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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2 20:51

건강과 체온

조회 수 161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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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체온

 

 우리는 36.5도의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있을까 ?

 실상은 그렇지 않다.

 

 특히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아토피 환자들은

 거의예외없이 체온이 낮아 36도를 넘지 못한다고 한다.

 말기 암환자는 35~35.5도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보통이다.

 만약 체온이 35℃ 이하가 되면 인체는 심각한 상태에 빠진다.

 물에 빠졌다가 구조된 사람이 죽는냐 사느냐하는

상태의 체온이 34℃이고,

얼어 죽기 직전 환각상태의 체온이 33도이며,

 체온이 30도 이하가 되면 의식을 잃게 되고,

 27도가 되면 숨을 멈추게 된다.

 

무엇이 우리 몸속을 얼음장으로 만드는가 ?

갈수록 사람들의 몸은 차가워지고 있다.

 사람의 정상 체온은 36.5도이고,

정상 체온의 범위는 대략 36.5~37도이다.

 그러나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오히려 드물다.

 대부분 36도 정도이고, 35도로 내려간 사람도 많다.

 일본의 경우 36.5~37도의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사람은

 5%에 지나지 않으며, 심지어 어린이들이

평균 체온도 35도 정도라고 한다.

갈수록 몸이 식어가는 것은 전 세계적인 형상이다.

 몸을 차갑게 만드는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 4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과식하면 몸이 식는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간다.

식사 후 졸음이 오는 것도혈액이 위장으로 몰려 뇌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식(過食)을 하면 더 많은 혈액이 위장으로집중되어

 다른 장기나 근육으로 갈 혈액이 크게 부족하게 되고,

 혈액이 부족하면 체열(體熱)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몸은 당연히 차가워진다.

 실제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 사람의 체온은 정상인 사람에 비해 낮다.

 

② 운동부족으로 몸이 차가워진다.

운동을 하면 몸은 따뜻해진다.

 근육에서 만들어진 열()이 혈액을 타고

 몸 곳곳으로 운반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하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에서 열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않아

 몸이 차가워질 수 밖에 없다.

 참고로 체온의 40% 이상은 근육에서 만들어진다.

 

③ 지나친 두뇌활동도 몸을 차게 한다.

머리를 많이 쓰면 당연히 머리에 열이 오른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흥분하면 피가 머리를 향해

 올라가 상반신 전체가 뜨거워진다.

 상반신이 뜨거우면 심장에서 만들어지는

불기운(火氣)는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계속 위로만 올라간다.

 그러면 상반신은 더욱 뜨거워지고 하반신은 더욱 차가워지는

 냉기(冷氣)’상태에 빠기제 된다.

 말을 많이 해도 마찬가지다.

 오장육부에서 만들어진 기운이 입으로 몰려가

 상반신은 뜨거워지고, 하반신은 차가워진다.

 

④ 찬물, 찬 음식이 몸 안의 불을 끈다.

몸에냉기(冷氣를 만드는 주범의 하나가

찬물(찬 음식)이다.

 찬물(찬 음식)은 대부분 냉장고에서 나온다.

냉장고에서 찬물을 꺼내 마시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3초 정도,

 그래서 사람들은 수시로 찬물을 마신다.

 심지어 고기 먹은 뒤에도 바로 찬물을 마시기 때문에

 몸 안에서 기름이 굳어버리고,  굳은 기름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액순환 장애는 다시 몸을 차갑게 만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찬물을 마시는 것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불을 끄는 것과 같다.

 

冷氣

하반신이 유난히 차갑고, 상반신은 열이 찬 경우냉기(冷氣)’

침범했다고 볼 수 있다.

 몸 속에 냉기가 들어와 차가워지면

 신체의 약한 부위에 생길 뿐만 아니라

 분별력도 사라져 자꾸 찬 것을 먹게 되고,

악운을 불러들이게 된다.

냉기를 제거하면 비단 인체의 균형뿐만 아니라

 정신의 균형도 잡혀 그 사람의 운이 풀린다.

 

 

우리 몸을 차게 하는 것들

【먹는 것】

▲ 찬물, 냉장된 음료수를 자주 마시는 것.

▲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찬물마시는 것은 자살행위.

▲ 고기먹으면서 찬물, 찬 음료수를 곁들이는 것.

▲ 수시로 냉장고에서 뭔가를 꺼내 마시는 것.

▲ 과음, 폭음, 과다흡연.

▲ 일어나자마자 냉장된 녹즙 등을 마시는 것.

▲ 아침 공복에 찬물 또는 찬 음료수에 생식을 풀어 마시는 것.

▲ 탕약이나 액상 건강식품을 냉장된 상태

그대로 마시는 것.

 

【실내외 생활】

▲ 폭풍, 폭우, 낙뇌 등 일기가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나들이 하는 것.

▲ 노약자가 찬 데서 오랫동안 기거하는 것.

▲ 돌 위에서 잠자는 것.

▲ 여름에 오랫동안 에어컨에 노출되는 것.

▲ 과도한 실내난방으로 따뜻한 공기가 위로 가는 것.

▲ 과도한 단전호흡 등 부자연스러운 호흡.

▲ 겨울에 냉수마찰하는 것.

▲ 전신을 물에 담그는 전신욕을 오랫동안 자주하는 것.

▲ 밤에 잠을 자지 않는 것.

 

【감정ㆍ정서】

▲ 적정강도 이상의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것.

▲ 분노ㆍ우울ㆍ낙담 등의 부정적 전서가 계속되는 것.

▲ 일이 취미가 아니라 돈벌이를 위한 노동으로 하는 것.

▲ 바가지 긁거나 듣는 것, 타인에 대한 squeaks, 싸우는 것 등등

▲ 소음수준의 저질음악을 자주 오랫동안 듣는 것.

▲ 폭력ㆍ괴기ㆍ저주 내용의 TV, 영화에 자주 노출되는 것.

▲ 탐욕, 좋은 것 또는 안 좋은 것에 대한 과도한 집착.

▲ 기운이 안 좋은 사람, 부정적인 사람과 오랫동안 생활하는 것.

▲ 급하게 서두르거나 오랫동안 쉬지 않고, 일하는 것.

                <펌 글>

 

  • ?
    건강비법 2011.01.07 05:37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20여년간 겨울에는 얼음을 깨고 냉수마찰을 해 오고 있습니다

    아직 한 번도 감기가 걸린 적이 없습니다

    중독현상인지

    겨울에는 이한치한(以寒治寒)

    여름에는 이열치열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가령 겨울에 냉수욕을 하면

    체온이 정상을 유지하기위해

    몸에 지방을 태워 몸에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체온이 정상수치 이상이나 이하에 이르면 ( 냉수, 온욕등)

    몸에 백혈구가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나

    왠만한 감기증상도 달아 납니다

     

    이상,

     제 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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