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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찬탈을 노린 부부

우리는 1960년 4.19 혁명이후 데모로 날 밤을 새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게 좋아 보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초등학생까지 데모를 하니 싫었다
그 와중에 일어난 것이 5.16이다
바로 왕권 찬탈, 쿠데타였다
그 당시는 데모에 질린 시민들의 일부가
국민들이 원래 자세로 돌아가면 저들도 군으로 복귀한다고 해서
찬성하기도 했었다
결국 믿었던 도끼에 발등을 찍혔지만 말이다

왕후장상에 씨가 따로 있다더냐?
성공하면 장땡이요 실패하면 죽음이다
이게 역사에서 통하는 것이다
그래서 불가결한 선택이란 말도 나왔다

그 5.16이 저들 군인들 집권을 위한 서로의 역성혁명으로 도졌다
그 중 이름만 빌려 준 장도영 중장은 반역죄로 기소되고 사형선고 받고
그리고 감형 등등으로 어쩌고저쩌고 하더니 미국으로 쫒아버렸다
그가 얼마 전에 미국에서 사망했다
그러는 가운데 굳건한 박씨가문은 18년을 버텼고
대통령인 박씨 부부가 차례로 총질로 인해 사망한 후에야 그쳤다
지금 그 딸이 그 5.16 그리고 유신을 두둔 하면서
새로운 혁명사-쿠데타-를 쓸 준비를 하고 있다

에덴이라는 동네에서 어느 부인이 이 역성혁명을 꾀했다
“엘”씨 집안에 반기를 들고 “아”씨 집안을 동등한 자리에 놓기 위해서
가상의 범죄표시를 건드렸다
성공했다 그 성공은 엘씨 집안은 이렇게 정의한다
창 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선악을 알게 되었다
아씨 집안은 원래 선만 알고 살아가야했고 악이 뭔지를 알 경우
죽을 수밖에 없다는 규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들이 악이 뭔지를 홀로 아는 엘씨 집안 가문 규정을 깨 버렸다
그래서 죽는 하나님이 된 것이다
하나님은 영생하시는데 이 친구는 자기가 영생하지 못하면서
영생하는 척 하는 법을 배웠기에
역성혁명을 하고도 죽음이란 것을 맛보게 되었다
930년간 자식을 낳았는데 일반적인 상식으로
다섯 살 터울로 아이를 낳았다고 가정하면 186명의 자녀를 낳았다
거기에 다시 5년 터울로 자식을 낳았다면 지구 인구가 얼마나 되었을까?누구 계산해 보닛 분 계실까?

성경은 이런다
창 5:3,4
“아담이 일백삼십 세에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아담이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 자녀가 자녀를 낳았으니 자기 당대에 그 자녀가 십억은 넘을 것이다
흔히 우리는 아담이 가인 아벨 이후 130세에 새로운 첫 아들
셋을 낳았다고들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새로운 장자로 여김을 받을 셋을 130세 낳았고 생각한다
그가 그 이후 800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다는 말은
930이 되어 죽을 때까지 아이를 낳았다는 말이고
아씨 가문의 첫 며느리인 하와는 아이 낳는 기계(?)였다는 말이다
가인은 아벨을 죽인 후 도망 갈 궁리를 했다
“하나님 나를 살인자라고 내 이웃 또는 형제들이 나를 죽이면 어쩝니까?”
“아니 넌 저주의 대상으로 오래 살아야 한다 그것 보여주려고
너를 죽이는 자는 벌을 7배나 더 받게 하겠다“
그는 없는 인구를 들먹인 게 아니라 자기 또래들 자기 친구들 자기 친척들
그리고 형제들을 의식했다는 말은
그 당시 아담이 무수하게 아이들을 낳아서 동생을 죽인 넘을 잡을 궁리를
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는 말이다
이 말은 그 당시에도 아씨 집안에는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많은 자식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많았다는 것을 뜻한다

왕위 찬탈에 실패한 이들 부부는
아이 낳아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만 순종했다
어떤 아들을 낳았기에 130에 낳은 셋만 순종하는 자식이었는지
가인의 자식들은 그 이후 하나도 남김없이
정말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들 멋대로만 살아서 사람의 아들딸들이 되었는지
나는 이해가 안 된다

나는 창세기 6장에서 하나님의 아들과 사람의 딸이 결혼해서
네피림을 낳았다는 대목을 별로 신빙성 있게 읽지 않는다
그들의 결혼으로 “그들이 육체가”(창6:3)되었다는 구절을
글자 그대로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담의 모든 후예는 육체로, 흙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나는 그 구절을 더 영적으로 해석한다
너희들 근본 없는 결혼으로 이제는 영원히 구원 얻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선언이라 생각한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인간을 흙으로 빚으시고 생기를 주셨다
생기는 거두어 가면 끝나는 것이다
그래서 아담은 인격체가 된 것이다 갈비뼈로 다시 빚으시고 생기를 주셨다
하와도 인격체가 된 것이다
그러나 그들 부부는 영원히 육체였다
생명과를 먹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육체였다
우리의 영적인 생명도 말씀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영원한 육체의 일부분일 뿐이다
그런 인간이 왕위 찬탈을 노리다니 역석혁명을 노리다니
천부당만부당한 일이었다

하나님의 아들을 셋의 자손으로 이해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창세기보다 먼저 기록했다는 욥기에도 하나님의 아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만약 셋의 아들딸이 모두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면 노아의 홍수도 잘못된 것이다
결혼으로 혼혈이 되었다고 다 죽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남는다
오늘은 혼혈주의 세상이다 우리나라도 동남아서 시집온 여자들이 몇 십 만명이 된다
그런 혼혈로 세상이 망한다면 전쟁으로 혼혈된 이세상은 벌써 망하고 없어야 한다
일설에 의하면 유전자 조사에서 중앙아시아 인구의 약 15%가 징기스칸의 자손이라 한다

창세기는 철저하게 모세 위주로 기록했다
아브라함은 셋의 자손이다 그래서 법적인 장자 반열이다 하는 말이다
아무리 가인이 첫째라고 해도 그들 자손으로 약속의 씨를 주지 않는다고 기록했다
유다는 첫째가 아니라도 약속의 선조다 하는 말이다
그 바탕위에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가 그려진다
역성혁명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재현되었다
죽는 인생이 죽지 않는 인생으로 변하게 된 것이다
그 아담의 육체를 쓰시고 오신 그리스도 예수로 인해서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적 이스라엘이 아니라 예수로 인한 피의 자손이다
역성혁명을 꿈꾸지 않아도 그 피로 인해서 우린 하늘 백성이다





  • ?
    arirang 2012.09.12 16:19

    당시 수 많은 인간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았을까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죽을 때까지 그 많은 아이를 낳고, 그 여인들은 그 많은 아이를 낳으면서 얼마나 삶이 고단했을까 하는 생각도 하는군요. 생육하고 번성했다는 인류의 역사와 칼 막스가 사유재산제도의 기원으로서 결혼을 언급한 그 내용을 오버랩하면서 그 때의 그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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