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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이땅에서 누구를 만나서 이야기 하실때에

그가 곧 영생이요 그가 곧 성육신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지 못하고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만 신경을 쓰게 되면

말의 의미와 능력을 전체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평소에 예수님은 하나님을 바라며 신앙을 하는 사람들의 눈에

을이라고  비추이거나 생각되는 무리들에겐 더할 나위없이 친절하시고 부드럽다가

갑이라고 하는 무리들에겐 심하시다 못해 "독사의 자식" 이라고 하시는가 하면

"평토장한 무덤" 이라고 쏘아부치는 원래의 의미를 잘 알아야 합니다.


갑은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을은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는 절대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못할

대상으로 여기고 포기한 자들입니다.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라고 묻는 질문속에 그 모든 갑의 문제가 들어 있읍니다.

이미 그런일에 어린시절부터 익숙해 있는 자가

자신이 하지 못한 그 무엇이 남아있는가? 하고 묻는 질문입니다.


재림교인들 대다수가 이런 질문속에 신앙을 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어떤면에서 조사심판은 "비록 과거의 삶은 죄에 기울었던 삶이었지만

십자가를 통해서 구원의 표를 얻은자들이 그 후의 삶에서

심판을 견딜만한 나름의 노력이나 행위가 있었느냐를 조사하는 것이

이 교회에서 가르치던 기별의 중심입니다.



더러 이 기별은 오히려 구원받은자들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염려할 것이 없다고 하거나 구원을 베풀기 위한 심판이라고 하는

의미를 억지로 갖다 부치지만 "심판" 이란 단어는 아무에게나 아무때에나

사용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심판의 대상은 오직 한 인격체

사단입니다. 그리고 사단에 속한 자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심판의 결론은 반드시 영멸입니다.


만약에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고 묻는

이 질문속에서 추출된 부자라고 하는 개념의 신앙행위가

구원에 적절하지 못할 뿐 아니라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통과하는 것이 더 쉽다." 고 하는 결론이

확실하고


"무슨 선한 일을 하는 것" 이 이슈가 아니라면

그것을 근거로 조사를 하는 조사심판은 우리가 다시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교리입니다.


"모든 성도들과 함께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사랑의 폭과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달아 알고

하나님의 모든 풍성하신 은혜가 여러분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고 호소하는 사도의 기도는 어디에 두고

그 사랑에 못미치고

은혜에도 못미치는 조사라고 하는

단어와 심판이라고 하는 단어를 들고 나와

니도 죽고 나도 죽는 이상한 교리를 만들어야 하는

저의를 알길이 없읍니다.  


사도가 무오한가?

선지자가 무오한가?

예수님은 잘못 약속하셨는가?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누가 고양이의 목에 연자맷돌을 달겠는가?



"무슨 선한 일을 하는 것"을 하지 말자고 하는 말이 아니라

그것이 구원의 조건으로 취급받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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