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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0일 수요일자 조선일보 A36면에 실린 전면광고에 개탄하며.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들었다.

'동성 애에 대한 비밀'이라며 동성애자에서 이성애자로 거의 전향하였다는 김정현이라는 분이 이명박 대통령, 이귀남 법무부 장관,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국회의원, 그리고 SBS 윤세영 회장에게 올리는 양심고백이 전면광고로 조선일보에 실렸다는 것이다.


전문을 읽고 참으로 다양한 감정이 복받쳐 올랐다.

어의상실, 분노, 위기, 불안, 한심, 짜증, 의심, 슬픔, 우울…

이 글을 읽고 난 후에 나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 글은 나로 하여금 어떠한 입장표명을 분명히 하도록 강요하고 있었다.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내가 느끼는 이 감정들의 종합은 '슬픔'이라는 것이다.


먼저 동성애자를 비롯하여 시작된 성적소수자들의 20여년이라는 인권운동의 역사가 이 글 하나로 호도되고 먹칠을 당하는 기분이었다. 어렵게 어렵게 수많은 고통과 죽음들을 지켜봐오며 계속되어온 그들의 인권운동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 같아 너무나 슬펐다. 나는 동성애자였다는 한마디 말로 마치 내부의 양심고발자 처럼 되어버린 글의 논조는 그동안의 인권운동이 마치 진실을 감추고 거짓으로 일관한 것처럼 비춰졌기 때문이다.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동성애'라는 이름하에 고통당하고 죽음까지 내몰린 자들이 떠오르면서 그 슬픔은 배가 되고 곱절이 된다.


그 다음으로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이어야 할까. 분노? 그게 무슨 진실이냐! 라며 분노하며 조목조목 따져 반박한다? 아니면 호소? 국민여러분 저런 글에 속지 마세요! 부분을 전체로 확대해석한 오류입니다! 아니면 짜증? 헐뜯기? 치열한 진실 공방? 언론플레이? 


다양한 생각이 오간뒤 생각을 추스렸다. 먼저 김정현이라는 분께는 욕이나 분노보다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아니, 미안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동성애자들의 커뮤니티의 좋지 않은 면만을 보고 받았을 충격이나 느꼈을 고통에 대해 생각한다면,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위한 노력은 별개로 아직 현실은 그가 동성애자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이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광고에 게재된 내용에 대해 일반인들은 물론, 은둔형 일부 게이들조차 놀랐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충분히 그럴 만하다. 전혀 모르는 복잡한 세계가 있으니까. 그리고 그러한 몇몇 사실에 대해서는 - 식성등의 용어나 때자 마짜니 굉장히 디테일한 설명에는 게이커뮤니티에서 정말로 그러한 용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유의해야 할 것은 진실이라며 까발려지는 사실들이 기존의 편견들과 더불어서 일반화시켜 색깔을 입힌채로 이야기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말해주지 않는 비밀이라며 자극적인 제목아래 논의된 내용은 바성연과 동성애차별적 교회에서 꾸준히 가져오던 시선이라는 시각이 묻혀져 공정한 제3자의 이야기로 비춰질까 염려스럽다. 하지만 이 내용은 그들이 주장하던 내용과 다를바 없으며 단지 '내부고발자'처럼 보이는 옷을 입었을 뿐이다.


나는 사실 이런 글을 써본적도, 쓸만한 사람도 아닐뿐더러 인권문제가 아니더라도 여느사람과 다름없이 하루하루 살기에 정신없이 바빠 이런 글을 쓸만한 여유도 생각해보지 못한 사람이다. 더불어 동성애 인권운동단체와는 어떠한 연관도 없지만 단지 내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이러한 성적소수자를 비롯한 다양한 소수자들의 인권운동을 지지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동안 인권운동에 도움을 주지 못해서, 그래서 김정현이라는 분이 그렇게 충격 속에서 힘들어 하게 된 데에는 나의 미온적 태도때문은 아닐까 반성하게 된다. 실제로 교회에서는 전에는 동성애자였다는 사람들을 일부 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치유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저술활동을 하고 상담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이 자신이 동성애자가 아닐까 하는 혹시나 하는 고민에 게이 커뮤니티를 소위 '간만 본' 이성애자거나, '교인'으로써 교회의 논리를 받아들여 자신이 이성애자라고 착각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듯 하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내세우며 고민하는 청소년을 표용하려 든다. 그들의 외곡된 시각은 정체성으로 괴로워하며 따돌림당하고 자살하는 젊은이들을 포용하기엔 진정성이 부족해 보인다. 



비약


다시 내용으로 돌아가서, 그가 겪었다는 '경험담'은 부정하지 않는다. 그것은 인권연대에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그가 게이가 된 이유는 게이포르노 때문이다. 찜방 때문이다. 군대내 성접촉 때문이다.'라는 원인분석은 분명 개인의 판단에 근거해 내린 명확하지 않은 성급한 결론이다. 또한 '식성'이라는 동성애자들의 파트너를 기준이나 성관계에 있어서는 다시한번 '단호히' 절대적이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조목조목 진실여부를 따지거나 반대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성적다수자들에 대하여 이에 대응할만한 각종 성적 유희들의 진실을 까발리는 것도 올바른 방법은 아니다. 이미 이러한 문제들은 '인권'과 '차별금지'라는 촛점에서 한참 멀어진 논의이기 때문이다. 요컨대 이런 문란한 성적 행동들은 이성애자들의 세계와 다를 바가 없으며, 이러한 내용에 대해 놀라는 것은, "동성애자들의 세계에도 이러한 게 있었어?"라는 이유에서이다. 


동성애 자의 세계를 이해하려면 몇가지 문화적 특수성에 대한 약간의 지식이 필요하다. 우선 '캠프camp'문화에 관한 것이데, 동성애자들이 역사에서 한번도 주류가 되었던 적은 없으며 오히려 소수자로써 계속 탄압받아왔다. 모든 소통의 경로가 막힌 그들이 주류에 대항하는 방법은 일종의 패러디parody며, 그들은 스스로를 희화화 시키며 주류에 대항하였다. 개.새.끼.라는 말을 들으면 "그래 나 개.새.끼.다 그래서 어쩔건데?"라는 식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일종의 과장을 통해 그러한 고통을 벗어나려고 하였다. 소위 트랜스젠더들이 현란하고 지나치게 여성성을 강조하는 화장을 하는 것을 '드랙'이라고 하는데 이는 그들의 한을 캠프적인 미학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런 캠프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그들을 단순히 그냥 변태적이고 괴상한 여장남자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서 오는 희열과 그들만의 즐거움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는 흑인노예들의 노동요인 블루스의 배경과 흡사하다. 그들은 그들의 고통을 분노나 증오보다는 하나의 문화로 만들어낸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배경 뒤에는 슬픈 역사가 있다. 게이 커뮤니티의 대부분의 말투나 행동들은 이러한 캠프문화로 이해할 수 있다. (*동성애자의 캠프문화에 대해 더 알고싶다면 '캠프 문화 camp culture'나 '퀴어정치학queer politics'에 관한 연구한 책들이 많이 나와있다. 수전 손택의 책도 있다.)


그들이 대체 현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그들이 판단하는 문제들이 얼마나 편견과 잘못된 인용들을 가지고 있는지는 이미 여러차례의 인권운동가들의 글에 다 나타나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광고는 '진실'과 '양심고백'이라는 형식을 빌어 동일한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광고안 에서 드러내는 '깜짝' 놀랄만한 사건들이나 장소들은 결코 일반화될 수 없으며 이것은 이성애 커뮤니티에서도 동일한 구조다. 국가, 인종을 초월하여 어느 사회에서나 구성원들의 성적욕망은 분명했으며 한국은 특히나 이러한 욕망을 감추는 데에 꽤 긴 역사를 할애해온 나라라는 것을 부정할 학자는 없으리라. 성적 욕망자체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문란한 성생활들이 결코 바람직하다고는 볼 수 없다는 데에는 이성애사회든 동성애사회든 차이가 없다. 다만 우려되는 점은 이성애라는 용어가 일종의 '사랑'으로 인식하는데 반해 '동성애=동성간 섹스'로 비춰진다는 점이다. 더불어 동성애자는 '동성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동성끼리 섹스하는 사람'으로 비춰지고 있다. 이는 최근 차별금지법을 둘러싸고 이뤄지는 다양한 글과 방송, 라디오 토론등에서 꾸준히 보여지는 대중적 편견이다.


가장 큰 쟁점은 한국에서 동성애자로 살아가면 안되는가?이다. 그네들은 동성애자로 사는것을 지켜볼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막으려고 한다. 동성애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생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자'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한국의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은 '이성애자'로 살아왔다. 생존은 하되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다. 마치 흑인이 핍박과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평생을 백인분장을 하며 살아온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의 정체성이 백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결국 이번 광고도 종전과 동일한 논지로 요약된다.

1. 동성애는 정상이 아니다.

2. 동성애는 치유될 수 있다.

3. 후천적, 환경적 요인이 동성애자를 만든다.

4. 동성애자는 AIDS와 질병을 퍼뜨린다.


이에 대한 사실여부는 이미 앞서 많은 글과 자료로 더이상 논의하는것은 무의미할 지경이다.

그리고 설사 정상이 아니고 치유할 수 있으며 후천적요인을 원인으로 질병을 갖고 있는 감염인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인권을 뺏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그들의 인권은 그들의 정체성이나 상황이 아니라 그들이 인간이기때문에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다. 적어도 대한민국의 법을 가지고 국민을 이야기 할 때는 먼저 종교가 아니라 인간과 사회의 관계에서 따져보아야 할 것이며, 인권의 문제를 이야기 할때는 단지 사람이라는 이유로 보장되어야 할 권리여야 한다. '성적지향'을 이유로 차별하지 말아야 함은 변함이 없다. 


문자게(문제가? 퍼온이) 되는 교회 안에서도 전세계적으로 보면 동성애에 대하여 다양한 견해들이 있으며 치유할 대상이 아니라 동성애자로의 삶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교회도 많다. 나는 이러한 교회들이 교회라는 테두리안에서 우선으로 소통하였으면 한다. 하지만 일부 포비아적 교회들은 교회내 담론을 꺼리고 교회 밖과만 목소리를 높인다. 


말이 너무 두서가 없었다. 갑작스럽게 쓴 글이라 정리도 부족하고 내용도 부족하다. 그리고 내일, 아니 오늘 잠시뒤에는 출근해야한다. 나는 평범한 20대 후반의 직장인이며, 동시에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한민국 사회에서 고군분투하며 살고 있다. 내가 게이라서 내 꿈이 특별하지도 않다. 그런데 오늘 학업과 관련된 일을 작업하려고 퇴근후 곧장 왔는데 지금까지 이 글을 쓰느라 작업은 커녕 잠도 못자고 있다. 내일 출근이 걱정이다. 그렇지만 도저히 모른척 잠들수가 없다. 정말 힘겹게 찾은 나의 정체성이다. 대한민국에서 나의 정체성을, 나의 존재를 부정하려고 하는데 뭔가 말이라도 해야 했다. 나는 내 정체성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으며 후회할수도 없다. 내 주변에는 여느 이성애 남자동료들만큼이나 남자를 밝히지만, 진정으로 사랑을 꿈꾸는 게이 친구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다 태섭이고 경수이다. 단언컨대 내가 만나본 수많은 게이들을 바탕으로 그들이 정말 원하는 것은 섹스가 아니라 사랑이다. 


이걸 다 쓰고도 일정에 맞추려면 작업을 하고 자야 한다. ㅠ.ㅠ 잠은 글렀다. 그리고 나도 내가 왜 이렇게까지 글을 쓰는지 이해할 수 없다. 몇번이고 창을 닫다가도 다시 켜서 쓰고 있다. 내일 중요한 회의가 있는데, 꾸벅 졸게 생겼다. 사장님한테 난 죽었다. ㅠ.ㅠ




*너무나 복잡한 감정에 인권연대 분들께 뭐라도 말하고 싶어 부족하고 두서 없는 글 써서 올립니다. ㅠ.ㅠ


==========



출처: 동성애자 인권연대 자유게시판

http://www.lgbtpride.or.kr/xe/index.php?document_srl=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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