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인권 과 권익에 관한 기록이 우리 역사 에 별로없다
다만 소름끼치는 이부 이,다첩 과 가문과
그 시대 문화 습속에 의한 비정한 인간성을 무화 시키는
여자 라는 성과 그 성을 통해
잃고 빼앗겨진 그 시대적 잔혹한 분노들만
야담이 되어 존재 되어 있을뿐
이런 던져진 사회구조 혹은 가치체계 내지 기본적 인간의
보편성의 제도 개혁에 관하여 는
실제적으로 한국 여성이 개인 또는 집단적 저항은 고사 하고
그런 생각 조차 가 우리 역사 시대사회 의 갖추어진
모럴 로 부터 그것이 얼마나
실랄 하고 도 두러운 범죄 였는지
이곳의 자칭 성 해방자 들 조차 깊이 이해 할려고 하지 않을것이다
단두대 에 처형된 1700 년 시절
오쁘랑꾸우제 의 여성운동 후 한 세대가 지나서야
한국 기독교 의 예배의식 에서 비로소 간신히
여자 를 의식에 동석 시키고 공동체 의 일원으로 불렸으니
여성 의 성 해방 의 오늘 이 될때까지
인습된 성의 노예화, 성 아웃사이더 의 그 차별적 굴종으로
여자 를 분류시켜 던져버렸던 지난 역사앞에
그렇게도 틀리게 만들어 습속된 관계 를 형성해 두고
같은 동류 인간 으로서 차별 을 합리화 시켜왔던
남성 이라는 꼬꼬 증조 할배의 그 꼬꼬 손자 의 한 남성으로서
참으로 미안하고 죄스런 마음이 아닐수가 없음이라
그러나 이제
흰 가마에서 훌훌히 내려 서 그동안
그 보편적 실존의 삶까지 이땅위에서 포기만 해왔던
그런 저버린 성의 과거로 부터
그런 굴욕의 성으로 부터
오늘 찬란한 참여 를 넘어 성 을 초월한 이 자유스런 벗음과 요구 앞에
아담의 구약적 죄와
바울의 신약적 죄 를 걸머지고
또 꼬꼬증조 할배의 죄까지 걸머지고
그런 과거사의 자책적 질책을 걸머지고
오늘 남성들 은
해가 넘어가도 돌아갈곳도 마땅찮은 이시대
띠뚱거리는 거리 천박자 로
또 사회의 한 불편한 부산물로 밀쳐진
이런 현실의 남성들 이란 입장 을 밝히면서
그래도 아직 못다 지불된 역사의 성 의 빚에 재촉 당하면서
변명 비스무래한 해명을 할수밖에 없는
이 간곡한 편지 를 드림이라,
한국 안식일 교회 여성 들이여
먼저 이 시대 분류된 성의 역활에 대한 그러면서도
속박되지않는 가치적 요구를 이 사회에 또는 이 빚진자 에게
요구 할 때에는 부디 그 보장된 자유적 성의 권한에서
일련의 자유적 성으로
단순한 stoicism 를 너머
성에 대한 주체적 역활 을 찾아 요구 해 달라는 호소 임이라
이땅 어디엔가 아직도 차별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의
그들의 몫의 표지자로 몫의 대신자로 서
어떤 자세로 취할것인가에 관하여
깊은 고민 을 해 달라는 것임이라
그렇다면 주체성적 성의 역활은 무엇인가 ?
형태적 성
생리적 성
사고적 성
신앙인 으로서의 성 이 아니겠는가 ?
그것은 합당한 성 의 "꼴값 " 이 아닌가
이렇게 실패된 남성 성의 모방 및 그 금안 의 참여 만으로 는
그 생리 그 형태 그 사고 로는
개혁도 본연의 " 꼴값 " 도 아니라는 염려의 편지 인것이라
여기 이곳에
여성의 본연의 성 을 혼란시켜삿는
저~ 말라 비틀어진 늙은 노쇠들 의 " 간다라 " 성 조각 입 잔치에
또는 금방이라도 대식이라 불리우는 저 호모들의 간드려진 부춧김에
절대로 흔들리지 마시라
목사 장노 보다 더 위대한 주체성의 성 역활 을 신 으로 부터 받은
안식일 교회 자유스런 여성들이여 !
서리 하얗게 내린 뒷 뜰에서
하찮은 몇개의 남겨진 붉은 사과 에도
이 땅에 굶주린 동류 인간을 생각하는 그대 들은
하나님의 도구 이고
흙담 밑에 몇송이 봉숭아꽃 피우게 한
그 성의 형태, 생리, 사고, 신앙 이
이미 악을 거절할 이땅의 사내를 낳게 하였으니
너무 감사하고 미안함으로
여기 안식일교회 한 사내 가
칠월 의 천수답 논길 같은 고마움과 함께
해질녘 솔바람과
그리고 칠월의 소낙비 같은 박수 로서 이 편지를 보냄이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