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윌 빗 소리

by 박성술. posted Jul 02, 2016 Likes 0 Repli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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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뜰 솔숲 에   쉼 없이  7월의  장마비가  내려삿는다.

뜨돌아  다니다가  

켈리포니아  에서  십여년  몸기대며  사는동안

돌아만  가면

7월의  푸름과  흥근한  빗물속으로

첨벙 그리면   그렇게  살리라  했던   그  젖음 이다.


그런데도

오늘 은  우울하다.


그렇잖아도  피할수 없는  시간의 것들이

내게  던져저  있는데

그런데

조건 을  놓고

일방적으로  내 이름  부르며   또 다른  정해 버린 시간 을 

통보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아마  이 글이  이곳에서  마지막  글이 될는지도  모르고

또  스스로  장을 덮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되도록 이면   솔직한  글이 되었어면  할뿐이다.


그렇다

업압 받는다 고  하는  성 소수 자들이. 다  옳아서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용납 하는것은  아니다

그러매도  불구하고

그들  성 소수자 들이  응용해  사용하는    노아 의 표지를

우리는  왜  이해 와 포용 을  해야 하는가 ?

그것은

그들의  가증한  성적 행위 때문이  아니라

그 행위자 로서 의  같은 인간의  연약성 을  이해 하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나는  왜 

아래 김원일 님 이  퍼올린  글에  단 나의 댓글 삭제 요청에

불응하며   그 성 소수자 들을  향한  포용성 에  도리어

분노로 표출 하고 있는가 ? 


바로  노아깃발 을 흔드는   그들의  연약성 이

도리어  교활한  조직성으로 

가치의 종교적 성,

가치의 인류 역사 의 성을   허물고 파괴 하고  또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깃발의  표지 에 합세 하여

정치적이고    인류애 라는 이름을  가리개 로 하여 

비열한  유희 를 꿈꾸는  무리들의  부추김 들을

가증 스럽게  여기기 때문이다.


또  이런 지식인  아비들의 역활 이  죽은 사회에서

그 어미들의  절망 때문이다.


이  모방된  노아의  깃발은 

이미  이해관계의  상표 기 되었어며

실제로   가치  재판에서  어이없게 요구될  만만찮은  댓가로  

우리에게  청구 되어 오기때문이다.


그렇다면  김원일 님 은   왜 분노 하는가 ?

성 소수의  권익 때문인가 ?


그렇지  않다고 본다

왜냐 하면  종교 적이던  역사적이던 

그 가치를  지켜야될  사회적  어미몫 을  갖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그는  성소수자의 인권 이란 표지를  내밀고

가치를  요구하는  흑인 학생 까지  그의  말대로 가차없이  매몰 시킨다

생리 와  인간의 가치를  구별 못할

어리석은 자는    아니지 않는가 ?


그렇다면 

무엇때문에

초야에 뭋힌  보잘것 없는  한 필부의

댓글을  갈바서   이렇게 시간협박 을  하는걸까 ?


그  모방된 노아 깃발 의  교활한  조직성 에서

부추기 는  유희 로  그를  함께  그려넣었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


미국 어느주 에서

게이 에게  남편을 잃고  자녀들도 뿔뿔이 잃어벼린

슬픈   한국  여인을  만난 일이 있다


7월  의  소낙비 소리 아래서

그를 기억하며   흙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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