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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지금 시간은 새벽4시다.

3시쯤 비몽사몽 중에 생각난 이야기들이 결국은 더 이상 잠에 붙들어 놓지 않고

30분 만에 결국 일어나게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생각난 것을 컴퓨터에 쓰려고 노트북을 켜고 익스플러러와 한글을 클릭하고 화면에 나타나기까지 30분이나 소요가 된다.

원래는 아내의 컴퓨터였다가 대학생 딸의 것이었다가 이젠 저의 것이 되기까지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지 않은 데 7년 정도 된 컴퓨터가 하드가 고장이 났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아쉬운 대로 쓰고 있는데

낮이라면 다른 일이라도 하면서 부팅시간을 맞출 텐데

새벽에 기다리기가 조금은 지루하다.

누구 혹시 저의 컴퓨터 보다 괜찮은 쓰지 않는 컴퓨터가 있으면 저에게 희사를 해주시면 좋겠다.

 

어제 재림마을에 들어가서 성경만을 강조하는 한분의 글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달리기를 하면서도 생각이 벗어나지를 않고 일을 하면서도 그 생각이 떠나지를 않고 운전을 하면서도 머릿속은 온통 그 생각뿐이었습니다.

성경

성경

성경

교인들은 성경을 강조한다.

특히 안식교인 들은 더욱 성경을 강조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서 예언의 신이란 엄청난 분량의 책까지 덤으로 강조를 하고 있다.

성경이외의 책은 신앙에서 무용지물처럼 이야기하는 것이 보였다.

 

얼마 전 창기의 십자가란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본적이 있다.

거기에서 박명호 교주는 성경을 강조하였다.

유기농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문란행각을 성경으로 정당화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어떻게 그런 게 가능할까?

수많은 젊은 여성과 남의 부인까지도 자신과의 성관계를 합리화하는 상태에서

그것이 의심스럽고 믿음이 가지 않으면 자신의 설교 동영상 시디와 성경만을 주고 모든 노동에서 벗어나

몇날 며칠이고 다른 일은 하지 말고 구별된 장소에서 성경과 기도와 자신이 이전에 했던 설교를 반복해서 듣도록 하였다.

그리고 의문이 풀리고 이해가(믿음) 된 연후에 그들과 함께 생활을 하게 되도록 하였다

 

안식교뿐만 아니라 모든 개신교는 자신들이 진짜 성경대로 한다고 말하고 그렇게 믿고 있다.

그래서 날마다 성경을 읽고 그 성경을 바탕으로 설교를 듣고 그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한다.

그런데도 왜 같은 성경으로 다른 교리가 나올까?

그리고 같은 성경을 읽게 되면 당연히 한가지의 교리로 한 개의 교파로 회귀해야하지 않을까?

우리 안식교도들은 아마 그들이 애써 성경을 부정한다고 생각한다.

또는 성경 성경하지만 우리처럼 성경을 읽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정말 그럴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미 들은 교리 설교들에 선입견이 자리 잡은 상태에서 100번 1000번을 성경을 읽게 되어도 다만 전에 들은 교리에 확신만 더해주는 역할뿐인 것이다.

 

우리는 어떤가?

안식교처럼 열린 교회가 어디 있었는가?

1844년의 재림운동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었을 때

소수의 무리가 모여서 잘못이 무엇인가?

성경을 우린 얼마나 알고 있는가?

서로 토론하고 받아들이고 또 받아들이고 받아들여지면서 성장하지 않았는가?

안식교회의 독립적 교리가 어디 있는가?

모두가 기존에 있던 각 교파들의 교리들이지 않은가?

그런데 어느 순간 우린 이제 받아들일 만큼 받아들였으니 이젠 더는 받을 것도 없다.

우리가 이제 마지막 바통을 받은 마지막 주자다하고 큰소리치고 있다.

남들이 보면 코웃음칠일이다.

어이 안식교 너희들 내 교리 내놔!

남의 것 가지고 무슨 큰 소리야.

할 것이다.

 

성경

성경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은 어떤 성경인가?

28개 교리로 이해하는 성경인가 아니면

생으로 날것으로 알고 있는 성경인가?

 

중국에서는 태평천국의 난이라고 청나라 말기에 일어난 기독교인들의 난이 있었다.

난에 참여한 모든 이가 다 기독교인은 아니었지만 그 핵심인물인 홍수전은 스스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계시를 준 분이라고 믿고 성경을 바탕으로 전도하고 성경의 사상을 건국이념으로 만들어 엄청난 세력을 형성하였다

마지막은 홍수전이 광신신앙으로 변질하여 정치보다는 신앙으로 더 정진하다가 내부 에서부터 일어난 분열로 망하게 되었다.

당시의 청나라는 이난으로 200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조선인구가 1000만이 되지 못하던 시절이다.

조선인구의 배나 되는 생목숨이 성경을 기초로 한 잘못된 해석에서 이루어졌다.

십자군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는가?

이처럼 잘못 해석된 성경은 그 피해가 상상을 초월한다.

 

우린 그런 부류완 질적으로 다르다고 항변한다.

우린 정말 정말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산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자신이 알고 있는 그 교리이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걸. 어쩌랴.

 

설교를 하는 설교자의 내용을 들어보면

성경으로 자신의 말의 권위를 주고

더하여 예언의 신으로 더 큰 권위를 옷 입혀서

신자들의 생활을 사상을 옮짝달싹을 못하게 만든다.

여봐라, 성경에 이렇게 말했다.

여봐라, 예언의 신에도 이렇게 말했다.

고로 이렇게 해라.

그런데 사실은 아니라는 이야기죠.

자신의 생각을 성경과 예언의 신으로 합리화 한 것뿐이란 이야깁니다.

제가 여기서 성경을 가치 없는 책으로 엘렌의 글들을 폄하하고 싶어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아무리 아니라고 우겨도

우리의 한계를 벗어나지도 못하면서 성경 대로라고 우기고

예언신 대로라고 우긴다는 겁니다.

 

우리가 확신하는 만큼 비례해서 편파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저는 한국정치에서 그 단적인 예를 찾습니다.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을 행동이 전혀 거부감 없이 투표로이어지고 승리하는 모습에서요

서로 반대편을 도무지 이해를 못합니다.

어떻게 북한과 협력하려는 종북주의자들을 지지할 수 있냐고요

북한정권이 핵 실험하고 나니 정말 이번 선거결과가 참 잘 되었다 라고요.

새누리가 안되었으면 어쩔 뻔했냐고요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하지만 반대편은 이렇습니다.

어떻게 독재자의 딸이 친일파의 딸이 도덕적으로 천하에 개망나니가 한국의 경제발전의 모든 열매를 독식하여 영웅으로 만들어져서 그런 후광밖에 없는 여자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희한하게 느껴질 겁니다.

한국 사람들이 언제부터 핵실험이 있었는데도

전쟁의 불안에 떨지 않고 라면 사재기하지 않고 살게 되었냐는 것이죠.

 

한국인의 한계가 안식교인 들의 한계입니다.

가장 열린 교회에서 가장 꽉 막힌 교회로 급속하게 전환된 이 현실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는 성경을 읽을수록 더욱 강한 신념만 키울 뿐이지 진정한 하나님의 뜻과는 멀어진다는 이야깁니다.

그것이 믿음이라고 확신할 뿐이지 진정한 의미의 믿음은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과학을 이야기하면서 성경을 들이밀면 갈릴레오를 죽이는 일이 오늘날 또 일어나게 되어있고

건강을 이야기하면서 뉴스타트나 예언의 신만 해답이라고 하다보면 오늘의 의학계를 송두리째 부정하게 되고

문학, 철학, 예술, 경제 이야기하면서 성경이외에는 필요 없다고 말한다면

진시황제의 분서갱유가 다시 재연되는 것입니다.

우민화입니다.

광신화입니다.

편협한 인간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80년 90년을 살아가는 생애 속에서 예수가 이룬 것보다 더한 고난을 격은 사람

더 많은 사람을 제자로 만든 사람 더 많은 약한 자 고난 받는 자 가난한자와 먹고 입다가 병들고 신음하면서 생을 마감을 한 사람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었습니다.

성경을 너무 미화하면 스스로 오류에 빠집니다.

우린 예수의 이야기를 계속 써 가야합니다.

이제까지 선진들이 삶으로 써왔고 우리도 써가야 합니다.

성경은 66권으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류입니다.

안식교는 엘렌의글을 성경의 연장선으로 봅니다.

엘렌의 글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그것 또한 오류입니다.

시대마다 성경은 쓰여져야하고 영감은 이어져야합니다.

그런 성경을 보게 되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소설속에서도

어떤 이의 에세이에서도

선배목사의 설교 속에서도

정치가의 정치철학 속에서도

철학가의 철학 속에서도

과학자의 학설에서도

의학자의 치료학에서도

성경은 쓰여 지고 있으니까요

 

  

  • ?
    김성경 2013.02.21 17:45
    교회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교리로 성경의 권위를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수준으로 높여서, 아니, 실제로는 “성경 말씀을 선포하는 교회의 권위”를 더 높이 올려서, 하나님보다도 더 높이 올려서, “율법적인 신앙을 요구하는 수단”으로 주로 사용한다. 그런데 그것은 다시 한 번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가장 큰 죄가 아닐까? 그것이야말로 사실은, 하나님이 아니라 교회가 바로 믿음의 주인이요, 목사가 성도들의 주인으로 등극하는 하나님을 교회 바깥으로 내어 쫓아내는 행위와 전혀 다르지 않지 않는가?

    교회의 진정한 문제점은 교회는 회개하지 않고서, 교인들에게만 회개를 요구하는 데에 있다. 교회에 잘못이 있으면 사람 탓을 하면서, 문제를 만든 교인들에게 회개하라고 말하면서, 목사 자신도 회개하여야 하겠다고 말하면서, 교회는 아무 잘못도 없는 것처럼, “교회는 본래 잘못할 수도 없고, 잘못될 수도 없는 것”처럼 믿고 가르치고 있는 데에, 사실은 바로 교회의 문제가 있다. 그렇게 하면서 변화하기를 거부하는 교회, 바로 거기에 교회의 진정한 문제가 있다. 다시 말하자면, 교회는 아직도 야훼께만 순종할 뿐, 예수를 여전히 교회의 주인으로 모시지 못하는 데에 그 문제가 있다. 더 심각한 것은 교회는 그 사실마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신자들에게는 예수를 닮으라고 말하면서,
    “교회는 여전히 예수를 닮기 보다는 야훼를 닮기 좋아한다”
    는 데에 교회의 진정한 문제가 있다.

    교회는 정말로 변한 것이 없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4세기 초엽에 지금의 성서가 교회의 정경으로 받아들여진 이후로 오직 이 성경말씀만을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 이 성서를 표준으로 교회의 모든 질서를 유지하여 왔기 때문이다. 교회는 모든 교회의 권위의 근원인 이 성경말씀 때문에, 너무나도 많은 복을 누려왔기 때문에, 이 성서에 얼마나 많은 잘못된 가르침이 있는지에 대하여서는 사실 말하기조차 싫다. 선대의 교회가 원전을 훼손해가면서까지 교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사실에 대하여, 그들은 알고 싶지도 않다.

    “아니,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지 않은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이 사실은 하나님이 아니시라 성경이라는, 아니 그 말씀을 선포하는 교회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하나님에 대한 진리는 담고 있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고 있지만, 그런 의미에서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사실 이성적으로 판단해 볼 때, 성서 역시 인간들이 쓴 글들에 불과하다. 성경 말씀이라고 해서, 성서를 기록한 사람이 바로, 그 때 그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전달하여 주시는 음성을 그 자리에서 듣고서, 바로 받아 글로 옮겨 써 놓은 것이 절대로 아니다. 다만,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신앙고백을, 어떤 역사적인 사건이나 교훈들을 통하여 깨달은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체험, 영혼의 목소리를, 영적인 감흥을 차근차근 글로 옮겨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할 의도로 쓴 매우 종교적인 글일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인간들의 아주 진솔한 이야기, 인간들이 인간들에게 전해 주는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는 진실에 불과할 뿐인데, 그들은 이런 평범한 사실마저 애써 부정하려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 대신에 하나님 노릇하는 성서”를, 또한 “그 성서를 독점적으로 선포하는 지위를 이용하여, 그들이 차지하는 특권”을 결코, 하나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 ?
    지경야인 2013.02.21 18:54

    우와!

    원글보다 댓글이 훨씬 설득력이 있고 깊이가 있네요.

    아주 아주 멋진 글 너무 좋습니다.

    적절한 댓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만 덧붙이자면 성경의 모순도 미화 시키지 말고 구약의 모든 이야기까지도

    날것으로 보게되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성경은 오늘날 더 아름답게 쓰일것을 확신합니다.

    성경이 진보하고

    신이 더욱 진보하고

    신자들의 신앙이 진보하리라 믿습니다.

    지금 우리가 그렇게 소중하게 읽고있는 성경도 점점 진보한 모습을 보게 되셨다면 잘 보신 것입니다.

  • ?
    바이블 2013.02.22 10:36

    지경야인님! 현재 성경외에 또다른 경전이 필요하다구요.


    그래서 화잇의 글도 성경의 연장선에 있다구요.


    성경이 무엇이 부족해서 또 다른 경전이 있어야 하나요.


    현제의 성경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데 ..


    화잇의 글은 성경의 뒷장이 아닙니다.


    그리고 대언의 영도 아니구요.


    현재 꿈과 계시를 보고 화잇보다 더구체적이고 진보적이고 신앙에 있어서도 화잇 이상으로 믿음도 좋고 한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경에서 말세에 늙은이 어린아이 할것 없이 꿈과 계시를 볼것이라 했는데 현제 꿈과 계시를 보는 이가 전세계에 천여명이 넘게 있습니다.


    안식교는 거의 없구요.


    그냥 딱봐도 거짓으로 판명 될 사람들까지 하면 수만명을 되구요.


    이 많은이들의 꿈과 계시를 경전으로 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보았다고 한다면 성경으로 비추어 보고 주의 백성은 알아들을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화잇은 대언의 영이 될수 없습니다.


    우선 건강 기별이라는것이 동양의 동의 보감만도 못합니다.


    1500년대의 기별보다 못한 화잇 건강이야기는 일반 민간 요법으로 보면 됩니다.


    그리고 2300주야의 이야기도 틀렸으니 무슨 할말이 있을까요.


    성경외에 경전은 필요 없고 참고서만 필요 합니다. 





  • ?
    지경야인 2013.02.22 18:02

    바이블님 제글을 다시 읽으셔야 겠네요.

    제대로 이해를 못하신 것같네요

    댓글로 반론을 펴실때는 한번은 정독을 하셔야 합니다

  • ?
    바이블 2013.02.22 18:45
    지경야인님!성경을 너무 미화하면 스스로 오류에 빠집니다.

    우린 예수의 이야기를 계속 써 가야합니다.

    이제까지 선진들이 삶으로 써왔고 우리도 써가야 합니다.

    성경은 66권으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류입니다.

    안식교는 엘렌의글을 성경의 연장선으로 봅니다.

    엘렌의 글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그것 또한 오류입니다.

    시대마다 성경은 쓰여져야하고 영감은 이어져야합니다.

    그런 성경을 보게 되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소설속에서도

    어떤 이의 에세이에서도

    선배목사의 설교 속에서도

    정치가의 정치철학 속에서도

    철학가의 철학 속에서도

    과학자의 학설에서도

    의학자의 치료학에서도

    성경은 쓰여 지고 있으니까요.


    위의 글을 근거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제가 님의 글을 다 읽어보고 안보고 상관없이 위의 내용이 달라 지지 않잖아요.


    글을 좀 수정이 필요 하겠습니다.



  • ?
    지경야인 2013.02.23 02:11

    성경을 너무 미화하면 스스로 오류에 빠집니다.

    =구약의 안식일을 범하면 죽일지니라 하고 실제로 처벌한 이야기는 지금 이시대에 어떻게 이해를 하겠습니까?

    대부분은 미화하고 여러 모양으로 둘러말합니다.

     

    우린 예수의 이야기를 계속 써 가야합니다.

    이제까지 선진들이 삶으로 써왔고 우리도 써가야 합니다.

    = 사도행전의 이야기와 바울서신과 같은 이야기는 계속 쓰여져야하는 이야기지 않습니까?

     

    성경은 66권으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류입니다.

    안식교는 엘렌의글을 성경의 연장선으로 봅니다.

    엘렌의 글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그것 또한 오류입니다.

    시대마다 성경은 쓰여져야하고 영감은 이어져야합니다.

    그런 성경을 보게 되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제가 언제 엘렌의 글이 성경이라고 말했나요?

    안식교가 선지자로 인정하고 선지자의 글은 당연 성경인것을요'

     

    성경의 저자들인 선지자와 제자들이 우리가 읽고 있는 글만 썼을까요?

    지금처럼 종이와 필기구가 없어다 하더라도

    몇 십배의 이야기를 그당시의 백성들에게 썼을 것입니다.

    당시의 백성들에게 필요 적절한 내용이었겠죠

    그 당시의 백성에게는 함께한 시대의 선지자의 글과 말씀이 그 어떤 성경의 말씀보다 유효적절한 말씀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가 시대를 지나면서 시대나 지역이나 개인에게국한 된이야기는 사라졌겠죠

    후 세대는 필요한 부분의 이야기만이 성경으로 남았을 겁니다.

    어떤 선지자는 성경에 단지 이름만 있을뿐이지만 그의 글은 하나도 전하여진것이 없는 선지자가 수두룩합니다.

    그런 선지자가 글 하나도 쓰지 않았을까요?

    그런의미에서 안식교의 엘렌의글은 19세기의 안식교도들에게는 여러모로 필요 적절하였으며 부인 할수없는 사실입니다.

    교인들의 결속에 일요일 휴업령과 같은 글들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며 안식일의 정당성을 옹호하고 재림의 임박성을 강조하고 전도의 열성에 불을 붙이고 헌신적인 헌금을 유도하는데 기가막히게 작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안식교의 한계가 엘렌의 글에 발목이 잡혀 있어서 더 이상의 개혁과 발전으로 나아가려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개탄하는 글입니다.

    이젠 과감하게 버려야할 글들을 끝까지 고수하려하니까

    전에는 유효하였던글들이 이젠 발목을 잡는 형태가 되었다는 이야기지요

     

    소설속에서도

    어떤 이의 에세이에서도

    선배목사의 설교 속에서도

    정치가의 정치철학 속에서도

    철학가의 철학 속에서도

    과학자의 학설에서도

    의학자의 치료학에서도

    성경은 쓰여 지고 있으니까요.

    = 영화 한편이 천주교 신자를 100만이상 늘려준 이야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흑인들의 인권을 위해 온 인생을 바쳐써가신 목사님의 삶은 오늘날 성경이야깁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길 염원하며 온생애를 다바쳐 처절하게 싸우신분들의 인생이야기가 성경이야깁니다.

    온통 물질 문명과 금전만능의 세태속에서 인간 본질을 올바로 되돌려 놓으려는 18,19세기 계몽주의 철학자 사상가들의이야기와 21세기의 향락 문화에서 인간의 본질을 추구하는 철학사상이 성경이야깁니다.

    과학자의 학설속에서 성경의 이야기는 계속되는 것이며

    생명연장의 비밀을 풀어가는 의학자의 연구와 노력속에서도 성경이야기는 쓰여지고 있습니다.

     

  • ?
    바이블 2013.02.23 19:59

    전혀 동의 할수 없는 내용이 많아서 일일히 답변하기가 버겁습니다.


    우선 성경외에 더이상 경전은 필요 없습니다.


    화잇글 같은것은 세상에 널려 있구요.


    성경은 이제 더이상 뒷장이 필요 없습니다.


    뒷장이 필요 하다고 하는것은 성경 말씀을 부인하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성경의 궁극의 목적은 예수의 구속사를 기록하여 인간에게 알리고 구원에 이르도록 하기위한 목적입니다.


    하나님이 성경에 차고 넘치도록 1600여년에 걸처서 기록하게 하므로 하나님의 구속사적 내용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그외에의 것들은 역사나 예언 같은 것들은 예수의 구속사를 알리기 위한 수단입니다.


    성경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창주주를 알수 있고 구속의 내용을 알수 있습니다.


    성경외에 다른 경전이 절대로 필요가 없습니다.





  • ?
    로산 2013.02.24 03:03

    시대에 맞는 

    환경에 맞는

    현대인의 구원을 위해서 새로운 성경은 필요합니다

    그 새로운 성경이란 성경의 해석학을 말합니다

    전에 내가 이곳에 성경해석학에 대하여 글을 썼는데

    아무도 안 돌아 보더군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성경으로 창조를 설명한다고요?

    이해할까요?

    아니 얼마나 이해할까요?

    그래서 성경에 대한 믿음에 대한 영적 세계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 ?
    바이블 2013.02.24 11:59

    장로님! 새로운 성경이 필요하다는 것과 


    새로운 성경 해석이 필요 하다는것은 완전히 다른 내용 입니다.


    장로님 오늘날 과학으로 창조를 설명 할수 있나요.


    설명은 하지요 불완전한 설명으로요.


    창조에 대해 성경이 말하고 있는데 무엇이 부족한것 있는지요.







  • ?
    행복한고문 2013.02.22 15:17

    꾸벅~~~

    글,정말 곡소리나네요

    생선가시 발라먹듯이

    제대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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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6 이곳을 잠시 들렀다 떠난 강병국목사님께 - 마지막으로 7 김주영 2010.12.07 3353
15095 로산장노님 잠수목사님 1 유재춘 2011.03.15 3352
15094 민초스다 지성에게 고함 12 통곡 2012.09.02 3350
15093 삼천포님 참고하세요 3 로산 2011.04.10 3347
15092 최종오목사님 대답을 듣고.... 1 새벽 2013.03.06 3342
15091 내 몸에 손대지 마 20 김주영 2012.04.19 3342
15090 야동 로산 2013.03.10 3341
15089 교회 안에 들어온 정치 그리고 불쌍한 재림교회 자칭 지식인들. 17 아침햇살 2012.03.31 3336
15088 민초 SDA에서 부부싸움 하기. 6 산골 2011.09.08 3336
15087 박칼린 음악감독이 직접 선곡한 감동의 음악들… 잠 수 2011.03.08 3336
15086 예레미야 목사님! 소주 한잔합시다. 6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7.26 3334
15085 병들은 교회--진단(1) 1 노을 2011.04.17 3332
15084 로산님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6 도데체 2012.06.18 3331
15083 변태 성욕자 로산 2013.02.07 3330
15082 홧김에 서방질 3 로산 2010.11.18 3329
15081 제가 한국 재림교회의 선교역사를 바꿀 뻔했던 사람이었던 것을 아시나요? (오랜 침묵을 깨고..) 3 최종오 2012.06.04 3328
15080 투표로 神이 된 예수 6 돌베개 2012.02.27 3328
15079 권순호목사 vs 안드레아 보첼리 file 최종오 2013.09.08 3327
15078 사랑하는 넘은 사랑하고, 미워하는 넘은 미워할찌니라. 4 새복음 2012.04.01 3326
15077 작은 연인들 / 권태수, 김세화 -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 없이 돌~아서면 방울 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serendipity 2012.12.12 3324
15076 동성을 사랑하는 사람? 동성하고 섹스하는 사람?--김정현의 "고백"에 답변하는 한 동성애자의 글 전문 김원일 2013.02.07 3321
15075 박근혜·문재인 ‘웃는 얼굴’ 방송3사 비교했더니...…방송사 대선보도 2007년의 절반. 후보 노출 불균형. 후보별 보도시간 ‘편중’·얼굴 표정도 교묘하게 편집 대통령선거 2012.12.09 3318
15074 일요일 휴업령이 믿기지 않습니다. 3 로산 2011.07.27 3316
15073 이상구씨에게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12 강철호 2011.10.02 3315
15072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7 로산 2011.03.14 3314
15071 벤 칼슨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면? 4 김주영 2013.03.05 3313
15070 위용을 떨치는 한국의 교회 건물들을 보세요 1 종달새 2011.07.24 3311
15069 천재? 정신 차려라! 12 유재춘 2011.04.14 3310
15068 유월절과 만찬예식 로산 2013.03.06 3308
15067 바벨론의 포도즙 - 벤 칼슨의 경우 2 김주영 2013.03.05 3300
15066 안식일이 토요일이다... 그래서??? 5 김주영 2013.01.12 3298
15065 법정에서 보자고? 당신들은 정식 SDA 아니야! 3 김주영 2012.04.28 3298
15064 허형만 목사님께 드린 이메일 7 김원일 2010.11.28 3293
15063 부정신학 (Apophatic Theology) 2 무실 2011.06.21 3284
15062 "검찰 존립의 위기... 장관님 왜 그러셨어요?" 비열한거리 2013.09.14 3283
15061 역시나 1 로산 2011.04.07 3282
15060 교회들이 얼마나 죽을 쑤고 있길래... 7 김주영 2011.04.13 3277
15059 역시 김용민!!! 1 말세 2012.04.05 3276
15058 조금 불편한 이야기. "그 자의 부랄을 잡아야 합니다" 의 표현과 관련하여. 18 샤다이 2012.09.12 3273
15057 예수가 채찍 들고 날뛰던 날--그 행위를 이렇게 해석해서 설교해도 되나? 오메! 8 김원일 2013.03.07 3272
15056 Shawshank Redemption 에서 본 안식일--이 장면을 울지 않고 볼 수 있는 안식교인 있으면 나와 보시라. (중요한 수정) 4 김원일 2011.08.12 3272
15055 김종식 님이 동성애에 관해 속 시원히 아는 방법--성경에는 없다. 사람 잡는 성경 읽지 말고 동성애자를 읽으시라. 김원일 2013.02.05 3271
15054 선지자와 예언의 신을 싫어한다고 말하는 분들 2 로산 2011.04.13 3271
15053 곽정환 목사가 고민해야 할 또 하나의 문제--우리 송창식의 노래나 한 가닥 부르자. 13 김원일 2011.09.01 3269
15052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발췌 - "도하지(道下止)"와 "정도령(鄭道令)"의 관계 1 현민 2013.05.23 3268
15051 향린교회가 주일학교 전도사님을 찾습니다. 16 곽건용 2013.02.23 3265
15050 왈덴스, 바키오키, 화윗, 루터,,,,, 13 주상절리 2012.10.10 3262
15049 관리자님... 순분감님의 글을 지울 필요까지.... 꼴통 2011.03.15 3262
15048 민초들의 멋진 할렐루야 합창 6 코스모스 2010.12.06 3261
15047 "'손학규 3일 천하', 민주당이 갈 길은?" - [우석훈 칼럼] "'FTA 밀실협약'…민주당, '지는 ㄱㅔ임' 시작" 천국 2011.05.10 3259
15046 에베소 4장 11절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 김균 2013.06.24 3257
15045 @하나님의 사랑@과 . . @엄마의 사랑@ (이상구) 2 반달 2012.04.16 3255
15044 누가 참 그리스도인인가 8 빈배 오 강 남 2011.05.07 3255
15043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아는 이상구 의사에게 "화이팅 !" 하는 richard 님이시여.. 대한민국 국민 아무도 모르는 김성진 의사가 richard 님에게 보내는 똥같은 글입니다.. 나의 똥같은 글을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11 김 성 진 2010.11.23 3253
15042 교황권에 대한 바른 이해 9 아침햇살 2012.04.01 3248
15041 은하 銀河 은하 2011.09.15 3247
15040 [카-게시판을 되돌아보면서] . ."어쩔 수 없이 한번 더 쓰는 처절한 마지막 글(수정2) 1 반달 2012.04.11 3247
15039 일요일 휴업령 걱정할 시간 있으면 섹 스 하시라. 7 김원일 2010.11.29 3246
15038 자유 게시판 운영에 제안하고 싶습니다. 1 박훈 2010.12.06 3244
15037 아, 눈물 없이는 잠시도 들을 수 없는 꽃제비 생존 탈북기. jaekim 2013.04.24 3237
» 안식교는 성경대로 하는가? 10 지경야인 2013.02.21 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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