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러리가 된 성경

by 하주민 posted Jul 02, 2016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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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 그 대로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그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것이다, 그 말씀만을 의존하는 것이다,

 

지금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진리가 왜곡되었는데 어디 가서 진리를 찾아야 할까?

여기서는 처음부터 예수 그리스도와 엘렌지 화잇이 짬뽕이 되어 왔다,

 

오스트리아의 동물학자 로렌츠는 오리는 태어나서 처음 본 대상을 어미로 알고 졸졸졸졸 따라다닌다는

'추종각인(追從刻印)'이론을 발표했다.

오리알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반은 어미가 부화시키게 하고 반은 자기가 부화를 시켰더니

어미가 부화시킨 알은 어미를 따라다니고,

자기가 부화시킨 오리알은 자기를 어미로 알고 졸졸 따라다니더라는 것이지요.

왜 사람들이 예수를 믿어도 예수를 끝까지 추종(追從)하지 못하고 중간에 다른 것을 따라가 버릴까요?

아마도 각인(刻印)이 잘못 되어서 그럴 겁니다.

예수 믿는 동기가 '예수' 자체가 아닌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목회자들은 밥벌이로 예수를 믿고, 장로들은 명예욕 때문에 예수를 믿고,

아픈 사람들은 병 낫기 위해서 예수를 믿고,

가난한 이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예수를 믿고,

복 받기 위해서 믿고, 좋은 대학가기 위해서 믿고...

예수를 믿고 바라보는 눈이 예수 자체에 있지 않고 딴데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목적을 달성하면 예수님을 다 마신 생수병처럼 던져버리지요.

어떻게 해야 오리처럼 한번 엄마는 영원한 엄마로 추종각인이 될까요? ()

 

사람이 제도를 만들고, 제도가 문화를 이루고,

문화가 사람을 지배한다.

 

처음부터 짬뽕을 배웠기에 어쩌겠습니까?

성경과 짬뽕은 아주 인간적으로 육신의 성깔에 맞게 조화를 이루도록 새로운 이론을 제시합니다,

즉 인간은 자신들이 독립자존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그들 자신들의 노력으로 도덕적인 삶을 살도록 권하면 잘 받아들인다,

행위로 말미암는 의를 전했다면 십자가의 거치는 것이 그쳤으리라고 말한다,

 

이제는 아주 성경과 짬뽕이 입에 길들여져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이제는 성경을 말하면 꺼린다, 그러나 성경에 인간의 생각을 섞어 요리하면 잘 받아들인다, 주인이 바뀌었다, 예신이 주인이 되고 성경은 그저 들러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복음을 말하면 먼저 예신부터 들어댄다.

이런 짬뽕에서는 교리가 바를 리가 없다.

 

7장에서 결혼의 비유가 나오는데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고 말한다,

그런데 여기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남편이되어야 하는데 화잇하고 이미 둘을 남편으로 제시하고 있다, 남편이 둘이다,

누가 진짜고 누가 가짜인가?

그런데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하나님께 속한 질투로 너희에 대하여 질투하노니 이는 내가 너희를 순결한 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드리기 위해 한 남편에게 너희를 정혼시켰기 때문이라.(고후11;2)

 

남편 둘을 믿었다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처음부터 성경과 예신을 배웠기에 그럴 수밖에 더 있겠는가?

처음 시작한 신자가 오늘 배운 말씀들이 진짜인가하고 의심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교회에 다니다가 세월이 흘러 어느 정도 성경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니고 종합철학을 배웠기에 기초가 예신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이것이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아래 죄 아래 있었던 때와 같은 매임이다,

이 상태가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의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2:12)상태이다

 

그러나

십자가의 거치는 것은 인간의 연약성과 죄의 고백과 어떤 선한 일을 할 수 없는 무능력의 고백이라는 것이다, 또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는 것은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지하여 모든 것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 안에는 선한 것이 조금도 없으며 모든 것을 선물로 받아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그러나 짬뽕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처음부터 성경과 짬뽕으로 배웠으니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지.

모든 사람들이 이런 지경에 있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세상 초등학문에 매여 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정욕도 다 지나가되(요일2:16,17)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이 악한 현 세대에서 구원하려고 오셨다,

 

즉 성경 외에 모든 인간들의 생각들이 우리가 말하는 철학이다,

누가 너희를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의 좇음이 아니라(2:8)

 

세상의 초등학문에 매여 있다는 것은 이세상의 풍속을 좇고 우리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2;1-3)인 상태다,

 

하나님은 어떤 인간과는 거래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과 협력해서라고 말하지 않는가?

이 짬뽕은 복음에 순종하지 않을뿐더러 율법에 위배된다, 짬뽕은 믿음이 아니다,

 

이제는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와야 한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세상 교회에서는 100% 진리교회라고 주장한다. 그러면 다른 복음은 다 어디갔나?

이곳에 예신이란 것을 버리고 성경으로 완전히 돌아서야 한다.

한번 잘못 입력된 사상은 지워지지 않으며 잘못된 사상을 바른 사상으로 재입력 시킨다는 것은 엄청 어렵다, 많은 노력과 긴 시간이 소비된다,

 

아무도 새 옷감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을 메우려고 붙인 것이 그 옷을 당기어 그 찢어짐이 더 심하게 되기 때문이니라.

사람들이 새 포도즙을 낡은 부대에 넣지도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즙이 흘러나오고 부대도 못 쓰게 되느니라. 오직 그들이 새 포도즙은 새 부대에 넣나니 그리하면 둘 다 보존되느니라, 하시니라.(9;16,17)

 

완전히 성경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안 된다,

또 말이 많아졌다, 할 말이 너무나 많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한 가지만 똑바로 알아도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전15;50)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내게 이르기를, [], [],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대언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내쫓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많은 놀라운 일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결코 알지 못하였노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라, 하리라.(7:22,23)이런 상태에 있다,

 

자신을 신뢰하고 육신을 의지하는 모든 사람은 우상을 만들어 절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 대신 자신의 행위를 섬기고 있는 것이다,

필자와 같은 경험을 하지 마시라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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