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1.05.10 23:06

분명히 밝힙니다

조회 수 3415 추천 수 1 댓글 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구차스러운 변명 같이 들릴 수도 있고,

또 이런 데서 제가 구태여 변명할 아무런 필요를 느끼지 않기에  이런 글을 쓸 마음은 없었습니다만

일이 예상외로 퍼져 가는 것 같아 몇 가지를 분명히 밝히고 지나가려고 합니다.

저를 위해 염려하시는 분들이 가질 수 있는 오해나 곤란함을 풀려고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가?


<예수는 없다>는 제목 때문에 마치 제가 예수를 부인하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그 책 영어 제목 <No Such Jesus>에서 분명한 것처럼 '그런' 예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이기적 욕심을 채우기 위해 복덕방망이처럼 모시거나 매달리는 '그런' 예수,

표층 종교에서 상식적으로, 문자적으로 깊은 생각 없이 쉽게 받들어오던 '그런' 예수,

그런 예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예수님을 모시고 따라야 할까?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이 정말 어떤 것이어야 할까?

이런 물음을 같이 생각해보자고 한 것이 그 책의 주제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물론 극렬히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목회자를 포함하여, 

예수를 새롭게 찾았다고 합니다.  몇 신학교에서는 교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시면 이 책에 대해 나쁘게 말한 사람들보다 좋게 많한 사람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입니다.

이 책 이후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감리교 신학대학, 호남신학대학, 성결교 서울신학대학, 한신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이야기도 하고 새길교회, 향린교회, 역삼동 성당 등 여러 교회에서 설교나 강연도 했습니다.  (이번 5월22일 새길교회에서 설교합니다).

예수를 부인하는 사람을 초청하는 신학교, 교회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현재 36판이 나온 상태입니다. 


제가 반 기독교적인 사람인가?


제가 마치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일종의 "안티기독교" 인물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안티 기독교" 운동을 하는 사람들 상당 수가  <예수는 없다>를 싫어합니다.

그들 생각으로 기독교가 없어져야 할 종교인데, 제 책은 기독교의 의미를 다시 찾게 하여 

기독교가 망하게 하는 대신 오히려 소생하게 하는 일을 하므로 자기들의 목적에 방해가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저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어느 종교를 반대하고 어느 종교를 찬성하는 그런 입장이 아닙니다.

저는 종교학을 하는 입장에서 종교들의 내면을 역사적으로 들여다보고 그 구조를 분석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모든 종교를 "표층"과 "심층"으로 나누고, 모든 종교인은 표층에서 시작하지만 점점 더 깊은 심층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의 것을 버렸노라"를 선언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표층은 기독교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불교에도, 유교에도, 이슬람에도, 힌두교에도 다 있습니다.

저는 표층 기독교를 안타깝게 생각하듯 표층 불교, 표층 유교도 똑 같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제가 표층 기독교를 옹호하지 않는다고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이라면 저는 불교도, 유교도, 이슬람도 다 반대하는 사람이 되는 셈입니다.

저는 어느 종교든 그 심층에는 아름다운 요소들이 깔려있다고 봅니다.  몇 주 후에 나올 제 책에 심층종교를 가르친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을 소개하는데, 기독교 계통의 스승들의 숫자가 제일 많습니다.  저는 결코 기독교든 무슨 종교든

어느 한 종교를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심층 종교란 어떤 것일까요?


오늘 나온 저와 제 제자가 공저한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에 분명하게 밝힌 것처럼

심층 종교는 깨달음을 얻어, 영적 눈이 뜨이므로, 나와 하느님, 나와 모든 사람들, 나와 만물이

모두 "하나"라는 사실을 체험적으로 체감할 것을 권장하는 종교입니다.

이런 가르침은 기독교, 불교, 유교, 이슬람, 힌두교 등 모든 종교의 가장 깊은 심층에서 한결 같이 가르치고 있는

기본 가르침입니다.


제가 영지주의자인가?


맞습니다.  제가 영지주의를 좋아합니다.  심지어 기독교 뿐 아니라 모든 종교가 궁극적으로 영지주의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영지주의"라는 것이 뭔가요?  

이 말은 지금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힘든 용어로 보고 점점 쓰지 않기로 한 말이기도 합니다.

'영지'는 '그노시스'의 번역입니다.  그노시스는 '깨달음'이라는 뜻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네 자신을 알라'고 했을 때의 그 '앎'입니다.

영지주의라는 말보다 "깨달음 중심주의"라는 것이 더 정확하고 더 이해하기 쉬운 말입니다.

물론 이런 깨달음을 중시했던 사람들 중 일부는 이 세상을 부정하고 모든 물질적, 육체적인 것을 악으로 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초기 기독교에서 반대했던 영지주의라는 것은 이런 부류의 영지주의자들이었습니다.  예수가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했으니까요.

그러나 세상이나 물질, 육신을 악으로 보지 않는 '깨달음' 중심주의자들도 있었습니다.

그 예가 바로 <도마복음>입니다.  이 복음서에서는 예수가 육신을 쓰고 오셨음을 선언합니다.  여기 나오는 예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깨달으라"를 강조하는 분이십니다.  자세한 것은 제가 쓴 <또 다른 예수>를 보시면 됩니다.

<기독교사상>이라는 잡지에 1년간 연재했던 것을 모아 책으로 냈습니다.

저는 <도마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처럼 신앙의 기초가 '깨달음'이라 생각하는 그런 의미에서의 영지주의자입니다.

영지주의를 이렇게 본다면 바울도 바로 영지주의자였습니다.  저만 아니라 신약 학계의 여러 학자들이 주장하는 바입니다.


저는 재림교인인가?


아닙니다.  저는 학위를 받고 가르치고 글쓰기 시작하면서 재림교회의 신조에 입각해서 가르치고 글쓰는 것이 양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

제 교적을 정리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교회 있을 때였습니다.  그 당시 토론토 교회 서기로 계시던 임운철 님에게 교적을 정리해달라고

부탁드렸지요.  그런데 서기 혼자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해서, 공연히 부산을 떨 일도 없고 하여 그냥 지나쳤다가, 에드먼튼으로

전근 가 거기서 기회가 와서 캐나다인 교회 백인 목사에게 정식으로 편지를 보내 제 교적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백인 목사가

찾아와 교적을 자진 철회하는 예를 보지 못했다고 하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없는가 했지만, 저는 교적이 없다고 교회에 대한 저의

애정이나 관심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니 염려할 것이 없다고 하고 제 뜻을 관철했습니다.  1977년의 일입니다.


제가 안티 재림교인인가?


아닙니다.  저는 공식적으로 어디에도 교적을 두고 있지 않습니만,

아직도 교회안에 제 형제자매, 처가 쪽으로 많은 분들, 많은 친구들, 선후배, 많은 제자들이 있고, 그들과의 관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L.A.를 방문하거나 어머님이 살아계실 때나, 지금도 장모님을 모시고 어디를 갈 때, 교회에 참석합니다. 

이름을 대면 불이익을 당할지도 몰라 삼가겠습니다만, 재림교회 지도자들과도 아무 격의 없이 만나고 같이 식사도 하고 심지어

재림교회 설교단에 서기도 합니다. 


제가 책이나 강연에서 재림교회를 나쁘게 말한 적이 없습니다.  나쁘게 말했다면, 옛날 카스다에서 표층 신앙 때문에  왜곡된 신앙을 견지하면서 그것이 

참 신앙인 것처럼 주장하는 몇몇 사람들의 주장에서 발견되는 내적 모순을 밝혀주는 일을 할 때 극적 효과를 위해 좀 과격한 말을 했을 뿐입니다.

그것도 개인적인 문제라기 보다 이 교회에 대한 저의 땨뜻한 애정과 끈끈한 정의 표현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물결" 파동 이후 개인적으로

상처 입히는 일을 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영어로 해서 Don't take it personally. 입니다.


왜 칼럼니스트 초청을 수락했는가?


저도 공연히 평지풍파를 일으킬 마음이 없었습니다.  심층 신앙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류영모 선생님이 

김교신 선생이 이끄는 <성서조선> 모임에 오래 참석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까지 대속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서조선 사람들의 정통적 표층신앙을 건드릴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저도 비슷한 심정이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책들 때문에 시간을 낼 수도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재차 초청이 들어와 수락을 했지만, 제가 재림교인으로 쓰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려 했습니다.

단 현재 신학의 동향은 어떤가, 다른 종교에서 같은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그런 가르침이 오늘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일반적으로 오해하고 있는 종교적 사실은 무엇인가

하는 등 재림교회 교리와 관계 없는 종교계의 동향이나 학설들을 소개하는 글을 쓰려고 했던 것입니다.

누구처럼 제가 세운 교회가 있다면 사람들을 설득해서 제 교회의 교인이 되게 하는 '양도둑'이나 '이리'가 되려는

숨은 의도를 가지고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순수하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주겠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예상대로 평지풍파가 일어 자진 철회했습니다.


이 정도로 제 입장이 어느 정도 밝혀졌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정중한 질문에는 대답하지만 싸우겠다고 하는 것에는 반응하지 않을 것임을 미리 밝혀 둡니다.


감사합니다.


5. 11.

오 강 남 드림


  • ?
    로산 2011.05.10 23:42

    잘하셨습니다

    저들 승전가 부르고 난리났는데

    밝혀주신 것 감사합니다

     

    재림교회 교리에 손만 대면 죽일듯이 달려드는

    순교자적(?) 신앙인들 때문에

    그런 곳은 안 맞을 겁니다

     

    이명박 정부가 시작할 때

    저들과 많이 싸웠습니다

    3년만에 입도 방긋 못하는 주제에

    시를 알면 얼마나 안다고

    때를 볼 수 있다면 날짜 잡을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사람조차 볼 줄 모르면서

    예수 재림 날짜 근처에 어슬렁거립니다

     

    제가 5월 28일 대구로 갑니다

    혹시 그곳에서 만날 일이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 가지만

    몸이 아파서 치료를 좀 하려고 합니다)

     

    차라리

    안 맡은 게 나았을 겁니다

    글자 한 자에 목숨 거는 분들 때문에

    답글 다느라고 날밤 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
    빈배 2011.05.12 14:3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서울에 이기돈 박사님 내외분이 와 계십니다.

    김장로님 안부를 물으시더군요.

  • ?
    로산 2011.05.12 22:13

    연세도 있으신데

    먼 길 오셨군요

     

    안부 부탁 드릴께요

     

    그리고 언제까지 어디 계시는가요?

     

  • ?
    빈배 2011.05.13 00:17

    17일 화요일 미국으로  가신다고 하네요.

    연락처는 이종화 교수에게 물어보면 알 것입니다.

  • ?
    민아 2011.05.10 23:52

    "심층종교" 새로운 단어를 배웠습니다

    기독교 인들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경험이

    심층종교 아닐까요?

    그럼에도 많은 교인들은 그런 경험없이 교회를 댕기고

    집사 장로직을 받은 사람들도 심층적으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직분을 수행하고

    정말 슬픈것은  목사직을 수행 하는 분들가운데도 그런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심층으로 만나면 삶의 목표와 목적이 달라지고 많이 해피해지는데 말이지요

    글 잘읽었습니다 

     

  • ?
    빈배 2011.05.12 14:35

    맞습니다.

    기독교인들의 경우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

    나 자신의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맛보는 것이

    심층종교가 줄 수 있는 은복.... 잘 지적하셨습니다.

  • ?
    passer-by 2011.05.11 05:43

    If people around us should read and understand <No Such Jesus>, I have no doubt that they would become convinced that Dr. Oh has long been one of the truly sincere seekers for Jesus.

  • ?
    빈배 2011.05.12 14:13

    Dear Passer-by,

     

    Thank you for your warm comment.  I noticed your typo "truely" before and now it is corrected!

    I truly appreciate your understanding of the truly important tenets of my book.^^

     

    Best

  • ?
    4차원의세계 2011.05.11 09:06

    오 강남 선생님이 누구신지 모릅니다만,

    마음 고생 많이 하셨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저도 교적 정리를 고민할때가 온 사람입니다.

    제 아이까지 안식일 교인이 된다면 4대째가 됩니다.

     

    비겁한 도망자인지, 내 믿음의 결단인지.....

     

    날씨만큼 우울한 하루입니다.

     

  • ?
    빈배 2011.05.12 14:17

    무슨 사정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웬만하면 그대로 계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형편이라면 모르지만

    지금 있는 자리에서 밑으로, 심층으로 심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로

    Cheers! 하고 싶군요.

  • ?
    fm 2011.05.11 19:10

    나의 신앙고백

    교리이기에 믿고  따르진 않는다!

    교리가 옳고 진리이면 그 부분은 지키고 싶다

    교리가, 교단이 구원의 잣대가 아니요

    오직(예수 믿음 = 구원)으로 안다

    재림교단의 보편타당성과 추구하는 방향이 나의 사상과 비슷하며 큰 오류가 없으므로

    난 이 단체에 소속되어있다

  • ?
    빈배 2011.05.12 14:22

    fm 님

     

    교리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느 종교에 속한다는 것이 반드시

    교리 때문만이 아니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지요.  다기능적(multi-functional)라 할까요.

    그 여러 기능들이 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설령 자기가 생각하는 바와 다른 교리가 있어도

    다른 여러 기능이 자기에게 순기능적 역할을 한다면

    구태여 이리 저리 옮길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좋은 생각 고맙습니다.

  • ?
    Windwalker 2011.05.12 04:16

    저 밑에 "경천동지"라는 제목의 글에서

    "몇 몇 독자들의 아주 심한 반대에 부딪혀 몇 번 써보지도 못하고 막을 내린다"라고

    예상을 썼었는데, 막상 그렇게 되니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제가  그 예상을 쓰지 않았다고 해도 어차피 결과는 같았을 것이겠지만,

    미리 초를 친 것 같아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는 종말론도 2020년대가 되어야 사그라질 것입니다.

     

    교적정리를 하셨는데도 그간 저희들에게

    보여주신 것을 애정이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강하시기 바랍니다.

  • ?
    빈배 2011.05.12 14:26

    언제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죄송해 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님의 예상이 빗나갔다는 말은 하고 싶네요.

    "몇 번 써보지 못하고 막을 내린다"고 하셨는데

    한 번도 써보지 못했으니까요.^^

    그러나 전화위복.  여기서 자주 쓰게 되네요.

  • ?
    허주 2011.05.12 14:49

    빈배님,


    화이팅입니다.

    올리시는 글들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요즈음 왜 이리도 소위 '정통감별사'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깊이 흐르는 물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지요.

    심층종교를 깨달으면 좌충우돌 요란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겠지요?

    깊고 조용한 삶을 제 자신이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남들의 사상검증에 행여 맘 상하시지 않으시길 바라고,

    좋은 글로 이 곳에 기여를 해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 ?
    빈배 2011.05.12 15:12

    허주님,

    허주님의 글에 댓글 달면서 "빈배"라는 이름을 썼더니

    제가 허주님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허주님이 한문 이름이시니 고전적인 배라고 하고

    저는 한글 세대 배라고 하지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맘 상하지 않습니다.

    그개 어디 한 두 번 있은 일인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175 [평화의 연찬(제25회, 2012년 9월 1일(토)] 남북한 정부 출범 시기를 통한 남북의 정치사회 이해|최창규(평화교류협의회 공동대표) | 신복룡 외 7 ♣ 『남북한 정부수립 과정 1945-1948』| 인간사랑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8.31 3569
15174 안식교 신학의 미래, 중요한 것 하나 빠트렸다: 띨빵한 우리의 미래 14 김원일 2010.11.27 3569
15173 신앙의 체험 1 로산 2013.03.06 3565
15172 솔직히 말해서 나는 박진하님이 싫다 그리고 그 똘마니들은 더 싫다 8 로산 2012.03.31 3555
15171 purm님께 감사드림! . . 홍수 부터 ~ 바벨탑까지 . .3세대, 100여년인데, 4 부부가 자식들을 생산했으면 . . . . 1 성경 공부 2010.12.08 3555
15170 글이 싫기로서니 누리를 탓하랴 10 김주영 2010.12.13 3550
15169 xxx x(예언 약장수 김기곤,신계훈님의 궤변은 개똥이다) "수정본" 25 흰까치 2012.08.19 3547
15168 김주영님 기타 여러분, 일요 휴업령은 예언의신 이전에 계시록 13장입니다( 내용을 추가하여 재 수정함 ) 3 정통보수 2011.04.16 3546
15167 자위행위-김성진, 김 주영님께 6 로산 2013.02.16 3542
15166 우리 몸, 마음,가정, 사회를 파괴시키는 음식 아닌 음식들( 2 ) 1 페론 2011.03.15 3537
15165 "Need a church for American speaking Korean people" 다살자 2 2012.08.10 3528
15164 안식일 섹 스, 남탕 탐방기, 심하도다 님의 고추 철학, 그리고 이지안, 김민철님 김원일 2010.11.30 3526
15163 포도즙이 포도주가 되고 그리고 옷과 신발은 새롭게 공급받았다 로산 2013.03.05 3524
15162 진정! . . 언론의 자유 . .를 원하시는가? 나도 한마디 . . . (섹스 라는 단어) 2 반달 2010.11.28 3524
15161 경호실장 로산 2013.02.19 3517
15160 [읽어볼 만한 글] "박정희가 키운" <중앙> 김진, 무식하면 입 다물라 - [기고]내 친구 구충서, 그리고 김진의 '5.16 예찬' 1 시나브로 2011.05.17 3512
15159 [평화의 연찬(제28회, 2012년 9월 22일(토)] 사랑하는 기업, 사랑받는 기업|최준환(전 삼육대학교 부총장) | 잭디시 세스, 라젠드라 시소디어(2008) ♣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놀라운 수익을 거두고 있는 세계 최고의 기업들|워튼스쿨 경제경영총서 22 | 권영설, 최리아 역 | 럭스미디어 1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9.20 3508
15158 김원일 님께 13 말세 2012.04.04 3507
15157 순분감님의 종교철학.. 김 성 진 2011.03.16 3505
15156 ( 순정 소설 ) 민스다 등장 인물로 꾸미기 ( 나는 어떻게 묘사될까 ? ) - 밤 하늘은 붉게 물들고 8 잠 수 2010.12.21 3503
15155 모차르트 - 세레나데 13번 G장조 3악장 Menuetto Allegretto 1.5세 2011.08.29 3498
15154 순분감님 11 유재춘 2011.03.15 3497
15153 진화론 가리키던 라시에라 대학 교직자 4명 해임에 대한 김정대님 글을 읽고 15 조재경 2011.06.14 3496
15152 튀어나온 눈과 비틀린 입--나는 이런 글이 이 누리에 더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다, 진정. 12 김원일 2013.02.27 3495
15151 입술터진지 좀 된 환자입니다 8 로산 2012.08.21 3492
15150 세계교회라는 이름의 실상과 허상 로산 2010.11.16 3490
15149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 허주 2012.03.28 3484
15148 헌 신발 4 저녁마을 2010.11.29 3477
15147 이 짓을 해도 정말 괜찮은지 어디 한번 물어나 보자 13 박성술 2013.01.12 3476
15146 몸에 너무 신경을 쓰면... 빈배 2011.04.11 3470
15145 "나치 선전같은 방송 놔두는게 징계감" '정직4개월' KBS 김용진 기자 "가소롭다" 강력 비판 1 프리즘 2010.12.25 3470
15144 박성술님의 글을 읽고(개나 줘버려~!) 2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8.28 3464
15143 이 모든 것의 시작 3 김주영 2013.04.16 3463
15142 “하루 ‘물 8잔 마시기’ 도움 안된다? 화장실만 자주 갈뿐” 5 당뇨 2012.06.19 3462
15141 학생, 청년 전도법 1(수정: 마지막 댓글에 첫째 천사의 기별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명쾌한 설명 추가) 13 최종오 2012.07.15 3461
15140 공룡 멸종 2 바이블 2011.03.15 3461
15139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은 재림교회로 인도하시고, 어떤 사람들은 바깥으로 인도하신다. 1 둥근세상 2010.11.27 3460
15138 참고하실 글-마녀 사냥에 능한 분들 9 로산 2011.04.13 3456
15137 흔들리며 피는 꽃 5 초록빛 2010.12.17 3448
15136 이상구씨는 정말 사기꾼인가? 5 강철호 2011.10.06 3447
15135 관리자께 바램 바이블 2011.03.15 3445
15134 필리페 님에게 말보로 한 개피 권하며 1 김원일 2012.03.29 3443
15133 콩과 우유 로산 2012.05.29 3442
15132 오늘황당님께 증언에 지시된 바, 성경을 글자 그대로 믿고 풀라는 구절들 4 전통矢 2013.01.14 3441
15131 고고학적 진화와 창조 3 바이블 2010.11.16 3434
15130 지*랄*염*병.. 4 김 성 진 2011.03.14 3428
15129 관리자님 질문 있어요. 4 익명 2010.11.16 3428
15128 제발 생각이란걸 좀 하면서 살자.. !!! 20 김 성 진 2010.12.21 3421
15127 고한실과 재림교회사 7 김주영 2012.06.11 3420
15126 민초스다 모든 누리꾼님들이 한번 보셨으면 하고..... 5 새마음 2010.12.29 3420
15125 주의 기도 - 나의 기도 3 김주영 2013.02.26 3417
15124 ♥※ 마음에 사랑의 꽃씨를 심고 ※♥ - 12 월 7 일 ( 한국 ) 출석부에 꼬옥 흔적을 남겨 주세용 18 잠 수 2010.12.06 3417
» 분명히 밝힙니다 16 빈배 오 강 남 2011.05.10 3415
15122 김용민 이야기 듣고 후련하다시는 로산님! 3 말세 2012.04.06 3410
15121 SDA(Satan & Devil's Area)를 나온지 이제 6년... 3 Former Adventist 2012.11.06 3409
15120 제가 드디어 세상 사이트에 처음으로 진출했습니다. 14 최종오 2012.06.07 3409
15119 고한실옹 “안식일 교회판 신정아 사건”이다. 11 유로파 2012.03.31 3407
15118 이상구 박사의 최근 강의 . . [유전자 건강법] . . 생명의 신비 프로그램 위에서 2010.12.11 3407
15117 우린 지금 이러고 있다(2) 흰까치 2012.08.30 3404
15116 안식일교인 주의보 5 김주영 2011.04.11 3404
15115 제 생일축하를 해주신 여러분께...(내 페이스 북에 올렸던 글) 3 최종오 2012.07.10 3403
15114 동짓달 밤에 연가(戀歌 ) 3 file 저녁마을 2010.12.21 3401
15113 일요일휴업령과 인지부조화 3 인지부조화 2011.03.15 3400
15112 전 합회장님이 폭행을 당하였습니다. 18 맑은창 2013.04.08 3397
15111 mp3 성경 무료 다운 싸이트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급) -미리 감사 드립니다 1 익명 2010.12.21 3397
15110 작금의 상황에 대한 어느 목사님의 뼈있는 한마디 8 김주영 2012.05.20 3396
15109 순분감님에게 질문잇습니다 2 안도마 2011.03.15 3392
15108 도데체 누가 이 어린 여자를 이렇게 만들었나? 2 도데체 2012.06.18 3391
15107 빈들에 마른풀같이 [남가주 지역 제 23 회 연합 성가제 2010] 6 file 1.5세 2010.11.19 3388
15106 초록은 동색(똥색) ! 땡초 2011.04.13 3387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