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8:1의 정죄함이 없나니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 말씀을 곡해하는 분들이 있어서 간단히 정의합니다
이건 내가 어떤 책을 읽고서 연구한 것이 아니라
오늘까지 배웠던 것과 생각했던 것을 간단히 설명하는 겁니다
롬8:1은
롬 7:24, 25을 설명하는 절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8:1 “그러므로”
이런 구절입니다
바울은 이럽니다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표준새번역)
내가 나를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비참한 인간입니다
이 죽음에서 나를 건질 것은 절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 누가 이 비참함에서 나를 건져 주시겠습니까? 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비참함에서 건져 줄 사람이 “그러므로” 생겼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라고 합니다
예수 안에 있다는 말은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런 겁니다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예수 안에 있다는 말은 즉 마음 문을 연 사람입니다
마음 문을 열면 영생의 약속이 주어집니다
계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하십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라고 합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 있습니까?
내 속에 예수께서 계십니까?
천국은 여기 저기 있지 않고 내 속에 있다 하셨는데
내 속에 천국을 건설하지 못하고 하늘을 바라볼 수가 있겠습니까?
예수 안에 있으면 정죄함이 없습니다
즉 죄로 정하지 않는다 하십니다
죄인은 죄인인데 죄인으로 정하지 않겠다 하십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됩니까?
의인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부르셔서 자기를 영접한 사람을 의인이라 하십니다
의인은 심판이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쿠데타 세력이 집권 할 때 의인도 죄인 취급 받았습니다
죄 없어도 죄 만들어서 죽이고 감옥 보내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늘은 죄 없는 사람을 죄 있다고 하지 않으십니다.
죄인은 죄인인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죄 없다 하신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말하는 로마서의 믿음으로의 의입니다
요 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이게 조사심판인지 집행 심판인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만
믿는 자는 영생한다고 하셨으니 영생 하는 자는 심판을 벌써 통과했다는 말인데
그 통과가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죄인을 덮어주시는 의로 의인으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조사심판에 대하여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는 길은
예수를 믿고 보내신 자 즉 하나님을 믿는 자라고 예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예수가 아니면 그 길을 갈 수 없고 그 진리를 깨달을 수 없고
그리고 생명 즉 영생을 얻을 수 없다는 간단한 진리입니다
그 심판이 아들이신 예수께 위임 되었기에
그분을 믿는 자는 영생합니다
그분을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never)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 했습니다
그러면 누가 심판을 받습니까?
우리가 잘 아는 성경절 하나 드리지요
계 14: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
그에게 영광을 돌리지 않는 자들
그들에게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다고 합니다
심판을 당하기 싫으면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합니다
첫째 천사의 기별은 믿는 자들에게 임하는 심판이 아닙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믿지 않는 자를 위한 복음의 기별입니다
그들에게 임할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다고 외치라는 기별입니다
계 17:1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
계 18:10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계 18: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우리를 신원하시려고 그들에게 심판을 행하셨다 하십니다
계 19:2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십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구절도 있습니다
계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1000년 동안 심판한다고 말하는 구절입니다
그런데 잘 읽어보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을 뿐입니다
그런 권세는 하나님께서 예수께 드린 것인데
고생한 자들에게 그런 권세를 나눈다는 상징입니다
성도는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성도는 신원해 주심을 받습니다
성경은 한 결 같이 성도가 심판을 받는다는 구절은 없습니다
단 7:26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
악인에 대한 심판이 시작되면 악인은 그 권세를 빼앗기고 멸망한다 합니다
심판을 당하는 자는 멸망합니다
그것이 성경이 전하는 진리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으로
정죄함을 받지 않습니다.
단 7: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그 책이 존재한다면
그 책에 이름 있는 자는 심판을 받을 자들입니다
즉 죽임을 당할 자들입니다
이 상징적 묘사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악인을 벌하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토론 하실 분들 환영합니다
계 14: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이렇게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심판을 받지 않기 위하여 ~~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라고 이해할 수도 있지만
심판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바로 ~~만드신 창조주이시니 경배(기쁨과 감사의)하라 라고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두종류의 심판은 다른 모습으로 비추어질 수 있습니다.
첫째 심판의 모습은 죄인을 멸망하기 위한 판단의 심판의 모습이고
둘째 심판의 모습은 의인을 구원하기 위한 판단의 심판의 모습입니다.
심판의 모습에 참소자 사단이 있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그 심판의 국면은 인간들을 위한 것이 아닌 사단과 그 심판을 관심있게 바라보는 하늘 거민들을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사단이 죄인에 대하여 고소를 할 때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보혈을 증거로 믿음을 통한 구원 변호로 믿음으로 인한 구원의 확증에 대한 심판의 모습은
이미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는 찬양과 감사의 경배 이유로 충분하리라 여겨집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의인은 그 자신이 심판에 참여하지도 심판이 그 믿음과 아무 상관이 없지마
사단의 참소와 예수님의 변호를 통한 심판의 모습이
사단과 우주에 올바른 하나님(예수님)의 품성을 드러내는 단초를 제공하리라 여겨지며
그 심판의 과정과 결과를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께서 충분히 경배를 받으실
또 하나의 이유와 사건이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기의 의미라면
우리가 외치는 창조주 = 안식일 기별의 속성이 조금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판을 면하기 위한, 또는 심판의 부정적 측면이 아닌
믿는자에게 구원을 베푸신 심판의 주재가 또한 창조주이심을 증거하는 계기로써의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내는 복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