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6.07.18 03:35

돌나라 이야기 1

조회 수 1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단 9장24-25)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단 9장26)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단 9장27절)


성경을 성경으로 푼다고 하는 말이 그리 간단한 말이 아닙니다.

사사로이 풀지 말라고 하는 그 말이 의미하는 것도 설명이 그리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다만 성경의 가장 핵심적 이슈는 언제나 창세기 3장 까지 일어 났던 에덴의 사건에서

계시록의 마지막 사건에 이르기 까지 지속이 되는 이슈여야 하고

그런 경우 에덴의 것은 모든 것이 씨가 되는 개념으로 읽어야 하고 계시록의 모든 것은

그 씨가 열매를 거두는 수확의 단계로 이해해야 한다는 나의 생각이다.


아담과 하와

선악과와 생명과

뱀과 여인의 후손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하는 왕의 기능

쉼이라고 하는 안식일의 기능

그리고 용서라고 하는 가죽 옷등이


기록된 책의 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내려오는 이슈들이다. 


용서라고 하는 가죽 옷의 발전은

가인과 아벨이 쌓았던 제단에서 시작이 된다.

흙으로 시작하여 돌로 쌓아야 했던 이유가 여기저기에서

발견이 되지만 그것의 절정은 다니엘의 금신상을 부수고

태산을 이루는 돌나라에서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야곱이 돌베개를 베고 자다가 그 돌베개에서 보여준 계시 즉

오르락 내리락의 사다리를 보았고 그가 일어나자 마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것을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는

벧엘로 불렀다.


이 계시가 훗날 제단을 중심으로 하는 모세의 성전으로 발전되었다.

출애급기 20장에서 이미 다니엘의 신상과 돌나라는 예고가 되어 있는

내용이다. 우린 그 십계명에 혼을 빼았겨서 그보다 더 중요한 구속의

청사진을 보지 못한다.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나 으로나 너희를 위하여 상을 만들지 말고

(다니엘의 금신상)

출 20장 23절의 말씀이다.


그리고 계속되는 말씀에는
 

대신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고

언약하셨다.

그 언약에 관하여는 신신당부 하시기를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너는 층계로 내 제단에 오르지 말라 "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고 하셨다.


그것을 다듬고 또 그 위에 올라가는 이야기를 다음으로 계속하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385 헬라어와 히브리어로 토요일 안식일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표기법 13 김운혁 2016.08.28 233
15384 헬라어 (Greek)를 잘 아시는 분에게 . . . (조회 56-수정) . . (김균 장로님 참조 바람) 5 반달 2010.12.05 4179
15383 헤아릴 수 없는 해를 끼치는 목사 예언 2014.10.08 510
15382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5 해람 2012.10.22 1042
15381 헛 교수 정들겠다. 대표 2016.02.16 89
15380 험한세상에 다리가 되어 야생화 2015.12.12 115
15379 험난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버리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1 푸른송 2012.10.10 1235
15378 헐만 케인의 대장암 완치 이야기 1 노을 2011.11.05 1338
15377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 수준의 저열함을 드러내다 7 김원일 2014.12.23 551
15376 헌법과 유신헌법 형사소송법과 긴급조치 9 로산 2012.11.25 1421
15375 헌금의 종류 2 헌금 2011.05.24 1739
15374 헌 신발 4 저녁마을 2010.11.29 3477
15373 헉!!! 이 염천에 이게 왠 대박 !!! 7 송로 2016.08.13 200
15372 헉 ~~ 충격입니다 1 file 대표 2015.12.01 139
15371 허형만 목사님을 생각하며 16 유재춘 2010.11.28 4833
15370 허형만 목사님께 드린 이메일 7 김원일 2010.11.28 3293
15369 허허허 문창극이 총리라네… 4 시사인 2014.06.10 945
15368 허허 여기 글을 보니. 7 민초 2011.01.05 1268
15367 허주님께 답 ( 좋은 책 ) 1 ㅈㅈㄱ 2010.11.30 2515
15366 허주님 보세요 - 허주 사랑 빈배 2010.11.22 1668
15365 허위사실 유포녀....구속 수감할 일만 남았다 1 MB 2011.12.23 1809
15364 허위를 반박하지 않으면 진실이 된다 2 허와실 2015.05.17 206
15363 허시모,왕대아,이히만선교사로 시작된 한국 안식교단의 더러운 전통(우웩~~~구역질) 56 안식교의더러운전통 2014.10.26 2850
15362 허시모 사건의 진실(카스다 펌 글) 2 2014.10.29 803
15361 허시모 사건에 대한 내 생각(카스다 글 "허시모 사건의 진실"을 읽고) 2 2014.10.30 529
15360 허시모 사건에 대한 내 생각 6 김균 2014.10.29 715
15359 허수아비-이정하 6 백근철 2013.10.22 2062
15358 허무개그. 필리페 2012.03.25 1497
15357 허무 개그. 1 박양 2014.03.11 1792
15356 허공속에 묻어야할 슬픈 옛 이야기 2014.11.13 525
15355 허경영 후보의 19대 대선 공약 file 내년또출마 2016.07.13 74
15354 허경영 씨가 차기 19대 대선 후보로 공약을 페이스북에 발표했습니다. 8 file 허본좌 2015.03.19 400
15353 허(虛)의 여유 1 신비 2016.04.23 53
15352 향수(Nostalgia): [이동원 박인수] , 트리플 오카리나 합주 음악감상 2014.11.17 599
15351 향린교회가 주일학교 전도사님을 찾습니다. 16 곽건용 2013.02.23 3265
15350 향린 교회 (LA Glendale 소재) 2012년 봄학기 성서학당 개강 file 영화감독 2012.03.02 2048
15349 향기나는 대화법 3 박희관 2012.11.09 1329
15348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1 1.5세 2010.12.03 2465
15347 햐.. 2 모르겠습니다 2014.09.13 486
15346 햐 ~~ 불로장생 불사조같이 력사에 길휘길휘 남을 진솔한 웃음 1 file 댓글 2014.10.11 569
15345 햐 ~ 놀랠 노 짜다 순발력 하나 지기 주는구나! 헌재 2015.02.25 304
15344 행함이 있어야 구원 얻는데 집착하는 님들께-미련님 참조 3 로산 2011.11.16 1101
15343 행정위원들이 유명무실해서는 안된다. 41 행정위원 2013.02.18 3866
15342 행정법원 “JTBC 다이빙벨 보도 허위사실 아니다” 돌둘 2015.05.21 211
15341 행위에 촛점, 관계에 촛점 1 고바우 2011.09.30 1738
15340 행위에 대해서 한마디 올립니다, 5 하주민 2014.10.19 468
15339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6 김균 2016.05.22 291
15338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메시지 -퍼옴- 박희관 2013.02.24 2536
15337 행복한 별 빛 내리는 석촌호수의 아름다운 봄 밤 ... 9 file 난감하네 2016.04.28 173
15336 행복한 고문님 김균 2014.05.20 773
15335 행복하기 1 행복 2014.11.30 486
15334 행복이라는... file 1.5세 2011.03.01 1486
15333 행복 나누기 6 로산 2011.04.26 2381
15332 행복 1 빈티지 2010.12.29 1452
15331 행동하는 햄릿, 아름다운 별이 지다 -- 명문 추도사 2 퍼옴 2011.12.31 1493
15330 행님아 님께 3 바다 2011.12.11 1408
15329 햇까닥한 허당깨 지게 작대기 헛매질 하다 자빠지는 소리 2 아기자기 2013.07.28 1503
15328 핸드폰 한 개 해 먹었나? 김균 2015.07.18 263
15327 핵심잃은 갈라디아 연구 3 바이블 2011.12.03 1090
15326 핵발전소를 수출하면서 북한 핵을 벌벌 떠는 나라 시사인 2014.05.25 841
15325 해학과 감동의 어우러진 사무엘서 해설. 1 최종오 2014.07.07 841
15324 해피아와 핵피아 시사인 2014.05.01 835
15323 해월유록(海月遺錄)중에서...하나님의 나이 70세에 구세주를 낚다(찾다) 마치 문왕(文王)을 낚은 강태공처럼 현민 2013.06.29 1498
15322 해월유록(海月遺錄)중에서... 정감록(鄭鑑錄)이란? 1 현민 2014.02.11 1036
15321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발췌.... "천명(天命)"에 대하여 현민 2013.06.02 1498
15320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발췌 / 하나님은 진인(眞人)에게 언제, 어떻게, 어떤 내용으로 천명(天命)을 내렸나 1 현민 2013.06.02 1608
15319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발췌 / 정도령이 공자님 말씀대로 나이 50에 천명을 받았다는데... 현민 2013.06.29 1660
15318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발췌 - "도하지(道下止)"와 "정도령(鄭道令)"의 관계 1 현민 2013.05.23 3268
15317 해월유록 서문 문 명 2012.04.01 3034
15316 해외 한국사 교수와의 Interview 한국사 2015.10.23 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