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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Lee 는 본인을 전혀 모르신다 

나도 먼 발치에서 딱 한번 그분을 뵌것이 전부다

뉴스타트 무브먼트 - 직간접으로 관여는 않했어도

훟륭한 일 하신다고 전에도 지금도 그리 생각한다

주변에 그분의 기별로 신앙 받아들이고

지금까지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도 몇분 안다


최근에 그분이 하시는 주장도 조용히 수긍한다

아울러 무조건 그분의 입을 틀어 막기에 전전긍긍

하는 교단에 실소를 금할길이 없다- 예상한 일이지만

아울러 닥터리가 역시 참 큰 그릇임을 다시 실감했다

평생 쌓아왔던 업적과 명성을 단숨에 허무는 일 인것

잘 알면서도 당신의 주장을 펼치시는....


그동안 마치 원한이 있는냥 큰소리로, 때론 무례하게 

그분을 공격하는 몇명의 글들을 볼때마다 안타깝고

때론 혼자 분개할때도 있다

문론 당연히 우리는 서로 다른생각을 할수있다

하지만 어떸케 반대 주장을 하냐 하는것이 문제다

반대도 최소한의 예의는 갗추고 하는것이

우리의 도리 아닌가? 더욱이 인생의 연륜이나

직업의 연륜이 깊은분들에게는.....

아무리 미국에서 자라고 교육받아도 우리는 

유교 사상에 젖은 자신이나 아님 부모로부터 

그리 배우지 않았었나? 


선구자 역활을 하는 민초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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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1 2016.07.20 05:32
    닥터 리 예를 들었지만, 우리 모두에게 문론 해당되겠지요.
  • ?
    자유의 가치 2016.07.20 07:34
    좋은 제안입니다.
    재림교회가 너무나 흑백논리에 매몰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그렇게 맞다 틀리다가 중요한 건지..
    그런 글을 보게 되면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 사두개인이 생각난다.
  • ?
    김균 2016.07.20 13:52
    지나친 흑백논리는
    신앙을 오히려 병들게 합니다
    왜들 자기만 옳고 다름은 인정하려 하지 않는지...
    사단 예수 이런 공식만 난무하는 재림교회가 은근히 싫어지려해요
    이게 모두 징벌적 종말론 때문이 아닐까요?
  • ?
    윤군 2016.07.20 13:41
    박사님을 응원합니다~
    힘내시기를 기도합니다.
  • ?
    물 맑은 작은 연못 2016.07.20 17:18
    너무 감동이 온다.
    이박사님이 옳던 그르던
    나는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다.
    이런 분위기에선 우리가 곁길로 갈 이설에
    결코 빠지지 않을 것이다.
    오솔길님의 마음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오늘 산책할때 오솔길로 걸었는데......ㅎㅎㅎ
  • ?
    오솔길1 2016.07.21 02:43
    물 맑은 작은 연못님,

    님의 닉만봐도 이 아침에 기분이 상쾌해 지는군요.
    저는 아주 전부터 심하게 닥터리를 비아냥대는 논객을 보아왔지요
    그가 왜 격하게 마치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양 그러는 이유는 잘 모르지만
    아마도 그가 표현했듯이, 감히 아무도 반론을 못내는 그 거장에게
    나는 이렄케 대들수 있다는것을 과시할려는 좁은 생각에서 일까요 ???
  • ?
    fallbaram. 2016.07.21 03:37
    오솔길1 님

    나도 그런 시절이 아주 오랫동안 계속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본인은 그런 의도가 있다고 느끼지도 못하는 시절 말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가면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봅니다.

    목사가 싫고 미워서 절대로 목사가 되지 않겠다고 한 나를
    끌고 가서 마침내 목사로 만들어 주신 하나님

    월남전에 가고 싶어서 입대한 나를
    종전의 실망으로 그 길을 막아버리신 하나님

    재림교회의 여자는 절대로 결혼의 상대가 아니라고
    못박은 나를 기어이 재림교회의 여자에게 붙혀 놓으신 하나님

    미국은 절대로 가지 않겠다고 한 나를
    기어이 미국으로 끌고 오신 하나님

    미국의 어디 만큼은 절대로 가지 않겠다고
    결심한 나를 기어이 다시 끌어다가 불쌍한
    영혼들 돌아보라고 잡을 주신 하나님

    뭐 하나 내 맘대로 된 것이 없읍니다.

    이제 남은 반란은
    절대로 하늘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하는 것인데
    그것도???

    기다립시다.
    그동안 좋은 분위기 만드셨으니
    이쯤에서 우리 서로를 이해 합시다.

    누구를 향한 님의 따뜻한 마음
    그리고 그런 글에도 자신을 굽혀서
    겸손의 글을 쓰신 분의 아름다움이
    나팔꽃처럼 피는 아침에...
  • ?
    오솔길1 2016.07.21 04:48
    가을바람님,

    주신 말씀 진심으로 동의하고 잘 새기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좀 오버 한듯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저가 하고 싶은말 다했으니
    물러나 가을바람님과 몇분의 좋은 말을 통해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나눠주시는 귀한 말씀들을 늘 몇번씩 정독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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