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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인가?

 

오랫동안

자신은 카스다를 3년간 떠나

조용히 묵상과 기도를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기 원하던 시기에

카스다의 실명제와 문을 닫는다는 일이 터졌습니다.

교수님께서 함께 민초를 시작하자는 제의를 받고

미력이나마 동참하게 것이 감사하지만

떠남에 대한 미련이 마음 편에 남아 있습니다.

 

민초에 아무나 들어 오고 나가는 것이 자유롭고

글을 올리고 내리는 것도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글에 대해 요구 ( 글이 나를 향한 같으니 내려 달라…) ,

관리하는 사람의 ( 최대한 공정을 노력하는) 요구를 수용해 주어야

운영에 어려움이 없을 같았습니다.

 

3년간 떠나고 싶다는 나의 바람을

남에게 표현하여 폭력으로 비친 것은 나의 실수였습니다.

마음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사과 드립니다.

 

스스로 카스다의 기술적인 부분만 담당한다 놓고서

회원관리와 내용에 손을 대었으니 지나친 본능적 행동이었습니다.

 

부디 용서가 이루어지고

모두가 서로 존경하고 아끼는

가족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 ?
    잠 수 2010.12.07 11:13

    기술 담당자 님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수고가 참 많습니다

     

    너무 그리 자책하시지 마소서

    모두 가 다 이 민스다를 너무 너무 사랑한 소치의 결과라고 여겨집니다

     

    잠수가 나서야 할 자리인지 잘모르겠습니다만

    ( 혹 아니라면 다들 용서를 바랍니다. )

     

    이리 서로가 서로에게 잘못을 용서 빌고

    서로의 잘못에 대하여 너그럽게 용서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고귀하고 보기에 좋습니다

    ( 창세기 말씀이 떠오릅니다요 ) - 보시기에 심히 좋더라.

     

    이런 마음 가짐이 민스다의 보배요 자랑이라고 여겨집니다.

     

    기술 담당자님 고맙구요 감사합니다.

    그 마음이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여겨지니 말입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은총의 물결이

    오늘 종일 님의 심령에 충만하소서

     

    하늘의 눈처럼 펑펑 내려 부으소서

     

    수고 계속 부탁 드립니다.

    관리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구요

     

    복 많이 받으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 ?
    기술 담당자 2010.12.07 14:43

    목사님의 민초에 대한 사랑은

    따라 가기가 힘듭니다. 

    격려와 위로해 주심에 허벌나게 감사합니다.

    단디 하끼예. 

  • ?
    잠 수 2010.12.07 15:38

    기술 담당자님요

     

    안뇽

    이러다가는 이 민스다가

    온통 갱상도 천지가 될낌니더

    와이러산능교 말이시더

     

    허벌나게는 - 전라도

    단디 - 갱상도에서도 특히 대구

    하끼예 - 갱상도에서 남쪽 지방 방언

     

    하하하하하

     

    암튼 기분 조슴다

     

    허벌나게 기분 조슴다

  • ?
    김주영 2010.12.07 11:56

    기술담당자님

    수고 많으십니다.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명예도 안따르는 일인데...

    여기 드나드는 분들이

    한 발 물러서서 좀 관조하는 걸 배운다면

    일이 편해지실텐데...

    힘내십시오

    화이팅!!!

  • ?
    기술 담당자 2010.12.07 14:44

    올려 주시는 글과

    격려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
    초록빛 2010.12.07 13:09

    아주 어릴적엔 좋은일 하면 좋은일만

    생길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해 보니 아무리 좋은일에도

    이런저런 마음아픈 일이 생기더라구요.

    세상엔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완벽한 방법은

    없는것 같아요.

    어려운 일 하시는데 도움도 못되고

    마음으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모든일을 조금의 실수없이 항상  완벽하게 

    하는 사람 전 못봤거든요. 그건 인간이 아니죠.

    힘내시게 제가 기도 많이 많이 해 드릴께요.

     

     

  • ?
    기술 담당자 2010.12.07 14:47

    초록빛 님의 기도로

    더욱 풍성한 민초 스다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김민철 2010.12.07 16:41

    기술담당자님,

    제 글을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식구라고 생각하고 믿고 부담없이 드린 말씀입니다.

    감당하기 힘드신 업무인데 고생하시고 애쓰시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그리고 억울한 헛소리나 듣게 되고...... 그렇지요?^^

    감사드립니다. 기술담당자님께서 누구보다 많이 희생을 각오하고 봉사하고 계십니다.

     

     

  • ?
    기술 담당자 2010.12.08 02:23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민초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더 많은 글들과 나눔이

    계속되기를 저도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칭찬하시는 것을 보니 죄송할 뿐입니다.

    저보다 두 관리자님들 그리고 글을 계속해 올려 주시는 분들이 더 봉사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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