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핫바지 취급하나?

by 최인 posted Jul 05, 2016 Likes 0 Replie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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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게시판에 들어와서 지나간 글들을 쭉 읽어보고 나름대로 한마디 덧붙이고자한다.


1. 이상구 박사의 사태(?)

오랫동안 그분을 알고 있지만  몇 사람들이 새로운 것도 없는 일을 가지고 난리 부르스를 치고있다.

우리 교인들을 핫바지 저고리 취급하면서 곧 세상이 멸망 할 것처럼 방방 뛰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가 찰 노릇이다.

우리 교인들의 수준을 뭘로아는가? 이 박사의 주장이나 다른 주장에 공감하고 넘어 갈 교인들이라면 아마 다른 사람이 새로운 기별이라고 내세우는 것들에 언젠가는 넘어 갈 사람들일 것이다.  1844, 조사심판 등을 아주 잘 이해하고 신앙 생활하는 이들이 몇 퍼센트나 될 것 같은가? 나도 모태이지만 환갑이 다 되도록 알지 못하는 것 투성이인데...그래도 나름대로 교회일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 미래에 구원을 받을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매주 만나는 얼굴들이 그리워서, 부모님께서 물려준 종교를 떠나지 못해서 붙어있다, 아마 나와 같은 이들이 참 많을 것이다.


정말로 용천 지랄하지 말기를 바란다, 뭔눔의 사명인지 모르겠지만 당신들 자신 주위나 잘 살펴봐라.

특히 일선에서 방방뛰는 양반, 이 게시판에 출입을 막아놔서 못 들어 온다고 사방팔방에서 방방뛰더니 어느새 이곳에서 방방뛰고 있는 모습을 보니 헛 웃음만 나온다.

우리 안식일교 목사들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목회일 이외에는 다른 개인 사업을 금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 몇 십억의 재산을 가지고 사업을 하면서 필리핀 안식일교 목사쯩이 가능한지 내가 잘아는 필리핀 목사에게 한번 물어봐야겠다, 내가 아는 많은 필리핀교회 목사들은 목회일만 하던데...

목사는 목사다워야 목사이고 교인은 교인다워야 교인이다...


2. 동성애자문제

참으로 안타까운일이다,. 내가족 내 친족들에게 그런 문제가 있다면 더 안타까울 것이다.

그러나 세상일을 다 품어주고는 이 세상은 제대로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소수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하여 다수가 희생한다면 이 또한 또 다른 차별이다.

차별은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아마 세상 끝날까지 영원 할 것이다.

쥔장의 썰은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그러나 분명히 해야 될 것은 어디까지냐, 누구에든지냐 이것이다.

생식기만 남자이지 하는 짓들은 분명이 여자인 사람이 여자와 결혼해서 아들 딸 낳고 잘 사는 경우도 많다.

그 반대인 여자들도 있기 때문이다.

쥔장에게 질문하나하고 싶다 그들만의 종교의 신념으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ISIS도 소수자가 분명할 텐데 그렇게 핍박해도 되나?

제발 동성애자 문제하고는 다르다고 하시지 말기를 바란다. 동성애자는 포악하지 않아서 비교가 안된다고 말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권리의 편에서 답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밖에 더 썰을 풀고 싶지만 나도 지루하고 혹시 읽어주는 분들도 지루 할까봐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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