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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박사 ~

 

이분은

많이들 알다시피 재림교회 안에서는 물로 교회 밖에서도 센세이션(씬드롬)을 일으키고 한국 사회에 논란의 중심에 섰던 자이다.

 

건강에 관해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신바람 황수관 박사와 쌍벽?을 이루며 암튼 한국에 엔돌핀의 바람을 몰고 온 선구자이기도 하고 가정 문제로 여성 잡지에 가십거리가 되기도 했던걸로 안다.

 

또한 건강식(채식)을 통한 치료를 말함으로서 동료 의사들로부터 따가운 핀잔을 들어야 했고 육식을 멀리하라는 주장의 불똥이 축산 및 정육관련자들에게 튀어 거기서 날아오는 돌팔매질도 당해야 했던 분으로 기억된다. 개신교 목사들은 이상구가 이단 안식교 소속인 줄 알고 이상구가 무슨 박사냐? 짝퉁박사라고 포화를 맞기도 한 사람이 이상구다

이런 명암의 스케치들이야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이제는 과거 지사이고 중요한 것은 현재다.


그러나

누가 뭐래도

이분은 안식교의 트레이마크 재림교 전도사였다.

 

생각해 보면

어즈버 ~ 시간은 흘러

재림교회에서 그 얼마나 오랜 세월이었던가?

안식교에서 이상구 모르면 간첩 일게다.

이상구의 테이프가 곧 안식교의 전도지였다. 안식교인들의 손에 들려 뿌려진 이상구 테이프가 얼마였던가? 이상구! 그는 안식교의 자존심, 재림교의 자랑이 아니었던가?

 

 

영향력?

재림교 백년 역사에서 이상구만큼 안식교에 영향을 준 의사도, 안식교가 멋지게 활용한 의사도, 안식교를 한국에 알린 의사도 없을 것이다. 안식교 목사들은 이상구 팔아 건강 전도 엄청 했다. 이 사람의 영향력에 편승해서 침례자도 엄청 냈다.

 

대통령 주치의를 한 류박사도 있고 정사영 박사도 있고 유제명 박사, 이준원 박사도 있지만 영향력에 있어선 쨉이 안되지 않나 생각한다.

 

그런데

드디어 안식교와 이상구의 동거는 끝나 버렸다.

책 두권을 발표함으로써... 1)십자가와 조사심판, 2)화잇이 다시 한 예언 1

 

이상구 박사는 의사이지만 여태까지 몸댕이 건강 강의만 하지 않았고 강의 중에 성경을 말했고 거기서 신학(진리, 교리)을 말했다. 왜냐? 참된 건강이란 몸의 건강이 다가 아니고 마음의 건강까지 포함되고 나아가 영생(복음)문제가 빠진 건강강의는 그저 죄 많은 이 땅에서 오래살기 작전밖에 더 되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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