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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랜드 총기 사건 속보입니다.

7명을 살해한 용의자 고 씨는 영어를 잘 못한다고 놀림을 당하자 

앙심을 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뻐러가이 2012.04.03 14:03

    허거덕 

    우리가 아는 미쿡 찜져드시는 고씨는

    신기하게도 영어잘 않하시더라구요


    혹시 장로님 연락되시거든 

    노하우 하나 알려주세요


    간증하면서 혹 간씩 

    어음 한쿡 말로 잘 표현 못하겠는데

    미안합니다 쏘리 영어 블라라블라라

    이러면서 하면 더 뿅간다고 전해주세요.


    아! 이거 고급정보데

    돈도 않받고 가르쳐 주네


    인사는 장로님이 받으세요 ㅋㅋ

    양도입니다.


    나 좋은일 너무 많이 한다. 이런

  • ?
    나그네 2012.04.03 18:34

    김균 장로님

    지금 미국은 어이없는 한사람의 총격으로 충격입니다.

    같은 한국사람으로써 고인과 가족 그리고 미국 사회에

    미안한 마음 입니다.

    그런데 연세드신 분이 이렇게 빗대어서 조롱거리로???

    한심하다는 생각뿐입니다.


  • ?
    로산 2012.04.03 19:54

    속보에 난 그대로입니다

    내가 한 글자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아참

    제목은 내가 만들었습니다

    그건 문제 아니죠?

    다들 돋보이려고 제목 다르게 붙이니까요

    나도 한 번 해 봤습니다

  • ?
    passer-by 2012.04.03 22:53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과 동일한 정서를 가지라고 강요하는 건 무리겠죠.

    아무래도 시공간의 차이는 정서적 유대에 반비례할 수밖에 없겠죠.

    하물며 이번의 미국 내 총격사건을 단순히 "왕따"문제로만 몰아가는

    "편협한" 언론에 모든 뉴스를 의존해야만하는 한국사람들에게는 더욱.....

     

    p.s. 게다가 여기에서 "연세"는 또 왜 나옵니까?....

  • ?
    뻐러가이 2012.04.04 13:41

    "연세는" 대학교 이름 아닌가요?

  • ?
    나그네 2012.04.06 01:44

    영어 못한다고 왕따 당한것이 아니라네요.

    재판도 통역없이 했다네요.

    재판정에서 통역없이 할수 있으면 영어 아주 잘하는 것이지요.

    (법원은 고수남이 영어로 소통하는 것이 어려울 줄 알고 전문 통역사를 대기시켰지만 그가 통역이 필요 없다고 해 영어로만 재판을 진행했다)


    ▼ “화 못 참고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 ▼
    ■ 이웃들이 말하는 고수남


    총기난사범 고수남은 고집이 세고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수남이 아버지와 함께 한때 일했던 캘리포니아 주 데일리 시의 한인 마켓인 ‘국제마켓’에서 일하는 A 씨는 4일 기자와 만나 “고수남은 이곳 야채 코너에서 1년가량 일하다가 2년 전에 그만뒀다”며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으며 특히 히스패닉계들과 자주 싸워 말썽을 일으키곤 했다”고 말했다. 고수남은 집에서 자동차로 30분가량 떨어진 이곳에서 1년가량 일하다가 그만둔 뒤 뚜렷한 직업 없이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고수남의 아버지는 아직도 이곳 냉동부에서 일하지만 사고가 터진 뒤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며 “중년의 아들이 일자리 없이 지내는 것을 아버지가 옆에서 도와주는 게 쉽지 않아 보였다”고 전했다.

    직원 B 씨는 “고수남이 이곳을 그만둔 이유도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시내 고수남의 아버지가 사는 아파트는 노년층이 많이 사는 아파트였다. 이 아파트 11층에는 고수남의 아버지가 집 안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외부와의 연락을 모두 끊고 두문불출하고 있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실에는 ‘기자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고수남은 경찰에서 “영어를 잘 못해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증언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하워드 조던 오클랜드 경찰서장은 “고 씨가 분노를 조절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또한 희생자 가운데 고수남을 괴롭힌 사람은 없었다는 증언이 많이 나오고 있다. 희생자 대부분은 고수남보다 더 어려운 형편에서 일과 학업을 병행해온 소수인종 출신 여학생들이다.

    오이코스대 간호학과장 엘린 서빌런 씨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고 씨가 서툰 영어 탓에 힘들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고 씨가 영어로 인한 문제로 놀림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서빌런 씨는 사건 당일 고 씨가 제일 먼저 죽이려고 인질을 잡은 채 찾아다녔던 사람이지만 사건 당일 오이코스대가 아닌 칼스테이트 이스트 베이 주립대에 강의를 하러 가 화를 면했다. 서빌런 씨는 간호학과를 중퇴한 고수남이 등록금을 전액 돌려달라고 했지만 이미 학기 절반가량을 다녔다는 이유로 거절했고 이 과정에서 심하게 말다툼을 했다. 고수남은 이후에도 서빌런 씨에게 등록금을 돌려 달라고 수차례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이코스대 간호학과 로미 존 델라리먼 교수는 “고 씨는 무엇을 가르쳐 주면 열성적으로 하는 학생이었다”며 “하지만 고 씨는 ‘직장이나 학교에서 여성과 일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곤 했으며, 여성들을 못 견뎌하는 편이었다. 간호학 수업을 들을 때 여학생들과 종종 문제를 빚곤 했다”고 말했다.

    결국 고수남의 범행은 동료학생들의 왕따나 이민 부적응 등 구조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화가 나면 제어하지 못하는 성격이 최근의 경제적 개인적 곤경과 맞물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무차별 살상으로 표출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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