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의 본질

by fallbaram. posted Jul 12, 2016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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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인지 아니면 다른 두 사람인지 알 수 없지만

동성애라고 하는 이슈 때문에 거지반 미쳐가는 사람들이 있어 보인다.

아니 이미 미쳐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도덕적으로 하는 이야기를 성경적으로 말하려고 하고

인간적으로 하는 이야기를 신학적으로 말하려 하며

육신에 관련된 이야기를 영적 (그것도 진짜도 아닌) 으로 끌고 가려하는

소위 동문서답의 사람들과 민초에 누워 동상이몽을 하고 있음이

참으로 처절하다고 하는 생각이 든다.


동성애에 관한한 민초에는 세 부류가 있어 보인다.


동성애는 비정상도 아니고 장애자도 아니고 그렇게

태어난 것이므로 그렇게 생긴 모양을 있는대로 보호해 주어야지

핍박하는 쪽이 되면 안된다고 지극히 humanistic 한  결론을

소유한 한 부류와


동성애는 큰그림으로 볼 때 육체적 (Physical) 으로 장애자들과

동일한 장애인이며 영적으로도 예수님이 말하신 바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보통 남자들과 같은 존재이므로

어디선가 날아 와 감람나무 이파리 하나 떨어 뜨렸던 가시나무새의

일갈속에 있던 내용들처럼

우리속에 우리의 힘으로 없앨 수 없는 "표범의 반점" 들을

동일한 방법 즉 예수를 믿음으로 회복을 기다리자는 기별을

가진 중간의 부류들과


죄는 죄이니 죄라고 지적하해야하고 그런 더럽고 추악한 죄에서

돌이켜야 한다고 하는 육으로나 영으로도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적 이상을 부르짖으며 정작은 그런 대상에게로

가지도 않고 이불속 아니 민초속에 들어 앉아 침만 뱉고 있는

마지막 부류


그래 그렇다면 성경적으로 한번만 더 말해보자.


죄에 관한한 성경이 궁극에 가르치는 것은

정죄가 아니라 회복이다.


사도바울은

아주 추악하고 더러운 본질의 시작이 첫째 아담안에서 육을 상속한 자들 모두에게 있다고

하면서 그 본질이 사라질 수 있는 대책은 둘째 아담안에서 영을 상속할 때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육에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추악하고 더럽고 악한 것이다고 선언한다.


로마서 5장의 이야기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첫째 아담의 왕노릇은 사망이라고 하는 권세이고

둘째 아담의 왕노릇은 생명이라고 하는 권세이다.


첫째 아담 즉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새 사람이신 예수는 말하기를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다윗을 손가락질 하던 시므이가 요단강을 건너가서도

손가락질 하면 잡아 죽이라고 하는 아버지의 명을 따라서

솔로몬이 그를 죽인 일을 예사롭게 보지 말아야 한다.


요단강 저편에서 옛사람의 혼이 되어 손가락질 하고 있는

사람들아!


한심한 사람들아

그 이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사람들아!


모세를 믿고

선지자를 믿고 손가락질만 발달이 된

사람들아!


그 손가락 당신의 항문에 넣었다가 빼서

냄새 한번 맡아 보시게나.


우리 다 거기서 거기라니까.


생명의 권세를 쫓아

평화롭게 살다가 부르시면

"예" 하고 나가면 될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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