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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00:17

마태복음 25장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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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장의 비유

 

이것 첫 부분은 열 처녀의 비유올시다

비유대로 성령의 기름을 준비한 5명은 신랑 집 안으로

그리고 기름이 모자란 5명은 신랑 집 문방에서 밤을 지새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요

10명 중 5명만 신랑을 맞이했으니 50%가 구원 얻었다는 이야기는 아무도 안 합니다

50%가 구원 얻을 거라는 이야기도 아무도 안 합니다

그저 좁은 문 좁은 길만 가르칩니다

그러다보니 144000명이 실수가 되었는데 세계교회화해서 수 천만 명이 교회 나오고

세계 5대 기독교단이 되니 아무도 144000명을 실수라고 하는 이가 없단 말입니다

144000에 들어가기를 힘쓰자 했다고

여기 어디에 144000명이란 자가 있느냐고 우기는 웃지 못 할 이야기를

오늘 우리가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절로 상징수로 보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40여 년 전만 해도 144000명을 상징으로 보는 사람을 이설로 몰았습니다

이설로 안 몰았다고요? 애이 농담도....

참 대책 없는 성경연구가들 단체입니다

저들만 144000명에 들어 갈 거라고 아우성치는 모습이라니

나쁘게 말하자면 야차와 닮았습디다

왜 같은 믿음의 식구들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입니까?

하나님의 심판에서 조사라는 글자가 꼭 들어가야 저들만 구원 얻는 겁니까?

조사하지 않은 심판이 어디 있나요?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그들의 행실을 다 조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건 안 믿건 다 조사한단 말입니다

그런데 왜 예수쟁이 아니 안식교 예수쟁이 저들만 조사해서 용서하신다고 하나요?

거기다가 이젠 조금 바꿔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아담 이후 모든 성도들이라고

바꾸어야 속이 후련하게 되었나요?

내가 어릴 때는 아담 이후의 성도라고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그 시대와 지금의 해석이 다른데 그럼 그 시대는 이설이고

아니면 지금이 이설이어야 한단 말입니까?

그게 성경적이라고요?

성경적도 상식에 맞지 않으면 옛날이야기로 치부되는 세상입니다

오늘 우리는 구약의 규정들을 옛날 것으로 치부하고 믿지 않은 것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면서 자기 맘에 드는 것만 골라서 성경적이다 하는 것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성경적이라고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란 말입니다

 

천국은 열려있습니다

최소한 50%의 사람은 구원얻습니다

50%는 주를 믿노라는 사람들이라고 믿습니다

그럼 나머지는 주를 믿지 않아도 구원 얻는 사람 많을 겁니다

세상은 보기보다도 나보다 훨씬 도덕적이고 자비로운 사람들로 넘칩니다

나처럼 주의 이름을 부르면서 남을 싫어하는 그런 사람보다 나은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만 나만 구원 얻는다고요?

144000명은 우리를 지칭한다고요?

참 대책 없는 세상을 나는 살아갑니다

 

그런데요

25장의 열 처녀 이야기는 비유라는 겁니다

비유가 뭡니까? 그게 현실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비유를 현실화 시키는 재주 우리 선구자들은 타고 난 모양입니다

저는 그런 성경연구의 사고방식이 제일 싫습니다

주께서는 사람들이 비유가 아니면 못 알아들어서 알아듣기 쉬우라고

바로 비유를 사용했다고 하십니다

문이 딛힌 다음은 어떠했나요? 문 밖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고 있었지요?

그 다음 이야기는 모르지요?

아마 이를 갈다가 너무 억울해서 이웃에 가서 기름을 사 왔을 겁니다

이건 내가 만든 21세기 버전의 비유입니다

그런 비유 사용하면 안 되는 규정이 성경 어디에 있던가요?

말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꼭 그랬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렇게 말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25장의 이야기는 비유일 뿐입니다

비유를 현실화한 예언해석은 장난입니다

그걸 교리화하는 것도 장난입니다

지금은 장난을 그칠 때입니다

주께서 곧 오신다는데-나는 그리 생각하지 않지만-

교리로 장난하는 짓은 그만합시다

오직 예수 인해 거듭나는 것만이 우리가 신앙으로 살 길입니다

 

  • ?
    눈뜬장님 2016.07.09 01:25
    에이..그건 아니지요.
    비유라고 하시면서 김균님은 왜 또 그것을 현실화해서
    50%가 구원 얻을거라고 엉뚱한 해석을 하시나요?
    그건 단지 두 부류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 비유일 뿐입니다.

    구원 합격시키는게 무슨 동전 던져서 앞이 나오면 천국이고
    뒤가 나오면 지옥가는 식으로 처리하는 방식인가요? 그건 말도 아니죠..
    어떻게 딱 떨어지게 숫자가 반 반이 나오나요?
    제대로 신앙생활하는 사람이 갈수록 줄어드는데 어떻게 반이 나와요?
  • ?
    장난도심하셔 2016.07.09 01:43

    장난도 심하시군요 ㅎㅎㅎ
    내가 고등학교 때면 43~4년 전인데
    그 때부터 나는 상징으로 배웠습니다.

    삼육중학교, 삼육고등학교에서요....


    아무리 소설 쓰는 것 좋아하셔도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위해

    이런 장난하심은 온당치 못하십니다.

    50년 전 선배들도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거짓말이나 장난 심하게 하지 맙시다 .. ^^

  • ?
    김균 2016.07.09 02:02
    비유를 비유로 보지 않고 닫힌 문 열린 문하고들 떠들어 댄 교단이니
    그럼 50%라도 구원얻자 하는 겁니다
    그럼 안 된다는 이유라도 있나요?
    ㅋㅋㅋ

    눈뜬장님님
    이름 좀 바꾸시지요
    님자 두개 들어가지 않게요

    딱 떨어지게 맞은 50%의 확율
    그게 바로 성경적이 아닌가요?
    여기서도 99의 개 돼지와 1의 승천용이 나와야겠어요?
    99%의 개돼지에게 치얼스
    그러고 보니 나머지 1%는 청와대 쥐와 닭이군요
    70억 대 1444000의 비교가 되네요

    장난도 심하셔님
    40년 전에 배웠는지는 몰라도
    우리 선구자들은 이 비유를 현실로 인식하고
    닫힌문이니 열린문이니 하고 난리부르스쳤어요

    여러분들의 조사심판 2300주야가 하도 신기해서
    그 근원을 살펴보니 바로 이거더군요
    거기다가 몇 개 더 붙여서 희한한 만화를 구성했데요
    이 아래 엘리아님이 박가의 글을 퍼 오셨는데
    그거 완전히 만화수준의 자깁기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ㅋㅋㅋ

    오늘 저녁에 재림교회사 다시 뒤적이다가
    한심해서 그만 뒀어요
    이놈의 쓰잘데 없는 짓 언제 끝나나
  • ?
    의문 2016.07.09 02:36
    님의 말씀 "오직 예수 인해 거듭나는 것 만이 우리가 신앙으로 살 길입니다" 에 공감합니다.

    저는 장래 심판을 위한 예수 재림이 있기 전에 지금 먼저 우리 개개인의 마음속에 예수의 재림이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살아계신 예수를 만나고 느끼고 동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런 재림을 맞은 사람은 '포도나무 가지에 매달린 포도'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그런 재림의 경험도 없이 미래의 저 세상에서 천국생활을 꿈꾸는 것은 허망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죽은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자의 하나님이시라"(눅 20:38)

    우리는 모두 구원받고 천국생활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삽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의 내 환경에서, 내 삶에서 천국을 보고 깨닫고 느끼며 사는 삶입니다. 비록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이지만, 비록 악이 더 세력을 펼치는 듯 한 삶이지만, 비록 슬픔 많은 삶이지만 그 가운데서 천국을 발견하고 믿음과 소망중에 사랑하고 감사하며 사는 그런 삶 말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벌써 구원이 이뤄진 것입니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눅 9:27). 이렇게 살다 잠들면 깨어날 때 그대로 그 천국 삶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변치 못하는 자신의 품성이 미래 어느 날 돌연히 하나님에 의해 변화되고 천국에서 살기에 합당케 될 것을 바라는 것은 망상이요 희극입니다. 이 세상에서 천국을 발견치 못하는 사람은 저 세상에서도 천국을 발견치 못합니다. 천국은 환경이 아니라 그 것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에서 느끼고,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22)

    온갖 보석으로 치장된, 모두가 평화롭게 사는 그런 곳이 천국이 아닙니다. 내가 변화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 있습니까. 어떻게 내가 그 곳에 있을 수 있습니까? 그런 곳은 다른 사람의 천국은 될 수 있을지언정 나의 천국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너는 먼저 안을 깨끝이 하라"(마 23:26). "하늘에 계신 너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는 이 말씀부터 실천해 갈 일입니다. 우리의 언어와 행동부터 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장래의 심판여부는 내 소관이 아닙니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 매일을 충실히 사는 일 만이 내 일입니다. 나머지 일은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
  • ?
    fallbaram. 2016.07.09 03:45
    아멘
    아멘
    아멘

    감동 또 감동입니다.
    오늘은 사정상 영어교회로 가야 하는데 벌써 감동적인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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