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백스윙으로 보여준 돌나라 3

by fallbaram. posted Jul 19, 2016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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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라 이야기 2에서 말한 내용이다


성경이 말하는 이 땅의 흐름은 사람의 힘으로 다스리는

창과칼의 논리로 만들어진 이 세상 임금들과 왕들의 흐름이

하나이고

둘째의 것은 그런 흐름에 반하여 하나님이 전하여 준

글과 그림 (성소) 대로 살아가는 신정의 나라 즉 이스라엘의

흐름이다.


사사들이 하나님의 지시함으로 이스라엘을 끌고 가는 도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근 나라들을 보면서 자신들도 그런 왕을 달라고

했고 그래서 그런 왕을 주었더니 그런 왕이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므로 불레셋의 장수 골리앗의 출현을 부추기게 된다.


엄청난 덩치와 칼과 창 그리고 방패와 투구를 앞세운 나라의

왕이요 장수인 골리앗 앞에서 그런 왕 사울이 자신의

창과 방패와 투구를 주지만 다윗은 그런 것에 익숙하지가 않다.

그런 것을 다 벗어 던지고 그가 달려간 곳이 시냇가이며

그 흐르는 물 속에서 다섯개의 조약돌 (?) 을 주워서

그 중 하나를 돌팔메에 끼워 던지는 것이다.


좀 도약하는 듯 하지만

흐르는 물 (시냇물) 의 의미를 간직한 강이 요르단강이다.

요르드는 흐르다는 뜻이다.

그 강에서 주운 다섯개의 돌멩이는 모세의 다섯 오경을 말하고

그 율법의 저주와 요구를 담아서 던진 돌팔메질은 시온산에서
시작하는 "뜨인 돌"의 역사를 미리 말한 것이다.

백스윙이었다는 말이다.


그렇게 요지부동의 신상인 골리앗을 쓰러 뜨리던 다윗은

나중에 간음과 간접살인 그리고 거짓말 까지 하고서도

"내 마음에 합당한 자" 라고 하나님께 칭함을 입은

회개와 속죄에 능한 하나님의 병기요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가 성전을 세우기 위한 모든 준비를 다 한 사람이었고

또 돌아오는 법궤앞에서 왕의 체면도 생각하지 않고

춤을 추었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가 이스라엘의 참 왕이요

오실자도 그런 다윗의 계보에서 온다고 하는 것이다.


다니엘서에서 또 다른 골리앗인 금신상이 나타나고

바벨론에서 시작하여 점점 더 강성해져 가는 왕들의

역사 앞에서 쪼그라들대로 쪼그라 들다가 그들에게

눈 뽑히고 팔 짤리며 마침내 포로로 잡혀간 퇴역한 백성을

위하여 마련한 마지막 일주일의 중간에 돌팔메의 나라인 돌나라가

출현하면서 골리앗 금신상은 산산조각이 난다.


"기름 부은자가 끊어지고" 라고 하는 십자가의 역사가

당신의 아들의 죽음으로 금신상을 쓰러 뜨리고 부수어서

태산을 이루는 돌나라가 출현하는 것이다.


그 돌나라의 출현으로 이 세상 임금들이 심판을 받았고

또 원천적으로 이스라엘의 참담한 성소의 역사인 매일 드리는 제사의

종지부를 찍는다.


다음에 다룰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자세히 읽어 보면

매일 드리는 제사를 원천적으로 금지한 세력이 "그" 라고 하는

돌이다.


"이 성소를 헐라

내가 사흘만에 다시 지으리라" 의 진정한 의미다.


사단의 사주를 받으며 이 세상을 다스리는 왕은

칼과 창으로 무장한 힘의 역사이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이 세상을 다스리는 왕의 모양은

성소에서 보좌를 마련한 제사장 같은 왕이다.


나는 모른다.

2300 주야를 구약에 주었던 육의 날자인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해서

신약의 날자 즉 영의 날자로 환산해서 그 날자들이 요단강을 건너서

1844 까지 늘어지는 이유와

근거를 성경에서 나는 도무지 찾을 길이 없는데 그런 일을 찾으신 분들이

있다한다,  글세..


다음글에는 직접 다니엘서로 넘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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