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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면피들의 사회. 날씨탓, 유속탓(물살의 세기), 눈앞이 30센티밖에 안 보이니 어쩌니 하면서 허송세월 보낸 그들이 다이빙벨과 기타 장비를 사용하면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당장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와의 기자회견을 한 Jtbc를 중징계하니 어쩌니 해? 나쁜새끼들~!  정말 나쁜 놈들이다.


다이빙벨이 3톤에다가 크레인으로 내리고 해서 접속하는 부품들과 합하면 5톤인데, 그거 20~30미터 바닷속으로 내려보대 그 입구에다 갖다 대놓고 배 안으로 들락날락하면 간단한 것을, 물살이 세니 마니, 날씨가 어쩌구 하니하면서 귀중한 시간을 허투로 보낸 그들이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과 그가 제작한 닥트 비슷한 모양의 길죽한 모양의 것이 있으면 지금까지 자기들이 한 후진적인 방식의 잠수 일처리방식이 탄로날까봐 엊그제 현장까지 찾아간 이종인 대표를 작업에 혼란만 준다고 쫓아낸 것 아닌가?


이종인 대표가 천안함 사고 때, 국방부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나타냈다고 부담이 되서 그런가?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하는 너희들은 '열린사회의 적'들이다. 통일의 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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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본문

등록 : 2014.04.23 11:46수정 : 2014.04.23 13:59

지난 4월18일 JTBC ‘뉴스9‘에서 손석희 앵커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와 인터뷰하고 있다. /JTBC뉴스 화면 캡처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를 보도해 국민 여론 악화시켜”
언론단체 “정부와 의견 달리 하는 보도 통제하나” 비판

손석희의 ‘뉴스 9’이 또 중징계 위기에 처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는 지난 21일 소위원회를 열어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에 대해 ‘방송 심의 규정’(제24조의 2, 재난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위반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제작진 의견 진술’을 결정했다. 지난 18일 ‘뉴스 9’이 구조·인양 전문가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구조 작업과 관련해 일방적인 주장을 장시간 방송해 여론 악화와 구조 작업 혼란을 초래했다는 것이 이유다.

‘제작진 의견 진술’은 과징금 부과나 경고·주의 등 중징계를 내리기 전에 방송사에 소명 기회를 주는 절차다.

소위원장인 권혁부 방통심의위 부위원장은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방송해 피해자 가족이나 많은 국민이 (다이빙벨을 구조 작업에 채택하지 않은 데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결국 여론을 악화시키고 구조 작업을 곤란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10분가량의 인터뷰에서 “저희가 장비가 있고, 기술이 있고 수심 100m까지 작업을 했다”며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구조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이빙벨’을 활용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검증이 안 됐다며 투입을 불허한 바 있다.

이 같은 방통심의위의 결정에 대해 언론개혁시민연대는 22일 논평을 내 “JTBC의 인터뷰는 사고 초기 정부의 구조 작업이 늦어지자 구조 방식에 대한 해난 구조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피해 전달보다는 ‘구조가 우선’되어야 하며, ‘피해 상황을 줄이기 위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재난 보도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방심위가 만약 중징계를 결정한다면 이종인 대표가 ‘전문성이 없는 인물’이라거나, ‘다이빙벨은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하는데, 이는 사실상 방심위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자칫하다가는 정부 당국과 의견을 달리 하는 전문가와 그를 인터뷰하는 방송사를 통제한다는 의혹을 불러와 정부에 대한 불신과 사회적 혼란만 가중시킬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다.

방통심의위는 지난해 12월 통합진보당 정당 해산 심판과 관련해 ‘뉴스 9’이 김재연 의원을 출연시켜 공정성 항목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중징계를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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