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8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기를 들어 오시거나 거쳐 가시는 분들로부터

이따금씩 "많이 배우고 많이 깨우쳤다" 고 하는 말을

듣습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온갖 각도에서

나름의 "민초"를 심고 가꾸는 생각의 정원에서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기 때문입니다.


선악과만 빼면

완전했던 그 에덴동산처럼


"꼭 이겨야 한다" 는 생각들만 빼면

이곳은 너무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줍잖게 한타를 치는 법을 배우고 글을 쓴지도

사오년이 되었네요.


처음엔 내가 올리는 글이 가장 핵심적이고 가장

근접하는 것이라 확신하고 내심 쾌재를 부르며

글을 쓴 날들이 있읍니다.


더러 그런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예기치 않은 방향에서

전혀 예기치 않은 인격의 소유자들이

나름의 생각에서 빚어 올리는 다른 견해와

다른 각도의 이론들이 난무하는 무지개 빛을 보며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읍니다.


지금도 글이 올라가기 무섭게 안티의 손가락들이

어지럽게 굴러가고 있다고 하는 기분을 떨칠수도 없지만


결론은 하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그냥 하자

이기려고 하지 말자

그리고 잡소리에 신경을 쓰지 말자

입니다.


눈뜬장님님


나는 나의 글로서 어떤 누구를 이기거나

크게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기려고 하지 마십시다.

어떤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다소 강하게 표현하더라도...


비켜서 갑시다,

싫으면.


민초는 외나무 다리에 지은 정자가 아닙니다.

허허벌판에 피어 있는 들꽃들이며

거기로 날아드는 벌나비들의 세상입니다.


이겨보아야 더 허전한 세상

손을 잡으면 더 아름다운 세상


민초이기를...

  • ?
    지성 2016.07.06 10:33

    "이겨 보아야 더 허전한 세상,
    손을 잡으면 더 아름다운 세상"!

    .100% 공감의 아름다운 결론 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눈뜬장님 2016.07.06 11:36
    이길려고 하는 것처럼 보셨다면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토론의 본질은 어느 것이 맞는가? ,정답에 가까운가를
    따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아니고, 너도 옳고 나도 옳다 할 것 같으면
    토론할 이유가 없지요? 자기주장이란게 필요없는 겁니다.
    모두 옳으니 자기 살고 싶은대로 살면 되니까요.

    옳고 그름없이 모두 포용하자? 이게 맞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러면 신앙은 뭐하러 하고 종교는 뭐하러 따지나요?
    아이들한데 뭐가 옳고 그른 길임을 가르칠 필요가 무엇이며,
    어떤 것이 선과 악의 길이라는 것을 알려줄 필요는 무엇입니까?
    모두 옳다고 여겨주고, 모두 포용해버리면 될 것을요.
    잘 생각해 보십시요. 포용은 그런게 아닙니다.

    중용이란 것은 이쪽저쪽 양쪽에 적당히 다리를 걸치는
    중도나 중립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정확하게 옳은 것을
    알면서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 ?
    fallbaram 2016.07.06 11:56

    죄송합니다
    난 그렇게 쓰지 않았는데
    그렇게 이해하신?
    자기 주장을 하지만 손을잡고
    서로 밀치지말자는 말이
    표현부족으로

    죄송함다

  • ?
    santakim 2016.07.06 23:36
    제가 경험하고있는 한 가지 기쁨을 소개합니다 살고있는 주변부터 전도지와 소책자들을 나누어 주니
    여러가지 혜택이 옵니다 걸으니 운동이 되고 가끔 만나는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신앙을 나누고 좋은 소식을 전하니 보람도 있고.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 No Image notice by admin 2013/04/06 by admin
    Views 36649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3. No Image notice by admin 2013/04/06 by admin
    Views 53664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4. No Image notice by admin 2010/12/05 by admin
    Views 85451 

    필명에 관한 안내

  5. 3. 커밍아웃, 왜 하는 걸까요?: 소통과 해방

  6. 재미있는(?) 커플

  7. 중보자 없이

  8. 아~이.... 꼴통님들

  9. 눈뜬장님님 그리고 민초의 필객님들께

  10. 눈뜬장님님...동성애 때문에 교회가 망하고 나라가 망한다고?..당신들의 그 짓거린 오직 생산을 위한 性 이었던가???

  11. No Image 06Jul
    by 소리없이...
    2016/07/06 by 소리없이...
    Views 149 

    그래도 가지 마십시요.

  12. 일기

  13. 교회와 동성애

  14. 접장님 ... 미워요!

  15. 자, 자, 좋은 음악 한 편 듣고 합시다, 우리.

  16. 2. 트랜스젠더는 누구인가요?: 젠더의 다양성

  17. 1. 동성애는 무엇인가요?: 섹슈얼리티의 다양성

  18. 항문성교와 건강 위험

  19. 동성애 찬반론자들 에게

  20. 서로 동의만 하면 어떤 성관계든 인정해 주어야 하는가? 항문성관계의 위험성

  21. 민초 관리자님, 민초 가입을 확인 ~ 부탁드립니다.

  22. 자매순례자

  23. 누구를 핫바지 취급하나?

  24. 접장님

  25. No Image 05Jul
    by 달처럼
    2016/07/05 by 달처럼
    Views 73 

    사단의 고안이 완전 하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그리고 일요일 휴업령 문제와 관련된 권면

  26. No Image 05Jul
    by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7/05 by (사)평화교류협의회[CPC]
    Views 320 

    삼육대학교 개교 110주년 한국문학과종교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2016년 7월 6(수)~8일(금)): 평화를 위한 문학과 장애, 생태와 종교이야기

  27. 소수자들의 소수자됨은...

  28. 다니엘서 7장의 중심 기별 - '심판'에 대하여 (이상구 박사님 참조)

  29. 동성애, 타고나는 것일까?

  30. No Image 04Jul
    by 자갈
    2016/07/04 by 자갈
    Views 66 

    자갈의 소원

  31. 내가 흑인 혼혈이라면 그대들이 여기서 절대로 하지 못할 말: 박성술 님과 그에 대해 너그러운 누리꾼들, 잘 들으시라.

  32. No Image 04Jul
    by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7/04 by (사)평화교류협의회[CPC]
    Views 25 

    [통일공감포럼] 북한 변화, 어떻게 볼 것인가?

  33. No Image 04Jul
    by wk
    2016/07/04 by wk
    Views 82 

    북한에서 여성으로 살아가기 (70216)

  34. 이 상구 박사님

  35.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36. No Image 03Jul
    by 김원일
    2016/07/03 by 김원일
    Views 142 

    다시 한 번 더 삭제하며: 현대진리 님의 날짜 게릴자전

  37. No Image 03Jul
    by 질병예방
    2016/07/03 by 질병예방
    Views 162 

    대한민국이 왜 질병 공화국이 되었을까?

  38. 성지순례중 발생한 사건

  39. 이런,, 사내 녀석이 돈이 없어서

  40. 모순

  41. 한국연합회 목회부에서 자급선교자들에게 십일조를 보내지말라고 교회지남에 캠페인광고했던거 기억하십니까?

  42. No Image 03Jul
    by 청지기
    2016/07/03 by 청지기
    Views 66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 - 오늘날의 메아리

  43. No Image 03Jul
    by 엘리야
    2016/07/03 by 엘리야
    Views 166 

    이상구 박사 '중보자 없이 서는 때'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44. No Image 03Jul
    by 구미자
    2016/07/03 by 구미자
    Views 54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이시여!

  45. No Image 03Jul
    by 구미자
    2016/07/03 by 구미자
    Views 34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46. No Image 03Jul
    by 구미자
    2016/07/03 by 구미자
    Views 53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47.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파괴하는 심각한 오류: "중보자 없이 서야한다!".

  48. 지성소에서 꼭 나오셔야겠읍니까?

  49. 7윌 빗 소리

  50. 들러리가 된 성경

  51. No Image 02Jul
    by 달처럼
    2016/07/02 by 달처럼
    Views 130 

    커피 맛에 의한 삭제: 1844년 밀러에게 주신 재림날짜, 태음력 2018년 9월29일 안식일 한밤중(양력 12월 6일)

  52. Because he is not broken..이 글을 박성술님에게 준다(박성술:병원에 가서 약을 멕이던지 ㅇ 를 까버리던지)

  53. 한국연합회의 헛발질

  54. 이 누리를 닫는 한이 있어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사고방식과 발언: 박성술 님 및 모두 필독 요망

  55. No Image 02Jul
    by 큰그림
    2016/07/02 by 큰그림
    Views 80 

    우린 돌어 가리

  56. No Image 02Jul
    by 진실이
    2016/07/02 by 진실이
    Views 207 

    삭제 및 경고-진실이 님: xxx가 엘리야였네-역시 자칭 선지자였구만

  57. No Image 02Jul
    by 짐승의세계
    2016/07/02 by 짐승의세계
    Views 32 

    Animal Heroes | Animal Helps and Saves Other Animal | Try To Watch This Without Crying | RESPECT

  58. 기도원에서

  59. No Image 01Jul
    by 전용근
    2016/07/01 by 전용근
    Views 33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발라드 ' Porumbescu

  60. No Image 01Jul
    by fallbaram.
    2016/07/01 by fallbaram.
    Views 135 

    절대로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이유 2

  61. No Image 01Jul
    by fallbaram.
    2016/07/01 by fallbaram.
    Views 187 

    절대로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이유1

  62. 우수은 정만섭 어제 만섭이 글에 댓글을 보고 든 생각

  63. No Image 30Jun
    by 달빛
    2016/06/30 by 달빛
    Views 47 

    [ Valentina Lisitsa 발렌티나 리시차 ] 월광곡(Moonlight Sonata)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Mov. 3

  64. 계란 후라이

  65. 삼육학교는 세상학교와 별 다른게 없다.

  66.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Dark Eyes 검은 눈동자 ' Ivan Rebroff

  67. No Image 29Jun
    by 몬아미
    2016/06/29 by 몬아미
    Views 35 

    2002.12.19 대선특집 뉴스데스크

  68. No Image 29Jun
    by 몬아미
    2016/06/29 by 몬아미
    Views 36 

    노무현 단일후보 확정 그 숨막히던 현장

  69. No Image 29Jun
    by 몬아미
    2016/06/29 by 몬아미
    Views 24 

    2002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 그때의 감격을 기억하십니까?^^

  70.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71. 차지철 “각하, 데모대 100만∼200만명 죽인다고 까딱 있겠습니까”

  72. 전두환 '6월 항쟁' 진압 군대 동원 검토 드러나

  73. 아래 엘리야 글에 대하여....

  74. 이상구 박사의 착각 :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에 대한 온전한 이해 부족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