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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탓이 아닙니다. 이게 유전자나 환경 탓이라면 같은 환경에서

나고 자란 형제가 판이하게 다른 게 설명이 안 돼요.

저도 딸 둘을 낳았지만, 실제로 아들 하나 딸 하나 키운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달라도 너무 달랐어요.

큰애는 블록이나 농구공 좋아하고, 게임하고 스케이트하고

바퀴 달린 것 좋아하고, 작은애는 화장품세트, 분홍색 좋아하고

치마 좋아하고. 언니 옷을 물려받을 수가 없었다니까요.



이상의 글은 아래 접장님이 자신의 원글에 댓글로 달아놓은 글 중에서

퍼 왔다.
주변에 일어나는 숱한 사건이나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사람의 생각으로 해결되기가 쉽지 않고  사람의 언어로 표현하기도 사람의 언어는

너무나 제한되어 있다.


“부모 탓이 아닙니다. 이게 유전자나 환경 탓이라면 같은 환경에서

나고 자란 형제가 판이하게 다른 게 설명이 안 돼요.


이 말에도 고개를 어느 방향으로 흔들어야 할지를 잘 모르겠다.

환경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환경에서 빚어지는 생식기의 변화를

꾸준하게 증명하고 있다.

위에서 뽀미 (동성애자의 어미) 가 둘중에 하나는 이렇고 또 하나는 저렇다고 하면서

부모탓이 아니라는 말도 어패가 있다.

환경학자들이 환경이 주범이라고 말하는 근거속에는 100 퍼센트의

증명이 아니고 꾸준하게 일어나고 있고 또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을 근거로

말하는 것이다. 같은 환경에서 60 퍼센트는 변형이 없었는데 나머지는

변형이 있었고 그 변형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근거 말이다.


그러나 흔하게 일어나지 않는 이 일들 즉 소수자의 형편들이

보호받고 그들도 똑 같은 인간이라고 하는 평등의 가치쪽으로 가야하는 것은

분명해진다.


그래도 내 마음이 쉬원하지 않은데 이런 소수자의 일을 예수님이 어떻게

취급하셨는지 한번 알아보고 싶다.

 

요한복음 9장에 나오는 이야기다.


예수께서 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민스다에도 눈을 뜬 장님이 한분 계시는데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고 생각해보자.


태어날 때 부터 보지 못하는 장애아를 향해 "누구의 죄냐?" 고 묻는

잔인한 질문들이 이 민스다에서도 계속되는 질문이다.
뿐만 아니라 한 수 더 나아가서 하나님에게서 온자가 아니면 내 병을

고쳐주지 못했을 것이라고 증언하는 그 아이에게

"네가 온전히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는

극단의 저주까지 서슴지 않는다.


우리의 눈에는 그런 소수자가 부모의 탓이 되고 환경의 산물이 되고

또 우리와 확연하게 다른 정상과 비정상의 판가름으로 자리하게 된다.


그러나 만물을 지으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이인 예수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그분은 그 비정상이

어느 특정한 개인의 것이 아니라 모두의 비정상과 맞물려 있다고

하는 기상천외한 결론으로 끌고 가신다.


죄를 어떤 행동의 결과로만 나타난 것으로 이해하는 율법적 사고방식을

꾸짖고 죄는 그런것이 아니라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먹고 시작된

연대적이고 유전적인 것으로 보고 그런 연대적이고 유전적인 환경속에 머무는

모두는 동일한 죄의 영향아래 있다고 보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눈에는 성적혼란과 도덕적 타락 그리고 무질서한 세상이 죄가 아니라

죄가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남의 죄만 죄로 들추는 그 손가락도

죄라고 하시는 것이다.


날때부터 소경으로 태어난 자와 그렇게 태어난 자를 죄라고 손가락질 하는

그 모두가 다 죄라고 보시고 그것보다 더 중한  죄 (용서받을 수 없는 죄)는

그런 죄를 용서하고 해결하려고 오신 분의 고침을 거절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이 오신것은 죄인을 고치려 오신 것이지 죄의 환경을 고치려 오신 것이

아니다. 오해하지 말기를 바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이 예수의 말씀을 다시 적용해 본다면

너희가 성소수자가  되었더라면 차라리 나에게서

용서를 받아서 죄가 없으려니와 너희는 그렇지 않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자 이제 그들을 항햔 손가락을 각자의 삶속으로 돌려서 

나도 성소수자와 연대적 관계임을 뼈저리게 자각하고 이 세상에

범람하는 죄의 모양으로만 눈을 돌리지 말고 최후의 죄는

"나를 믿지 아니함" 이라는 결론으로 십자가 앞에 서자.


동일한 죄인이 되어

동일한 환경으로 자각하며


  • ?
    눈뜬장님 2016.07.09 01:38
    먼저 동성애를 선천적인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로 확실히 구분하는 것부터가 필요해 보입니다.
    고의성이 없이 죄를 짓는 것과 고의성이 있는 것은 구분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그 두가지 경우를 똑같이 취급하시나요?
  • ?
    fallbaram. 2016.07.09 02:01
    이렇게 말귀를 못알아 들으니
    눈을 뜨고도 보지 못한다는 말인가
    선천은 무어고 후천은 또 무엇인가

    다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다시 열번만 읽어 보시오
    제발
  • ?
    눈뜬장님 2016.07.09 02:07
    제가 위에 올린 글이 있으니
    모두 읽어보시고 다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 ?
    김균 2016.07.09 02:21
    너의 죄가 선천적이냐
    아니면 후천적이냐

    참 대단하신 집단에 거하는 분이십니다
    벼락을 조심하십시오
    그것도 선천적으로 맞을 확율도 있고 후천적으로 맞을 확율도 있습니다
    웃기는 이야기지요?
    님의 답이 그런 걸요

    인간의 죄는 모두가 고의성입니다
    아니라고요?
    그럼 선천적인 죄라고 생각되면 회개하지 마시고 선조에게 돌리십시오
    유대인처럼요
  • ?
    눈뜬장님 2016.07.09 02:45
    선천적인 이유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이 고의라구요?
    정말 불쌍한 사람들을 두 번 죽이시는군요.
  • ?
    김균 2016.07.09 09:32
    아 그렇군요
    선천적인 동성애도 있군요
    난 여러분들이 선천적인 동성애는 없다 하는 줄 알았어요
    모두 죄를 지어서 그런 죄인으로 몰아가는 줄 알았거든요
    절대로 불쌍한 사람 두 번 죽이는 짓 ㅡ여러분들은 여러번 죽이던데 ㅡ
    안 할께요
  • ?
    동성애는 2016.07.09 02:19

    가인에게 이르시기를 "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 하셨습니다.

    길을 걸어가다 미모가 빼어나고 매력적인 여성이 눈에 보이면 성적인 충동이 일어나는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음대로 그런 여성을 범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욕망을 다스려야죠.

    이세상에서 살면서 모든 사람들은 욕망을 제어하고 다스려야 할것을 하나님이 명하셨습니다.

    "주께서 영이 유여하시지만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뇨? 이는 경건한 백성을 얻고자 하심이라" 말씀 하셨죠.

    충성은 결코 나뉘어지지 않습니다.

    주님은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고 하셨어요. 혹 이를 미워하거나, 저를 사랑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동성애는 환경 호르몬과 관련이 없었던 초대교회때도 있었고 소돔과 고모라 당시에도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동성애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만, 성경은 그것이 올바르지 못한 욕망이라고 지적 합니다.

    그런 욕망이 혹시 생기더라도, 다스려야 하죠.

    천국을 위해서 스스로 고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주님이 말씀 하셨는데,

    우리 눈에는 천국이 너무 작게 보이나요? (저는 사실 고자가 되면 성욕이 완전히 사라지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 입니다).

    천국을 위해서 "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밭을 샀던" 사람 처럼, 우리는

    천국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엄청난 가치로 지불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기 때문 입니다.

    어린양의 보배롭고 고귀한 피로 주어진 천국을 위해

    동성애 욕망, 제어하도록 노력 합시다.


    성경은 "얽매이기 쉬운 모든 죄를 다 벗어 버리라" 고 권고 합니다.  

  • ?
    눈뜬장님 2016.07.09 02:36
    고자가 되면 성욕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아마 거의 줄어든다고 보시면 맞을 겁니다.
    왜냐하면 고환에서 정자(씨)를 만들지 않으면
    생리적 배출을 위한 성적인 충동이 일지 않기때문입니다.
    정액이 만들어져서 차야 배출을 위해 성적인 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이죠.
    정신적인 충동은 잠시 들수도 있겠지만 밑에서 받쳐주지 않기때문에
    잠시 생각하다가 끝날 정도일 것입니다.

    물론 마음으로 충동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젊은 남자에게는 큰 숙제입니다.
    조선시대 궁중의 내시들을 거세한 이유도 그런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축산업에서 수컷의 고환을 거세하는 것은 성질을 온순하게 하고 육질이 좋아지며
    성장이 빨라지게 하기 위해서 수컷의 고환을 거세하기도 합니다.
    근데 설마 거세를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그 에너지를 다른 곳에 쏟아부어 승화시키는 쪽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
    동성애는 2016.07.09 03:41
    천국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해야겠죠?
  • ?
    fallbaram. 2016.07.09 02:46

    죄 없는자가 먼저 돌로 치라

  • ?
    눈뜬장님 2016.07.09 02:53
    본질을 여전히 파악 못하시네요.
    악이 번져가는 것을 막는 것하고
    악을 조장하는 것하고 파악이 안 되십니까?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을 막는 것하고
    잘못된 길에 들어선 사람을 선도하는 것하고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구분이 안 되느냔 말입니다.
  • ?
    fallbaram. 2016.07.09 02:59

    본질을 여전히 파악 못하시네요.

    악이 번져가는 것을 손 (인간적) 으로 막는 것하고
    그분이 할 수 있도록 우리 다 함께 죄인으로 서자 하는 것하고...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 찌라도
    하나님의 것이 아니면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를 언제 이해하실려나...

    "죄 없는자가 먼저 돌로 치라" 니까요

  • ?
    눈뜬장님 2016.07.09 03:04

    잘못된 것을 잘못된 것이라 하면 정죄하는 것입니까?
    그럼 , 누가 잘못해도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래..잘하고 있어, 계속해! 이래야 되겠네요?


    알콜 중독에 빠진 사람들, 마약 중독에 빠진 사람들에게

    그거 나쁜거 아니니 괜찮아요. 이렇게 말해야 됩니까?

  • ?
    fallbaram. 2016.07.09 03:18
    혹시 눈감은 장님은 이길 수 있어도
    눈뜬 장님은 절대로 이길 수 없구나

    핵심적 이야기를 먼저 한 다음에 그리로 가도
    바쁘지 않은데 자꾸 좌충우돌
    충돌을 위한 충돌

    누가 그런것이 괞찮다고 말한일이 있나요?

    알콜중독이나
    마약중독이나
    죄적질 (손가락질) 중독이나 거기서 거기라는 말인데

    먼저 죄적질에서 깨어나라고 하는말
    그것도 자신이 하지 말고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로
  • ?
    눈뜬장님 2016.07.09 03:24
    잘 생각해 보세요.
    선천적으로 신체의 결함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하고
    멀쩡한 사람이 후천적으로 변질된 욕망에 의해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하고 같느냐는 말입니다.

    세상은 그런 행위에 대해 자연스런 욕망이니 뭐라 하지말고 그냥 살고 싶은대로 살게 하자는 것이고
    기독교계에서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거스리는 것이니 안 된다는 것인데 님은 어느 쪽이십니까?
  • ?
    동성애는 2016.07.09 03:27
    fallbaram님,

    뭔가 혼동하시는것 같아요.

    손가락질하는것과 지적해주는것과 같지 않습니다.

    "손가락질" 이란 표현에는 비방, 조소,냉소적 정신이 들어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적"은 그 행위 잘못을 일깨워주는것이 목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눈뜬 장님이 언급한것은 "지적" 입니다. 즉 바른발을 정의로운 정신으로 하는것이죠.

    fallbaram님이 표현한 "손가락질" 과 거리가 멉니다.

    fallbaram 님이 눈뜬 장님을 "지적" 해주는게 아니라 "손가락질"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
    동성애는 2016.07.09 03:21

    fallbaram님,

    물론 죄에 대한 지적은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랑이 부족해도 해야 합니다.

    신호위반하는 운전자에게 티켓을 발부하는 경찰은 마음에 사랑이 있건 없건 그의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주님은 "듣든지 아니듣든지 하나님의 뜻은 이러하시다 하라" 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분명히 전파되어져야 합니다.

    동성연애,동성결혼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행위들 입니다.


    그리고 잘못된 행위에 대한 지적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달되어져야 합니다. 

  • ?
    fallbaram. 2016.07.09 03:24
    죽을 지경이다
    정말로

    동문서답
  • ?
    눈뜬장님 2016.07.09 03:42
    아직도 이해가 안 되세요?
    알콜 중독자나 마약 중독자는 세상이 잘못된 것으로 공인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잘못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기때문에
    그들의 필요에 따라서 우리가 돕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후천적으로 남성이 동성애자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세상이 그것을 잘못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 하려 한단 말입니다.
    그러면, 그사람이 자기의 잘못을 인지하는 상태입니까? 아닙니까?
    이상없다는데, 문제없다는데 교정하거나 시정할 이유가 뭐죠?

    이런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게 무엇입니까?
    저들이 잘못하고 있는게 없다는데, 잘못이 아니라는데...
    참으로 답답한 상황 아닙니까? 님같으면 어떡하실 건데요?
  • ?
    fallbaram. 2016.07.09 03:46

    오늘의 기도는 눈뜬장님이

    아래의 글 (김균 장노님의 글) 마 25장에서 달은 댓글의 십분의 일이라도

    이해하면 할렐루야가 될것 같습니다



    의문 2 시간 전
    님의 말씀 "오직 예수 인해 거듭나는 것 만이 우리가 신앙으로 살 길입니다" 에 공감합니다.

    저는 장래 심판을 위한 예수 재림이 있기 전에 지금 먼저 우리 개개인의 마음속에 예수의 재림이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살아계신 예수를 만나고 느끼고 동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런 재림을 맞은 사람은 '포도나무 가지에 매달린 포도'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그런 재림의 경험도 없이 미래의 저 세상에서 천국생활을 꿈꾸는 것은 허망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죽은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자의 하나님이시라"(눅 20:38)

    우리는 모두 구원받고 천국생활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삽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의 내 환경에서, 내 삶에서 천국을 보고 깨닫고 느끼며 사는 삶입니다. 비록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이지만, 비록 악이 더 세력을 펼치는 듯 한 삶이지만, 비록 슬픔 많은 삶이지만 그 가운데서 천국을 발견하고 믿음과 소망중에 사랑하고 감사하며 사는 그런 삶 말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벌써 구원이 이뤄진 것입니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눅 9:27). 이렇게 살다 잠들면 깨어날 때 그대로 그 천국 삶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변치 못하는 자신의 품성이 미래 어느 날 돌연히 하나님에 의해 변화되고 천국에서 살기에 합당케 될 것을 바라는 것은 망상이요 희극입니다. 이 세상에서 천국을 발견치 못하는 사람은 저 세상에서도 천국을 발견치 못합니다. 천국은 환경이 아니라 그 것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에서 느끼고,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22)

    온갖 보석으로 치장된, 모두가 평화롭게 사는 그런 곳이 천국이 아닙니다. 내가 변화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 있습니까. 어떻게 내가 그 곳에 있을 수 있습니까? 그런 곳은 다른 사람의 천국은 될 수 있을지언정 나의 천국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너는 먼저 안을 깨끝이 하라"(마 23:26). "하늘에 계신 너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는 이 말씀부터 실천해 갈 일입니다. 우리의 언어와 행동부터 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장래의 심판여부는 내 소관이 아닙니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 매일을 충실히 사는 일 만이 내 일입니다. 나머지 일은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

  • ?
    눈뜬장님 2016.07.09 03:55
    가을바람님에게 묻습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동성애자를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그들을 사랑하고 포용하겠다는 것인지요?
    그거 죄가 아니니 편하게 사시오. 이럴 건가요?
    아니면 신경쓰지말고 그들이야 어떻게 살든 말든 신경끄고 살 건가요?

    세상이 저들의 권리를 법제화해서 그 권리를 무기로 기독교인을 공격하는데
    당신들 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 할 건가요?
    내 아들 딸들에게 얘들아 동성애는 죄가 아니니 너희들도 맘대로 살어! 이럴 겁니까?
  • ?
    동성애는 2016.07.09 04:02

    사회 공동체가 법적으로 동성연애와 동성 결혼을 합법화 한것은 사회 전체가 그 죄에 동참하는 행위 입니다.

    사실 이것은 비극 입니다.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의 단계는 바로 양성결혼이라는군요.

    일부다처제를 넘어서 다부다처제를 추진할거라는데요.

    말그대로 바벨론이죠.

    소돔과 고모라로 치닫고 있는 모습 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뜻을 명백히 대변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지만 "동성연애 안수목사" 라는 소리를 우리는 종종 듣습니다. 


    하나님의 사전에 "동성연애 목사" 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 ?
    fallbaram. 2016.07.09 04:41

    눈뜬 장님님


    나는 그런말 한적이 없고'
    또 그런말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님이 마음대로 상상하고 님이 마음대로 끌고가는
    그 방향 누가 멈추겠읍니까?

    계속 가세요!!!


    님의 말대로 이리도 긴박한 상황에서

    여기저기 토달면서 시간을 허비해서 되나요?


    빨리 가세요

    말리고 또 말리기 위하여


    그리고 샬롬


    나 지금 교회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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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5 노을님의 심각한 질문에 . . 반달의 답변 . . (Q & A 식으로) 1 반달 2010.12.14 1871
15224 방언하기를 힘쓸까 아니면 해석할 사람 없다고 포기할까? 2 로산 2010.12.14 1725
15223 술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4 김 성 진 2010.12.14 2218
15222 세뇌교육을 가르치는 한국재림교회의 가장 유명한 의사.. 3 김 성 진 2010.12.14 2224
15221 노래방 얘기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노래방에서 그 가시나들과 엉덩이 흔들며 춤추던 날 5 김원일 2010.12.14 2686
15220 춤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 7 둥근세상 2010.12.14 2054
15219 이 공동체, 정말이지 지긋지긋합니다 5 유재춘 2010.12.15 2190
15218 KBS '추적60분' 불방 "사장나가달라" 막내PD 글 파문 4 안드로메다 2010.12.15 1556
15217 잠수님 갑자기 잠수 5 바이블 2010.12.15 1911
15216 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그 여목사와 춤추던 날—우리가 서서 섹스하지 못하는 이유 2 김원일 2010.12.15 4076
15215 2010 송년 찬양 초청 음악예배 소개 2 임유진 2010.12.15 5579
15214 루터교 여목사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 ㅈㅈㄱ 님을 위한 축배! 7 김주영 2010.12.15 2095
15213 조재경님의 위대함 3 바이블 2010.12.15 1780
15212 섹스 이야기 금지 명령 바이블 2010.12.15 2447
15211 ㅎㄱㄷ 님 때문에 걸국 Admin 님게 올린 답글을 여기 올립니다 2 purm 2010.12.15 2025
15210 16.5%가 왜 이리도 많냐?-6 2 로산 2010.12.15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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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8 저 아래 글에서 말한 "가시나들"의 정체 10 김원일 2010.12.15 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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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5 간음하지말지니라가 왜있는지 모르겠어요 지경야인 2010.12.15 2265
15204 어젯밤 잠수님과 나누었던 지워진 대화 1 둥근세상 2010.12.15 1919
15203 반달님.. 제가 제 면허증을 내걸고 장담합니다.. 그 의사분이 행하는 교육은 세뇌교육 맞습니다.. 1 김 성 진 2010.12.15 2438
15202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 Enya 2 1.5세 2010.12.15 1854
15201 Three Tenors - White Christmas, O Holy Night, Feliz Navidad 2 1.5세 2010.12.15 2265
15200 성진님! . . 예수믿는/믿게하는 [세뇌교육]은 좋은 것입니다!! . . 과학적으로 증명 못해도 . . . 반달 2010.12.15 2142
15199 에리사 베네마의 밤하늘의 트럼펫- 지워진 것 다시 올립니다 3 로산 2010.12.16 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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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6 2010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말씀잔치 알림글 file 명지원 2010.12.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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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4 졸지에 뉴욕 마라톤 대회 출전한 사나이^^ ( 유머) 1 마라토너 2010.12.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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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0 내가 이 누리를 처음 열었던 진짜 이유 둘 김원일 2010.12.16 2014
15189 김주영님, 어린이 성경 이야기 책이 주는 옷 문제 오해 6 purm 2010.12.16 2274
15188 에덴의 고추 가리개와 이런 저런 이야기.. 바이블 2010.12.16 2440
15187 스산한 날엔 (12월17일 출석부) 6 바다 2010.12.16 2153
15186 Carol of the Bells 1.5세 2010.12.16 1882
15185 멋진 풍경과 해학집 웃음 2010.12.16 1704
15184 김원일 접장과 이번안식일 함께 13 새소망 2010.12.16 2551
15183 잠수의 변명 - 용서 바랍니다. 17 잠 수 2010.12.16 1975
15182 글을 쓰는 나의 유일한 목적은 2 리영희 2010.12.16 2207
15181 Merry Christmas! 2 1.5세 2010.12.16 1905
15180 원문 같은 소리.. 1 김 성 진 2010.12.16 2136
15179 내일 토요일 "현대 북한 기독교 역사의 전개와 현황" 특강이 삼육대학교에서 3시에 있습니다. 1 명지원 2010.12.17 2217
15178 우리는 성경을 우상화 시키지 않은가 5 고고민 2010.12.17 4236
15177 술을 먹고 깨어 보니.. 9 정은 2010.12.17 2093
15176 잠수가 목사가 된 그 황당한 사연 ( 출책하모 욕할끼제 12 월 18 일 ( 한국 ) ) 27 잠 수 2010.12.17 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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