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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이 시작되던 2000년, 그 해는 성소수자와 관련된 이슈가 유난히 많았다. 드라마 <슬픈 유혹>의 남자 주인공이 동성애 연기를 해서 주목받았고 국내 동성애자 인권 모임인 <끼리끼리>와 <친구사이>가 홈페이지를 열기도 했다. 가을에는 방송인 홍석천 씨가 커밍아웃을 하며 나라가 시끌벅적했고, '커밍아웃'은 온 국민들 입에 한두 번은 오르내린 고유명사처럼 되어 버렸다. 그리고 16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성소수자에 대한 시선은 차갑기만 하고, '커밍아웃'이란 말은 개그 프로그램의 유행어처럼 여겨지고 있다.

어둡고 답답한 벽장에서 문을 열고 나오기

'커밍아웃'은 '벽장에서 나온다(coming out of the closet)'라는 말이다. '벽장'은 성소수자들이 성적 지향을 숨긴 채 살아야 하는 시간과 공간을 뜻하며, 커밍아웃은 그 답답한 곳의 문을 열고 나온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런데 성소수자들에게 커밍아웃은 한 차례 벽장문을 여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의 성적 지향을 발견하는 과정, 그 사실을 인정하고 스스로 받아들이는 과정, 자신의 성적 지향을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는 과정,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교류하는 과정 등1) 수차례 벽장문 앞에 서게 된다. 이러한 커밍아웃의 형태나 과정에서 누구에게 먼저 커밍아웃을 하는지, 대상이나 순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여러 단계를 순차적으로 거치는 사람도 있지만, 특정 단계를 건너뛰는 사람도 있다. 애초에 이 모든 단계를 동시다발로 경험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개인에 따라 커밍아웃은 다양하게 해석되기도 한다. A, B, C 세 명의 성소수자에게 커밍아웃 경험을 묻는다면, 아마도 세 명이 저마다 다른 대답을 할 것이다. A는 처음 자신의 성적 지향을 알게 된 경험을, B는 처음으로 동성 파트너와 가졌던 성 경험을, 그리고 C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성적 지향을 알렸던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다. 이처럼 성소수자들의 커밍아웃에는 각자의 삶만큼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2)

벽장 문 안에서 망설이는 사람들

벽장 속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있어 보았다. 10분쯤 흘렀을까, 등에 식은땀이 나고 머리는 어지러웠다. 무엇보다 어둠 속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자, 숨이 막히고 너무 답답했다. 이런 상황에서 문을 열지 못하고 그 속에서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성소수자들 중 대다수는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지만 차라리 답답하게 지내는 것이, 벽장문을 열고 만나게 될 세상에 대한 공포보다 낫다고 생각해 커밍아웃을 주저한다. 편견과 차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성소수자의 82퍼센트가 부모에게 커밍아웃을 하지 않았고, 88퍼센트가 형제나 자매에게 본인의 성적 지향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3) 이들은 가족들이 자신들을 수치스러워할까 봐, 혹은 상처를 주기 싫어서 커밍아웃을 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4) 그래서 성소수자들은 차라리 벽장에서 사는 편을 택하며 가족과 친구, 주변 모두에게 비밀에 부친 채 살아갈 결심을 하는 경우가 많다.5) 하지만 이와 같이 커밍아웃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 계속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숨겨야 하는 상황에서 고립감을 느끼고 우울증을 비롯한 정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6) 즉, 커밍아웃을 하지 않은 성소수자는 스스로의 성적 지향을 오픈한 성소수자보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더 많은 건강상의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자신의 삶을 가족, 친구, 지인 들과 공유하면서 사회적 지지를 받는다. 특히, 성소수자들에게는 자신의 성적 지향을 다른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사회적 지지의 유용성은 크게 높아지게 된다. 실제로 성소수자가 성적 지향을 타인에게 공개하거나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참여하면서 스스로의 성적 지향에 대해서 긍정적인 감정이나 태도를 갖는 경우 보다 나은 삶의 질과 정신건강을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7) 또한 커밍아웃을 많이 할수록 성소수자의 우울 정도가 점점 낮아진다는 연구도 있다.8) 그러므로 주변과의 소통을 통해 얻는 사회적 지지는 성소수자들의 정신건강 및 심리적인 안녕과 행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일방적 통보'가 아닌, '소통'으로서의 커밍아웃

하지만 이러한 커밍아웃이, 성소수자 당사자와 그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문제가 있다. 커밍아웃은 일방적인 통보라기보다는 소통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 커밍아웃 상황에서 성소수자는 성소수자로서의 자신을 표현하고, 상대방은 성소수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드러낸다. 일반적으로 커밍아웃을 하려는 당사자들은 자신의 성소수자 정체성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커밍아웃을 한 뒤 나타날 결과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지만, 상대방에게는 커밍아웃이 일방적인 통보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커밍아웃 과정에서 당사자는 자신의 가족과 친구가 성소수자였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될 상대방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하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친구나 상담가와 예행연습을 하고 편지를 쓰는 등의 준비를 한 뒤에 가족들에게 커밍아웃을 하기도 하며, 이러한 준비가 상대방이 겪는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9)

일반적으로 커밍아웃을 하는 성소수자는 상대방으로부터 수용적이고 지지적인 반응을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거부나 회피 같은 소통의 부재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커밍아웃이 수용되지 않을 때, 상대방으로부터 언어 및 신체적 폭력을 경험하기도 하고, 상당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겪기도 한다.10) 커밍아웃은 일회성 사건이 아닌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과정이기에 이러한 상처와 정신적 고통은 만성적인 정신건강의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11)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성소수자가 가족 내에서 커밍아웃을 했을 때, 가족의 반응 및 태도는 매우 부정적인 양상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다. 거부와 회피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태도로 인해 성소수자들은 분노, 슬픔, 소외감, 우울감, 두려움, 무력감, 자존감 하락, 자살 시도 등의 심리적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한다.12) 가족에게 커밍아웃을 해서 강한 거부를 경험한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가족에게 거부당하지 않았거나 약한 수준의 거부를 당한 집단에 비해서 자살 시도를 하는 비율이 8배 이상, 우울증 호소하는 비율이 6배 이상, 불법적인 약물을 사용하는 비율이 3배 이상 높다고 한다.13) 특히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커밍아웃 후 소통의 부재를 경험한 경우, 가족 관계가 손상될 뿐 아니라 심각한 수준의 신체적 정신적 위험 행동을 보인다. 커밍아웃을 한 이후 많은 성소수자들은 사회, 학교, 직장, 혹은 가족으로부터 차별을 당하거나 폭력에 노출되었던 경험을 토로하기도 한다. 2014년 총 3,159명의 성소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커밍아웃을 하지 않은 성소수자들 중 16.2퍼센트가 차별과 폭력의 경험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자신의 정체성을 대중에게 어떤 식으로든 드러낸 경우에는 73.7퍼센트가 그러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14) 용기를 내 벽장 밖으로 나온 성소수자들이 실제로 벽장 밖 세상과의 소통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실감하며 외면과 거부로 인해 벽장 안에서보다 더 상처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커밍아웃을 통해서 긍정적인 소통을 경험한 성소수자들의 경우 과거의 외로움과 우울이 감소되는 등 정신건강이 회복되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15) 특히 가족으로부터 수용적인 태도를 경험한 성소수자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커밍아웃 이전의 불안감이나 우울이 사라지고, 자살에 대한 생각이 줄었다고 한다.16) 뿐만 아니라 가족과 부모가 수용적이고 지지적 행동을 보일 경우 성소수자가 약물이나 자살 등에 노출될 위험이 줄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한다고 보고된다.17) 커밍아웃의 과정에서 많은 성소수자들이 심리적 상처를 입고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지만, 궁극적으로 커밍아웃을 통해 얻는 '해방됨'은 여타의 부정적 결과와 비교할 수 없는 순기능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18)

하지만 커밍아웃이 이러한 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커밍아웃 당사자와 상대방 모두의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커밍아웃이 이루어질 때 상대방은 그 사실을 수용하기까지 '충격-부정-죄책감-감정 표출-결단-용인'에 이르는 총 여섯 단계를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19) 이 모든 단계를 뛰어넘어 즉각적으로 수용을 받는 경우뿐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서 단계적 수용을 받는 경우에도 성소수자들은 소통으로서의 커밍아웃을 경험한다고 할 수 있다.

누군가 나에게 커밍아웃을 한다면 

얼마 전 학생 한 명이 찾아왔다. 학교 친구가 자신에게 커밍아웃을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힘들어했다. 술 마시는 자리에서 친구는 고민 끝에 망설이다 커밍아웃을 했지만 정작 자신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서 처음에는 취한 척하고, 학교에서 만나도 아무 일 없는 척 하고 지낸다고 했다. 자신이 그 친구를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정작 그 자리에서 어떤 말을 할지 생각이 나질 않았다는 것이다.

성소수자가 커밍아웃을 했을 때 이성애자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인간사에 정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커밍아웃에도 뾰족한 답이 없다. 하지만 분명히 지양해야 할 반응은 있다. 성소수자인 상대에게 실망했다는 식의 발언, 성소수자 정체성이 확실한지 거듭 묻는 태도, 동성애 정체성을 고칠 수 있다는 식의 자세는 커밍아웃 당사자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지금 나에게 말해 주어서 고맙다(혹은 기쁘다)', '지금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은 없는지?' 등의 반응이 적절한 대처의 예시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왜 그렇게 오랫동안 숨어서 살았어?', '나한테 진작 말하지!' 등의 반응은 커밍아웃 당사자에게 죄의식이나 부끄러운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아가 자녀가 커밍아웃을 하는 경우 '우리에게 말해 주어서 고맙다. 우리는 널 사랑하니까 네가 성소수자라고 해서 달라질 것이 없다', '엄마 아빠에게 감추느라고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이 용기를 주는 부모의 태도라고 할 수 있다.20) 하지만 이러한 몇 마디 말보다 더 필요한 것은 커밍아웃을 하고 있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 주는 자세다. 어설픈 말로 위로하거나 설교하는 것보다는 그저 당사자의 말을 들어 주는 것이 공감과 소통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한다.

스무 살 무렵 친구가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그 친구도 내가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 같았다. 우리는 20년이 지나도록 한 번도 성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이다. 사랑과 결혼이라는 매우 일상적인 이야기들 앞에서 우리는 말은 하지 않지만 함께 고민해 왔다. 커밍아웃이라는 절차는 없었지만 이미 우리는 소통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의 삶을 지지한다.

커밍아웃은 단 한 차례 이루어지고 말 순간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상대와 소통하는 관계 형성의 시간이다. 부정과 긍정, 갈등과 화해의 단계를 함께 공유하는 커밍아웃을 통해 성소수자들은 해방감뿐 아니라, 많은 질곡의 시간과 관계들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벽장 밖의 현실은 따뜻하고 밝지만은 않다. 그러기에 더욱 벽장 밖에서 성소수자가 벽장문을 열기까지 겪었을 두려움과 아픔에 공감하고 그것에 대해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나아가 성소수자가 오랜 고민 끝에 벽장문을 열고 나왔을 때 소통이 이루어질 우리 사회를 기대해 본다.


1) Jensen, K.L. (1999). Lesbian Epiphanies: Women Coming Out in Later Life. Binghamton, NY. Harrington Park Press.
2) Marcus, E. (2000). Coming Out: 300 Q&A about Gay and Lesbian People. Park Young-Yul. 
3) 국가인권위원회 (2015). 성적지향/성별정체성에 따른 차별조사. 
4) Hetherington, L. & Lavner, J. (2008). Coming to terms with coming out: Review and recommendations for family systems-focused research, Journal of Family Psychology, 22, 329-343. 
5) 김진이 (2016). 가족의 태도가 성소수자의 커밍아웃 후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질적연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6) 김성연 (2013). 대인관계 심리학적 모형으로 본 동성애자의 자살,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7)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08). Answers to Your Question: For a better understadning of sexual orientation and homosexuality. Washington, DC. 
8) 이수진 (1996). 드러내기를 중심으로 본 동성애자의 정신건강특성.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9) Mallon, G. P. Practice with famlies where gender and sexual orientation is an issue: LGBT individuals and their families. In Congress, E., & Gonzales, M. J. (2013). Multicultural Perspectives in Social Work Practice with Families. Springer Publishing Company, New York.
10) Elizur, Y. (2001). Famiy support and acceptance, Gay male identity formation, and psychological adjustment, Family Process, 40 (2), 125-144. 
11) Johnston, L. B. & Jenkins, D. (2004). Coming out in mid-adulthood: Building a new identity. Journal of Gay and Lesbian Social Services, 16(2), 19-42.
12) 김유니 (2006). 청소년의 동성애에 대한 태도와 동성애적 성향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연구: 우울과 자살생각을 중심으로, 숭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혜민 (2005). 청소년의 성적지향에 따른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 명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3) Ryan, C., Huebner, D., Diaz, R. M., & Sanchez, J. (2009). Family rejection as a predictor os negative health outcomes in white and Latino lesbian, gay and bisexual young adults. Pediatrics, 123, 346-352.: 허정은 (2004). 동성애자의 동성애 관련 스트레스 및 우울과 자살사고간의 관계,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14)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2014). 한국 LGBTI 커뮤니티 사회적 욕구조사 최종보고서.
15) Oetjen, H. & Rothblum, E. (2000). When lesbian aren't gay: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among lesbians. Journal of Homosexuality. 39 (1), 49-72. 
16) 김진이, 앞의 글
17) Ryan, C. Stephen, R. & David, H. (2010). Family acceptance in adolescence and the health of LGBT young adults. Journal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Nursing, 23, 205-212. 
18) Marcus, E. (2000). Coming out, Coming home: Helping Families Adjust to a Lesbian and Gay Child. Columbia University Press. 
19) Sauerman, T. (1995). Read this before you coming out to your parents. PFLAG. Philadelphia. 
20) 김준자 (2010). 커밍아웃 프롬더 클로젯- 가족중에 동성애자가 있을 때. 화남.


출처: Huffington Pos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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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뜬장님 2016.07.06 16:35
    소통 좋지요..
    근데 미국에서 차별금지법 통과 후 어떻게 되었습니까?
    동성애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상담할 곳도 없어요.
    왜요? 동성애는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고 못을 박아버리고
    그렇게 교육시키니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살게 된단 말입니다.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시켰단 말입니다.

    성소수자도 유형이 많습니다. 2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김원일님도 모든 유형의 성소수자의 성적취양을
    인정해야 된다고 주장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그렇다면,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는 기준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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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6 이상구 박사의 착각 :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에 대한 온전한 이해 부족 3 엘리야 2016.06.28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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