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05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방 신학에 대한 내 견해

 

 

재림교인들

글 내용 중 “우리”와 다른 것 나오면

무조건 틀렸다 하는 분들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생각이나 우리 교단의 가르침에

신성불가침이라도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관점으로만 보지 말고 해방 신학이란 것이 태동하게 된

근본 이유를 생각하면서 내 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나도 해방 신학이 전적으로 옳다고 보는 사람은 아닙니다

인간 사회에 속한 것으로 전적으로 옳은 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해방 신학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콜롬비아 메데진 회의(1968년) 후

라틴 아메리카에서 시작된 진보적인 신학운동입니다

로마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 교회의 신학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신정통주의, 종교 사회주의, 생태신학, 여성신학, 민중신학 등과 더불어

현대신학 전통을 형성한 것입니다

 

 

남미의 해방신학은 라틴 아메리카라는 억압의 상황에서 태어난 신학입니다.

역사적으로 남미는 극심한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수탈 및

그로 인한 엄청난 빈부 격차, 구조화된 실업과 문맹으로 특정지어집니다.

남미의 비참한 상황은 서구세계의 식민지 개척으로 시작되었고

그 선두주자였던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무자비한 방법으로

남미의 원주민들을 대량학살하고 그 전통문화를 파괴하였습니다.

그 뒤 이 지역은 19세기 중반부터 영국과 미국의 신식민주의 정책에 의해

철저한 약탈과 경제적인 예속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남미의 국가들은 명목상으로는 독립국가가 되었고

미국을 비롯한 서구열강의 원조도 받았으나

그것이 이 지역의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평등을 가져오지 못했고

오히려 라틴 아메리카 내 소수의 군부 관료집단을 앞세운 서구국가들

특히 미국에 철저히 예속되어 버렸습니다.

서구의 여러 나라들이 내세운 근대의 진보, 자유, 평등 같은 모토들은

라틴아메리카의 경우에는 약탈, 가난, 억압, 불평등의 모습으로 찾아왔습니다.

라틴아메리카의 해방신학은 이런 억압의 상황 속에서

성서가 말하는 해방과 자유를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까를 모색하는 가운데

생겨난 ‘상황적인’신학입니다.

 

 

유럽 침략자들과 미국의 국제 자본주의로부터

수백 년간 착취를 당해온 라틴 아메리카의 현실은

하나님의 역사적 목표에 부합하지 않으며,

빈곤은 하나님의 창조주로서의 뜻에 어긋나는 사회적 죄악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악한 지주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계급투쟁에 대한 의식도 기르고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민중들의 편에 서야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민중의 편일까요

아니면 지배계급의 편일까요?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그 기별은

하나님이 가난한 사람들의 편에 서시는 이유는

민중들이 도덕적이어서 아니라, 착취를 당하는 그들이 불쌍해서 라는 겁니다

간혹 anti-christ의 site에 가 보면

예수는 폭도였고 기독교는 폭력집단이라는 겁니다

즉 기독교가 세상에서 어려운 자르 더욱 더 어렵게 만든 장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를 지지하며 대중의 의식화를 꾀하여

현 체제를 변화시켜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실제적으로 소외 받는 농촌의 어린이들을 교육시키고

글을 깨우치므로 투쟁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겁니다

그럼 투쟁이 나쁘냐 하는 관점이 나옵니다.

투쟁이 나쁠까요?

아닙니다.

정당한 투쟁은 권리수호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의 화두가 된 U.C 그 일의 대총회 결의 변경에 대한 반감도

엄밀한 내면을 보자면 이런 해방 신학 같은 기조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구별하지 못할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해방신학에 대하여 부정적일까요?

그것은 해방신학이 급진주의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마르크스주의를 사회개혁방법으로 받아들이며,

로마 가톨릭의 교권에 반대되고

로마 가톨릭 교리와 호환되지 않는다는 것

특히 해방신학자와 교황청간의 논쟁의 핵심 문제인

구원이 정치적인 입장 즉, 마르크스주의의 장점을 포용한

진보적인 사회참여를 통해서만 쟁취될 수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해방신학에 내포된 마르크스주의·사회주의는

소련에 의해 대변되던 이른바 변증법적

그리고 형이상학적 유물론이거나 무신론도 아닙니다.

다만, 그것은 종말적 구원 또는 하나님 나라의 도래로 박두해 가는

실천의 이론적 도구 내지 매체입니다.

해방신학은 성서에 증언된 종말론적 구원신앙의 실천적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권위주의적 교단은 보수주의적 색채가 뚜렷합니다.

따라서 로마 가톨릭 교회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회정치적으로 이해하는 해방신학을

전통적인 교리를 위협하는 반 기독교적인 사상으로 여겨서 탄압하였습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남미 교회에서의 해방신학은

여성들의 참정권 운동에 영향을 주어, 여성들은 자신들의 권익을 주장하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남미 국가들은 여성들의 참정권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의식변화는 생태운동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 소 간의 냉전체제가 붕괴된 이후,

강대국이 약소국을 경제적으로 지배하는 자본주의적 지배가 등장하면서

빈부의 격차가 극심해지고 다국적 기업들이

약소국에서 횡포를 부리는 일들이 일어나므로

이에 대한 그리스도교적인 대안으로 해방신학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해방신학이 힘을 얻게 된 배경에는

위르겐 몰트만, 요한 뱁티스트 메츠, 도로테 죌레등

제2차 세계대전을 몸으로 겪은 젊은 신학자들이

나치 독일의 등장과 유대인 대학살이 일어난 이유는

독일교회의 신학이 복음을 너무 개인주의적으로 이해해서

정치적인 반동주의를 정당화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하면서

기독교 복음의 정치적 책임성을 강력하게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해방신학은 이런 독일의 정치신학을 받아들이면서

그것을 그들의 상황 안에서 더욱 철저화 시켰습니다.

 

 

다음은 칼 맑스의 사상을 들 수 있습니다.

맑스는 자본주의의 발전으로 자본가와 노동자 빈부 격차는 더욱 커지고

노동자들은 그들의 노동으로 인해 비인간화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현실변혁은 프롤레타리아의 단결된 힘에 의한 혁명뿐이라 가르쳤습니다.

해방신학자들은 1950-60년대 미국의 후원에 의한 개발 독재의 시기가

더 큰 빈부 격차를 낳은 것을 보면서 맑스의 이런 사회비판을 받아들입니다.

곧 이들은 남미의 정치적 억압과 사회, 경제적인 수탈을 극복하는 길은

미국식 자본주의가 아닌 사회의 총체적 혁명 곧 해방의 길이라고 봅니다.

앞서 밝힌 것처럼 이들은 맑스주의가 가진 무신론은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나는 해방신학이 가진 열정적이고 예언자적이고 종말론적인 신학이 좋습니다.

해방신학이 가진 신학의 가치 즉 그것이 얼마나 사회를 변화시키고

평등과 자유를 가져오는가 하는 데서 찾는 것에 관심 있습니다.

그것은 현실을 고발하는 데 있어서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예언자들의 사회비판적 언어를,

그 최종적 목표를 말하는 데서는 유토피아적이며

이상주의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해방신학이 비판을 받고, 그 주요 대변자들이 가택에 연금되고

통신과 저작의 제한을 받으며 투옥되고 심지어 학살까지 당했던 주된 이유는

그들이 복음의 빛이란 개념의 보수주의를 비판해 왔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과부와 고아를 그 고통 속에서 구하는 하나님이 좋습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셨다는 메시아가 좋습니다

머리 둘 곳도 없다던 그분의 신음을 듣는 기독교가 좋습니다

억지를 부리면서 응답을 기다리는 과부의 믿음이 좋습니다

이것이 성서의 정신이며 기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죄는 무엇입니까?

내가 죄 본질 아닙니까?

그렇다면 내가 살고 있는 이 사회를 물들이는 것 자체도 죄가 아닙니까?

살아가면서 좋은 일 별로 못하는 죄인

하나님을 알면서도 안다고 소리 지르지 못하는 벙어리 신앙

그런 내가 자유 평등 사랑을 잘 외치지 않는 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자긍심만으로

죄를 이길 수 있다고 최면 걸고 있는 것을

죄의 보편성과 같은 레벨로 이해가 될까요?

 

 

예수께서 의도하신 해방은 죄의 해방입니다

그 죄 즉 빈부격차의 죄 때문에 당하는 고통을 이해하는 신학이 바로

예수의 신학이라 나는 생각합니다

이 빈부격차는 인간성을 말살합니다

그래서 죄 문제는 공동체의 근간을 흔드는 중심이었습니다

우리는 죄 라고 하면 내가 지은 잘못과 물러 받은 본성적 죄만 생각합니다

엘살바도르의 예수회 해방신학자 얀 소브리노는

“예수는 가난한 민중들과 같이 살았고, 그들을 사랑했으며,

하나님나라는 그들 위에 먼저 임한다“ 고 가르쳤습니다.

부자의 교회

렙돈을 비하하는 교회

쩔렁거리는 돈 소리에 기가 죽는 교회

그게 기독교라면 이건 중세기의 재현일 뿐입니다

우리가 속한 공동체도 행정의 비대화로 기독교 본래 모습이 사라진 것 아십니까?

 

 

살맛나는 로산의 집

http://kim3004.hompy.com

  • ?
    김원일 2010.11.27 20:09

    거 참,
    살 맛 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로산님.
    기분 째집니다.

  • ?
    빠다가이 2010.11.28 00:14

    로산님 먼곧에서

    뜨겁게 올림니다.

    브라보~~~~~~~~~~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Date2014.11.30 By김원일 Views10401
    read more
  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Date2013.04.06 Byadmin Views36650
    read more
  3.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Date2013.04.06 Byadmin Views53664
    read more
  4. 필명에 관한 안내

    Date2010.12.05 Byadmin Views85451
    read more
  5. 해외 韓人 학자들 "세월호 시행령, 위법적 내용"

    Date2015.05.10 By노란리본 Views244
    Read More
  6. 해와 달의 징조?

    Date2014.03.31 By김운혁 Views1205
    Read More
  7. 해와 달의 징조

    Date2014.07.21 By김운혁 Views755
    Read More
  8.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

    Date2013.11.27 By목요클럽 Views1586
    Read More
  9. 해아래 새것이 없나니”(전1:9)

    Date2013.07.26 By김균 Views1307
    Read More
  10. 해수부 공무원이 세월호 유가족 고발 ‘사주’…‘배후’ 있나?

    Date2016.01.24 By진실한근혜씨 Views45
    Read More
  11. 해볼까? 해 보자!

    Date2015.05.02 By Views141
    Read More
  12. 해병대 면접과 교황권

    Date2012.04.02 By아침햇살 Views3960
    Read More
  13. 해방 신학에 대한 내 견해

    Date2010.11.27 By로산 Views2059
    Read More
  14.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 1부 친일 후손 1177

    Date2015.08.19 By광복 Views112
    Read More
  15. 해맑은 미소

    Date2015.09.23 By아침이슬 Views125
    Read More
  16. 해군함정, 세월호 사고 인지하기 전에 현장에 있었다?

    Date2015.10.03 By민의 Views150
    Read More
  17. 해결했습니다

    Date2011.10.25 By로산 Views1455
    Read More
  18. 해,달,별 창조.. 답답하네요. 김금복님의 말을 들으세요.

    Date2013.01.24 By김금복 Views2683
    Read More
  19. 해 넘어가고 어둠 덮히니

    Date2011.03.19 By익영 Views5048
    Read More
  20. 항상 미국이 문제아야 미국 꺼져라 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 꼴도 보기 싫은 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미국 확 망해라 민주주의를 가장한 강도 노략질 국가 미국

    Date2014.09.17 By중요사항 Views663
    Read More
  21. 항문성교와 건강 위험

    Date2016.07.05 By의문 Views136
    Read More
  22. 합회발 유언비어 2 - "부시와 오바마도 일요일 법을 제정해야 함을 안다"

    Date2015.02.21 By단장 Views442
    Read More
  23. 합법인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정보공개청구'를 해 사실 정보를 얻어 싸우세요.

    Date2016.03.08 By정말 오래만 Views88
    Read More
  24. 함세웅 신부 “조선일보 없애달라 하느님께 기도한다”

    Date2015.05.26 By기도 Views217
    Read More
  25. 함께할 줄 아는사람

    Date2014.12.16 By잠수 Views488
    Read More
  26. 함께 걸어요

    Date2015.08.31 By우리 Views85
    Read More
  27. 함께 얼싸안고

    Date2016.06.20 By박성술. Views176
    Read More
  28. 할일이 없으니

    Date2014.12.18 By팍팍한 이 Views398
    Read More
  29. 할아비와 손녀의 대결

    Date2016.01.07 By효녀 Views99
    Read More
  30. 할아버지와 손자

    Date2014.10.18 By할아버지 세대 Views453
    Read More
  31. 할아버지 00가 자꾸 때려요

    Date2014.05.06 By김균 Views1111
    Read More
  32. 할수 있는게 이것 뿐이다

    Date2014.06.03 By투표 Views925
    Read More
  33. 할수 없는 이 의인

    Date2015.01.24 Byjustbecause Views440
    Read More
  34. 할매여, 나는 그대의 된장찌개보다 예수의 소주 한 잔이 그립다.

    Date2012.10.27 By김원일 Views1603
    Read More
  35. 할매수녀의 귀환

    Date2016.02.02 By여적 Views134
    Read More
  36. 할매녀언아, 듣거라.

    Date2014.03.25 By하나님 Views1301
    Read More
  37. 할매 듣그라 (FB(fallbaram) 듣그라! 에 대한 대답)

    Date2014.03.24 Byfallbaram Views1162
    Read More
  38. 할매 니 머라카노. 니 노망 묵었나.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이 할망구야.

    Date2012.10.27 By김원일 Views1773
    Read More
  39. 할만큼 했거든 !!!

    Date2012.07.13 By김 성 진 Views3894
    Read More
  40. 할례, 금기 음식, 안식일

    Date2012.10.24 By해람 Views1633
    Read More
  41. 할렐루야!!!

    Date2012.12.19 By아리송 Views1182
    Read More
  42. 할렐루야! 삼육외국어학원교회

    Date2011.10.15 By선한사마리아 Views2099
    Read More
  43. 할렐루야 핸드벨 앙상블 - 민스다 모든 가족에게 드립니다. .

    Date2010.12.23 By잠 수 Views2278
    Read More
  44. 할렐루야

    Date2011.02.18 By나그네 Views1707
    Read More
  45. 할레와 행위에 대해서 올립니다

    Date2014.10.20 By하주민 Views508
    Read More
  46. 할 일 없는 행정위원들이 한 일들

    Date2010.11.25 Byarirang Views1475
    Read More
  47. 할 일 드럽게도 없네..!!!

    Date2011.06.02 By김 성 진 Views1486
    Read More
  48. 할 수 있는 한 나쁜 짓은 다 하고 살자

    Date2013.06.26 By김균 Views1512
    Read More
  49. 한탄스러운 현실

    Date2014.07.19 By김운혁 Views787
    Read More
  50. 한치 앞도 못 내다 본 선지자

    Date2011.09.21 By로산 Views1924
    Read More
  51. 한철호장군의 천안함 설명

    Date2011.03.28 By국민진실극 Views6291
    Read More
  52. 한지붕 세가족 (퍼옴 신완식의 목양노트)

    Date2012.01.23 By새소망 Views1932
    Read More
  53. 한일장신대 차정식 교수, 심리학적으로 김철홍교수 비평

    Date2015.11.07 By신장 Views157
    Read More
  54. 한인 안식교인 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Date2014.12.21 By아기자기 Views783
    Read More
  55. 한인 분들이라면 필요한 곳

    Date2011.03.26 By지은이 Views8319
    Read More
  56. 한이 서린 승리의 피아노 연주

    Date2012.07.04 By최종오 Views1920
    Read More
  57. 한심한 기자들

    Date2013.10.06 By시사인 Views1801
    Read More
  58. 한심한 기독교인들

    Date2010.12.18 By로산 Views2283
    Read More
  59. 한심두심님, 한 가지는 맞았고 3가지는 틀린다고 아뢰는 바입니다( 건강과 예언 전도 문제)

    Date2011.06.17 ByKT Views1714
    Read More
  60. 한세대만 지나면 스다는 해산!

    Date2014.05.29 Byexadventist Views860
    Read More
  61. 한성보목사님 주안에서 잠드심

    Date2010.12.06 By동명사 Views3017
    Read More
  62. 한선교의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의혹...손 놓은 수사기관

    Date2016.01.18 By친일청산 Views83
    Read More
  63. 한상일 - 웨딩드레스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정말 아름다웠소/춤추는 웨딩드레스는 더욱 아름다웠소 ......"

    Date2014.03.23 Byserendipity Views1507
    Read More
  64.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Date2012.06.08 By도데체 Views2107
    Read More
  65. 한번 죽을것인가? 두번 죽을 것인가?

    Date2015.08.28 By김운혁 Views175
    Read More
  66. 한번 장로이면 영원한 장로인가?

    Date2010.11.14 By발해를 꿈꾸며 Views6515
    Read More
  67. 한번 잘못 배우면 깨어나기가

    Date2013.02.01 By바이블 Views2085
    Read More
  68. 한번 읽어 보세요.(펌)

    Date2013.11.28 By박희관 Views1635
    Read More
  69. 한번 웃고 삽시다.

    Date2011.11.21 By바이블 Views1028
    Read More
  70. 한번 오기 시작한 비는 결국 쏟아지고 만다. (When it rains, it pours!)

    Date2011.12.06 Bystudent Views1516
    Read More
  71. 한번 보시면 좋습니다.

    Date2012.10.20 By바이블 Views2402
    Read More
  72. 한번 보세요.

    Date2013.01.11 By바이블 Views2449
    Read More
  73. 한번 반등한 죽은 고양는 다시 밑으로 추락한다.

    Date2011.12.25 Bystudent Views1251
    Read More
  74. 한번 반등한 죽은 고양이는 다시 밑으로 추락한다 2

    Date2011.12.27 Bystudent Views136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