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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칼럼'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들이 쓰는 칼럼입니다. [편집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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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베 회원 등이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단식농성장 앞에서 '도시락 나들이' 등 먹거리 집회를 예고한 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일베 회원들이 피자와 치킨을 먹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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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로 들뜬 6일 오후 광화문광장, 유독 일군의 청년 무리들이 눈에 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유가족들, 릴레이 단식 중인 정치인, 영화인, 시민 참여단들이 삼삼오오 모여있는 그 광장에 '일베'(일간베스트) 회원들이 출몰한 것이다. 그때, 선글라스를 쓰고 손에 먹거리를 든 한 청년 주위로 사람들과 카메라가 몰렸다. 시민들과 설왕설래가 이어진다. 

"왜 자꾸 사진을 찍어요!"
"하필 여기서 왜 먹느냐고요."
"전 그냥 와플하고 커피 먹는 건데요. 정치적으로 아무런 의도도 없어요."

결국 소동이 커지자, 물리적 충돌을 우려한 경찰들이 "저 쪽 이순신 동상 앞으로 가세요"라며 제지에 나선다.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를 찍는 영화인들, 취재진들, 일일 단식단들과 뒤엉켜 혼란스러운 사이 들려오는 장년 남성의 목소리 하나. 그런데, 그저 일부 젊은이들의 개념이 문제였을까.  

"아 진짜 말이 안 통하네. 젊은 학생들이 이렇게 개념이 없어서야."

광화문광장에 진출한 일베, '애국보수'와 결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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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6시 이후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 결집한 탈북인 정성산씨와 일베 회원들.
ⓒ 하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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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 '일베'가 진출했다. 이들은 6일 오후 '먹거리 집회'를 예고했고, 오후 1시 이후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이에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는 "광화문 광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물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성명과 함께 '일베 회원을 위한 식탁'을 마련하는 등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일베의 도발에 흥분한 건 오히려 광화문광장을 찾은 일반 시민들로 보였다.  

'일베'들은 대낮의 광화문 광장을 점령하고 일명 '피자 파티'를 벌였다. 단식 중인 유가족과 시민들의 뒤편, 세종대왕상 앞에 삼삼오오 모여 앉은 청년들이 피자를 먹는 광경은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들에게 피자를 '쏜' 이는 개인 사업자라 밝힌 50대 남성이라고 했다. 이렇게, 일베를 응원(?)하는 이들은 광화문 광장 건너편에 똬리를 틀고 있었다. 

"공부하기 싫고, 일하기 싫으면 북한으로 가라. 광화문 광장이 쓰레기장이냐. 북한으로 가 버려라."

십자가를 들고 목소리를 드높이는 중년남성들은 광화문광장 건너편 횡단보도에서 지칠 줄 몰랐다. 그리고 이들의 든든한 후원자(?)인 동아일보 앞엔 '자유대학생연합' 학생들이 일명 "세월호 특별법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었다. 이들의 논리는 실로 자유분방(?)하고 청순했다.  

"세월호 사건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월호 특별법 자체를 반대합니다."

철저한 진상규명과 특별법 반대의 아득한 간극이라니. 일부 개신교 신자들과 자유대학생연합 학생 등 이념적인 동지(?)들이 모인 동아일보 앞에서 일베 회원들의 커밍아웃 세상나들이는 절정에 달했다. 

탈북인인 정성산씨가 자신의 뮤지컬 <평양마리아> 초대 티켓을 뿌리고 치킨과 맥주를 나눠주며 일베들을 독려하고 있었다. 한데 뭉쳐 건배를 외쳐대는 해방감에 가득 찬 일베 회원들과 그들을 신기한 듯 바라보는 일군의 무리들. 그들은 정성산씨의 주장을 교주의 가르침으로 받드는 듯 보였다.    

"대한민국은 전진해야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이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

폭식투쟁과 세월호 특별법 반대, 그 청순한 논리와 패륜 행동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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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서울 동아일보사 앞에서 '세월호특별법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자유대학생연합.
ⓒ 하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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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흔치않은 일베들의 광화문 커밍아웃은 아니나 다를까 게시판 인증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6일 오후 수만의 동시접속자수를 자랑했고, 여자친구나 애인을 산업화(일베의 이용자가 아닌 사람을 일베의 이용자가 되도록 하는 행위 또는 그 결과)했다는 인증 사진을 보란듯이 게시했으며, "광화문 광장을 일게이가 점령했다"는 승리감에 도취된 글로 게시판을 도배했다. 그리고, 자신들만의 커뮤니티 밖에서 공격 대상을 찾았다.    

"포털 검색어 1위에 '광화문'이 올랐길래 왜 그러나 하고 들어가 봤다가 기분이 상해버렸다. 생각을 표현할 자유는 보장받아야 하지만 자기가 표현한 생각이 얼마나 천박하고 비인륜적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이날 오후 SBS 김성준 앵커가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한 비판글은 이른바 '성지'가 되면서 수천 건이 리트윗됐다. 김성준 앵커의 트위터는 그를 비판하는 멘션과 옹호하는 이들의 전쟁터가 됐다. 

"기본 의식도 없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여 있는 모습을 보니 섬뜩하다", "자신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의식조차 없을 텐데"라는 트위터 글을 올린 가수이자 방송인 레이디제인도 일베들의 맹공에 결국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6일 하루 온종일 '광화문'과 '일베 광화문' 등을 포털 검색어에 등극시킨 일베들의 집단행동. 자신들만의 성채에서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 간헐적으로 '인증'을 하던 '키보드워리어'들의 세상나들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란 시각이 팽배하다. 세월호 유가족들을 '유족충'이라 욕보이는 이 패륜적인 집단이 또 다른 사안으로 보폭을 넓힐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세상밖으로 나온 '우리 이웃의 일베들'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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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베 회원등이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단식농성장 앞에서 '도시락 나들이' 등 먹거리 집회를 예고한 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일베 회원들과 시민들이 피자와 치킨을 먹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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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일베충'을 멀게는 유럽의 네오나치, 가깝게는 일본의 넷우익의 한국형이라 분석하고 있다. 과격한 행동으로 물의를 빚는 유럽의 경우와는 아직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혐한'을 주도하는 넷우익과는 상당한 유사점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일명 '개독'이라 일컬어지는 일부 개신교 신자들이나 변희재씨나 어버이연합, 자유대학생연합 등 자칭 '애국보수' 세력들과 결합하면서, 온라인상에서 머물렀던 일베인들의 활동영역이 오프라인으로 확장될 여지가 커 보인다. 

강준만 교수는 최근 발간한 <싸가지 없는 진보>에서 일베 현상을 진보 세력에게 무시당했던 자들의 반작용이라 규정한 바 있다. 허나, 이는 협소한 분석일 수 있다. 일베야말로 한국사회에 팽배한 차별과 불평등한 사회구조가 만들어낸 비틀어진 인정 욕구의 산물들에 가까워 보인다. 계급이나 계층, (무지한)이념적 지향을 뛰어 넘어,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격과 차별에 몰두하는 일베들은 심지어 '우리 이웃의 (평범하기 짝이 없는)괴물'들이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편'이 줬던 충격도 다르지 않다. 평범한 듯 보이는 학생이나 직장인, 심지어 (노동자들을 위해 일하는) 노무사가 스스럼없이 일베라 밝히며 해맑게 웃는 장면은 그들이 우리와는 전혀 다른 인류일 거란 편견을 깨부수는데 일조했다.

극우사이트였다는 출발만 놓고, 일베를 진보/보수의 프레임으로 가르려는 강준만 교수의 시선에 더해 <일베의 사상> 저자인 박가분씨의 분석이 일견 적확해 보이는 것은 그래서다.  

"일베는 DC인사이드에 존재하는 관심병 문화, 막장 문화, 어떤 대가를 추구해서라도 무조건 재미만을 추구하겠다는 그런 인터넷 문화를 반영한 자료들을 모아내는 하나의 사이트로 독립했다."

이제 그 일베들이 '애국보수'란 이름을 달고 세상 밖으로 나오려 하고 있다. 그들이 광화문 광장을 뒤덮던 그 순간에도 또다른 이용자는 "밤늦게 학교를 나서는 여대생들을 함께 강간하자"는 취지의 글이 버젓이 올라오는 공간이 바로 일베다. 그리고 '표현의 자유'를 들어 새누리당이 '보수세력'으로 옹호했던 자들이 바로 일베 회원들이다.

패륜이나 윤리와 같은 정의조차도 외눈박이 잣대로 무력화시키는 이들을 계도(?)하는 것이 쉬울 리 만무하다. 더욱이, 뉴라이트, <조선일보>, 종편, 새누리당들과 역사 정신을 공유하는 일베는 점점 더 세력을 확장시킬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들이 누리는 '표현의 자유' 또한 공평무사하게 지켜져야 한다는 아킬레스 건도 치명적이다. 

최근 명예훼손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변희재씨가 주는 교훈을 곱씹을 때다. 그들이 저지르는 그 어떠한 범죄행위나 범법 행위에 대한 신속하고 명확한 사법적 대응 말이다. 벌금이나 실형에 대해서 벌벌 떨고, 사죄문을 쓰고, 5.18 묘역에서 석고대죄를 했던 것이 바로 일베 회원 개개인들이다. 세력화를 시도하는 '일베충'들을 다독일 수 있는 방법이 이 정도 뿐이라는 건 꽤나 씁쓸한 동시에 비극적이다. 어느 트위터리안의 일갈이 눈에 들어온 건 그래서다. 

"혐오/증오 범죄에 대해서 제대로 잡고 가지 못하면 앞으로 더욱 크게 터져나올 건수가 많지 싶다. 이 정부 하에서 그것이 가능하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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