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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20:13

재림 교우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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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60723_162424460.jpg



 

애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나더러 너 잘못됐어, 틀렸어라고 말하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비록 잘못했구나라고 내가 느끼고 있는 순간일지라도 누가 ~ ! 찔러 지적하면 아멘 하고 인정하기 보다는 그러는 니는? 이 쨔 샤 ~ ”하고 튀어나오는 것이 우리네 인간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일상의 사소한 일이 아니라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나의 좌우명이나 철학이나 가치관이 틀려 먹었다고 지적한다면 속으로 게거품이 안 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오랜만의 명절 때 반가운 식구들끼리도? 밥먹다가 서로 지지하는 정당 얘기하다 싸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정당 지지한다고 내게 생기는 소득이 없는 정당의 칼라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은데...

 

목숨 문제가 달린 신앙문제, 내가 죽어서 있게 될 위치를 결정하는 진리의 문제, 거기에 돈도 시간도 정성을 수 십년 쏟아 왔는데 .....

 

이 집단에서 종교의 짙은 감정의 희로애락을 느껴왔고, 이제는 내 삶의 세팅이 되어 버렸고, 돌아가는 나의 인생의 중심축이 된 신앙이 되었고, 정신적 지주가 디고 사고의 틀이 되어 버린 신앙 체계인데 ~

 

이제 와서 내가 틀렸다? 내가 속았다?” “내가 이단이다?

 

이것을 어떻게 접수합니까? “차라리 죽으라면 죽어도 나는 안 바꿉니다, 아니 못바꿉니다!”

 

일본 놈들이 신문화를 강요하는 구한말 시대 누가 그랬다지요? 상투를 자르라고? 내 목을 먼저 잘라라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사고(思考)의 경계선을 넘는 것은 사지(死地)를 걸어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영혼의 쓰나미가 일어나야 가능한 것입니다.

 

바울이 다메섹 가다 이런 류를 경험했을 때 삼일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삼일동안 앞이 보이지 않았다고 하잖습니까? 얼마나 충격이 컸으면....

 

 

사람이 누구나 어떤 병이든지 걸리면 낫고 싶습니다. 나으려고 합니다.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난리입니다.

 

그런데 어떤 병은 걸려 놓고도 나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의지가 고장 난 병치매라든가 자폐증 같은 것입니다.

 

더 무서운 병은 자기가 걸린 병에 대하여 나을 생각을 전혀 못()할 뿐 아니라 치료하려고 하는 접근하는 사람을 적대시하고 대들고, 폭력적으로 공격하고 날뛰는 병이 있는데 그것은 악성 정신병이나 이단병입니다.

 

신천지 보세요, 젬스 보세요 여증인 보세요, 안상홍 보세요 조희성 보세요 문선명사람 보세요 ~ 한번 말 걸어 보세요 말 벌 떼 보다 무섭게 달려 듭니다 !

 

 

사람은 완전치 못하기에 이 세상에 완전한 교회는 없습니다. 어느 교회(목사)든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늘 개혁하는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구원론에 오류가 있어서, 도저히 용납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났을 경우,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지경까지 갔을 경우, 교회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욕이 ~ 이단입니다.

 

 

 

너무 남발되고 오용되어 흔해 져서 무디어 졌지만 생각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함부로 써서는 안 되는 단어이고 만약 그런 지적(비판)을 받았다면 당사자는 심각하게 자신(자기 집단)을 심각하게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꼭 이단이라는 말을 안써도 이단이라고 말하는 것과 거의 동일한 말이 이설자” “사이비” “바벨론”, “음녀”, “가라지”, “배교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재림교회는 이상구 박사에 대하여 이설자는 함포를? 이상구 박사는 재림교회를 가라지라는 미사일을? 했습니다. 필자 역시 다소 과격한 안식교가 사이비가 아니면 누가 사이비냐라는 말을 했지만


서로 이단, 이설, 사이비라고 하는 사람들끼리 한 지붕 아래 거할 수는 없는 건 자명한 사실....

 

필자 역시 재림교회가 교회론과 종말론에 기타 실천론에 있어서 조금씩 부족한 것들이야 그런데로 넘어갈 수 있지만 구원론이 틀려서 저주받을 다른 복음을 전하고 있다면 이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고 용납하면 직무 유기입니다.

 

갈릴레오가 그랬다지요? 진실을 모르는 것은 바보다, 그러나 진실을 알고도 거짓을 말하면 범죄다~

 

 

재림교회가 정말 구원론에 있어서 저주받을 다른 복음을 가르치고 있냐? 많은 고민 끝에 재림교회가 조사심판 사상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그렇다 ! 는 이 박사의 주장이고 ~

필자 역시 이 문제를 참으로 오랫 동안 역설하고 주장하고 사정하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 꿈쩍도 ~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가장 자세하고 정확한 구원론을 쓴 바울이 로마서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16:17) 형제들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리에 역행하여 분쟁을 일으키거나 실족하게 하는 자들을 주목하고 그들을 피하라.

(16:17) Now I beseech you, brethren, mark them which cause divisions and offences contrary to the doctrine which ye have learned; and avoid them.

 

내가 간청한다. beseech ~ 빌고 사정하고 애원한다는 말입니다.

 

 

바울은 너희가 배운 교리, 내가 가르친 구원 교리가 있는데 그것에 역행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다? 역주행을 하니 당연히 바울과 순행하는 자들과 분쟁이 있겠죠? 이 분쟁은 바르게 걸어가는 사람을 실족케 하겠죠?

 

이런 사람들은 MARK 해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Avoid them !

 

조사심판을 찬성하는 것이 복음과 역주행입니까? 은혜 100%를 주장하는 것이 역주행입니까?

 

재림 교우님들 -

생각 해 보십시오

십자가 완전 속죄를 중심으로 보면 조사심판이 일관성이 없는 얘기고 조사심판이 인정하면 바울의 십자가가 틀린 것입니다.

 

 

 

 

이 구절을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첨부터 잘못된 교리를 배웠습니다. 이 사람은 잘못된 것으로 뇌가 세팅이 되어 있고 자기는 이것이 참 복음인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집단)에게 바른 복음을 전하면 여기에도 분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애꾸 눈 개구리 천 마리가 사는 논 바닥에 정상적인 두 눈 개구리가 가니까 웬 병신이 왔다면서 모두가 달려 들어 눈 하나 빼내라고 하는 꼴?

 

재림 교회가 바로 이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년도를 불문하고 조사심판 복음은 첨부터 잘못된 얘깁니다.

 

재림교회 구원론이 정말 바울이 가르치는 구원 교리 맞는지 확인해 보셔야 될 것 아닙니까? 바울이 분명히 심판들은 말했지만 조사심판 개념 같은 것을 말했습니까?

 

바울의 복음에 비추어 볼 때 조사심판은 참 복음과 역주행하는 복음입니다.

 

재림교 조사심판 역주행 복음을 처음부터 그렇게 배워 알고 있는 재림 교인에게는 바울의 복음이 역주행 같이 보일 수 있겠죠?

 

아뿔사 ~! 그렇다면 그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재림교회 성도 여러분

저도 하도 천불이 나고 열불이 나서 기염을 토하지만.... 복음을 제대로 보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상구 박사를 그간 수십년 활동하는 것을  지켜 보면서 생각 했습니다.

 

사랑, 자유, 복음의 진, , 미를 추구하는 분이 조사심판을 믿다니? 조사 심판 사상은  성경 복음과 역주행하는 것을 알수 있을 텐데 왜 저러시나...하며 깨닫기를 기도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어 그 기적이 마침내 일어났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상구 박사와  전화 통화 한번 한적도 없고, 이상구 박사는 저를 (지금도) 모릅니다.  어느날  이설로 문제가 됐단 얘길 들었을 뿐입니다.

 

그저 먼 발치에서 그렇게 되기를 기도 했단 말입니다.

 

이런 결정을 내리기 까지 얼마나 이제 어느덧 연로한 나이에? 얼마나 치열한 내면의 전투가 있었겠습니까?

 

부디 재림교회 성도님들, 인간 이상구를 무시하더라도? 그 복음은 맞습니다. 꼭 인정하시고 수정하시고 받아 들이셔야 합니다.

 

그가 펴낸 책, 몇몇 신학적 주제들에 대하여 깊은 이해가 있을 것을 믿으면서 우선은 그런대로 한번 일독을 간언해 봅니다. (그래서 비판꺼리 있으면 해 보시고....)

 

 

그리고 본인이 먼저 이슈의 핵심을 깨달으시고 우왕 좌왕 부평초처럼 생각없이 떠밀리는 재림 교인들에게 전해 주십시오.

 

책 제목이 십자가와 조사심판, 친구인가 적인가?” 인데

 

사도바울의 바른 구원 교리와 조사심판이 같은 방향이냐 역주행이냐 이 얘깁니다.

 

 

211-212쪽을 한번 인용합니다.

 

참 믿음은 한 치의 의심도 없는 확신이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구원을 확신하게 하는 믿음은 그 구원이 오직 100% 은혜로만, 그리고 그 구원이 이미 과거에 주어졌을 경우에만 죄인들이 참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여건이 된다. 그리고 이 참 믿음으로만 참 순종과 회개라는 열매가 열리게 되고 비로소 성화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진정한 확신 없이는 순종과 성화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만약 하나님이 죄인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전에 먼저 순종과 회개를 구원의 조건으로 요구하시거나 그 구원 여부를 장래에 결정하실 예정이라고 말씀하신다면 그 어떤 죄인도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가 없다. 속죄를 받는 일에 조건들이 있고 구원이 미래에 결정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만약 어떤 사람이 나는 구원을 확신한다고 말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근거로 확신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의 행위를 근거로 하여 확신을 장담하는 스스로 의로운 자일 것이다. 이런 구원에 대한 거짓 확신은 결코 성화라는 열매를 맺지 못한다.

 

그러므로 아무런 조사나 심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 100% 은혜를 베푸시는 속죄를 위한 제사로서 십자가만 확신을 줄 수 있다. 만약 십자가에서 속죄를 위한 제사가 끝나지 않았고 아직도 그 속죄제사가 조사와 심사를 요구하고 회개 여부에 따라서 구원이 결정될 예정이라면 그 누구도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없고 따라서 성화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1888년 이전에 화잇이 예언하고 가르쳤던, 조사와 심판이 필요하다는 조사심판을 믿는다면 확신으로 이루어지는 성화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다.

 

 

166

 

두 번째 부류의 가라지는 십자가를 믿는다고 말하면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인들의 죄가 은혜릐 피로 도말되지 않았다고 믿는 자들이다. 은혜를 축소시킨 자들이다. 이 때문에 십자가 이후에도 성소와 지성소 복사 동안에 죄인이 회개한 죄에 한해서 죄가 도말도고 지성소 봉사가 끝나면서 죄인의 최종 운명이 결정된다고 믿는 자들이다. 이들은 예수님은 아직도 지성소에서 속죄봉사를 진행하고 계시면서 동시에 심판을 하신다고 믿는 자들이다. 이들도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감동과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가질 길이 없다.

 

이 때문에 알곡들의 감동과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위선으로 보면 알곡이나 첫 번째 부류의 가라지들을 구별할 수 있는 영적 식별력이 없다. 이런 부류의 가라지는 알곡들이 확신을 가졌다는 말을 할 때에 이상하게 생각한다.

 

민초방에 드나드는 재림교인들이 카스다 토론방 내방자들과 중복되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긴 글 읽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 박사님은 제가 누군지도 모르니까 짜고 치는 고스톱은 아닙니다.

 

몇 년 째입니까?

어즈버 100년 한국 재림교의 숨통을 틀어 막고 있는 조사심판 문제이고, 저도 중요시 하는 복음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니까 드리는 말씀일 뿐입니다.

 

이상구 박사의 책을 일독 할 때 혹자는 심리적 저항도 있겠지만 재림교회를 새롭게 하는 민초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목사님들 장로님들의 용기 있는 선택과 발언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

 

 

  • ?
    김운혁 2016.07.23 00:43

    롬 14:10,11을 설명해 보세요.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죽으시는 즉시 사람들의 마음에서 십자가 희생의 사랑이 깨달아졌나요?

    모든것은 과정이 필요 합니다.

    "물은 너희들을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육체의 더러운것을 제하여 버리는 효능이 있는것이 아니라,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니라".

    주님은 십자가의 희생을 "침례" 라고 하셨습니다. (막 10:38).

    우리가 침례를 받는것은 주님과 함께 장사 지내는 것을 의미 합니다.

    하지만 물에서 침례 받고 나온다고 해서 우리 육신 가운데 있는 더러운 죄된 속성들이 제거되는것이 아닙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선한 양심(성령)을 좇아 하나님을 향하여 여정을 떠나는 것입니다.

    출애굽한 자들중에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간 자들은 갈렙과 여호수아 뿐이었습니다.

    이 모습은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출애굽, 또는 침례)을 받아들인 자들이라고 해서 모두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은 아님을 보여주는 실물 교훈 입니다.

    조사심판은 성경적 입니다.


    예수님도 조사 심판을 받으셨습니다. (눅 23:14)


    예수님은 "나를 따라오너라"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본이 되시기 위해서 침례도 받으셨습니다. 

  • ?
    모세 2016.07.23 13:32

    갈렙과 여호수아둘만 들어 갔으니
    주님 지금 오시면
    오바마와 푸틴만 들어가면 되겠네..

  • ?
    눈뜬장님 2016.07.23 15:58

    그런데 솔직히 안식일교인들이
    조사심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나 하나요?
    저는 최소한 조사심판을 두려워하는 신앙만 제대로 해도
    오늘날과 같은 안식일교회는 안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도자라고 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사는 것을 봐도
    조사심판 같은것 안중에도 없는 것처럼 살던데요..

    이박사님이 빗나간게 바로 그거죠..
    이박사님은 조사심판 교리때문에 교회가 오늘날 이모양이라고 하시는데
    아닙니다. 잘못 짚었습니다. 교리의 문제가 아니라 성령결핍의 문제에요.

  • ?
    leesangkoo 2016.07.24 00:09
    눈 뜨신 님

    조사심판이 교회의 근간이라고 가르치면서도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교인들이 그 근간을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정말 심각한 현상입니다.
    근간이라면 자세히 가르치고 또 심각하게 받아드려야 되는데 말입니다.
    왜 그럴까요?
    조사심판을 심각하게 들여다 보면 볼수록 십자가와 갈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다음과 같이 놀라운 말씀하셨군요!

    "저는 최소한 조사심판을 두려워하는 신앙만 제대로 해도
    오늘날과 같은 안식일교회는 안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려워하는 신앙"으로는
    두려워 하는 회개, 두려워 하는 순종이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두려움 속에서는 "확신"은 불가능입니다.

    이 두려움의 신앙으로부터 자유하는 길은
    그 내 죄가 과연 도말 되었을까? 아닐까?라는
    조사심판을 그만 두려워 하시고

    세상 죄를 완전히 지시고 도말하시어 구원을 "다 이루신"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피 흘리고 죽으시어 우리의 사망을 도말하시고
    다시 부활하시어
    이미(과거) 우리를 의롭다하시고
    이미 영생의 화평을 누리게 하신 것을
    성령의 역사로 확신하고 감사하는 길입니다.

    [롬5:1]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두려움의 신앙"이 아닌 이 "누림의 신앙"만이
    참 감사의 순종과 회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의 구원은 십자가에서 이미 "다 이루셨다!"는
    확신으로 부터 우러 나오는이 참순종과 참 회개만이
    사단의 불화살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힘이 있고
    일곱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게 하는 성령의 능력을 받는 길입니다.
    이 성령의 능력이 알곡을 더 알곡답게 재림전 심판에서도
    십자가에서 이미 주신 승리를 더 승리답게 하여주실 것입니다.

    과거가 아닌 미래에 죄가 도말되어 최종운명을 결정할 예정(미래)이라는
    조사심판의 신앙으로는 "믿음"(확신)을 가지려해도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성령께서 잘 아십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이 교회에 님의 말씀대로 "성령의 결핍"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리는 진리이어야 합니다.
    진리는 오직 십자가의 예수입니다.

    진리 있는 곳에만 "진리의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령의 결핍은 교리가 진리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눈 뜨신님, 저의 책, 꼭 일독을 권합니다.
    센터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
    leesangkoo 2016.07.24 00:32
    민초1님
    "영혼의 쓰나미"
    아무도 원하지 않는 것이 "쓰나미"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쓰나미"가
    바로 님께서 말씀하신 "영혼의 쓰나미"이지요.

    철도철미 무신론자였던 제가 하나님을 만난 것 자체가
    "영혼의 쓰나미 1번"이었고
    장로교에서 "이 흠 있는 진리교회"로 온 것이 "영혼의 쓰나미 2번",
    저의 의학관이 성경적으로 대전환 한것이 "영혼의 쓰나미 3번"
    이혼과 자녀들의 문제로, 내가 얼마나 "곤고한 자"임을 알게 된 것이 "5번 쓰나미
    진리교회의 흠을 발견한 "6번 쓰나미"
    진리교회에 이 흠이 없어지는 것을 보는 "환희의 쓰나미 7"을 기도로 기대합니다.

    정말 쓰라림의 쓰나미었지만
    그 쓰나미들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 쓰나미들을 "영혼의 파도 타기"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예수와 함께하는 쓰나미는 이 죄로 꽉찬 가슴을 은혜의 심포니로 채워주십니다.

    님의 글에서도 쓰나미의 쓰라림이 느껴집니다.
    님의 가슴 속에 은혜의 파도가 춤추기를 -----
    감사합니다.
  • ?
    눈뜬장님 2016.07.24 13:01
    leesangkoo님은 말씀을 한쪽으로만 보십니다.
    양쪽을 똑같이 보아야 균형을 잃지 않지요.

    제가 '두려워하는 신앙' 이란 단어를 썼다고 해서

    --/"두려워하는 신앙"으로는
    두려워 하는 회개, 두려워 하는 순종이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두려움 속에서는 "확신"은 불가능입니다./--

    위와 같이만 생각하시는 것은 균형을 잃은 판단입니다.
    첫째 천사의 기별이 무엇이었나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였습니다.

    박사님 말씀대로라면 성경에서 그런 표현 자체를
    쓰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아니거든요.
    심지어 <진노하시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으로 표현됩니다.

    두려워한다고 해서 이 박사님 말씀처럼 절대적으로
    그런 신앙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님을 아셨으면 합니다.

    사랑은 부드럽고 자상한 것만이 참된 사랑이 아닙니다.
    엄격하고 냉정한 것도 역시 참사랑의 한 측면임을 아셔야 합니다.
    자비와 공의가 합쳐져서 참된 사랑을 이루고 있는 것이지요.

    책에 대한 말씀은 감사합니다만,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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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62 정말 말세는 말세로다 - doomsday 님 6 김주영 2012.04.02 4236
15361 북두칠성(北斗七星)이 , 인간(人間)으로 오다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文 明 2013.03.05 4229
15360 이정희 남편 심재환, "김현희 가짜다라는 판단 바꾸지 않는다" 1 잊었거나모르고지내는것 2012.03.31 4227
15359 천재지변과 종말 30 Windwalker 2011.03.13 4224
15358 Blessings - Laura Story 3 19 2012.05.18 4212
15357 도올 김용옥 교수의 종교비판 / 도올 김용옥 - "모든 문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교비판입니다... 시민단체들이 정치인들만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더 썩은 이 사회의 정신적 뿌리를 좀 먹고 있는 무서운 종교의 해악에 대해서 우리는 날카로운 비판의 눈을 항상 유지해야 합니다." serendipity 2012.11.08 4194
15356 조재경님 때문에 지금 난리났다 !!! 7 김 성 진 2010.12.20 4194
15355 빈배님, 성경편명가(?) 가락이 맞는지요? 2 file 데이브 2011.05.31 4188
15354 집창촌에 웬 박꽃 ? 19 김주영 2012.03.29 4183
15353 4대종단 종교인 시국선언 동시 생중계 중입니다 종교의길 2012.04.05 4181
15352 헬라어 (Greek)를 잘 아시는 분에게 . . . (조회 56-수정) . . (김균 장로님 참조 바람) 5 반달 2010.12.05 4179
15351 김경준 기획입국 박근혜측이 요청…나꼼수 공개 1 위정자들 2012.04.01 4176
15350 [부고] 고 안순남 집사님 주안에서 잠드셨습니다 (김원일 교수님 이모님) 7 admin 2011.04.16 4173
15349 대한민국에서 곧 투표하실 분들께 3 김원일 2012.04.04 4171
15348 미아리고개를 넘어가면서 5 로산 2012.04.18 4165
15347 4. 동성애는 정말 질병인가요?: 전환 치료의 허구성 2 김원일 2016.07.06 4163
15346 김용민의 저서들 -2 『MB똥꾸 하이킥』 K김용민 2012.04.05 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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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9 민초에 빠지게 됐습니다 남우수 2012.04.02 4152
15338 [박희관 님의 신청곡입니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 /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 -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가로등불 아래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2 serendipity 2012.11.21 4151
15337 삐약 ~~ 햇 병아리 왔습니다. 10 푸른송 2012.05.02 4150
15336 로산님! 남대극교수 같은분 논리는 개수작 외에는 표현이 궁합니다. 7 酬酌 2013.03.03 4143
15335 구원의 길... 6 고바우 2011.04.06 4139
15334 [평화의 연찬 제47회 : 2013년 2월 2일(토)] ‘일본전산(日本電産)’의 성공 비결이 평화의 세상을 지향하는 우리에게 주는 기별, 이창섭 (서중한합회 삼육대학교 파견 목사, PMM 선교사로 일본에서 6년간 해외 목회하심)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1.28 4136
15333 아름다운 종소리 (Ding Dong Merrily On High) 3 1.5세 2011.12.11 4136
15332 맛없는 호박... 고바우 2011.04.07 4131
15331 지금 우리 모두 - 손에 손 잡고 - 노래 부르며 다시 시작할 때 입니다. 2 잠 수 2011.01.02 4128
15330 "김동은 회장목사의 대한유감" 계속... 6 HJ 2010.12.09 4128
15329 자진 삭제해주신 분께 감사를 김원일 2010.11.15 4125
15328 잠 못드는 새벽에 듣기 좋은 팝노래모음 잠 수 2011.03.09 4118
15327 버림받은 나무 버림받은 돌 6 지경야인 2012.08.13 4114
15326 원자력 발전소 이야기 3 민초2 2011.04.08 4107
15325 김원일 접장님, 그러시면 안됩니다! 8 김주영 2012.04.11 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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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0 <부고> 고 조용호 화백(글렌데일교회 조원혁장로 부친)께서 주안에서 잠드셨습니다 1 admin 2012.03.30 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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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7 민초 집창촌에서 일하는 남창 김성진이 집창촌 단골손님인 태능교회 박금하장로에게 하고 싶은 말.. 3 김 성 진 2011.07.16 4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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