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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8 13:30

청량 음료의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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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음료는 얼마나 해로운가

 

지난번 글에서는 가공식이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청량 음료가 몸에 미치는  일반적인 해독을 보도록 하자   

 

◇ 비만.골다공증 위험 :

청량음료나 아이스크림은 섭취로 뚱보 될 수 있고, 콜라는 나쁘니

대신 사이다를 마신다'기도 하지만 사이다도 해롭기는 마찬가지다.

 

◇ 몸의 비타민을 빼았는 당분

콜라에 100㎖당 13g, 사이다에 100㎖당 10~12g이 각각 들어있는 당분,
청량음료 250㎖ 한 캔을 마시면 약 20~32.5g의 당분을 섭취하게 되는데, 이는 초ㆍ중등학생의 1일 권장

당분 섭취량인 20g을 훨씬 초과하는 양이다.

이를 매일 1캔씩 마실 경우 1년에 5㎏의 체중 증가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또 청량음료에는 흡수한 당을 에너지화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없어

오히려 우리 몸 안에 있는 비타민을 빼앗는다.

이 결과 오히려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해지면서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입맛도 떨어지는 반면

에너지화 되고 남은 당이 지방으로 전환돼 비만의 원인이 된다.

◇ 몸의 칼슘을 빼앗는 청량음료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면 성인이 돼 골다공 증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청소년기에는 뼈가 성장해 최대 골밀도에 이르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충분한 골량에 도달하지 못하게 되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

청량음료 속의 인산은 칼슘 흡수를 방해할 뿐 아니라 소변으로 칼슘을 배설시켜 칼슘을 부족하게 만든다.

그런데도 미국 남자 애들 경우 1970년대에 비해 3배 이상의 청량음료를 마시고 있으며

여자 아이들는 2배 이상의 청량음료를 마시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칼슘 섭취량은 줄고, 인산 섭취량은 늘어나면 칼슘-인산 불균형 상태로 뼈 성장에 문제가 생긴다.

◇ 충치 발생에 최적의 환경 제공

대부분의 청량음료는 산성을 나타내므로, 치아가 지속적으로  산성 청량음료에 노출되면

치아의 에나멜층이 부식하게 된다.
최근
소비자 보호원이 콜라, 사이다를 비롯해 당근 주스, 식혜음료, 스포츠음료 등의 산성도를

조사한 결과 식혜음료를 제외한 대부분의 음료가 pH 5.5 이하의 산성 음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콜라와 사이다, 스포츠 음료는 pH 2.5~3.4로 강한 산성을 나타내

치아의 가장 바깥 부분인 법랑질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 단순당

이것도 충치의 원인이다. 모든 음식물에 당이 들어있으나 자연 상태의 당류는 침이나 물로

비교적 잘 씻겨나가는 편이지만 가공식품의 단순당은 입자가 작아 더욱 오랫동안 치아 표면에

머물러있으면서 충치의 원인이 된다.

◇ 식용 색소

황색 5호의 경우 천식, 두드러기, 콧물의 주요 원인이고,

천연색소 양홍( 연지 벌레로 만든 물감)은 아이들이 가만 있지 못하고 설치는

과잉 행동 장애을 일으킨다.

기타 색소들도 어린이들의 행동 장애와 관련이 있다


◇ 방부제 

식품 위생법상 허가되었어도, 방부제의 메커니즘 자체가 산소와의 결합을 방해하여

음식 부패를 막는 작용을 하므로 이게 몸속에서도 세포와 산소의 결합을 방해한다.

◇ 인산

청량음료의 상큼한 맛을 내게 하는 인산의 과잉 섭취는 요로 결석을 만들 수 있는데,

콜라 1(250g)에는 38㎎의 인이 들어 있다.

 

◇ 카페인

카페인은 칼슘 흡수를 방해할 뿐 아니라, 소변으로 칼슘 배설을 촉진시켜

칼슘 부족에 따른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 물보다 좋은 음료는 없다

청량음료를 물과 비교했을 때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점은 상대적으로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흔히 건강 음료라는 홍삼 드링크나 비타민 음료도 카페인이나 당분, 색소 등

몸에 좋지 않은 성분들이 함께 들어 있는 경우라면 오히려 손해가 된다

 

한 여름 갈증해소를 위해서는 차가운 생수나 수박...등 물 많은 과일로 갈증을 해소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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