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가 소고기에 비해 특히 피해야 할 이유가 뭡니까?
잘 아시는 분 깨우쳐 주시길.
돼지고기가 소고기에 비해 특히 피해야 할 이유가 뭡니까?
잘 아시는 분 깨우쳐 주시길.
장로님!..
전 돼지고기 맛있게 잘 먹습니다..
목살하고 삼겹살 불판에 구워서 양념된장이나 소금 섞은 참기름에 찍어 상추에 싸서 먹으면 일품입니다..
가끔 고기가 땡길 때 그리하면 기운이 솟아납니다..
믿음하고 먹는 거하고 아무 상관 없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오랫동안 안 먹었더니 지금 땡기는데..
수퍼 가서 사다 맛있게 구워 먹어 볼까?ㅎ
저도 습관상 돼지고기 알고서는 먹기힘들지만
머리로는 그고기가 그고기 아닐까
어느순간부터 그렇게 생각이 됐더랬습니다.
생태계를 보면 어떤 동물은 고기를 먹어야 살고...
왜 하나님은 맹수들에게 계속 고기를 먹이실까
이런 의문도 듭디다.
웬만한 고기는 잘 익혀먹기만하면 병걸릴 염려는 없을것 같은디.
고기란게 단백질, 지방, 비타민, 탄수화물
뭐 쉽게말하자면 우리몸과 비슷한 물질들 아닌감요?
건강상 콜레스테롤이나 안좋은 지방도 있어서 잘 안먹긴 합니다만.
다 방사능 오염 됐어요.
돼지고기는 지방층이 보통 다른어떤 동물들보다 엄청더 두껍댑니다
문제는 돼지가 먹이를 먹을때 농약이나 다른 해독물질들이 섞인
풀이나 다른 사료같은 것들이 체내로 들어갔을때 그런물질들이
물에는 녹지않고 지방에서만 분해되기때문에 특히 돼지고기
같은 지방세포들에는 그런 불결한 물질들이 많이 녹아있다고 합니다
아마 그래서 돼지고기를 먹지말라 하시지않았나 생각합니다
돼지고기는 돼지의 고기이며
쇠고기는 소의 고기일 뿐입니다
돼지고기
잘먹으면 본전이라던 말은 옛날 시대 말입니다
그 시대는 전염병의 근원이라 믿었습니다
항생제가 발달하고
구충제가 완전한 역할을 하자
본전 소리 들어갔습니다
오물을 먹여 키우던 시대가 가고
대량사육 시대가 와서
모든 짐승이 사료를 먹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잔반을 먹지 않는다는 겁니다
청결을 유지하고
육질을 좋게 만들자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돼지고기를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더운 나라 구약 시대에는
약속의 백성들의 건강을 위해서 만드신 것 맞습니다
특히 정결을 요구하는 제사제도에서는 더욱 그러했습니다
정결을 이야기하자면
돼지와 새우도 같은 종류입니다
돼지와 토끼도 같은 이유입니다
돼지고기를 먹어서 본질적으로 부정해졌다면
새우깡 먹은 아이도 영원히 부정해 집니다
이런 성경해석이 옳다고 보십니까?
그런데 교리로 만들고 나니까
이것 저것 먹기가 꺼림직한 것입니다
돼지고기 쇠고기
다른 것 없습니다
모든 고기는 주검을 만지면 저녁까지 부정했더랬습니다
먹을 때는 다 주검을 만지는 것이지
원숭이 골 먹는다고 묶어서 산 채로 잡아 먹는 일은 없습니다
옛날에는 연주창 잘 걸린다
잘 먹으면 본전이다 했습니다만
오늘은 그런 소리로 특히 피할 이유는 업습니다
다만 교회가 금하니까
그 규정이 폐하지 않았다니까
꺼림직하게 만드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못 먹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피하는 것 뿐입니다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