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35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먹고 죽은 귀신 떼깔도 좋다든데

 

채식을 주로 하는 재림교회 특유의 음식문화는 어디서 왔는가?

하늘에서 왔는가?

하늘이 인간에게 주신 음식은 언제부터 채식이었으며

언제부터 육식을 가미하게 되었을까?

 

화잇 당시

많은 학자들이 자유롭게 기고하던 문제

바로 음식문화라고 우리가 말하고 있는 채식문화였다

화잇은 그들 학자들과 더불어 건강교육자의 일인이었다

조지 나이트 교수가 쓴 화잇 시대의 유명한 건강개혁자들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그 시대가 바로 그런 것을 요구하는 시대였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하늘에서 처음 와서 시작한 기별은 없다 라고 믿는다

우리의 전가보도인 안식일 기별도 그렇고

오늘 여기서 죽자하고 싸우는 조사심판도 그렇다

 

안식일 오후 예배를 마치고 점심을 먹는데

그 날 설교하러 오신 은퇴 교수님과 내 옆의 교인이 붙었다

조사심판이 어쩌고 하더니 재림교회의 교리가 짜깁기라고 하자

대번에 화를 벌컥 내시면서 난리를 쳤다

그러자 그분은 지기 싫다고 십일조를 건드렸다

그날 십일조 잘 내면 복 받는다고 담임 목사의 광고가 기똥차게 울려 퍼졌는데

십일조가 레위인의 몫인데 누가 레위인이냐고 하니

기복 신앙에 젖은 교인들이 들고 일어났다

이게 오늘 재림교회의 현상이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

안식일 지키고 십일조 내면 아무도 출교 안 시킨다

교회 잘 나오고 말 잘 듣고 십일금 잘 내는데 교리 나부랭이가지고 떠들면 어떠냐?

그렇다고 요즘 교인들은 정신 빠진 사람 아니면 아무도 이설(?)을 안 따라 나갈 건데 뭐

하는 식이다

그러니 십자가로 구원 얻는다고 주야장천 설교해 놓고

어느 날 조사심판이 어떻고 하니 교인들 얼떨떨해 진 거다

그런 교리도 있었나

그런 엉터리가 우리 교리였어? 하는 어거지파

교회가 있다고 하면 있는 줄 알아라 하는 충성파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하는 어울렁파

니들 마음대로 떠들어라 나는 내 길 간다 하는 직구파

다시 이야기를 본론으로 돌려서

채식문화 건강개혁은 화잇 시대의 산물이었다

그 시대 많은 학자들이 채식을 권장하고 맑은 물 이론을 낳고

뉴스타트의 기틀을 다지고 있었다

하나님은 그 한참 뒤에 화잇에게 보여주셨다

왜 좀 빨리 보여주시지.....

그런데 화잇여사가 레위기 11장의 기별은 언제 하늘에서 받았을까?

하늘에서 받은 기록이 있는가?

줄창 돼지고기 이야기만 해대고

대총회도 1900년도 초에야 레위기11장을 교리화한 것 아닌가?

누구 아는 사람 레위기 11장이 교리화된 연도 좀 알려주기 바란다

내가 나일 먹으니까 연도가 아물거려서 탁 하고 적지를 못하겠다

 

그래서 하늘의 기별이 없어서 화잇 여사도 돼지고기만 빼고 다 먹었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내 생각이 틀렸으면 수정해 주시기 바란다

패류를 먹지 말아라

갑각류를 먹지 말아라

연체동물을 먹지 말아라 하는 규정을 화잇이 언제 말한 적이 있는지

음식물에 관한 교훈을 아무리 읽어도 답을 못 찾았다

그러고 보니 우리는 이슬람처럼 돼지고기에만 죽는 시늉을 했고

거기에다 비늘 없는 생선만 이야기한 것 같다

하늘에서 온 기별이 아닌 우리들의 기별이 바로 레위기 11장 아니던가?

 

  • ?
    절필가 2016.07.07 15:34
    횡설수설의 대가다우시다
    이젠 절필하실때가 되지 않으셨나이까 어르신
  • ?
    이 양반아 2016.07.07 16:52
    그대는 왜 절필했는가
    디질때가 되서 ?
    이분은 아직도 한참 멀었다네
  • ?
    김균 2016.07.07 17:20
    어째서 절필해야 하나요?
    그 이유가 타당하면
    그냥 집에서 편히 쉬면서
    낚시와 등산으로 소일하겠소이다
  • ?
    김균 2016.07.07 19:51
    절필가님
    위에 내가 질문한 것 답을 해 주시면
    절필할지 말지를 고민해 보겠습니다
    하늘에서 온 기별로 처음 시작한 교리가 있다든가
    아니면 처음보는 기별을 가졌다든가 말입니다

    솔직히 나는
    레위기 11장 기별 정도는 하늘에서 먼저 오기를 바랐는데요
    화잇은 1882년도까지 맘대로 드신 굳뉴우스가 있더란 말입니다
    님들은 이런 소리하면 주먹을 쥐고 돌로 치려 하겠지만
    그게 사실이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선지자는 보여주지 않은 것도 말하는구나 여겼고
    남이 먼저 한 것도 추인할 수 있어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우리 교단이 레위기 11장으로 인해서 별로 좋지 못한 인상을 심은 건 사실입니다
    전도지 돌리거나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이런 것 때문에 우리를 기독교인 취급을 안 하는 분들
    종종 만나거든요
    물론 고기 안 먹는 비신자도 만나지요
    그래서 내가 여기서나 저기서나 먹는 것으로 신앙을 판단하지 말자 하는 겁니다
    그런 것 안 해 하시면서 실상은 다 하거든요
    그런 것 먹는 사람은 짐승보듯이 하지요

    그럼 다시 묻겠습니다
    하늘에서 먼저 온 기별이 뭡니까?
    조사심판은 물론 아닐거고요
  • ?
    김균 2016.07.10 00:43
    그럼 다시 묻겠습니다
    하늘에서 먼저 온 기별이 뭡니까?
    조사심판은 물론 아닐거고요
    ========================
    왜 다들 입을 다물까?
    동성애자만 죽자하고 두들겨 패고 있으면서 말이다
    대책 안 서는 사람들이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245 비키니 해변에서 우리집 강아지만 쳐다본다? 비키니 2016.07.10 104
15244 중국.러시아 사드 군사적 대응경고 1 ytn 2016.07.10 60
15243 엘리야 눈뜬 장님님 6 김균 2016.07.10 254
15242 제사장과 선지자 그리고 왕으로 오시는 것 중에서 오늘은 왕에 관하여 fallbaram. 2016.07.10 62
15241 못난이 집합 시사인 2016.07.10 86
15240 조사 심판에 대한 성경적 근거 - 승천하신 예수 어디로 가셨나? file 엘리야 2016.07.10 127
15239 남아의 일생-한 여자에게 목숨걸고, 책 한권에 목숨걸고, 십자가에서 성전환후에 다시 한 남자에게 목숨걸고 fallbaram. 2016.07.10 66
15238 경계성 인격 장애자들(BPD: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11 file 최종오 2016.07.10 240
15237 2016년 6월 30일 뉴스타파 "세월호 지우기’ 몸통은 결국 청와대" 몸통 2016.07.10 46
15236 x 삭제 1 그림 2016.07.10 143
15235 글을 쓰는 이유 6 fallbaram 2016.07.10 178
15234 중보에 대해서 하주민 2016.07.09 71
15233 태어난대로 1 김원일 2016.07.09 96
15232 10. 학교는 청소년 성소수자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요?: 모두를 위한 교육 1 김원일 2016.07.09 57
15231 청천강전투, 현리전투, 전시작전권양도 6.25 2016.07.09 30
15230 9. 왜 동성 간에 결혼을 하려고 하나요?: 동성 결혼과 평등권 2 김원일 2016.07.09 65
15229 내가 만난 트랜스젠더 현직 안식교 장로가 시무하는 교회 목사는 김원일 2016.07.09 117
15228 (다시 한 번 올립니다) 박정희 유신 독재 시절 금지된 노래들 (금지곡) 클론 2016.07.09 30
15227 김가 박가 엘가 눈가 김균 2016.07.09 147
15226 짧은 우리집 이야기 처음으로 해본다. 5 소리없이... 2016.07.09 181
15225 나는 레즈비언 딸을 둔 엄마예요 2 트위터 2016.07.09 154
15224 두 개의 다른 어머니의 얼굴 fallbaram. 2016.07.09 91
15223 사람에게는 얼굴이 있다 12 김주영 2016.07.09 261
15222 대 속죄일의 새로운 화두 10 김균 2016.07.09 184
15221 교육부 간부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해야" 발언 물의 / YTN (Yes! Top News) 민중 2016.07.09 27
15220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 대기발령 2 민중 2016.07.09 39
15219 민중이 ‘개·돼지’면 혁명과 항쟁은 누가 했나 민중 2016.07.09 20
15218 동성애와 에이즈 관계 , 제대로 알고 얘기합시다. 11 눈뜬장님 2016.07.09 117
15217 기도원에서 2 깨알 2016.07.09 71
15216 동성애에 관한 나의 생각을 비로소 밝히며 23 fallbaram. 2016.07.09 169
15215 양자역학, 창조원리를 물리학으로 설명할순 없을가? 이메진 2016.07.09 49
15214 개 돼지 여러분들 안녕하셨습니까? 2 김균 2016.07.09 105
15213 마태복음 25장의 비유 5 김균 2016.07.09 95
15212 [경건한 열망] 경건한 열망 4 쉼터 2016.07.08 47
15211 성경에 동성애 혐오하는 글 쓴 사람들, 천국에서 저 엄마들 앞에 무릎 꿇을 것이다. 확신한다. 5 김원일 2016.07.08 114
15210 유대교인들에게 구원이 없었던 것처럼 인식일 교회 교인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 3 SDA 2016.07.08 119
15209 내가 만난 트랜스젠더 안식교인 부부 8 김원일 2016.07.08 173
15208 그렇다면 그 분의 노래 한 곡을... 김원일 2016.07.08 40
15207 VOP 앙상블 LA 공연 이태훈 2016.07.08 239
15206 8. 트랜스젠더는 왜 법적으로 성별을 변경하려고 하나요?: 법 앞의 인정 1 김원일 2016.07.08 56
15205 7. 왜 성소수자를 차별하면 안 되나요?: 차별 금지의 법적 근거 2 김원일 2016.07.08 55
15204 지성소 바로 문앞에 있는 카스다 게시판과 집창촌 게시판의 차이를 알아야 2 fallbaram. 2016.07.08 109
15203 복종이 무슨 의미인지 알고 계십니까? 3 하주민 2016.07.08 71
15202 청와대 홍보수석과 KBS 보도국장 통화내용 (욕설포함) 억지 2016.07.08 38
15201 먼 옛날 우리 조선인 모두가 정신질환자였던 시절에... 3 김원일 2016.07.08 129
15200 박성술님 기운내십시요 6 짜요 2016.07.08 167
15199 박정희 유신 독재 시절 금지된 노래들 (금지곡) 4 클론 2016.07.08 82
15198 그만좀 하시지요... 1 답답함 2016.07.08 142
15197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file 구미자 2016.07.08 27
15196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file 구미자 2016.07.08 30
15195 오늘 정말 기분 좋습니다 ^^ 정확히 7분 후 내일이네요... 1 file 소리없이... 2016.07.08 103
15194 하늘 성소가 정결해진다는 의미 (장문입니다. 관심있는 분들만 클릭하세요) 29 file 엘리야 2016.07.08 212
15193 그대들 진짜로 조사심판을 알기나 해요? 12 김균 2016.07.08 284
15192 미국정신의학협회는 어떻게 해서 동성애를 정신질환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였나? 눈뜬장님 2016.07.08 62
15191 [2016년 7월 9일(토)] ■ 평화의 연찬 (2:00-4:00) : 동아시아 평화공동체론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7.08 23
15190 미국, 일본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도 있는 내용이 한국에만 없다. 어이없는 한국의 현실.. 1 눈뜬장님 2016.07.07 79
15189 어불성설인지 역설인지? 6 fallbaram. 2016.07.07 206
15188 박성술 님의 아이피가 차단되지 않은 이유 3 김원일 2016.07.07 220
15187 6. 동성애 혐오도 권리인가요?: 편견과 인간의 존엄성 2 김원일 2016.07.07 36478
15186 5. 동성애는 HIV/AIDS의 원인인가요?: 조작된 낙인과 공포 1 김원일 2016.07.07 37
15185 집창촌 의 aids , 게이정신 7 file 박성술. 2016.07.07 146
15184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기브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One more time. (조회수 6 이후 수정) 1 김원일 2016.07.07 77
15183 성경에 빗대 동성애를 반대하는 분들은 읽어보시길 8 이성애 2016.07.07 139
15182 이런 기본적인 것에서도 빗나가면서 무슨 심판? 5 fallbaram 2016.07.07 109
» 먹고 죽은 귀신 떼깔도 좋다든데 5 김균 2016.07.07 135
15180 죄란 무엇인가? 무엇이 죄인가? - 동성애와 관련하여 4 청지기 2016.07.07 106
15179 민초 7 답답 2016.07.07 252
15178 징검다리 건너기 14 fallbaram. 2016.07.07 303
15177 사랑은 아름다워 12 김원일 2016.07.06 224
15176 4. 동성애는 정말 질병인가요?: 전환 치료의 허구성 2 김원일 2016.07.06 4163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