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님에게 보내는 권면

by fallbaram. posted Jul 23, 2016 Likes 1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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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그리도 굳게 믿는 조사심판 믿지 않으면 사단이라고?


그리고 올려 놓은 글속에서 여전히 징검다리 건너기식으로

사도바울까지도 이렇게 팔아 먹고 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14:10)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고후 5:10)


우선 로마서 14장의 심판대는 민초1님이 설명한대로

조사심판적 심판이 아니라 마태복음 5장의 황금률 같은 맥락의 이야기다.


로마서 14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한다.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고 시작한다.


그리고 마태복음 7장도 이렇게 시작한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로마서 14장은 오히려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채식하는 자는 오히려 믿음이 약한자이니 육식을 비판하지 말고

이날을 지키는 자는 저날을 지키는 자들을 비판하지 말라는 말이다.


그래도 비판하는 자들을 내가 그 행위대로 갚아 주겠다고 하는 것이 시판의 골자이다.

조사심판에 너무 현혹이 되어 성경을 읽는 눈이 그렇게 어두워지면 개눈에 똥만

보인다고 심판은 모두 조사심판으로 몰고가면 안되지.


고린도 후서 5장은 또 이런 말이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사도바울은 여기에서 육을 이 땅의 장막이라 말하고

영의 집 즉 십자가의 모든것을 하늘로 부터 오는 처소라고 

말하려고 하는 것이다. 

"십자가 없이 면류관 없다" 고 하는 말은

이 땅에서 보여준 하나님의 집 (십자가)을 옷입지 못하면

하늘나라에 가서 거할 곳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요한복음 17장의 예수의 기도를 한번 깊이 읽어 본 후에 말씀하시라.


누가복음 23장의 글 잘 읽어 보시고 글을 쓰시라.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 낙원은 조사심판을 거쳐야 하는 낙원인가?)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가 이미 찔렸다.

그가 이미 상했다.

그가 이미 징계를 받았다

그가 이미 채찍에 맞았다


그런데 당신은?


심판을 받아야 할 우리가 심판을 받지 않고

도리어 심판을 받지 말아야 할 그분이 심판을 받으므로

우리가 심판에서 놓임을 받았도다 


예수 말고 누가 둘째 사망의 심판을 받은자가 있는가?

예수말고 누가 그 사망에서 부활한 자가 있는가?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 뿐이다


제발 성경으로 돌아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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