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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발췌.... "천명(天命)"에 대하여...


http://blog.naver.com/mjwon35(해월 황여일의 예언 / 네이버 블로그)
http://cafe.naver.com/21christ (해월 황여일의 대예언 / 네이버 카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www.myungs.co.kr/



“지금까지 예언서(預言書)의 내용(內容)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곳곳에 계속 천명(天命)이란 단어가 자주 인용(引用)이 되어 있는데, 이 천명(天命)이라는 말이 정확히 무슨 의미입니까?” 라고 한 자그마한 사람이 물었다. 그러자 명산 선생은 한동안 조용히 침묵하다가 이윽고 말문을 열기 시작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의 격암가사(格菴歌辭) ⓟ78을 보면,

『天人同道 十人將을 世不知而 人不知라 不信天命 誰可生고

逆天者亡 이로다 自此以後 人不知면 (天高闢靂 轉地打擊)

混沌天地 火光人間 電火 劫術人 不見也』


천인(天人: 天日月再生人 또는 天大人)인 정도령이 도(道)와 하나인 목(木) 장군(將軍)인 것을, 세상이 알지 못하고 사람들이 알지 못하여 천명(天命)을 믿지 않는 자, 인정하지 않는 자, 어떻게 가히 살기를 바라는가? 하늘을 거역하는 자는 망(亡)하리로다.

그 후에도 사람들이 천명(天命)을 깨닫지 못한다면, 하늘 높이 벼락(闢靂)치고 땅이 갈라지고 무너지는 혼돈(混沌)한 천지간(天地間)에 사람들은 불 속에 휩싸이고, 천둥. 벼락에 역천자(逆天者)들을 볼 수 없게 된다고 하였다.



주역(周易)의 계사전(繫辭傳) 상(上)을 보면,

『一陰一陽之謂道 繼之者善也 成之者性也』

한 번 음(陰)이 되고 한 번 양(陽)이 되는 것을 도(道)라고 하였으며, 이 도(道)를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 선(善)이요, 도(道)를 완성하는 것이 성(性)이라고 했다.



또한 중용(中庸)에서는

『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천명(天命)을 성(性)이라 하고, 성(性)을 따르는 것을 도(道)라고 한 것이다.

이를 부연하여 설명하기를, 하늘이 사람에게 부여한 것을 성(性)이라 하고, 성(性)을 사람마다 선천적으로 갖추고 있는 즉 본성(本性)을 이른다고 인식(認識)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도(道)와 성(性)에 대한 이야기는, 학자(學者)들 사이에도 이론(理論)이 분분(紛紛)하다.


중화도교대사전(中華道敎大辭典)에서는,

『指天的命令 意志 行事法則』

천명(天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定意)하였다.

천명(天命)이란 하늘의 명령(命令)이요, 하늘의 의지(意志)요, 하늘의 행사법칙(行事法則)이다라고 하였다.

이 천(天)에 대한 이해와 천명(天命)에 대한 해석들이 일치하지는 않으나, 인격신(人格神)인 하늘의 명령(命令)으로, 일찍이 원시종교(原始宗敎)의 관념(觀念)과 관련하여 천명사상(天命思想)이 주(周)나라 초기부터 형성되어 온 것이라고 하였다.


『人格神의 天的命令』

예언서(預言書)에서 말하는 천명(天命)이라는 것은, 하늘의 의지(意志)에 의하여, 하늘의 명령(命令)으로, 하늘의 뜻을 관철(貫撤)시키는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니, 그 하늘의 명령(命令)을 받게 되는 자(者)를 천명(天命)을 받는다 하고, 하늘이 대명(大命)을 내린다고 하는 것이다.


『天受大命』

이럴 때에 하늘의 천명(天命)을 받은 자를 믿지 않고 불신(不信)한즉, 즉 천명(天命)을 거스름이 되고 역천자(逆天者)가 되는 법이니, 이 때의 천명(天命)을 거스리는 자는 망(亡)하고, 그 이후에도 계속 깨닫지 못하면 결국은 살아남을 수가 없는데, 결국은 불(火)로써 멸망(滅亡)시키겠다고 한 것이다.

그리하여 천명(天命)에 대하여 나와 있는 것을 찾아보도록 하자. 구체적으로 누가 누구에게 천명(天命)을 내리는지 자세히 보자.



격암유록(格菴遺錄) 새(賽)41장 ⓟ46을 보면,

『利(刃)見機 打破滅魔 人生秋收 糟米(判)端 風驅飛

糟飄風之人 (我獨籍浪) 弓乙十勝 轉白之死 黃腹再生

三八之北 出於聖人 天授大命 似人不人 枾似眞人

馬頭牛角 兩火冠木 海島眞人 渡南來之眞主

出南海島中 紫霞仙境 世人不覺矣』

이 뜻은 이가 날카로운 타작기계로, 마귀(魔鬼)를 타파(打破)하고 인생(人生)을 추수(秋收)하여 쌀(米)과 지게미(糟)를 나누어서
 ,지게미(糟)를 바람에 날려 보내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아독적랑(我獨籍浪)」즉 나만 홀로 파도치는 물 위에 떠 있다는 궁을(弓乙) 십승(十勝)이다.

또한 양백(兩白)을 등지는 사람은 죽고, 황(黃)을 먹는 사람은 거듭 살아난다는 것이다.

3.8 이북에서 성인(聖人)이 태어났지만, 하늘이 대명(大命)을 전(傳)하여 주는(넘겨주는)데, 그 넘겨받는 사람은 사람같으나 사람이 아닌 감나무이며,
 (3.8 이북에서 태어난 聖人의) 그 위(位)를 계승(繼承)하는 진인(眞人)인 것이다.

이 사(似)자의 뜻은, 계승(繼承)한다, 잇다, 대(代)를 잇다, 동일(同一)하다, 같다 라는 뜻인 것이다.

이 사람이 마두우각(馬頭牛角: 말의 머리에 소뿔이란, 즉 머리 위에 빛이 나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영광(榮光)을 드러낼 자(者)인데, 해도진인(海島眞仁)으로 남쪽으로 옮겨가서, 남쪽으로 자하선경(紫霞仙境)을 건설할 자(者)인데, 세인(世人)들은 깨달을 수가 없다고 하였다.


이 내용(內容)을 보면 세상에 많이 알려진 천부(天父)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3.8 이북에서 태어난 성인(聖人)인 천부(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명(大命)을 전해받는(넘겨받는), 즉 임명(任命)받는 사람이 감나무인데, 그가 대를 잇는 계승(繼承)하는 진인(眞人)이라고 한 것이다.

그가 말(馬)머리에 소(牛)의 뿔을 하고, 양화관목(兩火冠木: 榮자를 의미함), 즉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榮光)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이 사람을 해도진인(海島眞人)이라고 하며, 남쪽으로 건너가서 남쪽에서 자하선경(紫霞仙境)을 이룩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세상(世上) 사람들이 깨달아서 알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과 하나님 아들의 관계를 분명(分明)히 구분(區分)하여 알지 못한다면, 제대로 해석하기 어려운 구절인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천부(天父) 하나님의 대명(大命)을 받는 자(者)가 감나무라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그가 바로 진주(眞主)이며, 남쪽으로 옮겨가서는 마지막에 자하선경(紫霞仙境)을 이루는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3.8 이북에서 태어나신 성인(聖人)인 천부(天父) 하나님께서, 스스로 천명(天命)을 아들에게 내려준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이 바로 물결치는 바다 위에 떠 있는궁을십승(弓乙十勝)이라 하였으니, 바로 해월(海月) 선생이 이미 말한 감(堪)이며, 술잔, 또는 북두칠성(北斗七星)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농궁가(弄弓歌) ⓟ63에,

『末世二崼 或一人 萬世春光 一樹花』


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총론(歌辭總論) ⓟ83에,

『末世二樹 或一人』


또한 성경 요한계시록 11장 3~5절을 보면,

『내가 나의 두 증인(證人)에게 권세(權勢)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일(一千二百六十日)을 예언(預言)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主) 앞에 섰는 두 감람(橄欖)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害)하고자 한즉 저희의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怨讐)를 소멸(燒滅)할지니 누구든지 해(害)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같이 죽임을 당(當)하리라』


이렇게 말세(末世)에는 두 감(람)나무가 있지만, 어떤 한 사람이 있어 만세토록 봄볕에 한 나무만이 꽃을 피운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말세(末世)에는 두 감(람)나무가 있다고 하여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알려지지 아니한 어떤 하나(一: 太乙)인 사람이 있는데, 그가 만세춘광(萬世春光)에 꽃을 피우는 한 나무라고 한 것이다.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늘이 천명(天命)을 전(傳)해 주어, 넘겨받는 사람을, 사람같으나 사람이 아닌 감나무라 했다.

누가 누구에게 대명(大命)을 내리는가? 누가 명령(命令)을 하고 누가 천명(天命)을 받는가? 우리가 알기로는 하늘이 인간(人間)에게 천명(天命)을 내린다고 알고 있는 것이다.

결국은 하늘의 인격신(人格神)인 천부(天父) 하나님이, 그의 아들에게 천명(天命)을 내리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 스스로가 재세(在世)시에 감람나무라고 하였으니, 감람나무 즉 감나무가 다른 감나무에게 천명(天命)을 내리는 것으로 보아야 하겠다.

왜냐하면 대명(大命)을 넘겨받는 자를 감나무라 하였기 때문이다.

즉 천부(天父)이신 감(람)나무 아버지와 대명(大命)을 받는 천자(天子)인 아들 감(람)나무 사이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즉 두 감(람)나무란,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을 두고 칭하는 말이 되는 것이다.

삼위일체(三位一體), 즉 성부(聖父) 성자(聖子)는 일체(一體)라 하였다. 진신(眞神)이신 성부(聖父) 성자(聖子) 두 사람이 나오지만, 한 사람을 두고 동반도(東半島)인 우리나라에 강림(降臨)하는 진인(眞人)이라고 하였는데, 세상이 모르는 사람이라 한 것이다.

바로 그가 하늘의 아들이며, 그 아들이 아버지의 명령(命令)을 받아, 세상(世上)을 청림세계(靑林世界) 즉 아들인 청림도사(靑林道士)의 세상으로 만든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바이다.

두 감(람)나무가 서로 각각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만세토록 한 나무만이 꽃을 피운다고 한 것이다.

이 혹(或)이라는 글자의 뜻은, 어떤 이, 어떤 사람, 이상하게 생각하게 하다, 괴이쩍게 여기다, 당혹(當惑)해 하고 혼란(混亂)스러워 한다는 뜻인 것이다.

감람나무 하나님이 재세(在世)시에 혹자(或者) 즉 어떤 사람이 물었다.

왜 두 감(람)나무냐고 물으니 사람들로 하여금 잘 알 수 없도록 해매게 하기 위하여 그렇게 기록해 둔 것이라고 한 것이다.

바로 사람들이 잘 알 수 없도록 숨겨둔 것이 하나님의 하늘의 아들이었던 것이다.

그것이 밝혀지는 날에는 사람들의 간섭(干涉)과 방해(妨害)를 받아서 일을 이룰 수가 없기 때문에, 인봉(印封)하여 때가 이를 때까지 비밀(秘密)에 붙여 둔 것이다.“

이야기를 듣던 사람들은 두 감람나무에 대한 숨겨진 뜻을 알고는, 이렇게까지 하나님의 깊은 고뇌(苦惱)가 있을 줄 몰랐다며 웅성거렸다.



“먼저 감람나무에 대하여 우리 나라 예언서(預言書)의 원문부터 찾아보기로 하자.


격암유록(格菴遺錄) 도부신인(桃符神人) ⓟ102에,

『儒佛仙運 三合一의 天降神馬 彌勒일세 馬姓鄭氏 天馬오니

彌勒世尊 稱號로다 天縱大聖 鷄龍으로 蓮花世界 鄭氏王을

平和相徵 橄枾字로 枾謀者生 傳했다네』

유불선(儒佛仙) 즉 전 세계의 종교를 합일(合一)하시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신마(神馬)인 미륵(彌勒)은, 말(馬)을 뜻하는 성(姓)인 정(鄭)씨로서 천마(天馬)이며, 또한 미륵세존(彌肋世尊)의 칭호(稱號)이다.

이 미륵세존(彌勒世尊)은 하늘이 세운 성인(聖人) 계룡(鷄龍)으로, 연화세계(蓮花世界) 정씨(鄭氏) 왕(王), 즉 정도령을 평화(平和)의 상징인 감람나무(橄) 또는 감나무(枾)로 표현하였으니, 이 감나무인 미륵불(彌勒佛)을 도모하는 자는 산다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론(鷄龍論) ⓟ29에,

『鄭趙之變一人鄭矣 無父之子 鄭道令 天地合運 出枾木

弓乙兩白 十勝出 十八聖人 鄭眞人』

또한 우리 나라 예언서(預言書)에 정(鄭)씨, 천년(千年), 조(趙)씨 천년(千年)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정(鄭)씨와 조(趙)씨는 신인(神人)을 뜻하는 말로 일인정도령(一人鄭道令)이라고 정리하여 밝혔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9에,

『枾謀者生 衆謀者死矣 世末聖君 木人何木 上句謀見字』

말세성군(末世聖君)이 목인(木人)이라 하였는데 무슨 목(木)이냐 하면, 윗 구절의 모(謀)자를 보라고 하였다. 윗 구절에 시모자생(枾謀者生)이라 하였으니, 감나무 시(枾)자인 것이다.

즉 감나무를 따르는 자는 산다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2에,

『枾人是何人 東西末世 預言書 神人豫言 世不覺』

감(람)나무란 사람을 뜻하는데 어떤 사람이냐 하면, 동서양(東西洋)의 예언서(豫言書: 성경과 정감록)의 예언(預言)은 신인(神人)의 예언(預言)인데, 이 신인(神人)의 예언(預言)을 세상 사람들이 영 깨닫지 못한다고 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 ⓟ24에,

『欲識蒼生 安心處 三豊兩白 有人處』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視) ⓟ27에,

『三豊兩白 有人處 人字勝人 勝人神人』


사람들이 말세(末世)에 안심처(安心處)를 알고자 하면 양백삼풍(兩白三豊)이 계신 곳이라 했다.

그러면 양백삼풍(兩白三豊)이란 어떤 사람인가? 바로 이긴 자(勝人)이며, 이긴 자(勝人)는 바로 신인(神人)을 말한다고 풀어 설명되어 있다.


말을 종합하면 동서양(東西洋)의 예언서(預言書)에 나오는 감(람)나무란 성인을 말하는데, 이 신인(神人)을 이긴 자, 이기는 자(신약, 요한계시록), 우리말로는 십승인(十勝人), 다시 말하면 정도령을 뜻하는데, 다른 말로는 양백삼풍(兩白三豊)이라고도 하며, 이분이 계신 곳을 안심처(安心處)라 한 것이다.

이스라엘(구약의 창세기, 이사야서)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이긴 자 승리자라는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새(賽)35장 ⓟ45에,

『西氣東來 救世眞人 天生化枾 末世聖君』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론(弓乙論) ⓟ51에,

『彌勒出世 萬法敎主 儒佛仙合 一氣再生

紫霞南鮮 葡隱後裔 枾木出聖 東西敎主』

서방기운(西氣)이 동(東)으로 오는 때에, 구세주(救世主)인 진인(眞人)은 하늘이 보내어 온 감(람)나무인데, 말세(末世)의 성인(聖人)이시며, 왕(王)이라로 한 것이다.

또한 만법교주(萬法敎主)이신 미륵불(彌勒佛)이 유불선(儒佛仙)을 하나로 하시기 위해 다시 오시는데, 그 말세(末世) 성군(聖君)이 바로 유불선(儒佛仙)을 하나로 하기 위하여, 일기(一氣)로 재생하신 분인데, 동서교주(東西敎主)가 되시는 감나무라고 했다.

곧 미륵불(彌勒佛)이 감(람)나무인 말세성군(末世聖君)이라는 말이다.

그러니 누구를 따라야 하겠는가?


격암유록(格菴遺錄) 새(賽)35장 ⓟ46에,

『人皆心覺 不老永生 從之弓乙 永無失敗 我國東邦 萬邦之

避亂之方 民見從枾 天受大福 不失時機 後悔莫及矣』

사람이 바라는 것이 불로영생(不老永生)인데, 이 때 궁을(弓乙)을 따르면 영원히 실패가 없으니, 인간(人間)이라면 모두 마음 깊이 깨달으라고 했다.

동방(東方)의 우리 나라가 세계만방(世界萬邦)의 피란방(避亂方)인데 사람들이 감나무를 믿고 따르면 하늘이 주는 큰 복(福)을 받게 되니, 그 기회를 잃지 말라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막급(後悔莫及)하게 된다고 경고하였다.


이와 같이 전세계(全世界)의 종교통일(宗敎統一)을 이루는데, 이것이 쉽게 되어지겠는가? 사상(이데올로기) 통일보다 더 어려운 것이 종교통일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승운론(勝運論) ⓟ100에,

『三聖一人 神明化의 西夷屈服 萬邦和요 撫萬邦의 帝業昌을

生而學而 不知故로 困而知之 仙運일세 儒佛道通 難得커든

儒佛仙合 三通運을 有無知者 莫論하고 不勞自得 될가보냐』

삼성일인(三聖一人)의 신명화(神明化), 즉 인간(人間)으로 오신 성자(聖子)가, 사방의 오랑캐(四夷)를 굴복시켜서 전세계를 통일하고(萬方化), 전세계를 통치하는 나라를 세우는데(撫萬邦의 帝業昌), 사람이란 태어나서 공부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이 선운(仙運)이다.

왜냐하면 유교(儒敎), 불교(佛敎)도 도통하기 어려운데(불교는 죽어서 신(神)만이 사는 구원), 하물며 죽지 않고 신선(神仙)이 되는 선운(仙運)이야 말하면 무엇하겠는가?

유불선(儒佛仙)을 합일(合一)한다는 것이 유식자(有識者), 무식자(無識者)를 막론(莫論)하고, 힘 안 들이고는 절대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말이다.



같은 의미의 말씀을 증산(甑山) 상제께서도 하신 것이다.

전경(典經) Ⓟ246에,

『내가 보는 일이 한 나라의 일에만 그치면 쉬울 것이로되, 천하(天下)의 일이므로 시일(時日)이 많이 경과하노라』


전경(典經) ⓟ312에,

『상제(上帝)께서 광구천하(匡救天下)하심에 있어서 판안에 있는 법(法)으로써가 아니라 판밖에서 새로운 법으로써 삼계공사(三界公事: 天地人, 儒佛仙)를 하여야 완전하니라 하셨도다』


전경(典經) ⓟ258에,

『상제(上帝)께서 어떤 사람이 계룡산(鷄龍山) 건국(建國)의 비결(秘訣)을 물으니 ‘동서양(東西洋)이 통일하게 될 터인데 계룡산(鷄龍山)에 건국하여 무슨 일을 하리오’ 그 자가 다시 언어(言語)가 같지 아니하니 어찌 하오리까 하고 묻기에 ‘언어(言語)도 장차 통일(統一)되리라’고 다시 대답하셨도다』


다음은 성경에서 감람나무에 대한 구절을 찾아 보도록 하자.


스가랴 4장 11~4절에,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燈臺) 좌우(左右)의 두 감람(橄欖)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金) 기름을 흘려내는 두 금관(金管) 옆에 있는 이 감람(橄欖)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그가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對答)하되, 내 주(主)여 알지 못하나이다.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둘이니 온 세상(世上)의 주(主)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1장 3~5절에,

『내가 나의 두 증인(證人)에게 권세(權勢)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일(一千二百六十日)을 예언(預言)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主) 앞에 섰는 두 감람(橄欖)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害)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원수(怨讐)를 소멸(燒滅)할지니, 누구든지 해(害)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當)하리라』


이사야 45장 13절에,

『내가 의(義)로 일으킨지라 그이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城邑)을 건축(建築)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萬軍)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61장 3절에,

『......희락(喜樂)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代身)하며 찬송(讚頌)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代身)하시고, 그들로 의(義)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榮光)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사야 55장 3~5절에,

『......내가 너희에게 영원(永遠)한 언약(言約)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許諾)한 확실(確實)한 은혜(恩惠)니라. 내가 그를 만민(萬民)에게 증거(證據)로 세웠고 만민(萬民)의 인도자(引道者)와 명령자(命令者)를 삼았었나니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내가 너를 영화(榮華)롭게 하였느니라』


요한계시록 3장 14절에,

『......아멘이시오. 충성(忠成))되고 참된 증인(證人)이시오, 하나님의 창조(創造)의 근본(根本)이신 이가 가라사대』


아멘이 증인(證人)이며,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太極)이신 이가 두 감람나무라 했다. 즉 아멘이 하나님이 심으신 의(義)의 나무 영광(榮光)을 나타낼 사람으로 태극(太極)이신 감람나무라는 것이다.

또한 성경에서 감람나무란 기름 발리운 자 둘(二人)이라 하였는데, 기름 발리운 자란 히브리어로 메시아 곧 구세주(救世主)라는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4에,

『西方庚辛 四九金 聖神降臨 金鳩鳥』

또한 그 기름이 금(金) 기름이라 하였는데, 그 금(金) 기름이 바로 성신(聖神)인 것이다.


그 감람나무란 온 세상의 주(主) 앞에 모셔 섰는 자라고 했는데, 이 말은 전세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합일(合一)하며 통합(統合)하는 사람이란 말이다.

즉 유불선(儒佛仙)을 합일(合一)하시는 전세계 종교(宗敎)의 교주(敎主), 다시 말하면 동서교주(東西敎主)가 된다는 말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론(鷄龍論) ⓟ94에,

『日明仙運 巽震으로 巽鷄震龍 雙木運에 理氣和合 하고보니

靑林道師 鷄龍鄭氏 利涉大川 木道乃行 天運仙道 長男女라』


주역(周易) 팔괘(八卦)에서 손괘(巽卦)는 오행(五行)상 목(木)이며, 장녀(長女)이며, 짐승으로는 닭(鷄)을 뜻한다.

또한 진괘(震卦)는 오행(五行)상 목(木)이며, 장남(長男)이며, 짐승으로는 용(龍)을 뜻한다.

즉 앞으로 오는 천운선도(天運仙道)가 장남장녀(長男長女) 손진양괘(巽震兩卦) 계룡(鷄龍)이라고 한 것이다.

이처럼 계룡(계룡)이란 말은 어떤 지명(地名)을 말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공주 계룡산(鷄龍山) 또는 북계룡(北鷄龍)이라 하여 만주(滿州)라고 하는 말들에 미혹되는 사람은 어리석은 것이다.

이 손진양괘(巽震兩卦)가 오행상 목(木)이기 때문에 쌍목운(雙木運)이 되고, 이(理)와 기(氣)가 화합한 즉 음양(陰陽)이 합일(合一)한 청림도사(靑林道士) 계룡정씨(鷄龍鄭氏)로 이분이 큰 내(川)를 안전하게 건너가게 하는데 이로운 나무의 도(道)가 행하여지니, 천도선운(天道仙運) 장남녀(長男女)라고 한 것이다.

이(理)는 하늘(天)이고, 기(氣)는 땅(地)이며, 이(理)는 양(陽), 기(氣)는 음(陰)이다.

즉 천지음양(天地陰陽)이신 태극(太極)이 청림도사(靑林道士) 계룡정씨(鷄龍鄭氏)인데, 선운(仙運)인 장남장녀(長男長女) 계룡쌍목운(鷄龍雙木運)을 타고 오시기 때문에 청림도사(靑林道師) 계룡정씨(鷄龍鄭氏)라고 한 것이다.

이 말을 조금 쉽게 설명하자면, 장녀인 손괘(巽卦) 닭(鷄)과 장남인 진괘(震卦) 용(龍)이 서로 결혼하여 낳은 자식이, 일(一) 즉 태을(太乙)인 청림도사(靑林道士) 정도령이란 말이다.


삼역대경(三易大經) 초장(初章) ⓟ247에,

『巽卦震龍이 相婚하야 誕生 靑林正一道士也니라』


하락요람(河洛要覽) 정감록(鄭鑑錄) ⓟ18에,

『巽卦震龍相配婚 鷄龍都邑非山名 誕生靑林正道士』


이와 같이 계룡(鷄龍)이란 말은 산 이름이 아니고, 닭(鷄)과 용(龍)이 서로 배혼(配婚: 결혼)하여 청림도사(靑林道士)가 태어난다는 말이다.

굳이 계룡지(鷄龍地) 계룡산(鷄龍山)을 풀어 설명하면 계룡(鷄龍)이 계시는 곳, 즉 청림도사(靑林道士)인 정도령이 계신 곳을 이르는 말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승운론(勝運論) ⓟ101에,

『天縱之聖 鄭道令은 孑孑單身 無配偶라 何姓不知 天生子로

無父之子 傳했으니 鄭氏道令 알랴거든 馬枋兒只 問姓하소』


그러나 정도령은 두 사람이 될 수 없고, 혈혈단신(孑孑單身) 한 분을 뜻한다고 했다. 이와 같이 배우자가 없는 혈혈단신(孑孑單身) 한 분으로, 하늘이 낸 자식인 천부지자(天父之子, 無父之子: 無자는 萬物의 根原이 되는 道란 의미로 하늘을 뜻함)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궁을(弓乙) 정도령을 갑을(甲乙), 또는 하락천지(河洛天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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