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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다를 굴러가게 하던 동력원이었던 종말론.

서기 2000년이 넘어가면서 종말론은 설 곳이 없어졌다.

그저 언제 죽을지 모르니 하루 하루가 종말이라고 생각하며 살자. 이렇게 말할수밖에.

 

일휴 2300 1844 야고비환란 은혜의시기 시골생활 자급자족...

솔직히 목사들도 이젠 그런거 안믿자나.

그래서 대대손손 이땅에서 잘먹고 잘살려고 자식들 엘리트교육시키고

은퇴해서도 부양료다 곳곳에 초청받아 사례비다 챙기면서

심지어 다 늙으신 분이 재혼도 서슴치 않고

유유자적 골프나 치면서

이땅에서 누릴것 다 누리고들 산다.

 

스다 신앙의 세습성공률이 얼마나 될것같나?

나의 선후배동기 삼육출신들.

한학년 120명 정도 졸업한 그들.

대부분은 모태교인(못해교인).

이제 40-50대에 접어든 그들중에

아직까지 스다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20% 정도다.

그나마 그들도 여기에 밥줄이 매여있어서 남아있지.

목회자, 교사, 교회기관 직원, 목사사모 등등.

나머지 사회에서 직업 잡은 애들 거의가 스다와는 작별.

 

이러니 세습도 안돼,

새로 들어왔다가도 1년이면 90%가 사라져,

한세대만 지나면 스다는 공중분해되는거다.

 

솔직히 말하면 모태교인 골수삼육출신으로

 집-직장-교회밖에 몰랐던

충성파 스다였던 내가

이나이 들어서 스다에 반감을 가지게 되리라곤 미처 생각 못했었다.

 

그러나 우리 애가 커가니 이 애들에게 내가 겪었던 이상한 상황을 다시 겪게 해주고 싶지 않아서

나는 과감히 스다를 떠나기로 했다.

아마도 이런 나같은 늦깎이 반동분자들이 점점 더 많아질거라고 본다.

 

스다의 지도자들이 조금이라도 정신차리기를 바란다.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

 

신도들의 신앙이 뜨뜻미지근해서 전도를 안하기 때문에 교회가 망하게 생겼다고

가뜩이나 불쌍한 신도들 쪼아대지 말기 바란다.

 

스다의 신학이 기형적이고 불균형적이어서,

건전한 신학이 아니라 율법주의적 신학이어서,

깨몽한 지식인들에게 더이상 먹히지 않고

쌈박한 신세대들에게 더이상 먹히지 않음을 깨닫고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신학적 입장을 재정립하기 바란다.

 

예수보다 더 거룩해진 제칠일안식일,

예수보다 더 중요해진 재림.

그 모오든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거룩한 안식일 없어도,

임박한 재림 없어도,

예수 하나로 충분히 행복하고

예수 하나로 충분히 살맛나는

신앙의 본연의 진수를 회복하기 바란다.

  • ?
    김균 2014.05.29 21:26
    난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로 스다에는 안 다닌다
    그래서 난 이중인격자다
    짧고 굵게 살다죽을거다
    그게 안되는 교단에 다니니까
    무척 심심하다
  • ?
    희망 2014.05.29 21:40
    "스다의 지도자들이 조금이라도 정신차리기를 바란다.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

    라는 말속에 글쓴이의 신앙 수준이 드러나 있네요.
  • ?
    김운혁 2014.05.29 22:59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재림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주님 재림 하실 것입니다.

    깨어 근신하도록 하십시다.

    스다가 해산하기 전에 주님 오실것입니다.
  • ?
    김운혁 2014.05.29 23:13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 하는 도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만일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진리는 믿는 사람들의 숫자에 의해서 좌우되는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그 자체가 진리이며 변할 수 없습니다.

    노아 방주에 타는 사람이 너무나 극 소수이므로 사랑의 하나님이 방주 밖에 있는 초대다수의 사람들을 물로 멸망 시키는것은 하나님의 속성과 반대 된다고 주장한 고대 종교 지도자들을 따라가지 마십시요.
  • ?
    생명과학 2014.05.30 00:41

  • ?
    김주영 2014.05.30 01:18

    세월호가 침몰해 가는데
    선장과 선원들처럼 홀랑 떠나시렵니까?
    아니면 승객들을 구조할 것입니까?
    배를 고칠 것입니까 (이건 포기하신것 같네요^^)?

    제 비유가 너무 잔인하네요.

    이 교회를 떠나야 예수가 보인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그래서 예수를 더 잘 알게 되면
    다시 와서 좀 구조해 주세요^^

    저는 교회에 뿌리가 너무 깊어
    사랑하는 마음도 너무 깊어
    다른 길은 생각 할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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