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03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예수님의 humanity ( 2 ) - 전라도 길 소록도로 가는 길


마 8 장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사람 냄새 이야기입니다

내용은 예수님께서 한센씨 병 환자를 고치신 이적 사건속에서

우리 예수님의 사람 냄새를 느껴 보려합니다.


마태는 예수님의 공생애를 소개하면서 이 사건을 첫 번째 이적으로 소개합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설교를 마치시고 산에서 내려오시자

한 사람의 한센씨 병 환자가 예수님께 나와서 고침을 받는 기적의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 시가 좋아서

한 하운 님의 시를 처음 접하였을 때

많이 읽고 또 읽고 그 당시 눈물도 많이 흘린 시가 바로 아래의 시입니다.


이 병에 걸려 시인으로 한 많은 세상을 살다간 시인 한 하운

(韓 何雲, 본명 한 태영, 1919~1975)


이 분의 시를 통하여 마태복음 8 장의 주인공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파랑새 / 한 하운


나는

나는

죽어서

파랑새가 되어


푸른 하늘

푸른 들

날아다니며


푸른 노래

푸른 울음

울어 예으리


나는

나는

죽어서

파랑새가 되리.


보리피리 / 한하운


보리피리 불며

봄 언덕

고향 그리워

피―ㄹ 늴리리


보리피리 불며

꽃 청산(靑山)

어린 때 그리워

피―ㄹ 늴리리


보리피리 불며

인환(人寰)의 거리

인간사(人間事) 그리워

피―ㄹ 늴리리


보리피리 불며

방랑의 기산하(幾山河)

눈물의 언덕을 지나

피―ㄹ 늴리리


자화상 / 한 하운


한 번도 웃어 본일이 없다

한 번도 울어 본일이 없다


웃음도 울음도 아닌 슬픔

그러한 슬픔에 굳어 버린 나의 얼굴


도대체 웃음이란 얼마나

가볍게 스쳐가는 시장끼냐


도대체 울음이란 얼마나

짓궂게 왔다가는 포만증이냐


한 때 나의 푸른 이마 밑

검은 눈썹 언저리에 배워 본 덧없음을 이어


오늘 꼭 가야 할 아무데도 없는 낯선 이 길 머리에

찔름 찔름 다섯 자보다 좀 더 큰 키로 는 섰다


어쩌면 나의 키가 끄는 나의 그림자는

이렇게도 우득히 온 땅을 덮는것이냐


지나는 거리마다 쇼우 윈도우 유리창마다

얼른 얼른 내가 나를 알아볼 수 없는 나의 얼굴


전라도 길 -- 소록도(小鹿島)로 가는 길 / 한 하운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숨막히는 더위뿐이더라.


낯선 친구 만나면

우리들 문둥이끼리 반갑다.


천안(天安) 삼거리를 지나도

쑤세미 같은 해는 서산(西山)에 남는데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숨막히는 더위 속으로 쩔름거리며

가는 길.


신을 벗으면

버드나무 밑에서 지까다비를 벗으면

발가락이 또 한 개 없어졌다.


앞으로 남은 두 개의 발가락이 잘릴 때까지

가도 가도 천리(千里), 먼 전라도 길.


나 / 한 하운


아니올시다.

아니올시다.


정말로 아니올시다.

사람이 아니올시다.

짐승이 아니올시다.


하늘과 땅과

그 사이에 잘못 돋아난

버섯이올시다. 버섯이올시다.


다만

버섯처럼 어쩔 수 없는

정말로 어쩔 수 없는 목숨이올시다.


억겁을 두구 나눠도 나눠도

그래도 많이 남을

벌이올시다. 벌이올시다


나는 문둥이가 아니올시다 / 한 하운


아버지가 문둥이올시다

어머니가 문둥이올시다

나는 문둥이 새끼올시다

그러나 정말은 문둥이가 아니올시다


하늘과 땅 사이에

꽃과 나비가

해와 별을 속인 사랑이

목숨이 된 것이올시다

세상은 이 목숨을 서러워서

사람인 나를 문둥이라 부릅니다


호적도 없이

되씹고 되씹어도 알 수는 없어

성한 사람이 되려고 애써도 될 수는 없어

어처구니없는 사람이올시다

나는 문둥이가 아니올시다


나는 정말로 문둥이가 아닌

성한 사람이올시다


이 시에 나타난 한 하운 님과 마태복음 8 장에 등장하는 환자와는

같은 병으로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온 이 환자의 삶 속에는 세 가지의 고통이 있습니다.


(1)  자신을 보며 날마다 느끼는 절망입니다.


이 병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무서운 병입니다.

치료약이 발달한 현대에 생각만 해도 끔찍한 병인데

옛날에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한 하운 님의 시를 통해서 그 분의 절망을 보았습니다.

그 당시 불치의 병에 걸린 이 사람의 절망감은 어떠할까요 ?


(2)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 수 없는

혼자만이 살아야 하는 소외와 외로움입니다.


이 병에 걸리면 격리되어야 합니다

그는 혼자 살아야 합니다.

가족들과 격리되어서 동굴이나 다리 밑에서 혼자 생활을 해야만 했고,

구걸을 해야만 했습니다.


만약 환자가 거리를 지나가려면,

한손을 입술에 대고 다른 한손을 저으면서


“나는 부정합니다.”


“나는 깨끗한 사람이 아닙니다.” 라고 말해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그것을 모르고 환자와 옷이 살짝 스치기라도 하면

병이 옮는 것으로 생각을 해서 그럴 경우에는

환자를 돌로 쳐 죽여도 상관이 없었습니다.


이런 환자는 어쩌면 이미 죽은 자와 같은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은혜 밖에 있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고통스러웠습니다.


이 병은 히브리어로 ‘짜라아트’라고 합니다.

그 말은 '치다' '때려 눕히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대인들은 이 병을 하나님께서 치시고 때리시는 천벌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환자는 당시에 사람들로부터

하나님께 저주 받은 자로 여겨졌습니다.


사람들로부터 소외를 당하는 것도 힘들지만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고,

하나님의 은혜가 떠났다고 생각되었으니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그런데 그가 어떻게 주님 앞에 나왔을까요 ?

어떻게 주님이 그 마을에 계심을 알았을까요 ?

어떻게 사람들의 눈을 피하여 도망가지를 않고 주님 앞까지 나아왔을까요 ?


이 사람은 죽기 아니면 까물어치기

그야말로 목숨을 건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에 맞아 죽어도 주님을 만나서 이 병을 고침 받으리라

주님은 나를 절대로 멀리하시지 않는다는 믿음의 확신

몇 일을 고민하며 결단을 위해 준비를 하였는지 모릅니다


이 모든 사정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이 사람과 대면하였을 때 어떤 모습으로 바라보셨을까요 ?


긍휼의 눈으로 연민과 사랑의 마음으로

예수님의 눈가에 촉촉한 애끊는 아픔의 이슬이 맺혀 있을 것입니다


사회적 약자

버림 받은 자

갑질의 고통에서 숨도 쉴 수 없는 을의 무리들

미생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적인 삶을 한탄하는 무리들

완생을 꿈꾸며 스스로 좌절하는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무리들

죄인으로 살아야하는 삶의 깊은 상처를 가슴에 안고서

억머구리 울음을 토하는 무리들


우리 주님은 이들에게 다가가시고 손을 내밀어 고쳐주시는

가슴이 따뜻한 인간미가 풍부하신 분이십니다.


그 누가 그의 흉내라도 낼 수가 있단 말인가 ?

믿음으로 주님께 나온 이 사람에게

예수님께서는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십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병이 깨끗해졌습니다.


우리는 이 환자를 향하여 손을 내미시는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손을 내밀어 환자를 만지시며 그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부모와 자식이라 할지라도 이 환자를 만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환자와의 접촉은 율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손을 내 밀어 이 환자를 어루만져 주심으로 그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입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란 손과 발에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손을 내밀어 만지는 것입니다.


주님의 손이 닿으면 죽은 자가 살아나고

주님의 손이 닿으면 병든 자가 나음을 입고

주님의 손이 닿으면 슬픔에 빠진 자가 삶의 기쁨을 누립니다


미국의 오래된 시 가운데,

거장의 손이 닿을 때 ( The Touch of the Master's Hand ) 가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매장에 낡은 바이올린이 있습니다.

3 불까지 부르는 사람이 있었고, 더 이상은 없습니다.

이 때 한 노인이 나타나더니 바이올린의 먼지를 털고

마치 보물을 다루듯이 자기의 손수건을 꺼내서 구석구석을 닦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현들을 조여 음정을 잡고 연주를 시작합니다.

그 아름다움은 천사의 음악같이 청중들을 황홀하게 하였습니다.

한 곡을 끝내고 노인은 감화 깊은 음성으로 중얼거립니다.


“잘 있었느냐? 내 사랑하는 아들아! 40년 만에 너를 만졌구나!”


하고는 다시 연주를 시작합니다.

경매는 갑자기 활기를 띠고 결국 이 바이올린은 3,000 불에 낙찰되었다는 詩입니다.


이 시의 마지막 부분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박수를 치고 더러는 울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요. 어찌된 일이요.

무엇이 바이올린의 값을 올렸소?”

누군가가 외쳤습니다.

“거장의 손이 닿았기 때문이요”


거장 예수님의 손이 닿으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진물이 나고 냄새가 나고

상처가 심하여도 우리 주님은 그 상처에 직접 손을 대시고 고쳐주십니다.

이것이 예수님 인간미의 절정입니다


약자인 이 환자를

버림 받은 이 사람을

불치병으로 삶을 거의 포기한 이 사람을

주님께서는 만져 주심으로 낫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그 따뜻한 손길이 그에게 닿자마자 그는 나았습니다.

그는 기적을 체험합니다.


주님의 따뜻한 그 손길이 나에게도 필요합니다

주님의 온정이 주님의 인간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나에게도 필요합니다.

아니 영원히 필요합니다.


말씀으로 하시지 않으시고

직접 더러운 환부에 손을 대시므로 부정한 자와 같이 되신 주님의 그 인간미

주님을 다시 새롭게 바라봅니다


나를 고쳐주시고 나를 치유하여 주옵소서

영혼은 이미 병이 깊어 진물이 흐르고 지독한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주님의 그 손길이 필요합니다


내 상처 모든 환부에 손을 대시어 낫게 하소서

주님의 따뜻한 그 온기를 날마다 매 순간 느끼게 하소서 아멘 ( 계속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0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0765 잠수목사의 맛있는 요리를 부러워 합니다 김기대 2015.01.11 552
10764 엄마 나이 7 아침이슬 2015.01.11 517
10763 예수님의 humanity ( 6 ) - 그대가 사람이라면, 그 개를 개 xx 라고 욕하지 말라. 그리움을 잊어버리고 목석처럼 사느니 차라리 개처럼 사는 게 낫지. 잠 수 2015.01.11 597
10762 천사들에게 감시 당하는 민초. 7 세르반테스 2015.01.11 523
10761 여하한 시기를 정하는 일도 조심하라/ 주어진 기회들을 이용하라 1 파수꾼과 평신도 2015.01.11 442
10760 The Messiah Will Come Again 한국인 2015.01.11 401
10759 강원도 고성 겨울바다 춥다 춤춘다 파도가 내게 묻는다 1 동해루 2015.01.11 565
10758 오! 노 file 뉴욕 2015.01.11 469
10757 ‘내일을 위한 시간’은 존재하는가? 김원일 2015.01.10 499
10756 교회의 징계 문제로 삼아야 할 교인 예언 2015.01.10 485
10755 김운혁님께 질문입니다. 14 나그네 2015.01.10 560
10754 하면 된다 아침이슬 2015.01.10 402
10753 이게 말이됩니까 ? 예의도 상식도 없는 이 태도 20 오만과 편견 2015.01.10 676
10752 예수님의 humanity ( 5 )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잠 수 2015.01.10 595
10751 목사는 얼굴에 철판을 깔고 비판받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1 예언 2015.01.10 471
10750 "마음까지 강제출국 시킬순 없어" 3 종북몰이 2015.01.10 449
10749 [224회] 김창옥의 포프리쇼 - 삶의 생수를 마셔야 한다 serendipity 2015.01.09 609
10748 돈키혁태 13 돈키호테 2015.01.09 624
10747 돌출 행동 김영한, 검사 시절 맥주병으로 기자 폭행 유비 2015.01.09 518
10746 조국 "정윤회 실세 의혹, 특검으로 가야" 유비 2015.01.09 394
10745 빌어 먹을 상 그리고 벌어 먹을 상 5 fallbaram 2015.01.09 559
1074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사실들 <2015년 1월 6일(화)> 세돌이 2015.01.09 436
10743 신문을 통해 알게된 사실들 <2015년 1월 5일(월)> 세돌이 2015.01.09 502
10742 천연계의 폭력, 인간의 죄, 하나님 16 file 김주영 2015.01.09 733
10741 안식일 교인들이 꼭 읽어야 할 기사 좋은 기사 2015.01.09 527
10740 [2015년 1월 10일(토)] 평화의 연찬 (제149회) 제1부 “침몰하는 것들” / 제2부  “참 평화와 거짓 평화”   1 최창규 2015.01.08 409
10739 새로운 빛...새로운 계시 2 예언 2015.01.08 409
10738 전두엽과 짐승의 표 하주민 2015.01.08 549
10737 다음은 어디? 다음 2015.01.08 468
10736 [★포토] 김부선, 노란리본 목에 걸고 대~한민국 2015.01.08 597
10735 세월호 유가족 “MBC 너희들은 어디까지 갈 것이냐” 야만 2015.01.07 439
10734 종말론의 종말 14 종말론종말 2015.01.07 673
10733 피흘리고, 눈을 빼고 손을 잘라야 합니다 예언 2015.01.07 466
10732 교회 살리는 길. 다섯 "살리는 회의 죽이는 회의" 3 임용 2015.01.07 529
10731 예수님의 humanity ( 4 ) - 재빠른 발걸음도 빈틈없는 리듬도 반 박자만 낮추고 이제는 더러더러 흘리고 살자 잠 수 2015.01.07 628
10730 재림날짜보다 더한 실망감 7 김균 2015.01.07 714
10729 이재명 성남시장 '세월호 실소유주는 국정원'..SNS 논쟁 가열 / 연제욱 전 사령관, 댓글 오탈자까지 '깨알 지시' 적그리스도 2015.01.07 521
10728 잡생각 하나더 4 fallbaram 2015.01.07 580
10727 [단독] “박원순 빨갱이인 줄 모르고…” “좌빨 대통령 안돼” 1 Dung 2015.01.06 606
10726 영문 서적 추천 부탁드립니다 5 Windwalker 2015.01.06 574
10725 유시민이 말하는 박근혜 민수 2015.01.06 569
10724 많은 교인들이 <저열한 정욕>에 빠져 있습니다 예언 2015.01.06 521
10723 예수님의 humanity ( 3 ) - 나의 참된 친구 되신 구주 예수 잠 수 2015.01.06 703
10722 윌리엄 밀러와 김운혁님의 공통점과 차이점 22 모순 2015.01.06 863
10721 '무신론 실험' 美 안식일 교단 목회자, 결국 "하나님 없다" 선언 (한글판 퍼온 기사) 6 돌베개 2015.01.06 881
10720 20년 안식일교단 목사의 하나님과 결별. (펀글) 돌베개 2015.01.06 1339
10719 for hyuk 2 forhyuk 2015.01.06 753
10718 한국에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예언 2015.01.05 886
10717 <일요일휴업령>때,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못받는 재림교인 예언 2015.01.05 864
10716 준엄한 자기 비판 임용 2015.01.05 699
10715 건방 떨다 호되게 한방 먹었다. 1 임용 2015.01.05 829
10714 순전히 잡생각 하나? (Invitation of angels) 11 fallbaram 2015.01.05 928
10713 김용옥 논술세대를 위한 철학교실 48 이념의 종언 박정희 수로왕 2015.01.05 776
10712 에스겔 1:1과 서기 30년 4월 5일 십자가 사건 김운혁 2015.01.05 744
10711 “인간에 대한 예의가 실종된 사회” - 세월호 참사를 보며, 흔들리는 세상에서 흔들리는 걸음으로 이양 2015.01.05 637
10710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 박군 2015.01.05 553
10709 에스겔의 행위 예언과 계시록의 1260일간의 두 증인 2 김운혁 2015.01.05 722
10708 프란치스코 교황의 1년, 걸어온 길 2 랄랄라 2015.01.05 761
10707 가장 견디기 어려운 처지 예언 2015.01.04 662
» 예수님의 humanity ( 2 ) - 전라도 길 소록도로 가는 길 잠 수 2015.01.04 703
10705 교회 그림 새로 그리기 7 file 김주영 2015.01.04 958
10704 기가 막히는 어린이의 피아노 연주 1 왈수 2015.01.04 898
10703 피 먹은 나는 예수를 잉태한 성모 마리아/ 나비 6 김균 2015.01.04 809
10702 고요함은 더 무섭다 6 김균 2015.01.04 844
10701 오늘은 기쁜 날 3 fallbaram 2015.01.04 718
10700 김운혁님께 조심스럽게 한 말씀드립니다 3 임용 2015.01.04 782
10699 예수님의 humanity ( 1 ) -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떠난 이별 고개 잠 수 2015.01.04 665
10698 빈대로부터 교훈을 얻은 고 정주영 회장 2 임용 2015.01.04 901
10697 노무현과 박정희. 2 역사의 奸智 2015.01.04 701
10696 남은 3년. 남탓 2015.01.04 672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