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커피를 잘 안마십니다만
커피 마시는 것이 죄가 아니라
건강을 해치도록 너무 마셔대면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진거겠죠.
고기는 독극물 피하듯이 피하면서
튀긴음식, 단 후식(아이스크림, 케익등) 잔뜩먹는 교인들
장신구 하지말라면서
비싼 차, 집, 전자제품, 명품들 사는 사람들
치즈 먹지 말라면서
운동 안하고 소파에서 굴러다니는 사람들
안식일 철저히 지키라면서
안식일에 교회에서 목사나 다른 교인들 힘들게 하는 사람들
존경할 만한 안식교인들이랍니다.
사실은 먹는 거 가지고 증언이니 교훈이니 하면서 교리화시키는 자체가
치사하고도 유치하기 그지 없는 가르침 아닌가요?
"돼지고기 먹으면 천국 못간다."
천국이라는 허상을 내세워서 겁주고 공갈하면 받아 들이는 사람은 천국갈 욕심 하나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을 뿐 아니라 쳐다 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고 냄새도 맡지 않는다.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이런 정도의 겁박에는 꿈적도 하지 않습니다.
종말론을 비롯해서 도대체 교리라는 게 매사에 이런 식입니다.
"레위기 11장을 비롯한 부정에 관한 법은 폐기 되었다."
로산 장로님 귀가 닳도록 늘 하시는 말씀인데, 전혀 반응이 없군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재림마을에서는 어떤 이가 한술 더 떠서
성경과 예언의 신 가운데 선택하라면
예언의 신으로 하겠다 라고 합니다
가히 선구자적 발상입니다
이젠 이설자로 낙인 찍어서
출교시키라고 야단입니다
저들이 출교시킬 권한이나 있는 줄 압니다
그런데 출교시켜주면 더 없이 즐거울 것 같은데
안 그러러니 더 갑갑합니다
ㅋㅋㅋ
모임에 온다고 하고서 어디로 잠적(?)하셨더랬어요?
장로님, 건강하시지요?
지난 번 모임에 참석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반드시 기회를 보겠습니다.^^
사랑이 없는게 죄 아닌가요?
나를 사랑하지 않는 죄, 남을 사랑하지 않는 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죄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나를 파괴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고
남을 살아하지 않아서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요
스스로 사랑하려 하는 사람은 모든 것이 엉망 진창으로 꼬이고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지 않으면
나도 사랑할 수 없고 남도 사랑할 수 없다는 걸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