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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강삼육초등, 한국삼육중, 한국삼육고, 삼육대학을 나왔다.

 

삼육대학 빼고 교인자녀 비율이 거의 100%에 육박하는 학교들을 나왔다.

 

삼육대학은 교인자녀비율이 한 5%쯤 될 것이고 교인이라고 거기 가는 것 비추한다.

 

교회내에서도 삼육대학 갔다고 하면 약대와 신학과를 제외하고서는 그냥 별 것 아닌 놈 취급을 받는다.

 

난 그래서 후회했다... 그냥 인서울 중위권 아무과나 갔다하더라도 이런 취급받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했다.

 

 

1. 삼육학교에서 신앙교육?

 

그냥 힘으로 윽박지르기 식이다. 내가 선생이고 너는 학생이니 그냥  시키는대로 하라는 형식이다.

 

아침조회와 종례+예배형식은 예배에 대해 혐오감마저 느끼게 했다. 조회와 종례시간에 좋은 애기만 나오는게 아니라

 

우리반 성적이 다른반보다 나쁘다는 둥 너희가 청소를 제대로 안해서 더럽다는 둥 싫은 소리를 듣기에 바로 앞전

 

드린 예배는 전혀 예수님이 생각나지도 않고 그냥 형식적이며 집에 가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아무런 의미없는 의식일 뿐이다.

 

심지어 이시간에 고성으로 소리를 지르며 야단치는 담탱이, 그리고 말안듣는애 맘에 안드는 애불러서 싸다기를 갈구는

 

선생님까지도 있으니 어찌 예배가 기억에 남는단 말인가... 삼육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싸다기를 갈구는 일은 비일비재하게

 

매일 평범하게 있는 일이었다. 그것이 우리가 자라나던 세대의 학교문화라 할지라도 십자가 아래서 변화입은 성품을 가진

 

선생님들이 어떠한 이유이든 학생에가 빰따귀를 날린다는 것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체플시간은 강제출석이고 지정자리가 있어서 출석체크를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예배시간에 도망을 가면 그다음날

 

학교 교무실로 불려가서 혼난다.. 아니 혼나면 없던 신앙심이 다시 생기는가? 삼육학교 선생님들의 신앙교육이란 본인이

 

신앙이 없으니 자신의 학생보다 높은 위치를 활용해 윽박지르기밖에 할줄을 모른다.

 

 삼육학교 선생님들이 일선교회 일반성도들만큼이나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가? 천만에..

 

대접받기에 익숙한 선생님들은 전혀 봉사활동 같은 것은 모른다. 그런 자질구레한 일들은 학생을 시키거나...

 

선생님 사모님들이 맡게된다.

 

 

2. 선생님들의 품성

 

 그냥 일반사람들하고 똑같다.. 좋은사람은 좋고 성깔 드러운 놈들은 교인 아닌 사람들보다도 훨씬 더 더럽다.

 

여기에 엘렌쥐 화잇이 십자가를 바라봄으로 품성의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이론은 적용되지 않는다.

 

목발을 짚고 다니던 체육선생님 유광욱 선생님이 기브스 한체로 목발을 짚고 괜찮은 쪽 다리로 날라차기를 해서 친구의 가슴팍

 

을 발로 차던 장면은 아직도 뇌리에 깊숙이 남아있다.  그런데 그 선생님이 세월이 지나 삼육대학교 교수님이 됬고 교회지남에

 

학과내에서 선교하는 일을 주제로 글을 쓴 것을 보았다.. 내가 그 글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선생님이 변화되었다고

 

생각했을까?? 사실 삼육대학교 생체과의 문화는 굉장히 조폭스럽다. 만나면 선배들에게 90도로 인사한다. 그 교수에 그 제자들

 

다운 분위기이다. 이런 분위기라면 드러나지는 않지만 암암리에 구타도 있을것 같다.

 

 그냥 일례다.. 사실 저거 유광욱 선생님보다 더 드럽다고 생각되는 선생놈이 있으니 최재만이라는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남학생이고 여학생이고 할 것없이 아주 공평하게 싸다구를 무자기하게 날리고 치마입은 여자들에게 엎드려뻗쳐도 시키고

 

그리고 엎드려뻗쳐하고 있는 상태에서 발로 옆구리를 밀어차기도 했다.. 이건 내가 초등학교 떄 일이었는데 거의 다 군대에서

 

얼차려 받을떄 일어나던 일이 내가 다닌 초등학교에서도 똑같이 일어났다. 나중에 군대에 와보니 이미 초딩때도 당해본 것이

 

었는데 정말 충격이었던 것은 이 최재만이라는 선생님이 초등학생들에게 유격 PT   체조를 시켰고 구분동작까지 아주 군대에서

 

랑   똑같이 시켰다는 것이다. 군대에서 유격 PT를 해보니 초등학교때 다 해본 것이었다.... 초등학교에서도 유격 PT 8번

 

온몸비틀기 구분동작으로 했고..... 팔, 다리 고개를 든 상태에서 정지상태로 꽤 오랜시간 버티는 얼차려 같은 것을 심심하면

 

체육시간에 정신교육이랍시고 했는데.... 이게 무슨 삼청교육대도 아니고 군대도 아니고 초등학생들한데 뭐 이딴 걸 시키는

 

선생님이 있는지....

 

 

3. 커리큘럼

 

 그냥 일반학교랑 똑같고 여기에 종교라는 과목에 부담을 더 지운다.. 종교시간이 있다고 해서 뭐 그리 은혜롭지는 않았다.

 

그냥 딱딱한 수업과 별다르지 않았다. 그냥 목사님이 학교에서 할 일이 별 없으니까 심심하지 말라고 만든 시간같다.  

 

일반학교랑 교육부 지정 커리큘럼을 똑같이 하니 진화론적 토대위에 세운 학문을 배운다. 걸러서 들으면 되긴 하지만..

 

학생에게 자유가 너무없고 밤 10시 열한시 까지 학교에 매이는 것은 매한가지이고 운동부족 상태가 되는 것도 똑같고

 

매일매일이 너무나 다 똑같다....별로 좋은 교육방식이 아니다.

 

아 그리고 삼육대학교 커리큘럼은 아주 거지 같은데 너무 많은 시간이 성경관련 교양과목에 요구되어 전공과목들 조차도

 

깊게 배우는데 지장이 많다. 차라리 90년대 커리큘럼이 요즘에 커리큘럼보다 더 나은데 이유는 점점더 성경관련 과목의

 

영향력을 확대시키고 전공과목의 이수학점은 더 축소키는 분위기다.

 

 전공과목 아주 진도 느리게 나가고 거의 겉핧기 수준이다. 그런데 학생들이 이를 반긴다. 시험 바로 직전 벼락치기가 통하기

 

때문이다.

 

 4. 학생들

 선생님들보다도 훌륭한 귀감이 될만한 학생이 두 서너명은 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많이 불량한 학생들이 있고..... 몰래 담배피

 

는 학생이 있는 것도 똒같고 싸움잘한다고 으시대고 친구들을 겁박하고 불량서클을 조직하는 무리들도 있다.. 선생님들의 품성이

 

그리 일반사람들보다 좋은 것도 아닌데 학생들이라고 일반학교 친구들과 별 다를 게 있나 다 똑같다....

 

 

너무 길게 쓰면 사람들이 안 읽을 것 같다.... 학교시절의 회한이야 말로 다 표현을 못하고 아쉽지만 여기서 끝내야겠다.

 

차라리 검정고시를 볼걸,, 차라리 검정고시를 볼걸.... 사회생활을 하면할수록 부쩍 후회가 든다..

 

  • ?
    집사 2016.06.29 18:14

    글쓴이는 삼육학교가 무슨 천국이라도 되는 줄 알았다가 실망 했는가 봅니다.
    내가 먼저 천사가 되어야 내 주위가 '천국'이 되지요....

    너와 나 모두   천사가 되면  결국  우리 주위가 '천국'이 되겠지요.

  • ?
    충격 2016.06.29 18:30
    어딜 남의집 귀한 자식들 뺨을 치고
    나같으면 바로 고소하고 가만안둔다
    쓰레기선생 폭력선생들
  • ?
    집사 2016.06.29 18:38

    평생을 온실안에서 자라나신 분이
    온실 안에도 벌레가 있네?
    온살 안에도 추위가 있네?
    온살 안에도 가뭄이 있네?
    온실에 비닐도 찢어져 있네?
    온실이  뭐~~~ 이래라고 투덜대는 느낌을 받습니다.

    온실밖에서 지내온 저의 느낌은 삼육학교의 여러 나쁜점에도 불구하고
    바깥보다는 '조금'나은게  온실이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바깥의 모진 바람이 불면 [찢어진 비닐] 이라도 온실 안이 견뎌내기 나음을 느끼지요...

  • ?
    집사 2016.06.29 18:50

    모두 삼육으로 나오고, 생활의 터전도 교회의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말하자면 태어나면서 아니 태어나기 전부터 교회의 녹을 먹고 자라서
    평생을 교회의 녹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하지만 그들이 교회에 <감사>하는 것을  본 적은  별로 없네요.
    왜 그런지?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 ?
    은빠 2016.06.30 15:45
    그러니까 삼육교육이나 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원글이 더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님의 쓰신 답글(감사하는 것을 본 적은 별로 없네요.)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면
    님의 말씀처럼 삼육교육에 문제가 없다는 말이고 삼육교육에 문제가 없다면
    당연히 감사하는 분들이 더 많아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은
    삼육교육에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쓰다보니 언어유희 같네요~~
  • ?
    집사 2016.06.30 16:49
    찢어진 비닐의 온실이 어찌 문제가 없는 것입니까? 문제 많지요. 하지만 세상에 문제가 없는 곳이 없다는 말입니다.
    문제를 이겨내며 살아가는 것이죠.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사람은 찢어진 온실 비닐을 수선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 ?
    김원일 2016.06.29 19:42

    정만섭 님,
    밝히신대로 태강삼육초등학교, 한국삼육 중고등학교를 나오신 정만섭 님이시면,
    "정만섭"이 실명이라고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기는 필명을 허용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학생을 구타한 옛 교사들의 실명을 밝히며 비판하셨기 때문에 본인도 실명임을 확인해주셔야겠습니다.
    그 교사들이 님의 글을 읽고 답변할 수 있는 이 누리의 누리꾼이라고 추정할 수 없으므로 이런 요청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48시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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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burtra 2016.06.30 01:31

    I feel I am compelled to respond to this story. It is sad because it is believable. I have been to those schools myself and this is not the first time or the first person I hear horrible stories about our Sahmyook education system. However, I also heard many positive stories. I believe our Sahmyook has improved over the years albeit incremental. I urge the educators and leaders to continue to reform and improve the system and the quality of the teachers. I think we/they can do it and I’d be happy to help. I think one of the first steps to reform is those teachers who were involved in the inhumane punishment and abusive behavior toward the students should come forward and apologize publically or priva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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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llbaram. 2016.06.30 03:05
    혹시 영어가 쉽지 않은 분들을 위해 lburtra님의 글 한글로 바꾸어 봅니다.

    이 이야기엔 꼭 반응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이 글이 사실처럼 느껴져서 서글퍼 집니다.
    나 자신이 몸담았던 동네 즉 삼육교육속에서 일어나는 이런 공포스런 이야기를 처음 듣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더러 긍정적인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내가 믿기엔 삼육교육도 지난날들속에서 어느정도는 점진적 변화를 이루었다 생각합니다.
    바랍기는 교육자들이나 지도자들이 제도를 더 개선하고 선생들의 질을 향상시키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또는 그분들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으며 가능하면 나도 도움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개선을 이루기 위해 밟아야 할 첫 단계는 이런 비인간적 체벌을 하신 선생들과 학생들에게
    가학적 행동을 하신 분들이 공개적으로 아니면 개인적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닥터 리, 허락도 없이 제가 번역을 했읍니다. 앞으로 더 많은 반응을 하시면 제가 번역하거나 주변에서
    번역을 도와주리라 생각합니다. Cheers! )
  • ?
    소리없이... 2016.06.30 03:45

    윗 글을 가만히 놔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접장님의 말씀은 시간 지나면 지울것같은 느낌이... 지우지마세요 접장님!
    개과천선 할수있는 기회로의 발전을 꿈꾸며...
    그런데 폭력은 아무리 해도 이해할수없는 ㅠㅠㅠ 왜 삼육에서까지 폭력적 체벌을 했을까~
    서울빼면 지방 삼육들은 모두 형편없는 수준의 학교란걸 알지만~ 서울 삼육들도 뭐 그다지 ~~
    서울의 태강삼육 한삼 삼육대까지 ㅠㅠㅠ

  • ?
    아이고 2016.06.30 05:01
    선생님만 때렸나요?
    교목도 때리던데요.
    성경 시험 못봤다고 때리고 일요일교회 다니는 학생이 안식일에 교회 안왔다고 때리고 목사가 학생 때렸다고 어떤 학생이 부모에게 말해서 그 부모가 학교 교장에게 말해서 교목이 혼나더니 누가 부모에게 말했느냐 물으니까 짖궂은 학생이 내가 말했다고 하니 왜 부모에게 말했냐 때리고. . .
  • ?
    발로차고 2016.06.30 11:54
    꺼꾸로 매달아서
    콧털을 뽑아버릴 놈의.. 교목
  • ?
    참 내... 2016.06.30 05:05
    정 만섭 님은 참 우스운 사람 처럼 보인다.
    수십년이 지난 일인데.(사실로 가정하고)
    선생님의 실명(실명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을 거론하며
    그런 글을 올리는 의도가 무엇인지?
    접장님 말슴 데로 글쓰신 정만섭 님이 실명이 아니시라면 .
    무슨 의도인지?
    윗 글을 가만히 놔 두시라는 소리 없이 님은 무슨 의도 이신지?
    궁금 하기만 하네요.
    접장님의 의견이 백번 옳으신듯...
  • ?
    버들가지 2016.06.30 07:29
    성깔 드런놈은
    엘렌쥐 이름으로 회초리를 들고
    종아리 걷고 매우 쳐야함 ㅋ
  • ?
    그때의일 2016.06.30 05:32
    Y 삼육고등학교 다닐적에 금요일 저녁부터 안식일 해질때까지 금식일을 정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학생중 몇명이 안식일 오후에 읍시내에 들어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음식을 사먹은 적이 있었지만 선생님의 귀에 사고친 얘기를 들어 갔는데도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냥 훈계할 정도로 그쳤습니다. 55여년전의 일이니까요. 그때와 차이가 많이 나네요.
  • ?
    김철수 2016.06.30 14:49
    신앙의 문제를 떠나서 인품과 인격의 문제겠죠.
  • ?
    fm 2016.07.01 01:54
    그럴수도 있었겠군요

    제경험은 좀 다릅니다.

    종례시간에 학생들의 잘못을 훈계하면서
    당사자를 앞에 나오게 하여 세워두고

    그를 대신하여 자신이 회초리로 자신의 종아리를 때리던 모습이..
    마치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감당하신 모습으로 각인되어
    일생을 지배하고있읍니다

    물론 일부분이지만
    사랑으로 가르친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 ?
    상처 2016.07.01 14:26
    글쓴이의 아픈 마음이 느껴진다. 이 게시판의 수준이 좀 이렇냐. 좀 글쓴이가 글을 쓴 의도에 접근이나 하다 모르겠다. 나도 글쓴이가 언급한 두 사람을 아는 사람으로서, 여기서 언급됐다는 것을 보고 전화 한 통 걸어서 야, 남자답게 그리스도인답게 풀자~ 이럴까봐 겁난다. 워낙 달변이라 그 정도에 그칠까봐. 그 외의 구타이야기를 들으면 여러분은 가슴을 칠 것이다. 이 밑에 집사라는 필명의 네티즌 말처럼 삼육학교는 천국이 아니다. 그러나 그러도 그렇지, 삼육이 아닌 학교에서도 그 정도는 안 한다
  • ?
    지성 2016.07.03 00:23
    죄송 합니다. 이해는 충분히 됩니다만 이제는 용납 하시지요
    결국 누워서 침뱉기가 아니겠습니까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부끄럽기만 합니다
    바른대로, 세상학교 실상 다 아시지 않습니까
  • ?
    벌교 2016.07.03 00:59
    지성 님, 지금 필요한 건 그런 말씀이 아닌 것 같습니다. 누가 용서하라고 마라고 할 때는 아니지요.
    그 어린 시절, 소중한 학창 시절의 추억과 자존감은 그 이후에 살아온 삶에 끼친 영향을 생각할 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용서하려고 해도, 이성으로는 용서가 되는데 감정으로는 안 되
    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그러하잖습니까. 누구보다 용서하고 싶은 사람은 정 선생님일 것입니
    다. 그걸 알아달라는 말씀이겠지요. 정 선생님도 사랑의 매는 얼마든지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할 것
    입니다. 그런데 그런 체벌은 증오요, 학생 인격에 대한 모독이겠지요. 그런 분에게 이젠 용서하라는
    말씀은 너무 가혹합니다. 시간이 오래 지났는데, 네가 참아라 라는 말은 문제 해결이 아닌, 오히려
    무책임하고 가학적인 말씀입니다.
  • ?
    지성 2016.07.03 09:18
    어떻든 폭력은 아닙니다
    저도 일반초등학교의 담임에게 명분없이 폭력을 당했는데
    오랜기간 상처를 안고 살았지요

    수십년 지난 지금은 잊었지만
    오늘 본 기사를 보면서 당시가 생각나 한말씀 드린 것 입니다
    상처가 치유 되시길 바랄 뿐입니다
  • ?
    아리아려 2016.07.03 10:16
    폭력이 아니라는 말씀이.... 공개적으로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맞았을 때 상처는 더 큰 법입니다. 부모가 그 장면을 본다면.... 에휴~. 부모 이전에.... 만일 교단의 유력한 지도자의 자녀라면 그리했을까요? 지난 일이지만 가슴 아픕니다
  • ?
    지성 2016.07.03 10:26

    아리아려님, 오해하신 것 같네요

    오해하시게끔 표현이 된 것 같아 유감 입니다
    "어떻든 폭력은 아니라는 말"은

    좌우간 폭력은 절대 안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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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9 한국연합회 목회부에서 자급선교자들에게 십일조를 보내지말라고 교회지남에 캠페인광고했던거 기억하십니까? 1 정만섭 2016.07.03 222
15138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 - 오늘날의 메아리 청지기 2016.07.03 65
15137 이상구 박사 '중보자 없이 서는 때'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file 엘리야 2016.07.03 165
15136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이시여! file 구미자 2016.07.03 54
15135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file 구미자 2016.07.0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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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3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파괴하는 심각한 오류: "중보자 없이 서야한다!". 6 leesangkoo 2016.07.03 215
15132 지성소에서 꼭 나오셔야겠읍니까? 3 fallbaram. 2016.07.03 190
15131 7윌 빗 소리 7 file 박성술. 2016.07.02 286
15130 들러리가 된 성경 2 하주민 2016.07.02 177
15129 커피 맛에 의한 삭제: 1844년 밀러에게 주신 재림날짜, 태음력 2018년 9월29일 안식일 한밤중(양력 12월 6일) 달처럼 2016.07.02 129
15128 Because he is not broken..이 글을 박성술님에게 준다(박성술:병원에 가서 약을 멕이던지 ㅇ 를 까버리던지) 6 일갈 2016.07.02 211
15127 한국연합회의 헛발질 6 불조개 2016.07.02 286
15126 이 누리를 닫는 한이 있어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사고방식과 발언: 박성술 님 및 모두 필독 요망 8 김원일 2016.07.02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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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4 삭제 및 경고-진실이 님: xxx가 엘리야였네-역시 자칭 선지자였구만 진실이 2016.07.02 206
15123 Animal Heroes | Animal Helps and Saves Other Animal | Try To Watch This Without Crying | RESPECT 짐승의세계 2016.07.02 31
15122 기도원에서 3 깨알 2016.07.02 125
15121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발라드 ' Porumbescu 전용근 2016.07.01 32
15120 절대로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이유 2 fallbaram. 2016.07.01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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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8 우수은 정만섭 어제 만섭이 글에 댓글을 보고 든 생각 2 정만섭 2016.06.30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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