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멍게’소동은 상투적 선동, 터무니없는 음모로 국론 분열시키는 술수

by 문무대왕 posted Apr 08, 2011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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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을 폭침시킨 어뢰 추진체에 붙어 있던 붉은 물체를 “붉은 멍게”라고 의혹을 제기한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의 주장은 헛소리요 거짓임이 드러다 났다상철
 신상철은 천안함 민군합동 조사단 민주당 추천위원이였다.
 
 신씨는 지난달 24일 “동해에 살고있는 붉은 멍게가 서해안에서 인양된 천안함 어뢰에서 발견된 것은 어뢰추진체가 천안함 침몰과 무관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붉은 멍게소동에 불을 붙였다. 신씨의 이 같은 주장에 국방부는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연구소 이주 박사에 게 ‘천안함 어뢰 추진체에 부착된 붉은 물체가 멍게이거나 다른 해양생물체인지의 여부를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국내에서 유일한 붉은 멍게 연구학자인 이주 박사는 “부착된 붉은 물체가 멍게이거나 다른 해양생물체라면 DNA가 검출되어야 하는데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주 박사는 “붉은 멍게는 양식이 현재 불가능하므로 신씨의 ‘양식업자 A씨의 증언도 확보하고 있다’는 주장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양식이 불가능한 상태인데 양식업자가 존재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다.
 
 엉터리 주장을 한 신씨는 국내 모대학에서 선박항해에 대한 기능과 기술을 공부한 사람이다. 수산생물이나 해양생물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신씨가 또다시 천안함 음모론을 제기하며 보여준 ‘붉은 멍게’소동은 상투적인 선동과 터무니없는 음모론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려는 술수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다.
 
 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이면우 교수는 우리사회를 병들게 하는 3대 공적(公敵)으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 무식한 자가 전문직에 앉거나 전문가인척 하는 것
 2. 무식한 자가 부지런한 것
 3. 무식한 자가 소신있는 것
 
 실감나는 지적이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괴상한 부류들이여! 언제까지 헛소리하고 거짓말하며 살 것인지 분명히 태도를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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