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속보]'괌 사드' 공개…"전자파는 숨겼다"  알멩이 빠진 괌 사드 공개

최종수정 2016.07.18 13:33 기사입력 2016.07.18 10:59

 

북한 스커드 미사일 발사 장면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태평양 괌기지에 배치된 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포대가 18일 국내 언론에 공개된다. 하지만 미군측에서 국내언론에 X-밴드 레이더(AN/TPY-2) 전자파 공개측정을 거부하고 있어 투명성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미군과 현지에서 사드포대 사진촬영, 전자파측정 등을 요구했지만 미측에서 난색을 표명해 합의안을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한미 군 당국은 사드의 배치지역 선정 작업을 하면서 X-밴드 레이더(AN/TPY-2)의 전자파 인체 유해성과 발전기 소음, 환경피해 등의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괌의 미군 사드 포대 공개를 협의해왔다.  

문제는 현지 레이더의 전자파 측정이다. 현재 미측에서 사드레이더 측정을 거부하고 있어 논란은 커질 수 밖에 없다. 더욱이 괌 사드기지는 주변 3㎞ 이내에 민가가 없고 레이더 빔도 바다를 향해 쏘는 형태여서 레이더가 1.5㎞ 거리의 성주읍을 비롯한 내륙을 향해 있는 성주와는 입지조건에서 차이가 있다. 

이와 관련, 마이클 길모어 미 국방부 미사일 운용시험평가국장은 지난해 3월 상원 군사위 서면 진술서를 통해 "지금까지 비행실험과 신뢰성 실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사드 시스템의 구성요소들은 지속적이고 꾸준한 신뢰성 향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극한 온도와 온도충격, 습기, 비, 얼음, 눈, 모래, 먼지 등을 견뎌내는지 등 시스템 성능을 시험하는 자연환경 실험에서도 결함을 보였다"며 "이는 사드가 언제, 어디에 배치되든 적절하게 운용될 수 있음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꼭 해결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단, 한미 군 당국은 사드 가 배치되는 경북 성주지역에 대해 레이더 전자파 위해성 여부 등을 검증하기 위한 3단계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지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일 때와 사드배치가 완료된 후에도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레이더의 전자파로 인체와 농작물 등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의도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드를 배치하기 전은 물론 사드를 운영하는 과정에서도 전자파로 인한 문제가 없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배치 전과 후, 운용 중에도 주기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하는 방안을 미군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 ?
    썪을 2016.07.17 18:20
    가장 중요한 전자파 검사를 거부하다니, 썪을 놈들
  • ?
    누구를 위해서 2016.07.18 00:03

    사드는 일본과 미국을 위해서존재한다 . 미 육군 전술 전략 사드운영 교본에는
    설치장소 전자파  최소 안전 이젹 거리 [ 5.5 kM ]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385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대충 정리하면? 22 하주민 2016.07.25 223
15384 역시 우리 딸. 그애비그딸 2016.07.25 82
15383 믿음과 순종은 누구의 것이냐? 2 fallbaram. 2016.07.24 158
15382 [어떻게 살 것인가?] 3강: 임진왜란, 과거를 징계하여 훗날을 대비하다(한명기 교수) 설눈 2016.07.24 36
15381 누가 하나님께 불순종한 자들인가? 10 fallbaram. 2016.07.24 176
15380 누가 도적인가?-수정판 3 fallbaram. 2016.07.24 173
15379 출산율 ‘최저’…“30년 뒤 도시 80개 소멸” 요셉 2016.07.24 70
15378 마음 3 바다 2016.07.24 110
15377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471주년 기념 특집다큐] 무패 전승의 비밀, 성웅 이순신 3 마음이 2016.07.24 67
15376 이 것 이 민 심 , , , 척- 척 - 척, , , 1 kk f-book 2016.07.24 124
15375 내 향기는 무엇일까? 1 라일락 2016.07.23 86
15374 World News - 72416, World North Korea is acting up, and it has its eye on all of South Korea 1 Yahoo 2016.07.23 43
15373 다큐 우주의 2016 : 신비 - 지구와 은하수 6 은하수4 2016.07.23 99
15372 죽는날까지 ... 민초가 뭐 별거냐 물으신다면...? 7 file 소리없이... 2016.07.23 218
15371 재림마을에서 TMI(전교인 선교운동) 제안과 소식을 받습니다. TMI 2016.07.23 77
15370 교단과 교회 행정을 아시는 분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28 여보세요 2016.07.23 392
15369 날지 못하는 비둘기 1 푸른하늘 2016.07.23 87
15368 망치부인(후반전 2015. 10. 30) 국정교과서 한입으로 두말하는 박근혜! 좌편향 교과서는 없다! 국정교과서로 일본 비판하면 외교문제 발생! 친일교과서 강행이다! 시그널 2016.07.23 30
15367 박근혜'씨의 9초"고백-왜 이러니-내가 미쳤어 6 안보 2016.07.23 117
15366 세월호 사건 4월16일 그날.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실종 미스터리 2 안보 2016.07.23 80
15365 조사심판의 교리는 참으로 성경적이 아닌가? 3 청지기 2016.07.23 138
15364 그것만이 내 세상. 2 일갈 2016.07.23 93
15363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피아노와 오보에를 위한 3개의 로만스' 슈만 Schuman 전용근 2016.07.23 23
15362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 시곡Poeme ' 쇼송 Chausson ' 1 전용근 2016.07.23 40
15361 제목 수정했다) 아무리 더워도 詩와 찬송 음악 하나씩은 꼭 올려보자... 5 file 소리없이... 2016.07.23 107
15360 하나님! SDA 교회에서 드리는 찬양과 영광을 받으소서! 2 무실 2016.07.23 118
15359 불 잔치 2 깨알 2016.07.23 87
15358 청지기님에게 보내는 권면 8 fallbaram. 2016.07.23 175
15357 오랫만에 민초 나들이 ... 6 소리없이... 2016.07.23 159
15356 재림교인 99.99%가 모르는 대총회규정 075 현대기별 2016.07.22 152
15355 재림 교우님들에게 6 file 민초1 2016.07.22 304
15354 아브라함 파커 씨와 페트로스 졸루씨 김균 2016.07.22 62
15353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회원을 위한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 동아시아 평화공동체를 위한 한중일 역사의 실체 이해에 한 발짝 더 다가가며. 최창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1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7.22 32
15352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7.22 61
15351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7.22 32
15350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7.22 52
15349 소급과 불소급의 선택에 서 있는 민초님들 5 fallbaram. 2016.07.22 141
15348 조사심판 당위성을 언급하신 청지기님에 대한 반박 3 민초1 2016.07.22 191
15347 문자주의와 연대주의의 합작품 13 fallbaram. 2016.07.21 201
15346 어느 여자의 개꿈. 1 개꿈 2016.07.21 99
15345 조사심판의 교리를 없애는 일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부정하는 사단의 주장에… 10 청지기 2016.07.21 243
15344 예수신앙은 아주 확실한 단순인데 사람들은 참 복잡어렵게 만들었더라 경계인 2016.07.21 97
15343 벧전 4장의 심판은 살면서 겪는 성도의 시련을 의미 6 민초1 2016.07.21 147
15342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1 하주민 2016.07.21 89
15341 삼성 이건희 성매매 의혹. ...당혹스러운 삼성... "물의 빚어져 송구스럽다. 죄송하다" 1 반윤리 2016.07.21 162
15340 고민되는 11월 대통령 선거 - 트럼프? 힐러리? 아님 기권? 오솔길1 2016.07.21 74
15339 안식교의 구원론에 있어서 일관성 문제 6 민초1 2016.07.21 240
15338 나는 교리 때문에 개종 했다 23 박성술. 2016.07.21 358
15337 치유...??? 아~~~ !! 의미 없다 !!!! (이것도 무례한건가...??? 여러분들이 판단하시길...^^) 10 김 성 진 2016.07.20 336
15336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고 김균 2016.07.20 148
15335 어떤 요청에 의해서 내용의 일부를 수정합니다. 10 fallbaram 2016.07.20 244
15334 Dr. Lee 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분들께 8 오솔길1 2016.07.20 389
15333 돌나라와 베드로 2 fallbaram. 2016.07.19 126
15332 하문하답: 교인들 간의 고소문제 2 33 file 최종오 2016.07.19 535
15331 정말 미안하고 창피하지만 9 fallbaram. 2016.07.19 336
15330 보수언론, 또 외부세력 들먹이며 ‘성주 고립 작전’ ... 이젠 안 속는다 안 속아! 오리 2016.07.19 27
15329 사드 결정 전, 일본 정부 설명회만 12차례, 한국은 0 … 자발적 친일 일본 장교의 딸이 왜 일본을 따라하지 않는가? 오리 2016.07.19 29
15328 권력심장부 향하는 악재들… 레임덕의 시계 오리 2016.07.19 48
15327 다윗이 백스윙으로 보여준 돌나라 3 2 fallbaram. 2016.07.19 93
15326 돌나라 때문에 망가진 우리 집 우리 교리 2 fallbaram. 2016.07.19 159
15325 이건 정말 아니다.. 9 김 성 진 2016.07.18 449
15324 켈록은 어떤 경위를 통해 알파의 배도에 이르게 되었는지 살펴보자 4 청풍명월 2016.07.18 169
15323 당의 강령이 어쩌고-계명을님 참조 10 김균 2016.07.18 238
15322 동해의 꿈 - 한승기 10 눈뜬장님 2016.07.18 123
15321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여름- 비발디 ' 전용근 2016.07.18 21
15320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summer time ' 5 전용근 2016.07.18 89
15319 돌나라 이야기 1 fallbaram. 2016.07.18 133
15318 민초1님에게 3 fallbaram 2016.07.18 245
15317 원장 목사 3 깨알 2016.07.17 271
» [속보]'괌 사드' 공개…"전자파는 숨겼다" 알멩이 빠진 괌 사드 공개 2 불신 2016.07.17 9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