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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성애'를 둘러싼 열띤 논쟁이 진행 중이다. 다원주의를 지향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성소수자의 인권을 법적으로 보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한국의 경우 그 과정이 순탄치 않다. 2007년 법무부는 20가지 차별 금지 사유를 포함한 "차별금지법"을 입법 예고했다. 하지만 일부 보수 개신교 세력이 차별 금지 사유에 '성적 지향'을 포함시켜선 안 된다고 압박했고, 그 결과 "차별금지법" 법안에서 7가지 차별 금지 사유(언어, 가족 형태 또는 가족 상황, 범죄 및 보호 처분 경력, 성적 지향, 학력)가 삭제되었다. 이는 사실상 "차별용인법"에 다름 아니었고, 그마저도 심의 없이 폐기되고 말았다. 이후 2010년, 2013년 포괄적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보수 기독교의 개입으로 법 제정이 무산되었다. 동성애는 한국의 민주적 발전을 저해하는 유해한 행위일까? 인류가 존재한 이래 인간 섹슈얼리티 실천 중 하나로 존재해 온 동성애에 대해 알아보자.

동성애와 동성애자

가장 단순한 의미에서 동성애는 이성이 아닌 동성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의 감정과 성적 친밀성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동성애는 이성애나 양성애와 마찬가지로 인류가 수행해 온 섹슈얼리티의 한 형태로 그 역사 또한 장구하다. 섹슈얼리티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의미로 이해될 수 있다.1) 첫째는 인간이 가진 성적 욕망(erotic desire)과 정서를 말한다. 성적 욕망과 이와 관련된 심리, 판타지, 매력, 끌림 등을 포함하는 의미이다. 둘째로 섹슈얼리티는 성적 정체성(sexual identity)을 의미하는데, 이는 성과 관련된 자기규정이나 성적인 삶의 방식을 포함한다. 셋째는 성적 지위(sexual status)로, 이는 특정한 성적 정체성, 관행, 욕망에 사회적으로 부여되는 지위, 즉 성과 관련된 위계와 차별화된 지위를 의미한다.

이성애는 이성에게 성적 욕망과 정서를 갖는다는 뜻이며,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이성애자로 인지하면서 자신의 성적 지위를 인정받는다. 동성애는 동성에게 정서적 끌림과 성적 친밀감을 갖는 것, 양성애는 남성과 여성 양쪽 모두에게 정서적 끌림과 성적 친밀감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이성애자, 양성애자, 동성애자 등 성적 정체성을 획득해 가는 과정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생애 경로에서 성적 지향성이 달라지는 경험을 하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사랑, 성적 욕망, 판타지 등에 대해 매우 확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가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동성애가 선천적인 것인가 후천적으로 획득된 것인가를 둘러싼 논쟁이나 이성애자인 사람이 평생 이성애만 실천한다는 전제 모두 인간이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인지하고 획득하는 다양한 과정을 포괄하지 못한다.

사실 동성애를 경험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자신을 동성애자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2014년 미국 정부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조사에 참여한 미국인 가운데 자신을 게이나 레즈비언으로 인지한 응답자는 1.6퍼센트, 양성애자로 인지한 응답자는 0.7퍼센트였다.2)2011년 <윌리엄스 연구소>가 갤럽을 통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미국 성인의 3.8퍼센트는 자신을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트렌스젠더라고 말했다. 반면에 동성애적 행동을 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8.2퍼센트였고, 동성에게 성적으로 끌린 경험이 있는 사람은 11퍼센트에 이르렀다.3) 양적 조사에서 사회적 낙인의 대상이 되는 소수자 집단이 과소 표집되는 것은 피할 수 없음을 차치하고서라도, 이러한 조사는 성적 욕망과 행위, 성적 정체성 간의 간극이 존재함을 보여 준다. 동성애와 동성애적 성적 정체성을 갖는 것은 다른 문제일 수 있으며, 성적 친밀성의 대상이 동성이라도 곧장 자신의 정체성을 동성애자로 규정하는 것은 아니다.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적인 모욕과 차별이 만연하기 때문에 동성애적 정체성을 구성하고 드러내는 것 자체가 억압되어 왔다.

섹슈얼리티의 위계 구조와 동성애

인간 섹슈얼리티의 다양한 형태는 역사적으로 공존해 왔지만, 사회적 승인 여부에 따라 위계적으로 배열되어 왔다. 성적 욕망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지만, 이런 성적 욕망을 실현하는 것은 사회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동성에게 매력과 사랑을 느끼는 사람이 자신의 성적인 매력을 얼마만큼 드러낼 것인지, 어떤 맥락에서 어떤 정도로 성적 욕망을 드러낼 것인지 하는 것은 개인적 선택의 영역이다. 하지만 많은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하여 이런 개인적 자유를 허용하지 않는다. 어떤 사회는 동성애를 드러내는 것을 '금기'시하거나 제재하고 처벌하기까지 한다. 동성애자가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어떻게 인지하는가 하는 문제는 개인적 차원이 아닌 사회적 문제나 논란의 대상이 된다.

이성애자의 경우 이성에 대한 낭만적 감정을 가지고 그에 따른 성적 욕망을 실천하며, 사회적으로 승인된 사회적, 성적, 경제적 제도인 결혼을 통해 안정된 이성애적 정체성을 수행하는 것으로 사회적 지위와 승인을 얻는다. 이성애에 근거한 성적 욕망의 추구, 성적 정체성의 구성, 출산 및 양육의 과정이 보편적이고 자연스러운 인간 삶의 형태라 간주되기 때문에 이것들 사이에 간극이나 모순은 없는 것으로 전제된다. 많은 사회가 재생산과 생산의 기초 단위로 이성애에 기반한 가족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성애 이외의 인간 섹슈얼리티는 '예외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때로는 위험하고 병리적인 행위로 처벌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동성에게 친밀한 감정을 갖고, 성적 판타지의 대상으로 동성을 상상하고, 자신을 동성에게 매력적인 존재로 보일 수 있게 노력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몇몇 국가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동성 간의 사랑을 '결혼' 같은 안정적인 제도로 구현할 수 있는 길도 없다. 즉, 이성애 중심 사회에서 동성애는 인간 섹슈얼리티의 위계에서 하위에 배치된다. 동성애자는 단순히 수적으로 소수이기 때문이 아니라, 이성애 중심 사회에서 조직적으로 억압되기 때문에 무권력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에 전 세계의 다양한 지역에서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소수자들은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근거한 차별을 문제화하고 그에 대한 대항 담론을 만들어 왔다. 성소수자들은 자신들이 자괴감을 느끼고 무시와 차별을 당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도록 강요되어 왔으며, 그러한 강제적 내면화가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임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성소수자들은 LGBTAIQ, 즉,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무성애자, 인터섹.스., 퀘스쳐너리의 이니셜로 성소수자의 집단적 정체성을 사회적으로 드러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긍정하고 사회를 변혁하는 운동을 통해 무권력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동성애는 서구의 산물인가

한국 사회에서 동성애는 서구에서 '수입된' 퇴폐적인 성적 행위로 비난받는 경우가 있다. 또한 커밍아웃, 성전환, 공인된 동성애적 실천, 동성 결혼 등은 개인의 자유주의적 선택권을 옹호하는 민주주의가 발달된 서구 사회에서만 가능한 현실이라고 믿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수집된 인류학적 보고들에 의하면 동성애는 인류가 존재한 이후 현재까지 모든 곳에서 나타난 보편적인 현상이다.4) 예를 들어 몸바사나 케냐 지역의 부유한 무슬림 여성들, 호주 원주민 사회에서 여자 사촌들 간의 성적 관계, 19세기 미국 보스턴 지역에서 유행하던 '보스턴 결혼'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레즈비언 전통이 있음을 확인해 준다.5)난디족을 비롯한 동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에서는 '여성 간 결혼'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었다. 지위와 부를 확보한 여성이 '여성-남편'이 되어 여성과 결혼할 수 있었고 이 제도는 현재도 발견된다.6) 19세기 중국 남부 광동 지역의 비단 짜는 수천 명의 여성들 간에 광범위하게 수행되었던 동성애 관계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금빛난초연합> 또는 <상호이해연합>을 만들어 공동주택에서 함께 살며 아프거나 죽음을 맞이할 때 서로를 돌봤다. 평생 남성과 혼인을 하지 않기로 맹세한 이 그룹에는 채식을 하는 여성들이 많았기 때문에 '채식주의 자매들'이라 불렸다. 이들에 대한 탄압이 이루어진 것은 1949년 중국 사회주의 혁명 이후이며, 그 때문에 이 여성들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으로 피신해야만 했다.7)

남성 간 동성애 실천의 다양한 형태 또한 전 지역에서 기록되고 보고되어 왔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성인 남자들 간에 행해지던 동성애는 주로 연장자 남성과 어린 남성 사이에 이루어졌는데, 이런 성관계는 교육적 차원에서 바람직한 것으로 간주되기도 했다. [이 부분도 이 문맥에 등장하는 다른 서술처럼 역사적, 현상학적, 인류학적 묘사 서술이다(descriptive narrative). 그러나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는 이성애, 동성애를 불문하고 힘의 불균형(power differential, power imbalance)을 전제로 행해지는 권력 남용이고 학대이다(abuse, exploitation). 일부 성서학자들은 바울의 "반 동성애적" 구절들이 동성애 그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이러한 성적 학대에 해당하는 행위에 대한 비판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퍼온 이] 뉴기니의 삼비아족은 연장자와 연소자 남성 간의 동성적 의례를 '성인'되기의 과정으로 승인했다.8)중국의 경우 '동지'라 불리는 남성 게이들의 오랜 역사가 존재하고,9) 한국에서도 '수동무', '맞동무' 등 동성애 남성을 일컫는 용어가 사용되어 왔다. 또한 『삼국유사』,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의 문헌에도 동성애가 언급되었고, 19세기 말과 20세기 초까지 남성 동성애가 강원도 지역을 비롯해 광범위한 곳에서 행해졌다. 1940년대까지 계층과 직업을 망라하여 행해졌던 동성애는 일제에 의한 청년들의 강제 동원과 6.25전쟁으로 인한 청년들의 징집으로 급격히 사라졌다.10) 이렇듯 다양한 역사적 맥락과 장소에서 동성애는 동성 간 사랑, 상호 협력, 협상의 형태 혹은 이성애가 가능하지 않은 상황에서 비자발적으로 선택하는 성적 실천의 형태로 다양하게 존재해 왔다. 동성애가 수행되어 온 맥락과 사회적 의미는 다양하다. 동성애는 서구의 산물이 아니라, 통시적이며 공시적으로 존재해 온 인간 사랑과 섹슈얼리티의 한 형태다.11)

이성애 중심 사회에서 동성애를 다루는 방식

성적 욕망의 특정한 형태인 이성애는 어린 시절부터 적극적으로 장려되고 인정될 뿐 아니라 법과 제도를 통해 강화된 반면, 동성애에 대한 지식이나 사실은 거론되거나 교육될 수 없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었다. 동성애에 대한 지식은 동성애자들의 오랜 경험과 관점에서 만들어지기보다, 동성애자가 아닌 사람들에 의해 구성되었다. 비동성애자들이 '동성애'에 대한 지식을 점유하고, 동성애가 사회적으로 허용 가능한 섹슈얼리티인지를 판단해 왔다. 즉, 동성애에 대한 지식이 타자화, 편협한 인식과 편견, 사회적 낙인의 형태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동성애는 더욱 더 병리적인 형태의 섹슈얼리티로 규정되어 왔다.

이성애만이 본질적이고 정상적이며 종교적 섭리라 믿는 이성애 중심주의(heterosexism) 사회에서는 다른 형태의 섹슈얼리티를 실천하는 모든 존재들을 '희생양'으로 만들면서 이성애의 독보적 지위를 구성한다. 이성애 중심 사회에서 '동성애자'를 다루는 방식 중 하나는 처벌이나 격리 등의 강압적 제재를 사용해 억압하는 것이다. 이는 동성애자를 '과잉 성애화된 존재'로 보며 이성애자와의 문화적, 도덕적 차이를 부각하고, 이들의 성교를 병리적으로 담론화하며 동성애자 집단을 사회적 위험 집단으로 낙인찍는 것과 관련이 있다. 또 다른 방식으로, 동성애자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지만 동성애를 '유전적으로 결정'된 것, 혹은 어쩔 수 없는 '결점'으로 간주하여 동성애를 '포섭'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동성애자는 원래 그렇게 태어난다'고 인식하며, 그 점을 인지하여 '우리'가 '그들'을 받아들이자는 식이다. 이러한 방식들 모두 동성애에 열등한 지위를 부여하여 이성애의 배타적 지위를 구성하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소수자가 문화적 다양성을 가진 동등한 존재이며, '다문화주의' 관점에서 시민권을 보장해야 할 사회 구성원이라는 점을 인정한다. 이러한 변화는 성소수자 운동의 성과이다. 성소수자들은 낙인된 타자로 규정당해 온 억압의 역사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대표'하면서 인간 섹슈얼리티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존하자는 운동을 벌여 나갔다. 이와 함께 많은 문화에서 성소수자의 존재를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확산시키는 길이라는 사회적 신념과 합의가 생겨나고 있다. 성소수자가 받은 다양한 박해의 유형들, 즉, 혐오, 낙인, 부당한 구속, 구타, 고문, 강간, 직장에서의 해고, 학교에서의 지속적인 괴롭힘, 사생활 침해, 벌금, 태형, 사형 등이 민주주의 사회의 인권 개념에 위배된다는 인식이 널리 수용되고 있는 것이다. 성적 박해를 용인하고 방관하는 사회는 대외적으로 민주주의적 가치를 옹호하는 사회라고 인정받을 수 없다. 예를 들어 흑인 지도자인 넬슨 만델라는 1994년 대통령 취임사에서 동성애자 인권을 언급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성적 지향을 근거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헌법에 명시한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12) 이성애자와 마찬가지로 동성애자 또한 친밀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가길 원하며 이런 관계가 '결혼'이나 '파트너십'과 같은 사회적 인정의 제도화된 통로를 갖기를 원한다. 이 때문에 유럽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는 동성 결혼을 성적 자기 결정권이라는 권리의 형태로 보장해 준다. 한국 또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통해 다원주의라는 민주주의의 원칙과 보편적 인권 보호라는 측면에서 성소수자의 시민권을 보장해야 한다.


1) 조영미 (2007). 섹슈얼리티: 욕망과 위험사이, 여성학. 미래 M&B
2) Ward, B. W. et al.(2014). Sexual Orientation and Health Among U.S. Adults: National Health Interview Survey, 2013. National Health Statistics Report, No. 77, available at http://www.cdc.gov/nchs/data/nhsr/nhsr077.pdf (2016. 5. 23. 최종방문).
3) Gates, G. J. (2011). "How many people are lesbian, gay, bisexual, and transgender?". Williams Institute, University of California School of Law, available at http://williamsinstitute.law.ucla.edu/wp-content/uploads/Gates-How-Many-People-LGBT-Apr-2011.pdf (2016. 5. 23. 최종방문).
4) Andrew P. Lyons and Herriet Lyons, eds (2011). Sexualities in Anthropology. West Sussex, UK: Blackwell Publishing.
5) 바네사 베어드 지음, 김고연주 옮김 (2007). 성적다양성, 두렵거나 혹은 모르거나. 이후: 74(원서출판 2007). 에스더 D. 로스블럼 , 캐슬린 A. 브레호니 외 지음, 알알 옮김 (2012). 보스턴 결혼 : 여자들 사이의 섹.스. 없는 사랑에 관한 사적인 이야기. 이매진 (원서출판 1993). 
6) Oboler, R.S (1980). Is the Famale Husband a Man? Woman/Woman Marriage among the Nandi of Kenya. Ethnology 19(1): 69-88; Sacks, K. (1982). Sisters and Wives: The Past and Future of Sexual Equality. Westport, CT: Greenwood Press.
7) 바네사 베어드 지음, 김고연주 옮김(2007). 성적다양성, 두렵거나 혹은 모르거나. 이후: 86. (원서출판 2007).
8) Hertd, Gilbert (1987). The Sambia: Ritual and Gender in New Guinea. Wadsworth Publishing.
9) Kong, Travis (2011). Chinese male homosexualities: memba, tongzhi, and golden boy. London; New York: Routlege.
10) 박관수 (2006). 1940년대의 '남자동성애' 연구. 비교민속학, 31: 389-438.
11) 애너매리 야고스 저, 박이은실 역 (2015). 퀴어이론 입문. 서울: 도서출판 여이연: 19-20 (원서출판 1997)
12) 바네사 베어드 지음, 김고연주 옮김(2007). 성적다양성, 두렵거나 혹은 모르거나. 이후: 54-55 (원서출판 2007)


출처: Huffington Pos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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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뜬장님 2016.07.05 18:32
    동성애 옹호자가 쓴 내용이군요.
    김원일님도 동성애 옹호자시요?
    뭐 , 일반인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겠지만
    김원일님은 명색이 기독교인이고 교수이시면
    성경에 입각한 판단을 내놔야 맞는 것 아닙니까?
    자기 판단력은 없고 세상 사람이 내놓은
    의견을 따라서야 되겠습니까?
  • ?
    눈뜬장님 2016.07.05 18:43
    성소수자의 권리를 무조건 인정해줘야 하나요?
    섹슈얼리티의 다양성을 인정해주자 이겁니까?
    그럼, 저 밑의 글에서 나온
    zoophilia, pedophilia , masochism/sadism 과
    Mechanophilia , Necrophilia 등 모든 유형의 취향을
    다 인정해 주어야 겠네요?
  • ?
    궁금 2016.07.05 19:05
    묻겠습니다.
    혹시, 김원일님 본인이 동성애자이신지 궁금합니다.?
    남자동성애?
  • ?
    김원일 2016.07.05 19:10

    기면 어떡하고 아니면 어떡할 건데?
    어느 쪽이든, 뭐 보태준 거 있으시우?

    왜 궁금하신지?

    그대가 남자라면, 한 번 접근해 보실라우? ^^
    That would be one sure way of finding out, wouldn't it be?!  :-)

  • ?
    궁금이 2016.07.05 20:50
    난 여자 찿는 이성애자라
    접장님 같은 남자는 패스합니다.
    혹 여자이면 접장님께 데이트 한번 신청하겠지요.
    하도 동성애지지자여서 혹시나 남자동성애잔가 싶어 물어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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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3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파괴하는 심각한 오류: "중보자 없이 서야한다!". 6 leesangkoo 2016.07.03 216
15132 지성소에서 꼭 나오셔야겠읍니까? 3 fallbaram. 2016.07.03 191
15131 7윌 빗 소리 7 file 박성술. 2016.07.02 286
15130 들러리가 된 성경 2 하주민 2016.07.02 178
15129 커피 맛에 의한 삭제: 1844년 밀러에게 주신 재림날짜, 태음력 2018년 9월29일 안식일 한밤중(양력 12월 6일) 달처럼 2016.07.02 130
15128 Because he is not broken..이 글을 박성술님에게 준다(박성술:병원에 가서 약을 멕이던지 ㅇ 를 까버리던지) 6 일갈 2016.07.02 212
15127 한국연합회의 헛발질 6 불조개 2016.07.02 287
15126 이 누리를 닫는 한이 있어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사고방식과 발언: 박성술 님 및 모두 필독 요망 8 김원일 2016.07.02 399
15125 우린 돌어 가리 큰그림 2016.07.02 80
15124 삭제 및 경고-진실이 님: xxx가 엘리야였네-역시 자칭 선지자였구만 진실이 2016.07.02 207
15123 Animal Heroes | Animal Helps and Saves Other Animal | Try To Watch This Without Crying | RESPECT 짐승의세계 2016.07.02 32
15122 기도원에서 3 깨알 2016.07.02 126
15121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발라드 ' Porumbescu 전용근 2016.07.01 33
15120 절대로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이유 2 fallbaram. 2016.07.01 135
15119 절대로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이유1 fallbaram. 2016.07.01 187
15118 우수은 정만섭 어제 만섭이 글에 댓글을 보고 든 생각 2 정만섭 2016.06.30 271
15117 [ Valentina Lisitsa 발렌티나 리시차 ] 월광곡(Moonlight Sonata)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Mov. 3 달빛 2016.06.30 47
15116 계란 후라이 10 fallbaram. 2016.06.30 330
15115 삼육학교는 세상학교와 별 다른게 없다. 23 정만섭 2016.06.29 645
15114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Dark Eyes 검은 눈동자 ' Ivan Rebroff 1 전용근 2016.06.29 66
15113 2002.12.19 대선특집 뉴스데스크 몬아미 2016.06.29 35
15112 노무현 단일후보 확정 그 숨막히던 현장 몬아미 2016.06.29 36
15111 2002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 그때의 감격을 기억하십니까?^^ 몬아미 2016.06.29 24
15110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2 lake 2016.06.29 140
15109 차지철 “각하, 데모대 100만∼200만명 죽인다고 까딱 있겠습니까” 1 각하 2016.06.28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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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6 이상구 박사의 착각 :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에 대한 온전한 이해 부족 3 엘리야 2016.06.28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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