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함이 있어야 구원 얻는데 집착하는 님들께-미련님 참조

by 로산 posted Nov 16, 2011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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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이 있어야 구원 얻는데 집착하는 님들께-미련님 참조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요?

성경이 그렇게 말해서라고요?

아니요 그건 핑계에 불과합니다

 

 

성경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에 없다해도

그건 또 다른 이유를 붙여서 설명합니다

 

 

믿음에는 행함이 따라야 하며

따르지 않은 믿음은 거짓말이라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주께서 간음하다가 잡혀 온 여인에게 이러셨습니다

요 8:11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이 말씀은 옛날로 다시 돌아가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옛날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언제나 의인입니다

그대로 살아가면 절대로 지옥의 불쏘시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살 수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에게는 {언제나} 예수가 필요한 겁니다

그게 바로 오직 예수입니다

그게 바로 오직 믿음입니다

예수와 함께 하지 않는 믿음은 헛것이요

예수와 함께 하지 않는 행위도 헛것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허다합니다

주위에 널린 모든 일들이 능치 못하는 일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능치 못하는 일들 때문에도 예수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기도가 응답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오직 예수 하니까 이상한 사람으로 바라봅니다

내가 오직 믿음하니까 믿음 하나로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예수만 믿으면 구원 얻는 그런 사람으로 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하고 말합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죄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수시로 예수 밖에 삽니다

그래서 기분 상하게 하는 사람들 고발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예수 안에 있고 예수 믿노라고 떠듭니다.

참 한심한 세상입니다

 

 

그렇게 행위를 겹쳐야 예수 믿는 믿음이라고 떠드는 사람도

고발하는 그 행위 자체가 죄라는 것 알면서 그럽니다

그토록 성경 잘 믿는 사람이 왜 그런 것 모르겠습니까?

그렇게 알면서 하는 놈이 더 밉다 이 말입니다

내가 이렇게 미울 때 주님은 얼마나 더 밉겠습니까?

주님은 거룩하게 해 준다고요?

아서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를 의로 여기셨다 합니다

믿으매 너무 반가워서 그를 의로 여겼습니다

마누라 상납하고도 누이 동생이라 하는 놈을 의롭다 하셨다는 겁니다

하는 꼬라지 보면 미워 죽겠는데

그래도 내가 하나님 믿습니다 하니 인정해 주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형제를 고발하는 놈도 하나님이 안 미워하신다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너무 자주 그런 짓 하면 언젠가는 미워하실 겁니다

그분이 미워하시면 인생 종칩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행위를 요구하시지 않으시는 분께서 형제 사이에 우애 있으라 하십니다

육신의 형제보다 영적인 형제에게도 그렇게 대하라 하십니다

육신의 형제가 내게 바가지를 씌워도 참듯이

영적인 형제가 그래도 참으라고 합니다

주인도 참고 종도 참으라고 베드로가 말합니다

 

 

그런 간단한 공식도 이해 못하면서 우리는

목사요 장로요 집사노릇합니다

하나님 숨통 조이는 짓을 하면서도 하나님 나 사랑하지요? 합니다

참 대책 안 섭니다

 

 

왜 우리는 행위가 따르는 믿음에만 집착합니까?

행위가 없는 믿음은 헛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믿음 자체를 인정하기 전에 행위가 따라야 한다고들 난리입니까?

그 믿음이 어떤 믿음인지 깨닫기 전에 왜 난리부터 치십니까?

 

 

그러나 우리가 구원 얻는 것은

행위가 따른 믿음 때문은 절대 아닙니다

마음속에서 우러나온 믿음은 거룩한 행위일 수 있습니다

그건 행위라고 여겨지지 않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어떤 순종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구원 받는 것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겁니다

 

 

요즘 개그 콘서트에 사마귀 유치원이란 코너 있습니다

흉내 한 번 내 볼까요?

 

 

구원 얻으려면 어떻게 할까요?

그거 매우 쉬워요

예수 믿으면 되지요?

그럼요

예수 어떻게 믿을까요?

뭘 그렇게 어렵게 들 생각하세요?

예수 믿는 사람들 십일금 잘 내야겠지요?

그리고 안식일 잘 지켜야겠지요?

그럼요

너무 쉬워요

십분의 일 딱 떼어서 교회 내고

금요일 저녁에 교회가야지요?

그거 쉽지요잉?

 

 

조금 떼어 먹고 싶어도 두 눈 딱 감고 참아야지요잉?

안식일 아침 지각 하고픈 프로그램 있어도 참고 안 봐야지요잉?그래요 얼마나 구원 얻기 쉬워요?

그 간단한 것도 못 하면서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고 떠들어요?

 

 

이런 식입니다

우리의 행함이란 안식일 십일금 그리고 일요일 휴업령 조사심판

이런 것들입니까?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은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항상 찾는 것입니다

그분이 인간을 사랑한 만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믿음입니다

그게 행위가 되면 적선이 되고 행함의 어떤 틀이 만들어 지는 겁니다

 

 

내가 오직 믿음 하니까

그게 매우 쉬운 것으로 생각합니다

내가 오직 예수하니까

그게 예수 믿는 것으로 포장하는 것만으로 오해 합니다

그리고 내 식대로 믿어야 한다고들 야단입니다

미안하지만 신앙에는 어떤 공식이 없습니다

 

 

이것도 다음에 계속해야겠네요

너무 길면 읽으시는 분들이 싫어하셔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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