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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그 선율을 갈급해서였을 것이다.


그리고,

내 영혼만을 위해 갈급한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 ?
    새마음 2010.12.06 10:25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옛날에 좋아했던 음악인데 오랫만에 들어보니

    감흥이 새롭습니다.

    감사 합니다.

  • ?
    잠 수 2010.12.06 11:00

    접장님이

    요즈음 많이 외로우신가 보다

    세레나데를 갈급하시니 어쪄나

    어머나 어머나 어머나

     

    장 윤정의 어머나를 올려나 드릴까 ?

     

    그렇다

    추운 겨울이면

    그립다

    그 정겨운 사람들과의 따뜻한 그 사랑이

     

    고구마 구워 먹으며

    동치미 무우 설어 먹는 그 맛

    온돌방 기운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그 때 그 친구들

    지금은 다들 무얼하고 살고 있을까 ?

     

    그립다

    그 꼬맹이 친구들

    이젠 다들 늙어가겠지

  • ?
    1.5세 2010.12.06 11:22

    아주 옛날 옛날 사진입니다. 50여 년전?

    접장님과 꼬맹이들...

    저두 조기 어디있네요.ㅋ

     

  • ?
    잠 수 2010.12.06 12:03

    알았다

     

    우리 접장님이 어디 계시는지

     

    한 눈에 금방 알아보았다잉

     

    그 때 부터 이지적이고 매력적이었나 보다

     

    그란데

     

    1.5 세님은 누구고 ?

     

    꼬맹이는 꼬맹이인데 말이여

     

    혹 둘째 줄에서 웃는 아이가 기가

     

    ??????????????????

     

    ㅋㅋㅋㅋㅋ

  • ?
    1.5세 2010.12.06 15:03

    고놈 옆에 심술 궂게 생긴 넘 입니다. ㅋㅋㅋ

  • ?
    김원일 2010.12.06 17:43

    사진 보는 사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뒷줄: 이경훈, 김정기, 정신화, 이종구, 튀이기, 고대영

    중간: 명동건, 쩜오세, 노춘관, 정화숙, 명연희, 노춘숙

    앞줄: 몰라요, 명남희, 노춘만



  • ?
    FM 2010.12.07 05:00

    접장님 천재로 인정한다 99.9%

    옛날 사진 놓고 이름 다 기억하고 와 우

    내사진도 하나 올려본다

    아실래나?

     

     

    점쟁이 접장님의 판명을 기대하면서

    1960 서울삼육회기동 국민학교 교실앞에서

     

  • ?
    김원일 2010.12.07 06:03

    사진이 좀 컸으면.


    오른 쪽이 FM 님이시라면

    음악 좋아하시고 마음씨 좋으시고 누님은 간호학교 나오시고

    제가 좋아하는 선배님이신데,

    필명을 쓰시는 분이어서 존함은 생략하겠습니다.


    얼마나 안 변했는지 한 번 보여주시네요.^^



  • ?
    FM 2010.12.07 21:40

    접장님!

    기억력과 판별력 끝내줍니다요

    두손 두발 다 들고, 항복합니다

     

    100점이요. 정답입니다

    같은 남 가주 하늘아래서 숨쉬고 산다는 것도 내겐 영광입니다.

    건필 하세요

    성탄의 계절에 평화와 기쁨을 민초들에게 설파해주소서

     

    못난 놈(이 선배) 이날까지 변한 게 없으니 원, 참말

    얼굴이라도 변하고 싶었는데 들켜버렸네

    ㅋ ㅋ ㅋ

     

  • ?
    김원일 2010.12.09 18:14

    선배님,

    변하지 않는 모습을 지닐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뵙고 싶습니다, 선배님.


  • ?
    초록빛 2010.12.06 16:13

    어쩜 하나같이 저리 맑고 예쁠까?

    너무너무 귀엽고 잘생기고

    내 입가에 미소가 멈추질 않은 귀한 사진이네요.

    좋은 음악도 같이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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