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6.07.02 21:01

들러리가 된 성경

조회 수 178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 그 대로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그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것이다, 그 말씀만을 의존하는 것이다,

 

지금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진리가 왜곡되었는데 어디 가서 진리를 찾아야 할까?

여기서는 처음부터 예수 그리스도와 엘렌지 화잇이 짬뽕이 되어 왔다,

 

오스트리아의 동물학자 로렌츠는 오리는 태어나서 처음 본 대상을 어미로 알고 졸졸졸졸 따라다닌다는

'추종각인(追從刻印)'이론을 발표했다.

오리알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반은 어미가 부화시키게 하고 반은 자기가 부화를 시켰더니

어미가 부화시킨 알은 어미를 따라다니고,

자기가 부화시킨 오리알은 자기를 어미로 알고 졸졸 따라다니더라는 것이지요.

왜 사람들이 예수를 믿어도 예수를 끝까지 추종(追從)하지 못하고 중간에 다른 것을 따라가 버릴까요?

아마도 각인(刻印)이 잘못 되어서 그럴 겁니다.

예수 믿는 동기가 '예수' 자체가 아닌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목회자들은 밥벌이로 예수를 믿고, 장로들은 명예욕 때문에 예수를 믿고,

아픈 사람들은 병 낫기 위해서 예수를 믿고,

가난한 이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예수를 믿고,

복 받기 위해서 믿고, 좋은 대학가기 위해서 믿고...

예수를 믿고 바라보는 눈이 예수 자체에 있지 않고 딴데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목적을 달성하면 예수님을 다 마신 생수병처럼 던져버리지요.

어떻게 해야 오리처럼 한번 엄마는 영원한 엄마로 추종각인이 될까요? ()

 

사람이 제도를 만들고, 제도가 문화를 이루고,

문화가 사람을 지배한다.

 

처음부터 짬뽕을 배웠기에 어쩌겠습니까?

성경과 짬뽕은 아주 인간적으로 육신의 성깔에 맞게 조화를 이루도록 새로운 이론을 제시합니다,

즉 인간은 자신들이 독립자존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그들 자신들의 노력으로 도덕적인 삶을 살도록 권하면 잘 받아들인다,

행위로 말미암는 의를 전했다면 십자가의 거치는 것이 그쳤으리라고 말한다,

 

이제는 아주 성경과 짬뽕이 입에 길들여져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이제는 성경을 말하면 꺼린다, 그러나 성경에 인간의 생각을 섞어 요리하면 잘 받아들인다, 주인이 바뀌었다, 예신이 주인이 되고 성경은 그저 들러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복음을 말하면 먼저 예신부터 들어댄다.

이런 짬뽕에서는 교리가 바를 리가 없다.

 

7장에서 결혼의 비유가 나오는데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고 말한다,

그런데 여기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남편이되어야 하는데 화잇하고 이미 둘을 남편으로 제시하고 있다, 남편이 둘이다,

누가 진짜고 누가 가짜인가?

그런데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하나님께 속한 질투로 너희에 대하여 질투하노니 이는 내가 너희를 순결한 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드리기 위해 한 남편에게 너희를 정혼시켰기 때문이라.(고후11;2)

 

남편 둘을 믿었다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처음부터 성경과 예신을 배웠기에 그럴 수밖에 더 있겠는가?

처음 시작한 신자가 오늘 배운 말씀들이 진짜인가하고 의심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교회에 다니다가 세월이 흘러 어느 정도 성경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니고 종합철학을 배웠기에 기초가 예신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이것이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아래 죄 아래 있었던 때와 같은 매임이다,

이 상태가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의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2:12)상태이다

 

그러나

십자가의 거치는 것은 인간의 연약성과 죄의 고백과 어떤 선한 일을 할 수 없는 무능력의 고백이라는 것이다, 또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는 것은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지하여 모든 것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 안에는 선한 것이 조금도 없으며 모든 것을 선물로 받아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그러나 짬뽕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처음부터 성경과 짬뽕으로 배웠으니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지.

모든 사람들이 이런 지경에 있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세상 초등학문에 매여 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정욕도 다 지나가되(요일2:16,17)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이 악한 현 세대에서 구원하려고 오셨다,

 

즉 성경 외에 모든 인간들의 생각들이 우리가 말하는 철학이다,

누가 너희를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의 좇음이 아니라(2:8)

 

세상의 초등학문에 매여 있다는 것은 이세상의 풍속을 좇고 우리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2;1-3)인 상태다,

 

하나님은 어떤 인간과는 거래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과 협력해서라고 말하지 않는가?

이 짬뽕은 복음에 순종하지 않을뿐더러 율법에 위배된다, 짬뽕은 믿음이 아니다,

 

이제는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와야 한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세상 교회에서는 100% 진리교회라고 주장한다. 그러면 다른 복음은 다 어디갔나?

이곳에 예신이란 것을 버리고 성경으로 완전히 돌아서야 한다.

한번 잘못 입력된 사상은 지워지지 않으며 잘못된 사상을 바른 사상으로 재입력 시킨다는 것은 엄청 어렵다, 많은 노력과 긴 시간이 소비된다,

 

아무도 새 옷감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을 메우려고 붙인 것이 그 옷을 당기어 그 찢어짐이 더 심하게 되기 때문이니라.

사람들이 새 포도즙을 낡은 부대에 넣지도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즙이 흘러나오고 부대도 못 쓰게 되느니라. 오직 그들이 새 포도즙은 새 부대에 넣나니 그리하면 둘 다 보존되느니라, 하시니라.(9;16,17)

 

완전히 성경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안 된다,

또 말이 많아졌다, 할 말이 너무나 많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한 가지만 똑바로 알아도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전15;50)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내게 이르기를, [], [],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대언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내쫓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많은 놀라운 일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결코 알지 못하였노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라, 하리라.(7:22,23)이런 상태에 있다,

 

자신을 신뢰하고 육신을 의지하는 모든 사람은 우상을 만들어 절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 대신 자신의 행위를 섬기고 있는 것이다,

필자와 같은 경험을 하지 마시라고 올립니다,

 

 

 

 

 

  • ?
    중화루 2016.07.03 06:47
    짬뽕을 한 번에 아홉 그릇씩이나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매일 짬뽕만 먹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어서
    순수한 음식은 안 팔려요
    냄새만 맞고요
  • ?
    하주민 2016.07.03 11:16
    짬뽕 외의 음식은 재미를 못 보신 것 같습니다,
    짬뽕이라도 많이 파셔서 딴 음식의 이윤을 채우십시오.
    짬뽕 싫어하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얼큰하니 여러 가지 재료가 미리 짬뽕이 되어 어루러진 묘한 맛이 일품이지요.

    그런데 일단은 이 짬뽕에 중독이 되면 딴 음식은 입에 맟지 않아 짬뽕만 찾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연히 어떤 기회에 백반을 먹게 되면 그 기에도 묘한 맛이있지요.
    백반 한 숫갈에 이것 저것 따로 따로 입안에서 어루어지는 묘한 맛 또한 짬뽕에 못지 않습니다, 어느 음식이든지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의 척도이나
    영적 건강에는 정반대가 아닙니까.
    순수 현미밥으로 오래 씹으면서 이것저것 골고루 먹다보면 건강은 물론이요 영적 건강까지 더불어 온다는 것을
    이것을 계속하면 엄청난 복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지혜가 그기에 있지 않습니까

    골고루 음식을 많이 파셔서 그 방면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175 오, 대한민국 입주민들의 희망 김부선 씨 누나 2016.03.03 65
15174 이제는 말할수 있다 - 간첩 이수근 사건의 진실 이제는 2016.05.07 65
15173 시험중 지성 2016.06.18 65
15172 윤창중 "나에게 죄 없었다는 법적 결론 내려져" 2 나원 참 2016.06.06 65
15171 9. 왜 동성 간에 결혼을 하려고 하나요?: 동성 결혼과 평등권 2 김원일 2016.07.09 65
15170 자폐증 소녀가 말하는 " 자폐증 우물소녀 2016.07.12 65
15169 페북에 또 다시 포스팅 된 글(8월 30일) 김운혁 2016.08.31 65
15168 무지막지한 폭풍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언 2015.05.25 66
15167 10월 유신은 왜 언제 기획 되었나 ? 대중 2015.09.27 66
15166 故노무현 대통령님 추모영상 -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나라 2015.11.04 66
15165 공산주의 이론의 그늘 속에 있는 한국 근현대사 역사학 김보영 2015.11.07 66
15164 자갈의 소원 자갈 2016.07.04 66
15163 일본과 친일파들이 숨기고 있는 대한제국의 진실 죠프레이저 2016.03.30 66
15162 아 ! 대단한 젊은이 제 2의 안중근의사 희생자 2016.04.04 66
15161 마음 흔들기. 하늘편지 2016.04.19 66
15160 프랑스 국가"La Marseillaise" 와 '임을 위한 행진곡" 6 노예 2016.05.18 66
15159 시민군 윤상원 망월동 2016.05.16 66
1515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5월 24일 화) 3 좋은사람 2016.05.23 66
15157 남편 말 안 들으면 아내 때려도 되는 법 추진 1 여성 2016.05.28 66
15156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Dark Eyes 검은 눈동자 ' Ivan Rebroff 1 전용근 2016.06.29 66
15155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 - 오늘날의 메아리 청지기 2016.07.03 66
15154 남아의 일생-한 여자에게 목숨걸고, 책 한권에 목숨걸고, 십자가에서 성전환후에 다시 한 남자에게 목숨걸고 fallbaram. 2016.07.10 66
15153 율법도 거룩하고 계명도 의롭고 선하도다. 3 김운혁 2016.08.14 66
15152 세계의 행진곡 대모음 ㅡ 기분 업에는 역시 행진곡이 좋네요. 눈뜬장님 2016.08.23 66
15151 가장 단순하면서 광대한 예수님의 약속. 김운혁 2015.06.21 67
15150 이 가을엔 야생화 2015.10.18 67
15149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The Heavens are Telling ' from Haydn's Oratorio < The Creation> 전용근 2015.11.09 67
15148 진리는 과연 우리를 자유케 하는가? 진리 2016.01.05 67
15147 중국 "한국, 사드 배치하면 강력한 군사적 대응" 뉴스 2016.02.15 67
15146 조용필 - 그 겨울의 찻집 (1993) 1 다도 2016.06.20 67
15145 돈의 음모 - 당신은 가난해 진다 Bank 2016.05.28 67
15144 비우니 행복하고 낮추니 아름다워라 /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눈뜬장님 2016.06.22 67
15143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471주년 기념 특집다큐] 무패 전승의 비밀, 성웅 이순신 3 마음이 2016.07.24 67
15142 Summer (from Kikujiro) , 시원한 여름바다 1 눈뜬장님 2016.07.31 67
15141 노무현이 죽어야 했던 이유 2016.07.28 67
15140 가난을 팝니다 2 증명서 2016.08.30 67
15139 친일매국노들, 일제정신대 따라하기 file 헬조선 2016.01.03 68
15138 사라지고 있는 세계 CEO들의 비밀벙커 !! 세상읽기 2016.01.04 68
15137 징기스칸 시사인 2016.03.21 68
15136 도시를 떠날 준비를 할 때 아저씨 2016.06.06 68
15135 상대는 삼성이고 이건희 회장이었다 시민의가호를 2016.07.27 68
15134 조선일보’가 박정희를 비판하지 못했던 이유 비굴한침묵 2016.01.13 69
15133 검은 구름은 다가오고 하주민 2016.02.19 69
15132 진실하지 못한 배신자에게는 미래는 없다 진실한박근혜 2016.04.13 69
15131 엄마가 바뀌면 나라가 바뀐다....오지숙님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변화 2016.04.15 69
15130 아사셀염소(4) 1 아사셀 2016.07.31 69
15129 오늘도 씩씩하게 나는 내 갈길 가고 싶다! 열공 2015.09.13 70
15128 인사참사는 왜 생길까 ? 1 동물농장 2015.10.06 70
15127 복음서 2 전체국가 2015.10.23 70
15126 박 대통령 "역사교육은 국민의 혼과 같은 것" 혼내다 2015.11.17 70
15125 대만은 일본과 협상에 앞서 위안부들 의견 듣는다 2016.01.02 70
15124 이루리라. 무슨 말씀인가? 1 하주민 2016.02.06 70
15123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file 난감하네 2016.02.06 70
15122 이런 정당을 아세요 ? 책과 생각 2016.02.07 70
15121 “테러방지법 통과되면 정권교체는 없다” 이재화 변호사 ‘일침’ 화제 뉴즈 2016.02.24 70
15120 제 19회 미주 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6.03.09 70
15119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단언컨데 없어져야 할 쓰레기입니다. 황색저널리즘 2016.03.26 70
15118 나는 하나님이다. 무실 2016.05.06 70
15117 재림교회 재평가 신학포럼 필립스 2016.05.31 70
15116 제1부 안식일을 어떻게, 왜? 1 행복 2016.06.24 70
15115 출산율 ‘최저’…“30년 뒤 도시 80개 소멸” 요셉 2016.07.24 70
15114 송로버섯 먹으며 누진세 논의… 청와대 오찬에 `시끌시끌` 1 특별한사람들 2016.08.14 70
15113 도올 김용옥 "이번 총선, 박근혜 실정에 대한 경고" - 박원순 시장 방문... "서울 야당 압승은 박 시장 시정 긍정적 평가한 것" 도올 2016.04.17 71
15112 아리랑 하주민 2016.01.29 71
15111 추적 60분 1150회 - 세월호 실종자 가족, 멈춰버린 1년 팽목항 2015.12.10 71
15110 "홍어·전라디언들 죽여버려야" 국정원 요원, 하는짓은 '일베충' '범죄일람표' 게시물 추적... 여성 의원, 연예인 성적 비하 표현도 드러나 진실한근혜씨 2016.01.24 71
15109 이익과 의로움 그 사이에서 선택은? 3 일상생활 2016.02.18 71
15108 어버이연합 "청와대가 '朴정권 지지집회' 지시했다” 폭로 3 역시나 2016.04.20 71
15107 학교선 못 배우는, 내 아이에게 가르칠 것들 1 비올라 2016.04.24 71
15106 멋지시네 대선 2016.05.01 71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