.03 14:22:53
수정시간 : 2012.04.03 15:27:11
페이스북
미투데이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기사 구매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가 새누리당을 '쥐새끼'라 칭하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김 교수는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최근 사찰 사건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과 거리 두기에 나선 새누리당을 겨냥해 "그 이명박 대통령 자기들이 만들어놓고 그 사람이 그렇게 하도록 여태까지 모든 서포트(지지)를 해 놓고 이제 와서 그걸 비판하면서 자기들은 면죄부를 얻는다? 이런 것이 진짜 생쥐새끼들이죠"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김 교수는 총선 정국을 '총체적 난국'으로 규정하며 "전국이 쥐로 들끓고 있다"고 했다. 김 교수는 쥐의 습성을 정권에 비유하며 "쥐는 자기들이 생존을 위해 갉아먹고 가는 것이어서 죄가 아니지만, 인간의 입장에서 볼 때 나쁜 노ㅁ처럼, 얌체처럼 보이는 것이다.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들이 자기 욕망의 극대화를 위해서 그냥 닥치는 갉아먹고 해를 끼치고 쏜살같이 법망을 피해 도망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는 국민들이 혐오감(을 갖고 있다), 지금 정치가 큰일이다. 아주 혼란스러운 사태를 유발하고 모든 것을 동조한 세력들이 제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금 내가 비판하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이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운 세력들"이라며 "이명박 대통령 한 사람에 대한 지금 죄를 묻기로 말한다면 우리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에 대해 "그 사람의 정치철학이 무엇인지 역사비전이 무엇인지 오리무중이고 고상미소 속에만 감춰져 있다"고 평가절하했다

  • ?
    넝마 2012.04.03 13:30

    대학교수까지 한 분인데,

    자칭 지식인이라고 하는 분인데....

    글 쓰는 것과  맞춤법을 보면 고졸 같습니다.

    책도 내고 하려면 이렇게 피켓을 만들면 창피하지요~

    ㅋ ㅋ ㅋ


    인류지혜의 고전을 ~

    깨인 사람들

    ~ 가시요!  

  • ?
    넝마 2012.04.03 22:10

    년 전에 하도  도올 김용옥해서 책을 한권 사본적이 있다.

    자기 자랑을 하는데 입이 거품을 물고 하기에  책을 사서 봤는데, 책을 보고 아주 실망했습니다.  

    동양철학의 근본인 익으면 고개를 숙이는 , 그러지 못하면 그런 예의라도 갖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지력이 최고이고, 다른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투의 태도는 불쾌감을 줄 정도였습니다.

    그의 이력을 보고 그의 태도를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많은 컴플렉스를 갖고 있엇는데 그중에서 학력 컴플렉스를 심하게 갖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컴플렉스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자기 자랑을 끊임 없이 하는 거지요,  말하자면 '그래 내가 시험 떨어졌을 때

    붙은 xx들아, 그 때는 내가 비록 별로 였지만 지금은 내가 하바드 박사야! ' 라고 끊임 없이 말하는 셈이죠.


    사람 됨이 먼저이고 겸손하고 예의 바르고 인격적인 성숙이 먼저이고  지적인 학문은 제일 나중에 해야 할 일인데....

    이 분을 보면 지식의 장사꾼 같은 느낌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 ?
    안녕마 2012.04.03 22:31

    안넝마 님, 저는 도올 김용옥 선생의 성장기에 대한 책부터, 최근에 나온 중용부터 시작해서 10여 권의 책을 읽었는데, 역시 배운 사람은 이런 존재구나라고 하는 깊은 성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배움의 깊이는 우리가 말로 하기에는 너무도 깊고 무거워서 그 광범위한 체계성과 깊이 앞에 고개가 숙여지더군요.

     

    제가 존경하는 도올 김용옥 선생. 그분의 어떤 책을 사서 읽었는지 밝혀주시고 함께 토론해볼까요? 도올 김용옥 선생에 대한 비판 학자들의 글을 가져와서 읽는 느낌이네요. 그때가 언젠데 아직도 이런 소리를 하고 있습니까?  넝마 님, 왜 님이 그렇게 가볍과 가엽게 느껴질까요?  

  • ?
    넝마 2012.04.03 22:42

    님은 님이 존경하는 도올 열심히 따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닙니다.

  • ?
    passer-by 2012.04.03 22:46

    두 분이 토론하는 걸 보고 싶어요. 해주세요!

    제가 심판 봐 드리겠습니다.

    Don't cop out! Please!

  • ?
    P-b 2012.04.04 01:08

    ㅎㅎㅎ

    심판을 봐 주겠다???

    너희 보다 한수 위???

    ㅎㅎㅎ

  • ?
    반고 2012.04.04 06:01

    지적교만이보입니다.


    교회내에도 많이 있고,

    저런 자칭 도사들에게도 보입니다.


    인간이 알면  얼마나 알까?


    그건 상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 얘들 앞에서  콤퓨터 자랑 할 수 있는가?


    지식이란거  다 이런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  무식한 사람 앞에서

    자기 자랑해 보는 것이죠.

    더 잘 아는 사람 앞에서는  내 놓을 수가 없지요.


    시간이 흐르고나면,

    얼굴 뜨거운  자기과거가  보이는 법입니다.


    더우기,

    신앙적인 어떤 자기 확신으로,

    제법 뭔가를 발견한 양

    성경을  달리 해석해서 새로운 논리를 전개

    마치 하나님의 마음이라도 만지고 온  것처럼,

    자신있게 설파하는 분들,

    연구하는건  좋지만  그걸 책으로 내어 사람들을  한 수 가르치겠다고

    일단 세상에 내 놓으면  세세토록 정설이되고  도가 되어

    어느 순간엔 그것이 진리로 자리잡게됩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어느 교만한  노 신학자가

    자기나름대로 지기도취에 빠저

    성경 어느 귀절을  분석해서 자기논리대로 설명을 붙혀놓은

    지극히 개인적인  고정관념의 논리에 지나지 않는것인 것을!!


    이렇게해서

    지금  우리가 보는 많은 교리와 신학적인 논리들이 만들어져 내려왔음을 알아야합니다.


    예수가  만약  지금  이 시대에  재림해서,

    자기와 관련된 그 많은 자료, 책들,  혹여  성경도

    펼쳐  읽어보신다면,

    뭐라 하실지.......궁금합니다.

  • ?
    넝마 2012.04.04 13:07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나는  교만하지 않았는가 자문합니다.

    인간이기에 간혹 그런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개하고 인간적인 마음이 앞서지 않도록 하나님을 의지하렵니다.

    동양철학의 맥락도 성경의 교만하지 말라라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은 따로노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385 민초스다 운영방침의 필요성.. 12 김 성 진 2010.12.01 4351
15384 지미 카터가 남침례교 교단을 떠나는 이유: 여자 문제 7 김원일 2012.04.04 4342
15383 주영 그리고 또 다른 "주영이" . . ㅂ ㅈ ㅎ 그리고 또 다른 " ㅂ ㅈ ㅎ " (대통령 & 목사님) 반달 2012.03.30 4335
15382 우리는 이미 구원을 누리고 삽니다! 11 고바우 2011.03.17 4335
15381 한 번만 할 수도 있다는 롬니의 갬블 (로스 도하ㅌ 강철호 2012.09.06 4334
15380 씨애틀중앙교회 전인석 목사 부임 4 씨애틀중앙 2012.04.01 4325
15379 어제 그제의 소용돌이 3 익명 2011.03.17 4319
15378 이상구, 신계훈의 시대를 빨리 보내라-강석배-카스다에서 1 로산 2010.12.20 4316
15377 유시민의 부인 한경혜 그리고..............이정희 서프라이즈 2011.08.23 4314
15376 김용민의 저서들 -1 『보수를 팝니다: 대한민국 보수 몰락 시나리오 』 K김용민 2012.04.05 4303
15375 말세의 말세 같은 ㄱ ㅐ 소리: 몇 K 님이 좋아하는 사람? 에라, 이 말세 같은 사람아. 15 김원일 2012.04.03 4302
15374 빨갱이 교사(전교조) 식별법 28 빨갱이 2013.10.18 4295
» 도올 김용옥 "박근혜 미소 속엔…" 독설 8 sunday seoul 2012.04.03 4295
15372 [미국언론] 천안함사건은 오바마와 이명박 자작극 1 잊었거나모르고지내는것 2012.03.31 4276
15371 빈배님... 7 snow 2011.05.11 4273
15370 오원춘과 끔찍한 중국 인육시장 1 사람 2012.06.15 4268
15369 목사 김대성 목사 엄덕현, 님들이여! 4 유재춘 2012.04.01 4264
15368 과부와 홀아비는 안식일에 뭐하나요. 1 바이블 2010.12.03 4263
15367 고씨 영어 못한다 놀림에.....왠 고씨 그 고씨 아닌감? 다들 조심해요 6 로산 2012.04.03 4254
15366 [오늘의 천문사진] . . Saturn의 신기한 달/달들(Moon/Moons) . . 달이 몇개나 있지 ?? (지경야인 님께:) 8 반달 2012.05.01 4251
15365 내가 김성섭(Justin) 연방하원의원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수정) 2 김원일 2012.04.23 4251
15364 여기 몇 K 님들이 좋아 하는 사람 7 말세 2012.04.03 4251
15363 우리는 성경을 우상화 시키지 않은가 5 고고민 2010.12.17 4237
15362 정말 말세는 말세로다 - doomsday 님 6 김주영 2012.04.02 4236
15361 북두칠성(北斗七星)이 , 인간(人間)으로 오다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文 明 2013.03.05 4229
15360 이정희 남편 심재환, "김현희 가짜다라는 판단 바꾸지 않는다" 1 잊었거나모르고지내는것 2012.03.31 4227
15359 천재지변과 종말 30 Windwalker 2011.03.13 4224
15358 Blessings - Laura Story 3 19 2012.05.18 4222
15357 도올 김용옥 교수의 종교비판 / 도올 김용옥 - "모든 문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교비판입니다... 시민단체들이 정치인들만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더 썩은 이 사회의 정신적 뿌리를 좀 먹고 있는 무서운 종교의 해악에 대해서 우리는 날카로운 비판의 눈을 항상 유지해야 합니다." serendipity 2012.11.08 4194
15356 조재경님 때문에 지금 난리났다 !!! 7 김 성 진 2010.12.20 4194
15355 빈배님, 성경편명가(?) 가락이 맞는지요? 2 file 데이브 2011.05.31 4188
15354 집창촌에 웬 박꽃 ? 19 김주영 2012.03.29 4183
15353 4대종단 종교인 시국선언 동시 생중계 중입니다 종교의길 2012.04.05 4181
15352 헬라어 (Greek)를 잘 아시는 분에게 . . . (조회 56-수정) . . (김균 장로님 참조 바람) 5 반달 2010.12.05 4179
15351 김경준 기획입국 박근혜측이 요청…나꼼수 공개 1 위정자들 2012.04.01 4176
15350 [부고] 고 안순남 집사님 주안에서 잠드셨습니다 (김원일 교수님 이모님) 7 admin 2011.04.16 4173
15349 대한민국에서 곧 투표하실 분들께 3 김원일 2012.04.04 4171
15348 미아리고개를 넘어가면서 5 로산 2012.04.18 4165
15347 4. 동성애는 정말 질병인가요?: 전환 치료의 허구성 2 김원일 2016.07.06 4163
15346 김용민의 저서들 -2 『MB똥꾸 하이킥』 K김용민 2012.04.05 4163
15345 어버이연합과 새누리당 말세님 넝마님이 같은 과가 아니기를 13 로산 2012.04.05 4163
15344 두바이 - 인공섬의 7성급 호텔 민초2 2011.04.07 4163
15343 다윗과 골리앗 - 그 숨은 이야기 ! 16 김주영 2013.11.19 4160
15342 관리자님~ 2 발랄 2012.04.02 4160
15341 잘못된 전제는 잘못된 결론을 내리게 한다...(조사심판3편) 4 student 2012.11.26 4158
15340 아무나 해석하는 골로새서 2장 16절 2 로산 2013.03.03 4154
15339 민초에 빠지게 됐습니다 남우수 2012.04.02 4152
15338 [박희관 님의 신청곡입니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 /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 -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가로등불 아래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2 serendipity 2012.11.21 4151
15337 삐약 ~~ 햇 병아리 왔습니다. 10 푸른송 2012.05.02 4150
15336 로산님! 남대극교수 같은분 논리는 개수작 외에는 표현이 궁합니다. 7 酬酌 2013.03.03 4143
15335 구원의 길... 6 고바우 2011.04.06 4139
15334 [평화의 연찬 제47회 : 2013년 2월 2일(토)] ‘일본전산(日本電産)’의 성공 비결이 평화의 세상을 지향하는 우리에게 주는 기별, 이창섭 (서중한합회 삼육대학교 파견 목사, PMM 선교사로 일본에서 6년간 해외 목회하심)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1.28 4136
15333 아름다운 종소리 (Ding Dong Merrily On High) 3 1.5세 2011.12.11 4136
15332 맛없는 호박... 고바우 2011.04.07 4131
15331 지금 우리 모두 - 손에 손 잡고 - 노래 부르며 다시 시작할 때 입니다. 2 잠 수 2011.01.02 4128
15330 "김동은 회장목사의 대한유감" 계속... 6 HJ 2010.12.09 4128
15329 자진 삭제해주신 분께 감사를 김원일 2010.11.15 4125
15328 잠 못드는 새벽에 듣기 좋은 팝노래모음 잠 수 2011.03.09 4118
15327 버림받은 나무 버림받은 돌 6 지경야인 2012.08.13 4114
15326 원자력 발전소 이야기 3 민초2 2011.04.08 4107
15325 김원일 접장님, 그러시면 안됩니다! 8 김주영 2012.04.11 4104
15324 어르신.. 차라리 포르노를 퍼다 나르시지요.. 3 김 성 진 2011.04.09 4103
15323 7080 - 추억의 노래 모음 31 잠 수 2011.01.19 4101
15322 cogito 님..."심층 철학"이 확실하게 짚고 넘어 가야할 과제 8 student 2011.08.08 4097
15321 재림교회가 꾸준히 발전할수있는 확률.. 8 김 성 진 2012.04.01 4088
15320 <부고> 고 조용호 화백(글렌데일교회 조원혁장로 부친)께서 주안에서 잠드셨습니다 1 admin 2012.03.30 4086
15319 민초는 2부예배 10 빨간펜 2010.11.15 4084
15318 동강의 신비스런 모자상(母子像 ) 2 새마음 2010.12.06 4082
15317 민초 집창촌에서 일하는 남창 김성진이 집창촌 단골손님인 태능교회 박금하장로에게 하고 싶은 말.. 3 김 성 진 2011.07.16 4076
15316 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그 여목사와 춤추던 날—우리가 서서 섹스하지 못하는 이유 2 김원일 2010.12.15 407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