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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로부터 교훈을 얻은 고 정주영 회장
인천부두에서 막노동 일을 하고 있을 때
단돈 한 푼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노동자 합숙소
(현장 식당을 밤에는 합숙소로 사용)에서 잠을 자는데
그곳에는 빈대가 우글거렸다.

빈대에게 물리지 않으려고 식탁 위에 올라가 잠을 잤는데
그런데 그것은 오산이었다.
빈대들은 식탁 다리를 타고 올라와 악착같이 피를 빨기에
  ‘이건 아닌데’ 하고 궁리에 궁리를 거듭한 결과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정주영씨가 어떤 분인가 기발한 발상의 귀재가 아닌가?
이 분이 생각해 낸 꾀가 물을 담은 대야에 식탁 네 개의 다리를
담가 두는 것이었다. 물을 건너지 않고는 다리에 올라올 수
없으니 이제야 안심하고 단잠을 자겠구나 하며 잠을 잤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이틀 밤을 넘기지 못하고 다시 빈대들이 물어뜯기 시작하여
대야를 보니 빠져죽은 빈대는 단 한 마리도 없었고
말없는 물만 고요히 잠자고 있어 이게 어찌된 영문인가 싶어
이리저리 살펴보니 글쎄 빈대가 벽을 타고 올라가
공중 낙하를 하는 것이 아닌가.

그 때 정주영씨는 무릎을 탁 쳤다.
그렇다 저 미물도 먹고 살기 위해 저렇게 전심전력으로
방법을 찾아 노력해 제 뜻을 이루는데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빈대만도 못한 인간이 될 수 없지 않는가.
하며 무릎을 탁 쳤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의 글을 읽고 한 참이나 명상에 잠겼다.
나는 무엇을 얼마나 궁리하고 고민하고 연구했는가?
내가 몸담고 있는 교단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사업의 발전을 위해서
얼마나 몸부림 치고 궁리하고 연구하고 기도했는가?
빈대 보다 못하고 정주영씨 보다 깨달음이 없단 말인가

이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해서 빈대를 보고도 깨닫는데
이 세상에 숯하게 많은 사람들이 술 담배뿐만 아니라
부정한 음식까지 먹는 두뇌로도 사업에 성공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정결한 음식을 먹으며 술과 담배로 몸을 더럽히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령의 지도까지 받는다는 우리는
왜, 왜, 왜, 발전하지도 못하고 현상 유지도 못하고 있는가?
나는  아무리 곱씹어 생각해도 답을 찾지 못하겠다.

천연계를 벗하면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명상하게 되고
천연계를 통해서 우리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될 때
인간의 얄팍한 이기심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방법을 터득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고 신앙도 자라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도 유지 회복될 것이다

우리가 익히 아는 대로
  “성인은 천지자연을 스승으로 삼고
   범인은 성인을 스승으로 삼는다.” 는 말이 있습니다만

나는(우리는) 천지 만물을 지으신 조물주 하나님을 스승으로 삼고
말씀으로 직접 가르침을 받고 그의 피조물인 천연계를 바라봄으로
깨닫게 하시니...... 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인가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왜     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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