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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에 재림마을에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왜 돈을 주는 교회가 돈을 받는 합회에 감사를  받는가"

 합회에서  우리돈을 받고 쓰니 교회가 감사해야하지 않는가 라는 요지의 글이었습니다.

 

합회에 집기 연합회의 집기 그리고 그들의 기관에 필요한 비사역입원의 인건비 등은 역시 십일금에서 배분되지요.

그들이 좋아하는 화잇부인은 사역자의 인건비 외에는 어떤 종류의 예산도 안된다고 분명히 권면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래서 저희 교회는 (한국의 교회입니다)

십일금의 30%를 보내지 않고 교회에서 선교활동비로 충당하지요.

물론 목사님은 모르고 수석장로와  재무장로만 알지요.

 

왜???

합회나 연합회 지회에서 용도에 맞게100% 쓰나요??

그리고  甲과 乙의 관계가 바뀌나요? 

세상에 주는자가 乙.  받는자가 甲인 경우는 우리교회 밖에 없지요

어떻게 예산을 도덕적 혹은 교인의 정서에 맞게 쓰느지 모르고

그저 규정에 맞게 쓰기만 하면 된다는 그들과의 대화와 항의가 지쳐서이기도하고

교회가 십일금을 상급에 보내고 나면 교회만 쪽박..

맨날 예산없어서 힘들고..

 

 

어차피 그렇다면 우리도 우리대로하자..

회잇여사가가 제공한 원칙 성경에 제시한 원칙에만 맞게 쓰면 되지않나요???

 

십일금 교회에서 씁시다 용도에 맞게.

 

  

  • ?
    사이비 2011.10.20 14:50

    십일조를 꼭 합회에 바쳐야 된다는 것을 반대하는 데는 동의하지만

    교주님의 교회의 행태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십일조를 교회에서 쓰는가 합회로 보내는가는 수석장로와 재무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십일조를 드리는 교인 개개인이 결정해야 합니다. 

    드리는 교인이 내 십일조는 합회로 보내라 하면 합회로 보내야 하고 교회에서 써도 된다고 하면 그렇게 해야 됩니다. 

    담임목사님도 모르는 걸 보니 교인들도 모를 공산이 큰데 그렇다면 수석장로와 재무는 심각한 월권을 하는 것입니다!! 

    회계부정으로 벌써 파면되었어야 할 일인데

    어찌 그런 일을 자랑스럽게 광고하시는지요????


  • ?
    지경야인 2011.10.20 14:55

    성경적 십일금은 무엇을 위해서 있었나요

    12지파가 분깃이 없는 레위지파를 위해서 구별하였죠

    레위지파는 무얼했나요

    대부분이 성소봉사하고

    노래하고

    그중 작은  아론의 후손중에서 제사장이 있었죠

    신약시대에는 십일금을 낸흔적이 없습니다.

    십일금은 당연히 레위지파의 몫이니까요.

    그럼 사도들은 어떻게 생활했을까요?

    유무상통했고 가는곳의 성도들에게 기거를 했고

    사도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부자가 가난한 자를 돌보는 형태였죠

     

    제사제도와 성소가 없는 데 성소봉사가 필요없는데

    우리가 모두 왕족에 제사장에 거룩한 백성이매

    십일금은 성서적 근거가 없습니다.

    그러면 목회자는 무엇으로 먹고 살것이냐

    그래서 이걸 약삭빠르게 구약에서 채용했죠

    진짜  성서적일려면 교회엣 봉사하는 모든 사람이 십일금으로 살아야하고

    봉사하는 숫자도 12명이 1명을 먹이는 정도로 비율이 맞아야합니다.

     

     

  • ?
    Eddy 2011.10.20 18:57

    사이비교주님의 의도는 알겠지만 사이비님의 지적이 맞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십일금을 많이 내는 분들을 교회 월정헌금으로 돌리도록 권유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저는 아직 십일금을 내야하는지 수입의 10분의 1일만 어는 명목으로 내도 되는지, 아니면 십일조 제도가 폐지되었으니 그냥 성의껏 드리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
    passer-by 2011.10.20 18:57

    지경야인님에 원론적으로 동의합니다.

    십일금의 성서적 근거는 사실 전무합니다.

    적어도 유대인들의 성소봉사가 종결된 이후로....

    다시말해서, 신약 이후, 예수의 십자가 희생 이후로 교회/성당/회당이

    "십일금"의 명목으로 교인들에게 헌금을 거둘 신학적 근거는 놀랄 정도로 희박합니다.

    이 문제는 사실 여러 서방의 개신교단들이 신학적으로 검토를 해놓은 문제고 성서가 뒷받침하고 있는

    교인들의 유일한 헌금은 "연보" 밖에 없다는 게 훨씬 개신교 신학에 있어 타당합니다. 이 사실을 부정하는 순간

    지금까지의 모든 신약 체계, 개신교의 교회론, 나아가 기독론에 심각한 theological discrepancies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 ?
    유종인 2011.10.21 20:02

    님이 말씀하신 그 성서적 근거가 부족한 게 뭔가여?

    그럼 십일금을 낼 필요없다는 건가여?

  • ?
    student 2011.10.21 21:03

    유종인 님,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만

    Passer-by 님 이 자신의 견해를 충분히 설명하신 것 같습니다만...

    그 견해에 동의 하시지 않으시면, 걍 반론을 펴시든지...아님 그런가 보다 하시던지...

    그게 훨씬 더 constructive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It's just my humble opinion)

    Happy Sabb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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