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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들이 중보자 없이 서는 때"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하여.


이상구 박사의 성경과 예언의 신에 대한 곡해와 오해가 점 점 진화되고 있다.

참으로 우려스러운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이상구 박사는 최근 그의 글에서

"과연 인간이 중보자 없이 설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면서 '성도가 마지막 환난의 때에 중보자 없이 선다'고 한

화잇 선지자의 주장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파괴한다'고 단언한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이상구 박사 주장]

그리고 더 나아가 조사심판을 통과한 인간이 중보자 없이 살아갈 수 있다는 가르침은 

인간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는 바울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는 전혀 함께 갈 수 없는 

초기 화잇의 잘못된 조사심판 예언의 부산물이며 심각한 오류이다


그리고 이상구 박사는 결론을 내리기를 '중보자 없이 선다'는 기록은

화잇 선지자가 1888년 회개하기 전에 기록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그러한가? ......


하나님께서 보내신 마지막 선지자 엘렌 지 화잇이 계시를 받고 기록한

영감의 기록들과 증언들을 '오류'라고 단언하면서도 "화잇이 회개했기 때문에

진정한 선지자다"라고하는 이상구 박사의 언어의 유희는 이제 점 점 도를

넘어 '진리가 오류로 판정되는 사태'에 이르게 되고 그의 비성서적이면서도

예언의 신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이설은 점점 진화되어 가고 있다.


처음에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로 시작한 이야기가 "조사 심판은 오류다"로,

"1888년 화잇 선지자가 회개하고 조사 심판의 오류를 수정했다"로,

"윌리암 밀러 등의 재림 운동을 통해 성취된 세천사 기별은 화잇이

오류라고 인정하고 회개하여 수정한 옛 세천사 기별이다"로,

그리고 이제는 선지자가 계시를 통해 영감의 펜으로 기록한 마지막 날

재림 직전에 있을 대 환난의 때에 있을 성도들의 경험까지 이르고 있는 것이다.


이제 그 다음 이상구 박사가 또 오류라고 판정할 이슈는 무엇일까?....

작금 이상구 박사의 주장들을 통해 화잇 선지자의 영감의 글과

예언의 신은 마치 누더기처럼 너덜너덜해지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화잇이 자신이 오류라고 회개하고 수정한 글들을 죽기 몇 년전까지도

개정되는 대쟁투 책에 그대로 수록하도록 싸인하고 "성령의 조명 아래

기록했다"는 저자 서문까지 쓰는 어리석고 바보같은 선지자란 말인가?

참으로 어안이 벙벙하고 어이상실하고 실소를 금치 못할 지경이 아닌가?


정말 마지막 대환난의 때에 성도들은 중보자 없이 서는 때가 있는가?

화잇 선지자가 말한 ‘중보자 없이 서는 때’는 성경의 지지를 받는가?

중보자 없이 선다는 뜻이 무엇일까?

정말 중보자 없이 서는 때에 성도들은 그리스도 예수와 단절되는가?

정말 중보자 없이 서는 것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파괴하는가?

과연 이상구 박사의 주장처럼 ‘성도들이 마지막 환난의 때에 중보자 없이

선다’는 주장은 화잇이 오류를 수정한 1888년 이전의 기록들인가?


1888년 이전에도 많은 기록들이 있지만 이상구 박사가 1888년 이전의

기록들은 오류라고 주장하기 때문에(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지만),

가급적 아래 증언들은 1888년 이후의 것들을 통해 전개하기로 한다.


1. 예수님이 먼저 겪으신 중보자 없는 인간의 경험


“여호와께서는 고통당하시는 구주에 대하여 스가랴를 통해 친히 선언하셨다.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슥 13:7).

그리스도께서는 죄 많은 인간의 대리자와 보증인으로서

하나님의 형벌로 고통을 당하셔야 하였다.

그분은 공의가 의미하는 바를 깨달으셔야 하였다.

그분은 죄인들이 중보자 없이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아셔야 하였다.

구주께서는 시인을 통하여 자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예언하셨다.


“훼방이 내 마음을 상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안위할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

저희가 쓸개를 나의 식물로 주며

갈할 때에 초로 마시웠사오니”(시 69:20, 21).”(선지,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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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도들이 “중보자 없이 서는 때”는 언제이며 그것은 무슨 의미인가?


(1) 은혜의 시기가 끝난 후에 큰 환난의 때가 온다.


“큰 환난의 때는 은혜의 시기가 끝난 후에 시작됨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하여 중보자로서

그의 사업을 끝내실 때에 이 환난의 때가 시작될 것이다.

그 때에는 영혼 개개인의 문제가 결정될 것이며

더 이상 죄로부터 정결케 하는 속죄의 피가 없을 것이다.

예수께서 하나님 앞에서 인간을 위하여 봉사하시던 중

보자의 자리를 떠나실 때에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 되게 하라”(계 22:11)는 엄숙한 선고가 내려진다.

그 때에 억제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은 지상에서 떠나 가신다”

부조와 선지자, 201(영문)(1890).


(2) 큰 환난의 때를 위해 준비된 성도들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 앞에 있는 시련의 때를 위하여 준비됨

셋째 천사의 기별이 마쳐지면 세상의 죄인들을 위한 탄원은 더 이상 없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의 사업을 다 이루었다.

그들은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행 3:19)르는

“늦은비”(호 6:3)를 받았으므로 그들 앞에 있는

시련의 때를 위하여 준비를 갖추었다.


천사들은 하늘에서 분주히 왕래하고 있다.

지상에서 돌아온 한 천사는 그의 일이 마쳐진 것을 보고한다.

마지막 시험이 이미 세상에 주어졌고 하나님의 계명에 충성한 것이

입증된 사람들은 모두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계 7:2)을 받았다.

그 때에 예수께서는 하늘 성소에서 당신의 중보 사업을 그치신다. …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속죄 사업을 마치시고

그들의 죄를 도말하셨다. 주님의 백성의 수효는 찼다.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는 바야흐로 구원의 후사들에게

주어지고 예수께서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통치하시게 된다”

각 시대의 대쟁투, 613, 614(영문)(1911).


(3) 큰 환난은 개국 이래 없었던 환난이 될 것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움

우리 앞에 있는 고난과 고통의 시기는 우리에게 피로와

지연(遲延)과 주림에 견딜 수 있는 믿음,

격렬하게 시험을 받을지라도 쇠약해지지 아니할 믿음이 필요하다. …


개국 이래로 없던 환난”의 때가 곧 우리에게 닥쳐올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 경험하고 있지 못한 경험

즉 사람들이 얻기를 너무도 게을리 하고 있는

한 가지 경험을 얻어야 할 필요가 있다.

예상했던 것보다 실지로 당하는 환난이 가벼운 것이 상례이지만

우리 앞에 있는 위기는 그렇지 않다.

가장 자세하게 묘사하여도 그 시련의 크기를 여실하게

표현할 수 없다. ― 각 시대의 대쟁투, 621, 622(영문)(1911).


(4) 대환난의 때는 성령이 지상에서 거두어 질 때이다.


“예수께서 지성소를 떠나가실 때, 제어하는 하나님의 영은

통치자들과 백성들을 떠나간다. 그들은 악한 천사들의 지배를 받게 된다.

그 때에 사단의 권유와 지도 아래 법률이 제정될 것인데,

짧은 기간이 아니면 어떤 사람도 살아남을 수 없는

그러한 법률이 될 것이다” 교회증언 1권, 225(1859).


(5) 큰 환난의 때는 사단의 가장 큰 분노가 나타나는 때이다.


“남은 교회는 큰 시련과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은

용과 그의 군대의 분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사단은 세상을 그의 백성으로 여긴다.

그는 배교한 교회들에 대한 지배권을 얻었다.

그러나 그의 최상권을 저항하고 있는 적은 무리가 여기에 있다.

만일 그들을 세상에서 제거해 버릴 수만 있다면

그의 승리는 이루어질 것이다.

그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이방 나라들을 충동했던 것처럼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세상의 악한 세력들을 선동할 것이다” 9T, 231(1909).


“마치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이 신상에 머리를 숙여

경배하지 않는 모든 자를 죽이라는 명령을 한 것처럼,

일요일 제도를 존중하지 않는 모든 자는 투옥과 죽음으로

벌을 받게 될 것이라는 선언이 있게 될 것이다. …

모든 사람이 요한계시록 13장을 주의 깊이 읽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에게 관계되기 때문이다” 14MR, 91(1896).


“환난의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바야흐로 다가온다.

주님의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에게 매매를 금지하고,

만일 그들이 주일의 첫째날을 안식일로 지키지 않는다면

형벌과 심지어 죽음으로 위협을 하는 법령이 내리는 것은

바로 이 때이다” HP, 344(1908).


“특히 넷째 계명인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대하여

인간의 분노가 분기될 것이며 마침내 만국의 법령이 그들을 죽여야

마땅하다고 탄핵할 것이다” 선지자와 왕, 512(영문)(1914년경).


(6) 큰환난의 때에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함.


“이 환난의 때, 모든 사람의 운명은 결정된다.

더 이상 은혜의 시기는 없고, 회개하지 않은 자들을 위한 자비도 없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이 그분의 백성들에게 찍혀 있다.

용의 군대에 의하여 집결된 세상 권세로 더불어 싸우는

맹렬한 싸움에서 스스로를 방어할 길이 없는 이 적은 남은 자들은,

하나님을 그들의 피난처로 삼는다.


위반하면 핍박과 사형이라는 위협 하에 그들이 짐승을 경배하고

그 표를 받아야 한다는 법령은 세상의 가장 높은 권위에 의하여 통과되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도와주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이처럼 무서운 싸움에서

그들이 속수무책이기 때문이다” 교회증언 5권, 214(1882).


(7) 성도들을 지키는 강한 수호자들이 있음.


“비록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죽이고자 하는 시간을 정해 놓았을지라도

그들의 원수들은 경우에 따라 그 법령의 실행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그 결정된 날짜보다 미리 그들의 생명을 빼앗고자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그 충성된 각 사람을 둘러 진치고 있는

강한 수호자들의 경계망을 깨뜨릴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도시와 촌락들에서 피해 가다가 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그들을 해하고자 높이 들려진 검(劒)은 마치 지푸라기처럼

무력하게 꺾여져 힘없이 떨어진다.

또 어떤 사람들은 전사(戰士)의 모양을 한 천사들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다” 각 시대의 대쟁투, 631(영문)(1911).


(8) 성도들은 단체가 아닌 홀로 마지막 환난을 겪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때 모두가 한 곳에 있지 않다.

그들은 별개의 무리를 이루어 세상의 모든 곳에 흩어져 있다.

그리고 그들은 단체가 아닌, 개별적으로 시련을 받을 것이다.

모든 사람은 홀로 시험을 견디어야 한다” 4BC, 1143(1908).


“교인들 개개인의 믿음은 마치 세상에 아무 다른 사람이

없는 것처럼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 7BC, 983(1890).


(9) 큰 환난의 때는 바로 야곱의 환난임.


“그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선지자가 야곱의 환난의 때라고 묘사한

고난과 고통에 빠지게 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15, 616(1911).


“그들은 주님께서 그들을 떠나가고 그들이 원수들의 수중으로

넘어가지나 않을까 두려워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무서운 고뇌의 시기이다.

그들은 밤낮으로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한다. …

야곱과 같이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과 씨름을 계속한다.

그들의 얼굴에는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고민이 나타난다.

모든 사람의 얼굴은 창백해진다.

그러나 그들은 열렬한 간구를 그치지 않는다”― 각 시대의 대쟁투, 630(1911).


야곱이 씨름하고 고민하던 밤에 겪은 경험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겪어야 할 시련을 나타낸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거룩한 이상 가운데 이때를 내려다보고

“우리가 떨리는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이 아니로다 …

그 얼굴빛이 창백하여 보임은 어찜이뇨 슬프다 그날이여

비할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렘 30:5-7)고 말하였다”

부조와 선지자, 201(영문)(1890).


(10) 큰 환난의 때에 성도들의 죄는 이미 도말되었음.


“의인들은 고백하지 않고 숨겨 둔 것이 하나도 없음

환난의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민과 공포로 괴로워할 동안,

만일 아직 자복하지 아니한 죄가 그들 앞에 나타나게 되면

그들은 압도당하고 말 것이다. 절망이 그들의 믿음의 줄을 끊어 버리고,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께 도움을 애원할 확신을 갖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무가치함을 깊이 느끼고 있지만 그들에게는

그들의 잘못을 고백하지 않고 숨겨 둔 것이 하나도 없다.

그들의 죄는 이미 심판정에서 도말되었다.

그들은 그 죄들을 다시 생각해 낼 수 없다

각 시대의 대쟁투, 620(영문)(1911).


(11)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붙잡게 됨.


“하나님의 백성들은 … 자신들의 결점들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며

그들의 생애를 회고할 때에 그들의 희망은 꺼져갈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자신들의 성실한 회개를 기억하고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회개한 죄인들에게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 주시도록 간청할 것이다.


기도가 즉시 응답을 받지 못한다고 하여

들의 믿음이 약해지지 않을 것이다.

야곱이 천사를 붙잡은 것처럼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을 것이며

그들의 부르짖는 소리는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라는 말이 될 것이다”

부조와 선지자, 202(영문)(1890).


(12)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양식을 공급하신다.


“그 때는 우리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때일 것이다.

그분께서 우리를 부양해 주실 것이다.

나는 그 때에 우리의 음식과 물이 보장되고

우리가 궁핍하거나 주리지 않을 것을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우리를 위한 식탁을 마련하실 수 있으시기 때문이다.

필요하다면 그분께서는 엘리야를 먹이기 위하여 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먹이기 위하여 까마귀를 보내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하셨던 것처럼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실 것이다” 초기문집, 56(영문)(1851).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있을 환난의 때에 의인들은 하늘 천사의

봉사를 통하여 보호를 받을 것이다” ― 부조와 선지자, 256(영문)(1890).


(13) 중보자는 없지만 그리스도와의 믿음의 교통은 계속됨.


중보자는 없지만 그리스도와의 계속적인 교통은 있을 것임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속죄 사업을 마치시고 그들의 죄를 도말하였다.

주님의 백성의 수효는 찼다. …

주님께서 성소를 떠나실 때 이 땅의 거민들에게는 암흑이 덮인다.

이처럼 두려운 시기에 의인들은 중보자 없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한다”― 각 시대의 대쟁투, 613, 614(영문)(1911).


(14) 하나님은 결코 당신의 백성들을 잊지 않으심.


“이와 같은 시련의 때에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잊어버리실까? …

비록 원수들이 그들을 감옥에 가둔다 할지라도 감옥의 벽이

그들의 영혼과 그리스도와의 교통을 차단시킬 수는 없다.

그들의 모든 연약함을 보시고 모든 시험을 잘 아시는 그분께서는

세속적인 모든 권세를 초월하신 분이시다.


천사들은 적막한 옥에 갇혀 있는 그들을 찾아가서

하늘의 빛과 평화를 줄 것이다. 그 감옥은 마치 궁궐처럼 될 것이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믿음이 많은 사람들이 있으므로 마치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밤중에 기도하고 찬미했을 때처럼 그 음산한 담벽이

하늘 빛으로 빛날 것이기 때문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26, 627(영문)(1911).


(15) 하늘 사령관 예수께서 성도들을 도우실 것임.


“사람들이 만일 하늘의 사물을 볼 수 있다면 그들은

능력 있는 천사의 무리가 그리스도의 인내의 말씀을

지켜온 사람들을 둘러 진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천사들은 부드러운 동정심으로 그들의 고통을 바라보고

그들의 기도를 들었다. 그들은 사람들을 위험에서 구해 내라는

사령관의 명령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

귀하신 구주께서는 우리에게 도움이 필요한 바로 그 때에

도와주실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30, 633(영문)(1911).


(16) 천사들을 통해 하늘과 끊임없는 교통이 있을 것임.


“하늘의 영광과 과거의 박해의 재현이 뒤섞일 때 이 세상에 살아있게 될

하나님 백성이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에 대하여 말할 수가 없다.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오는 빛 가운데 걸어갈 것이다.

천사들을 통하여 하늘과 땅 사이에 끊임없는 교통이 있을 것이다. …

다가오는 환난의 때-개국 이래로 없었던 환난의 때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은 흔들림이 없이 설 것이다.

사단과 그의 군대는 그들을 멸할 수 없다.

왜냐하면 능력 있는 천사들이 그들을 보호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 9T, 16, 17(1909).


(17) 죄가 도말되고 하나님의 인을 받은 성도들은 사단이 이용할 죄가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요 14:30)라고 친히 말씀하셨다.

사단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셨다.

그러므로 그분에게는 사단이 이용할 수 있는 죄가 전혀 없었다.

그것은 환난의 때에 서게 될 사람들에게

반드시 나타나야 할 상태이다” ― 각 시대의 대쟁투, 623(영문)(1911).


(18) 대 환난 때 중보자 없이 선자들은 144000인으로 명명됨.


144, 000인 그들은 보좌 앞에서 “새 노래” 를 부른다.

그 노래는 십사만 사천인 외에 아무도 배울 수 없는 노래이다.

그것은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 곧 구원의 노래이다.

그 노래는 십사만사천인 외에 아무도 부를 수 없는 노래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의 체험의 노래, 곧 다른 어떤 사람도

체험하지 못한 경험의 노래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살아 있는 자들 가운데서 땅으로부터 끌어 올림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계 15:2, 3, 14:1-5)이다.


또한 이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다.

그들은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의 시기를 지내고,

야곱의 환난을 견디어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이 마지막으로 내릴 때

중보자 없이 선자들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48, 649(영문)(1911).


(19) 중보자 없이 서는 때가 역설적으로 가장 믿음으로 말미암아 서는 때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존중하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법률상 보호가 제거되면

여러 나라에서 그들을 죽이고자 하는 운동이 일제히 일어날 것이다.

법령으로 정해진 기간이 가까워 오면 사람들은

그 미운 종교 단체를 근절하고자 공모할 것이다.

그리하여 하룻밤 사이에 결정적인 타격을 가해서 반대와

책망의 소리를 완전히 침묵시켜 버리고자 결정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옥중에서, 혹은 산림과 산중의

적막한 곳에 숨어서 여전히 하나님의 보호를 탄원한다”

각 시대의 대쟁투, 635-637(영문)(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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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화잇 선지자의 영감의 기록들에서 살펴 본 것처럼,

성도들이 마지막 대 환난의 시기에 중보자 없이 선다는 것은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 없다는 그런 뜻이 절대로 아니다.


조사 심판을 통해 하나님은 이미 성도들의 모든 죄들을 영구히 도말하셨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인(印)을 치셨기 때문에 성도들의 죄 없는 상태가

그대로 고정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성경을 통해 충분히 입증되고도 남는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계 22:11)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하늘 지성소 봉사 사역이 끝마쳐지고

구원 받을 자들의 운명이 영구히 결정되고

우리의 대군 미가엘 예수께서 대제사장의 예복을 왕의 예복으로 갈아입으시고

드디어 하늘을 떠나 이 지상으로 향하시려는 때가 바로 대 환난의 시기이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단 12:1)


이미 인류의 생사가 결정되었고 이 땅에 살아남은 자들의 144000인의

인 맞은 자들의 수효는 찼고 더 이상 그리스도의 중보는 필요 없는 것이다.

이때가 바로 모든 인류의 은혜의 기간이 끝나는 때이다.

이 때 성령은 이 땅에서 거두어 진다.

그리고 계시록에 예언된 마지막 일곱 재앙이 이 땅에 쏟아진다.


원수 마귀는 자기의 때가 다 된 것을 알고 크게 분노하여 이 땅의

지상 대리자들을 통해 자신을 결국 패배하게 한 하나님의 성도들을

멸절시키기 위해 광분하여 세상 법령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성도들에게 사형 명령까지 내리게 한다.


위기일발의 순간,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장 극심한 심적 고통을 당하며

얍복 강가에서 모든 가족과 가진 모든 것을 형 에서에게 보내 놓고

홀로 남아 언제 죽을지 몰라 극심한 고통 중에 씨름하던 야곱처럼,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도우심만을 간구하며

이때야말로 가장 위대한 믿음으로 말미암는 신앙을 나타내게 된다.


하나님은 결코 성도들을 버리시거나 무관심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가장 강력한 하늘의 군대들로 저들을 보호하실 것이며

저들에게 양식을 공급하고 저들의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중보자 없이 선다’는 말을 하나님과의 단절로 판단하는 것은

전혀 성경과 예언의 신의 기록과 부합하지 않는 잘못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중보 사역이 끝났고,

이미 성도들의 죄가 영구히 도말 되어 구원이 확정되어

더 이상의 성도들을 위한 속죄가 필요 없다는 뜻에서의

중보자 없이 홀로 선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이 땅에 144000인들이 겪을 가장 극심한

환난의 때야말로 성도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오직 "예수 믿음"을 가장 강력하게 드러내는 때인 것이다.

이 야곱의 환난을 겪을 자들은 그 때 얍복 강가에서의 야곱처럼

견일불발의 정신과 백절불굴의 믿음을 가장 혁혁하게 드러낼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마음을 괴롭게 한다.

그리고 그들의 많은 죄를 이미 회개한 사실을 가리키면서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로 더불어 화친할

것이니라”(사 27:5)고 하신 구주의 약속을 성취시켜달라고 애원한다.

그들은 그들의 기도가 즉시 응답받지 못할지라도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

비록 극심한 불안과 공포와 고통으로 괴로움을 받을지라도

그들은 간구하는 일을 그치지 않는다.

마치 야곱이 천사를 붙잡고 놓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고 놓지 않는다.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는 말이

그들의 심령에서 우러나온다.” (쟁투, 619-620)


죄인들을 위한 중보자가 없는 시기에 오직 야곱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고 놓지 않는 144000인들의 이 위대한 믿음이야말로

참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義)의 절정이 아니고 무엇인가?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의 중보 사역이 끝나 성령이 거두어지고

예수께서 성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만왕의 왕의 모습으로

구름을 타고 재림하시기 전 성도들이 개국 이래 없었던

그 무지막지한 환난을 겪을 그 경험을 우리 주님께서 미리 아시고

“그분은 죄인들이 중보자 없이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아셔야 하였기에

“죄 많은 인간의 대리자와 보증인으로서

하나님의 형벌로 고통을 당하셔야 하였다”(선지, 691)

이 아름답고 놀라운 선지자의 기록이야 말로 우리의 위로가 된다.


우리가 마지막 대 환난을 넉넉히 믿음으로 통과하여

주의 재림을 맞을 수 있는 것도 우리 주님이 먼저 우리가 겪을

그 환난의 경험을 겪어 주셨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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