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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parody다. 방금 올라온 눈뜬장님 님 댓글을 보니 설명을 해야할 것 같아서. msn030.gif   주여!)

먼 옛날
세계 인구의 극소수인 조선 민족이
조선 민족이기 때문에 모두 정신질환자라고
정신의학 협회 진단 지침에 정의 내려 있었다.

그들을 정상인 취급하면
그 정신질환이 세계로 퍼지고
그 질환이 수반하는 또 다른 질병이 결국 세상을 멸망으로 이끌 것이라는 공포가 만연하기도 했다.

수십 년 전 조선 민족 독립운동가들의 끊임없는 로비 활동의 결실로
협회는 이 문제를 재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사실 역사는 이보다 더 복합적이다)
독립운동가들은 로비 활동을 계속했다.

결과는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 상황이다.

우리는 정신질환자가 아니고
훈장 받은 당시 독립운동가들은
지금 각 방면에서 또 다른 사회변혁을 위해 고전분투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옛날처럼 우리를 정신질환자라고 믿는 정신질환자들이 있다는 소문이
꼬리를 물며 이어지고 있다.

언젠가 그들을 정신질환자로 정의하는
정신의학 협회 진단 지침이 나올지도 모른다.

그쪽으로 로비하고 싶은 자원 로비스트를 모집한다는 소문도. ^^

참고로, 정신의학의 과학적 연구보다는 로비스트들의 거센 입김이 현 정신의학 협회나 상담자 협회의 생각과 결정을 좌우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도 정신질환자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그건 좀 심하지 않으냐는 반론이 아직은 우세하다.
  • ?
    눈뜬장님 2016.07.08 10:59
    일제의 국권침탈 후 내선일체를 강조하며 민족 말살 정책을 폈던 시절의 얘기군요.

    처음부터 정신질환이 아니었던 사람들을 강제로 정신질환이라 누명을 씌운것 하고,
    원래 정신질환이라 했던 것을 로비를 통해 명단에서 삭제한 것 하고 같은가요?
    그런것도 구분 못하고 궤변을 늘어놓으시는 군요.
  • ?
    옆에서 2016.07.08 13:09

    눈뜬장님 님은 전갈의 독침이 있는 것 같다. 쓰시는 글이 글마다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아이자아'가 아직도 내면에서 울고 있으신가?^^ 아니면 대단한 '농'인가? ㅎㅎ

  • ?
    Windwalker 2016.07.08 15:32

    글의 요지를 잘 이해 못하시는군요.

    누명을 씌운 문제가 아니라,

    님의 글 (미국정신의학협회는 어떻게 해서 동성애를 정신질환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였나?)을

    Parody 했다고 하지 않았소?


    님이 쓴 글과 비교해서 다시 읽어 보세요.


    혹시 성경을 읽는 방법도 이와 비슷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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