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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그리도 굳게 믿는 조사심판 믿지 않으면 사단이라고?


그리고 올려 놓은 글속에서 여전히 징검다리 건너기식으로

사도바울까지도 이렇게 팔아 먹고 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14:10)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고후 5:10)


우선 로마서 14장의 심판대는 민초1님이 설명한대로

조사심판적 심판이 아니라 마태복음 5장의 황금률 같은 맥락의 이야기다.


로마서 14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한다.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고 시작한다.


그리고 마태복음 7장도 이렇게 시작한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로마서 14장은 오히려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채식하는 자는 오히려 믿음이 약한자이니 육식을 비판하지 말고

이날을 지키는 자는 저날을 지키는 자들을 비판하지 말라는 말이다.


그래도 비판하는 자들을 내가 그 행위대로 갚아 주겠다고 하는 것이 시판의 골자이다.

조사심판에 너무 현혹이 되어 성경을 읽는 눈이 그렇게 어두워지면 개눈에 똥만

보인다고 심판은 모두 조사심판으로 몰고가면 안되지.


고린도 후서 5장은 또 이런 말이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사도바울은 여기에서 육을 이 땅의 장막이라 말하고

영의 집 즉 십자가의 모든것을 하늘로 부터 오는 처소라고 

말하려고 하는 것이다. 

"십자가 없이 면류관 없다" 고 하는 말은

이 땅에서 보여준 하나님의 집 (십자가)을 옷입지 못하면

하늘나라에 가서 거할 곳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요한복음 17장의 예수의 기도를 한번 깊이 읽어 본 후에 말씀하시라.


누가복음 23장의 글 잘 읽어 보시고 글을 쓰시라.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 낙원은 조사심판을 거쳐야 하는 낙원인가?)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가 이미 찔렸다.

그가 이미 상했다.

그가 이미 징계를 받았다

그가 이미 채찍에 맞았다


그런데 당신은?


심판을 받아야 할 우리가 심판을 받지 않고

도리어 심판을 받지 말아야 할 그분이 심판을 받으므로

우리가 심판에서 놓임을 받았도다 


예수 말고 누가 둘째 사망의 심판을 받은자가 있는가?

예수말고 누가 그 사망에서 부활한 자가 있는가?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 뿐이다


제발 성경으로 돌아오시라

  • ?
    의문 2016.07.23 01:31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매우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비록 청지기님의 생각과 표현이 나의 그것과 다를지라도 굳이 그렇게 "고약하다"고 하실 필요야 있겠습니까? 제가 보기에 그 분도 하나님을 모시고 올바르게 살려하는 아주 선하신 분인 듯 싶습니다만....

    그깟 "사단"소리 좀 들었다고 그렇게 까지 반응하실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 ?
    fallbaram. 2016.07.23 01:52

    감사합니다 의문님
    바로 수정하겠읍니다.

    고약하다는 말과 사단이라고 하는 말 중에서 고약하다는 것이 더
    무게가 있다고 느끼시는군요.
    사실 밉거나 고약하게 생각해서 하는 글은 아니고
    그냥 쓰자고 하다 보니...

    그분도 누구에게 진짜로 사단이라고 했겠읍니까?

    이런 죄는 조사심판에서 다루시는지
    아닌 여기서 끝이 나는지도?

  • ?
    fallbaram. 2016.07.23 01:59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

    이 기별 전하다가 카스다 게시판에서 글쓰기 정지를
    당한 후 부터 참 생각이 복잡해 졌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어찌 해야 할지를 모르는
    참담한 심정이 되었습니다.

    변증이 더 날카로워짐은 그런 연유인지도 모르겠네요.
    좌우에 날선검이란 오직 당신의 글인데요
  • ?
    의문 2016.07.23 06:24
    저는 님의 글을 읽을 때 마다 재림교의 좁은 틀을 뛰어넘은 사고의 자유로움, 깊은 통찰, 참신한 성경해석에 새롭게 많이 느끼고 배웁니다. 감사 드립니다.
  • ?
    청지기 2016.07.23 08:40

    자신들이 그리도 굳게 믿는 조사심판 믿지 않으면 사단이라고?

    fallbaram. 님

    저는 조사심판을 믿지 않으면 사단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조사심판의 교리를 없애는 일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부정하는 사단의 주장에…"
    라고 말했습니다.


    ... 조사심판을 부정하는 일은 사단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는 일이라는 뜻으로 ...

    그러나
    오해의 소지는 있을 수 있겠네요.
    죄송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ㅁ마라나타.

  • ?
    fallbaram. 2016.07.23 17:38
    미안해요
    좋은 날 되세요
  • ?
    의문 2016.07.23 17:56
    자신의 실수나 과오를 겸허히 인정하는 두분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역시 믿는 분들은 뭔가 다르군요...

    저도 조금 주제넘게 쓴 제 글을 사과드립니다.
  • ?
    fallbaram. 2016.07.24 01:13

    아닙니다 의문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님이 올리신 그 댓글 그리고 가르침의 순서는
    이 동네의 클라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댓글
    다시 올려 봅니다.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매우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비록 청지기님의 생각과 표현이 나의 그것과 다를지라도 굳이 그렇게 "고약하다"고 하실 필요야 있겠습니까? 제가 보기에 그 분도 하나님을 모시고 올바르게 살려하는 아주 선하신 분인 듯 싶습니다만....
    그깟 "사단"소리 좀 들었다고 그렇게 까지 반응하실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사람은 백퍼센트 몹쓸 사람이 이 땅에 없고
    백퍼센트 내용이 없는 글도 없습니다.
    사람 때문에 그의 글을 미워하지 말아야 하고
    글 때문에 그 사람을 미워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나에게 가장 친절한 분들은 의문님 처럼
    요것만 빼고 다시 쓰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전화를 하거나 개인적으로 이멜을 보내 줍니다.

    님과 동일한 순서로 되어 있는...

    감사합니다. 의문의 존함을 향하여 다시
    어떤분이실까의 의문을 알까게 하는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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