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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성사( 知性史)의 일대 전환-지금 역사가 움직인다!
 
국민들은 선거로 종북(從北)을 終北(종북)시키고 새 세상을 열 것이다! 12월19일 밤엔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란, 확신 같은 예감이 든다.

어제 광화문 유세대결에서 태극기를 흔든 박근혜 측이, 관중수나 애국심 면에서, 태극기를 외면하고 촛불을 들고 나온 문재인 측에 이겼다. 어제 밤 KBS 토론회에서도 朴 후보 측이 사실과 논리로 文 측을 압도하였다.
 
안철수는, 문재인 돕자는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자기 선전만 하고 돌아다닌다. 광화문에 나타나지도 않았다. 여론조사엔 안철수 효과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게 투표를 10일 앞둔 시점의 분위기이다. 朴 후보 압승 구조가 굳혀지고 있다. 大勢化(대세화)되고 있다.

언론은 '경합중', '접전중'이라고 보도하지만 '200만 표 차로 朴이 이긴다'고 단언하는 전문가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좌우(左右) 대결 구도에선 우파가 질 수 없다.
 
역사의 힘이 작용하고 국가생존본능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역사의 進路(진로)와 국가의 興亡(흥망)이 걸린 이번 선거에서 진 쪽은 역사의 심판과 국가적 應報(응보)나 교육를 받을 것이다.

헌법 준수를 신념으로 삼는 우파는 '反從北(반종북)국민대통합'에 성공하였다.
 
 박정희를 반대하고 고초를 겪었던 민주화 세력인, 한화갑, 김경재, 김지하, 김중태, 서경석, 노경규, 한광옥 씨들이 박정희의 딸 지지를 선언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들의 행동은, 변절이 아니라 '종북은 안 된다'는 대승적 결단이고 私感(사감)을 애국심으로 누른 것이다.  우리 知性史(지성사)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일대 전환이다.
 
지식인들이, 국가, 헌법, 진실, 정의, 자유와 같은 보편적 가치 앞에서 지역과 계층과 사익( 私益 )을 넘어 뭉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 위대한 일이다. 이게 3.1 독립정신-건국정신-호국정신을 잇는 보수의 참된 행동윤리이다.

반('反)종북 국민대통합' 전선은 역사의 대세(大勢)를 타고, 헌법과 진실에 기초한 통일전선이므로 생명력이 강할 것이다. 한국의 보수에 새로운 규모의 생명력을 부여할 것이다. 우리는 종북을 제외한 세력, 헌법을 지키겠다는 세력과는 누구든지 함께 갈 수 있다.
 
그런 국민대통합 속에서라야 진정한 의미의 보수 대(對) 진보 논쟁이 이뤄질 수 있다. 이런 반(反)종북 국민대통합은, 총선과 대선(大選)을 통한 거대한 국민각성이 만들어낸 것이므로 매우 力動的(역동적)인 정치세력이 될 수 있다. 이 세력이 자유통일을 주도할 수 있다. 통합이 통일로 가는 관문이다.

새누리당은 회비를 내는 당원을 수백만, 수천만으로 확대해야 한다. 대학에도, 노조에도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당당하게 보수의 이념을 자랑하고 교육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정당화가 진정한 정치개혁이다. 국민들도 정당을 고르고 당원이 되어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 반역 언동자의 공직취임을 제도적으로 금지시켜야 한다.

대선(大選 )압승 이후 親盧從北( 친노 종북 ) 세력을 결정적으로 정리하려는 운동이 汎국민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이 운동은 진짜 민주화 세력이 주도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다.
 
총선 직후의 종북 논란를 통하여 국민들이 자칭 진보의 맨얼굴을 알게 되면서 북한노동당의 2중대로 여겨졌던 민노당-진보당 세력이 궤멸적 타격을 받았다. 이번 대선(大選)은 종북의 본산(本山)인 親盧極左( 친노 극좌 )세력을 정리할 것이다.

역사적 전환이 始動(시동)한 느낌이다. 박정희 정권에 의하여 탄압받았던 한화갑, 김경재, 김지하, 김중태, 서경석, 노경규, 한광옥 씨들이 종북 규탄에 앞장 서는 모습은 소설처럼 감동적이다.
 
이번 대선(大選)은 어느 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역사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가 감동적인 건 아무도 미리 시나리오를 쓰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박근혜 진영과 국민들이 친노종북 세력의 도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다는 점이다.

국민들은 내부의 敵(적)을 확인하고 이를 민주주의적 제도, 즉 선거를 통하여 평화적으로 제거한 뒤에 국민대통합을 이룩하고 이 힘으로 북한노동당 정권을 해체, 북한동포를 해방하는 자유통일의 길을 열 것이다. 모택동은 정치는 피를 흘리지 않는 전쟁이고, 전쟁은 피를 흘리는 정치라고 했지만, 우리는 피를 흘리지 않고서도 전쟁에서 이긴 것과 같은 효과를 보려는 것이다.

나라 세우기, 나라 지키기, 나라 키우기, 나라 가꾸기-선배 세대가 피, 땀, 눈물로 쌓아올린 대한민국이란 세계사의 금자탑은 끊임 없이 보수(保守)하고 補修(보수)해야 한다. 親盧從北세력이 쓰러뜨리려 하였던 대한민국이 일어나 선거를 통하여 스스로를 바로 세우고, 從北(종북)을 終北(종북)시킬 것이다.
 
12월19일 밤엔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란, 확신 같은 예감이 든다. 종북척결, 자유통일! 부패척결, 일류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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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일 2012.12.08 21:32

    출처를 밝히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글을 처음 쓴 사람, 그 글을 실은 매개체, 그리고 여기서 읽는 독자들에 대한 예의입니다.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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