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서?미국정서? 지럴

by 빠다가이 posted Nov 30, 2011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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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살벌하게 제목 달아 본다.

아래의 어느님이 내 필명 보고 외설적이라고 하셔서

아주 감동적이다. 일말의 카타르시스라고나  할까? 

사실 난 외설적이고 싶다.

필명만 놓고 보아도, 상상만 하여도 나의 치명적인 매력이 발산되는 것 아닌가?


그래서 교회 밖의 친구들이 가끔 질문한다

술,담배도 않하고 먼 재미로 세상사냐고 그럴때 마다 난 대답한다.

"섭섭하다 친구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게 여자인줄 아직도 모르는 구나 그래서 넌 진정한 내친구가 아니라고"


아래의 언폴딩님의 글들은 읽으면서 낮선 여러가지 글들이 이어져간다.

특히 정서라는 단어 때문에 평소에 생각했던 부분들이라서 들이데 본다.


난 정확히 39개월을 미국에서 살았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 왔다.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인, 미국인 그리고 미국에 사는 한국인 그리고 그들의 정서와 생각이 무엇인지 경험 해보았다 , 

아 물론 내가 경험한 내용이 미국에 사는 재림교인들이나 일반인들의 정확한 정서는 아닐것이다.


일단 외설스러운 이야기 하나

어느날 한 장로님이 저에게 하소연을 하신다.

조카라는 시끼가 삼촌한테 그럴수 있냐라고 거뿜을 무신다.

내용인 즉은 조카가 멀 좀 도와 주었는데 삼촌에게 돈을 요구한 모양이다.

이런 개 호로 오랑캐 같은............삐리리 시끼 등등................

그렇다 한국에서는 그만한 일은 조카라면 실제로 돈이 들었다고 하여도 

삼촌이니까 그냥 해준다 가족이니까?


이 장로님은 이런 배경인거 같았다. 그런데 이것이 한국 정서와 미국 정서의 차이 인가?


두번째 외설스러운이 아닌 외설이 가득한 이야기 두번째

(두번째 이야기가 외설이 이유는 간단하다 여자들하고 술이 가득한 자리에서 오간 이야기 이니까

아 물론 난 술 않마신다 그러나 난 좋았다 왜냐면 여자들이 있었으니까

아마도 여자들도 날 좋하는것 같다. ㅍㅎㅎㅎㅎㅎㅎㅎㅎ)


미국에서 살면서 검은머리 한국 말은 하는 미국에 먼저온 사람들을 비판했다

일명 보따리 싸잡아 비판이였다, 물론 위쪽의 첫번쨰 이야기와 나름의 경험을 통해서

비판의 내용은 이렇다.

왜 한국에 사는 친인척들이나 지인들에게 미국을 이야기할때는 좋은것만 말하고

미국에 와서 실제로 살면 미국식 계산법을 들이 대냐고?


어라 그런데 이에 왠일 반발이 아주 심하다.

그런데 더 재밌는 것은 미국내 사는 검은머리 한국말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미국에 거주하게된 배경과 기간 등등에 따라 서로간의 반목이 있었다.

그것도 굉장히 심하게 교회의 아이들에게도 이런 미묘한 배경이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들끼리 거뿜문다. 내 이야기는 깜도 아니란다.


외설스런 세번째 이야기.

집을 구하려 한 중개사를 알게 되어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았다

아직도 그분의 나름 멋진 모습이 기억된다.


그런데 어느날 이분이 갑자기 말씀하신다.

요즘 돌아 버리겠다고

왜냐면 젊어서는 한국에 있을 때 아버지 한테 매일 얻어 터지고 찍소리도 못했는데

요즘을 아들 녀석 눈치 보느라 죽겠다고.

이유는 아저씨 집에 임시로 작은 방을 만들어 월세를 주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불법이라고 아들이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한단다.

그래서 온갖 아부를 아들에게 다한다고 한단다.

돈 벌어서 지 편하게 해줄려고 그러는데 아주 미치겠단다.


외설스런운 이야기 네번째 

교회 이야기라서 외설보다는 성스런 이야기? 암튼

매주 안식일 오후에는 교인들이 한집에 모여 그간의 이야기를 한다

사람들 얘기 다 그렇고 그렇다 

그런데 특이 한것은 매주 안식일에 이야기하는 패턴을 보면

시작은 제법 최근의 일들 이야기로 시작하여 결국에는 저번주에 했던 이야기 한다

그리고 다음주에도 또 똑같은 이야기한다 시간이 늦어지면 질수록 더욱더 선명하게

지난주, 지지난주, 지지지난주 이야기 또 반복한다.


나도 처음에는 재밋게 들었다 그러다 몇주 지나 가니까 저번주 이야기내하고 별반 흥미을 없었다

그런데 나도 시간이 자꾸 지나니 나도 했던 얘기 또하고 있고 다른사람들 이야기 재밌게 또 듣는다.


자~~~~ 그런데 이야기를 마무리 해가면서

이것이 정서의 차이인지를 묻고 싶다.

한국정서? 미국정서? 우리정서?


미국 수입소 이야기 할때 이다 

교회에서는 ,  카스다 에서나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분들과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분들의 의견이 많이 달랐다?

더욱더 보면 그간에 여러가지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분들 역시도 이 이슈에 대한 의견 개진의 숫적인 면 부터 줄었거나 거의 없다.

왜 그럴까? 특히 어떤분들은  않먹으면 되지? (이게 교인이라는 작자들이 할말인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미 FTA 이것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이것이 한국정서 미국정서의 차이 인가?


미국에 사는 검은머리 한국말을 하는 획일적인 성(KIM, CHOI, LEE,PARK 등)을 가진 미국 사람들

한국에 사는 검은머리 한국말을 하는 획일적인 성(김, 최, 이, 박 등을 가진 한국 사람들


미국에 살며 검은머리 한국말을 하며 한국을 그리위 하며 추억하며 한국 하대하며 미국을 자랑하는  사람들

한국에 살며 검은머리 한국말을 하며 미국을 전나게 까대는  그러며 아이들을 어떻게든 미국 보래려는  사람들


한국에 살며 영어 때문에 혓바닥을 수술하는 사람들

미국에 살며 노랑머리에만 온갖 친절이 넘치는 검은머리 사람들


그러면 나는

몇일전 물대포 맞고 왔다.

미친소 촛불들고 헤메며 로산, 김원일님 한테 커피 사달라고 할까 하다가 그냥왔다.

386 세대로 대학생활의 반을 길거리에서 체류탄과 전경들과 보냈다.

대학때 미팅 해본적 없다 조국이 먼저 인데 내 이웃들이 저리들 죽어 가는데

대학 4학년 내내 콜라 피자를 먹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왜냐고?  미 제국의 문화의 산물이어서 햄버거 물론이다.

그런거 좋아하고 노래방 가고 그런애들 후배들 나 한테 걸리면 죽였다 언어로.


그런데 지금 나는 

콜라, 커피, 피자 아주 좋아한다 입에 착착 감긴다.

영어 공부 졸라 열심히 한다.

특히 미제 약 무지하게 좋아한다 

할렐루야 (같은 타이레놀 먹어도 미제 먹으면 감기에 효과 짱이다)

오바마 하고 사진 한장 찍었으면 좋겠다.

아직도 내가 살던 토렌스의 스타벅스커 피점에서 머리 아플 때 커피한잔 때리며

휴식하던 그리움이 절절이다. 

미국에 꼭 간다면 어디냐고 물어 보면 난 거기 다  무조건

미국 좋아한다.

추억이 많다 그리움이 많다 


나는 한국 정서인가 미국 정서인가.?


아!!

수많은 한국 정서와 미국 정서가 있지 , 외설스러운 정서들

정서라는 단어는 이분법이다. 동지와 적을 나누는 

그래서 난 이 단어를 반대 한다 .


이분법 

이 시대의 자칭 지도자들이라고 하는 쓰레기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시대의 교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한국정서 미국 정서 지럴! 이것도 이분법이다

한국 정서 미국 정서 지럴 이런것 사용하지 말자

왜? 우리가 이런 쓰레기적 용어를 사용하나


미국에 사는 검은머리 한국말을 하는 정서는 미국 정서일까?
한국에 사는 검은머리 한국말을 하는 정서는 한국 정서일까?

한국 정서 미국 정서 서로 지럴하지 말자.
그런게 어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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