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술 님의 아이피가 차단되지 않은 이유

by 김원일 posted Jul 07, 2016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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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문제의 댓글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 댓글을 내리면서 그가 올린 글을 읽고 답글을 쓰다가 잠시 미루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의 그 글도 없어졌기에 내가 쓰던 답글도 일단 접었었다.

그 글에서 그는
내가 문제 삼은 그의 표현에 대한 배경 설명을 위해 자신의 어떤 경험을 고백적으로 서술했는데
그에 대한 일갈 님의 댓글은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그대로 하면서 그의 일반화 오류를 (Faulty generalization) 정확하게 지적했다.
그가 글을 내렸기 때문에 일갈 님의 댓글도 함께 없어졌다.

그건 그렇고,

방금 아래에 올린 그의 글에서 
"몇 분들의 숭고한 돌봄으로 이곳에서 쫓겨나지 않았다"고 박성술 님은 말했다.

그의 아이피 차단을 재고하라고 목소리 낸 누리꾼들의 "숭고한 돌봄"에 대해 그가 어떻게 느끼고 말하는가는 그의 자유이다.

다만,
아이피 차단이 이행되지 않은 이유는 그 "숭고한 돌봄"과 전혀 무관하다.
만일 그가 문제의 댓글을 내리지 않았다면 그의 아이피는 예정대로 차단되었을 것이다.

그의 아이피가 차단되지 않았음과 그 이유를 밝히는 글 곧 올리려던 참이었다.


그의 건필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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